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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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차이점


1. 개요[편집]


학회회장을 말한다.

2. 차이점[편집]


크게 세 뜻으로 나뉜다.

첫째는 무언가를 연구하는 학회의 학회장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주로 교수 등이 맡는다.

둘째는 대학교에서 특정 분야를 공부하는 학회인데 보통 이런 학회들은 학과 사무실에서 지원을 어느 정도 해주며 지도교수가 있다. 하지만 지도교수가 학회장을 맡지는 않으며 학생들 중에 고학번인 사람을 학회장으로 뽑는다. 이런 경우 학회장은 총무일을 맡게 된다. 3학년이나 4학년 등 고학년에서 맡게 된다.

셋째는 학생회장을 줄여서 학회장이라 부르는 경우다. 경우에 따라서는 과대(科代)나 반대(班代)라고 부르기도 하나 학회장이라 하는 곳이 많다.[1] 공금을 횡령하는 사람이라 카더라. 보통 이 학회장은 군필을 한 남성 3학년 혹은 4학년이나 고학년 여학생들이 맡게 된다. 또한 명목상으로는 선출직이지만, 일반적으로 전임 학회장에 의한 지명으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다.[2][4] 따라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과는 달리 능력이나 실력, 학업 성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5] 인싸들 중에서도 동기와 선배와의 친목에 뛰어난 사람들이 학회장이 된다. 따라서 투표찬성/반대 여부만 가리는 찬반투표를 하게 되는데 보통 반대보다는 찬성표가 더 많이 나오므로 지명받은 단일후보가 차기 학회장이 된다. 또한 본인이 장기간 휴학을 하다 온 복학생이라면 아싸인데다 차기 학회장 후보가 자기보다 학번은 물론이거니와 나이도 어린 경우가 많기에 학회장 투표에 나몰라라 아오안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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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부 수준의 학생회장을 학회장이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경우에는 OO대 회장이라고 하지. 총학은 총학생회장이라 하고.[2] 보통 과대나 XX국장, XX차장 이런 직책을 담당하던 학생회 간부들 중 하나가 후보로 지명된다.[3] 총학생회 학생회장이라면 모를까 학과나, 학부 학회장 경력을 이력서에 적어서 지원하면 "얼마나 적을게 없어서 이런 걸 쓰냐?"라는 생각에 면접관들에게 큰 비웃음을 사며 면접에서 광탈한다. 다만 자소서에 쓰기엔 괜찮은 편. 특히 대졸초임에게 경험을 요구하는 문항들에 작성할 만한 내용이 제법 생긴다. 합격자소서에 '학생회'라고 검색해보면 다양한 예시를 볼수있다.[4] 선출하려고해도 학회장은 취업에 있어 전혀 아무런 메리트가 없으며[3] 개인 시간만 할애하는 매우 귀찮은 자원봉사 직책인데다 아무런 보상도 없어서 후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후배를 말빨 설득하여 지명할 수 밖에 없다.[5] 전체 평균평점 2.5 이상이 기본 조건이긴 한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웬만하면 평점 2.5는 가볍게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