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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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天則[1]
일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로봇. 1928년에 교토 박람회에 출품 및 발표되었다. 높이는 약 3.5m로 상당히 큰 편. 왼손에 들고 있는 가시가 많이 박힌 것은 빛을 낼 수 있으며, 오른손의 화살로는 글씨를 쓸 수 있었다. 얼굴 표정을 바꾸는 것도 가능했다.

그러나 독일에 가져갔다가 설계도도 남겨 두지 못한 채 행방불명 크리.저렇게 큰 걸 어떻게 잃어버린 거냐 당시의 사진이나 얼마 안 되는 자료만을 가지고 만든 복원품들은 있다.

동방 프로젝트 넘버링 12.3의 작품 동방비상천칙이 발표되기 전에 최종보스의 종족으로 유력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를 모티브로 한 가텐소쿠 센이라는 낚시용 캐릭터도 나왔다.
  • 동방비상천칙 = 東方非想天則, 학천칙 = 學天則
  • 동방비상천칙 사나에 모드의 스토리가 "거대로봇"을 찾는다는 것이었는데, 학천칙은 말 그대로 거대로봇.
  • 학천칙을 만든 교수의 고향은 나가노현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제작자 ZUN의 고향과 같다.
  • 학천칙이 행방불명된 장소가 독일인데, 동방비상천칙의 전작인 동방비상천의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브로켄의 요괴"와 관련이 깊다.
  • 동방비상천칙의 사전 공개 스크린샷에는 톱니바퀴 등의 기계적인 인터페이스가 많이 보였는데, 이는 최종보스가 로봇 혹은 로봇과 관계있는 인물일 거라는 점을 암시.
그리고 실제로 동방비상천칙에 등장한 거대 로봇인 비상천칙의 머리 모양이 바로 이 학천칙과 유사하다. 하지만 최종 보스는 되지 못했으며 일종의 애드벌룬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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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식 약자인 学이 아니라 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