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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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Heart_Pirates%27_Jolly_Roger.png하트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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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
선원
선원

항해사

선원
선원
선원
선원
샤치
펭귄
베포
잠발
잇카쿠
우니
쿠리오네
해적 동맹 밀짚모자 일당
(펑크 하자드 ~ 와노쿠니)
해적선 폴라 탱




파일:하트해적단의선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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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해적선
2.2. 멤버[1]
3.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ハートの海賊団/Heart Pirates

최악의 세대의 일원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가 이끄는 해적단. 총원 21명. 선원 모두가 똑같은 디자인의 흰 색 작업복을 입고 있다. 베포도 색깔만 다를 뿐,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건 마찬가지다. 다만, 선장인 로는 입지 않는다.

로와 베포를 제외한 선원들의 이름은 대체로 해양생물에서 따온 것이다.

하트의 의미는 로의 목숨을 구해준 '코라 씨의 사랑'과 그 후 로와 펭귄, 샤치, 베포에게 3년 간 친절을 베풀어준 발명가 '볼프의 상냥함',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신뢰', 이 세 가지를 합친 것이다.[출처]


2. 상세[편집]


밀짚모자 일당 못지 않게 동료애가 엄청난 편. 동료의 고향 조가 위기에 처하면 기꺼이 팔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는 로의 원피스에서도 눈에 띄게 참담한 과거[2]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런 탓에 당연히 자신의 동료들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의 동료들도 마찬가지로 불우한 과거를 지니고 있기에 진한 동료애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3]

정상전쟁에서 중상 입은 루피와 징베의 상태를 진단하고 수술하는 모습, 전문적인 외과 수술 장비를 갖추고 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멤버 대부분이 어느 정도 외과학에 대한 식견이나 의학 수준이 뛰어난 편으로 예상된다. 주된 집도는 외과의 트라팔가 로가 진행하지만, 그 외 마취나 수술 세팅, 심박 분석 등은 다른 멤버들이 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선장인 로가 높은 인기의 소유자고, 2부에서는 주인공 일당과 동맹까지 맺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전부 선장인 로에게만 집중되고 해적단 자체는 원작 내 분량이 굉장히 적다. 드레스로자와 조에서는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았으니 그렇다 쳐도, 문제는 와노쿠니에서의 재회도 루피가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심심하게 지나간다. 심지어 로와 베포, 잠발을 빼면 이름이 밝혀진 선원들은 모두 본편 언급이나 데이터북이 아닌 질문 코너 SBS를 통해 공개되었다. 위대한 항로 전반부 편서 등장했던 펭귄이나 샤치는 나름 하트 해적단의 얼굴마담인데도 현재까지 본편에서 이름조차 불린 적이 없다. 샤본디 제도 편에서 베포랑 잠발 정도만이 전투력을 파시피스타와의 전투 장면에서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줬으나, 딱 그 뿐이고 더 이상은 활약이 없어, "로 원맨팀이냐"는 불평이 원피스 팬덤서 나오고 있다. 하물며 토트랜드 편에서 나온 갱 카포네 벳지도 옆에 아내인 샬롯 시폰 뿐 아니라, 참모이자 오른팔로 보이는 비토도 어느 정도 존재감을 발휘했었고, 와노쿠니 편에서 캡틴 유스타스 키드도 옆에 킬러가 함께 내내 붙어 다니고 있으며 활약을 잘 보여주고 있다. 끝내 1000화에서 사황과 마주할 때도 키드 바로 옆에는 오른팔 킬러가 서 있으며 루피도 역시 오른팔인 조로와 함께인데, 로는 와노쿠니에 동료들이 있음에도 혼자만 있다. 오죽하면 와노쿠니 무사들 대신 얘네들 나와 달라는 여론도 있다.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서도 분량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은 마찬가지. 로가 상당한 비중을 가진 주역급에다가, 작중에서 메인 빌런 더글라스 불릿을 공략할 열쇠였던 것과 달리, 하트 해적단은 초반에는 로가 이미 자신이 어떻게든 탈출시켰다고만 나오는데, 불릿에게 습격당했을 때 로가 부상을 감수한 덕분에 겨우 탈출한 것으로 나온다. 마지막 엔딩 컷에서는 로가 루피, 스모커, 보아 행콕, 사보 등과 힘을 합쳐서 불릿을 패배시키는데 큰 활약을 하고 돌아오자, 베포는 아예 로를 끌어안고, 동료들 모두가 환호하는 등 선장 원맨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줘버렸다. 극장판에서조차 선장인 로의 존재가 하트 해적단에게는 자부심이지만, 동시에 나머지 선원들은 동료라기보다는 그냥 로의 정신적 안식처인 가족에 불과하게 나온다.[4]

그러나 1064화에서 이들도 무시 못할 상당한 강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이유는 간단했는데, 바로 이들은 노스 블루의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은, 지상전보다 해전에 강한 해적단 컨셉이었기 때문.[5] 그 때문에 검은 수염 해적단이 습격했을 때 선원 전원이 바다로 잠수해 해상 작전을 펼쳐 본함선인 샤벨 오브 지벡 호를 재빠르게 공격하고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6] 이에 로는 능력자의 약점인 바다를 누비는 선원들을 치켜세워줬고, 반대로 티치는 약점을 덮고도 남는 게 능력자라며 받아쳤다.


2.1. 해적선[편집]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HeartSub.png

이름은 '폴라 탱'(Polar Tang ポーラータング号). 잠수함이다. 덕택에 마린 포드에서 루피와 징베를 구출할 때, 두 해군 대장인 쿠잔과 볼사리노의 공격으로부터 빠져나가기가 좀 더 수월했다. 선내에 훌륭한 설비를 갖춘 수술실이 있다. '트라팔가' 로의 이름을 생각하면 트라팔가급 잠수함을 의도한 것으로 추측된다.

스핀오프 소설에서 밝혀지기를 폴라 탱은 스왈로 섬의 발명가 '볼프'가 개발한 해저를 나는 거대한 제비, 화원무적호였다. 와 동료들이 바다로 나가기로 결정하자 볼프가 선물한 것. 즉 연식이 꽤 된 녀석이다! 볼프가 스왈로 섬에 정착한 시점이 소설 기준 20년 전이니, 원작 신세계 편 시점에 맞춰 다시 계산하면 최대 30년이란 결과가 나온다. 20년 전이라고 언급됐을 때 로의 나이가 16세이기 때문이다. 고잉 메리 호가 겨우 3개월 만에 망가진 걸 생각하면 볼프가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었거나, 해적단이 잘 유지 및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잠수함인 것도 고려해야 할 듯.[7]


2.2. 멤버[8][편집]


  • 선장/선의 트라팔가 로
  • 항해사 베포
  • 샤치[9]
  • 펭귄
  • 잠발
  • 잇카쿠(イッカク / Ikkaku)[10]
성우는 이주은
하트 해적단의 홍일점. 생일은 12월 7일(사수자리). 밀짚모자 일당과의 동맹을 반대했지만, 페이지 분량의 문제로 그 장면이 짤렸다.
  • 우니(ウニ / Uni)[11]
성우는 김종엽.
하트 해적단의 선원. 스카프로 입을 가린 키가 큰 남성. 밀짚모자 일당과의 동맹을 반대했지만, 페이지 분량의 문제로 그 장면이 짤렸다.[출처]
  • 쿠리오네(クリオネ / Clione)[12]
성우는 원종준
하트 해적단의 선원. 생일은 2월 17일(물병자리). 요상한 두건을 뒤집어 쓴 남자. 밀짚모자 일당과의 동맹을 반대했지만, 페이지 분량의 문제로 그 장면이 짤렸다.[출처]
  • 하쿠간(ハクガン)[13]
하트 해적단의 선원. 흰 가면을 쓴 남성이다.


3. 행적[편집]


파일:84권sbs.jpg

13년 전, 노스 블루의 스왈로 섬에서 샤치와 펭귄에게 괴롭힘 당하던 베포를 막 수술수술 열매를 먹은 로가 구해줬고, 이 사건을 계기로 만난 이 넷이 여러 사건을 거쳐서 로와 베포의 치료를 받은 샤치와 펭귄이 베포에게 사과하고, 로를 찬양하며 하트 해적단 창립 멤버가 되었다.

위대한 항로 전반부 편 후반 샤본디 제도에서 천룡인의 노예로 끌려다니던 전 해적 선장 잠발을 풀어줘 동료로 만든다. 잠발도 선장 출신에다 상당한 강자이지만, "노예만 아니면 뭐든 상관없다"며 기꺼이 로의 부하가 되었다.

신세계 편에서 선장 로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펑크 하자드드레스로자에서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는 동안, 선원들은 ''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펑크 하자드에서 로가 루피와 손을 잡으면서 밀짚모자 일당의 동맹이 되었다.

조에 백수 해적단 최고 간부인 대간판 이 쳐들어와서 밍크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베포가 "고향의 위기를 보고 있을 수만 없다"며 전투에 가세했고 다른 하트 해적단원들 역시 "동료의 고향인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백수 해적단에 맞서 싸웠을 정도다. 그 여파인지 드레스로자서 온 나머지 밀짚모자 일당이 도착했을 당시 이들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에 붕대와 반창고를 붙이고 있을 정도로 멤버들의 꼴이 말이 아니었다.

와노쿠니의 전 대다이묘였던 코즈키 오뎅의 원수이자 사황 백수 해적단 일당을 무너뜨리고, 카이도가 소유하고 있는 라프텔의 열쇠 중 하나인 로드 포네그리프의 사본을 따내기 위해[14] 선장인 로가 또 다른 세력하고 동맹을 체결했는데 와노쿠니의 후계자인 코즈키 모모노스케밍크족들과 동맹을 맺었다.[15]

이후 와노쿠니에 잠입한 것으로 나왔고, 베포를 비롯한 선원들이 산에서 루피와 조로를 지켜보는 장면으로 재등장했다. 그리고 아카자야 9남자와 함께 꽃의 도읍에서 뱀 그림을 나눠주던 도중, 캡틴 키드와 동맹이었다가 주역(신우치)이 된 바질 호킨스를 비롯한 백수 해적단에게 덜미가 잡혀 라세츠쵸 감옥에 갇혔고 모진 고문을 당해야했다. 고문을 당한 뒤에도 "캡틴이 자신들을 믿어줄 것이다"라는 베포의 모습은 가히 참담하면서도 대단할 지경. 결국 로가 "동료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자신이 감옥에 직접 들어갔으며", 이후 이 소식을 밀짚모자 일당에게 전해준 뒤, 자신들에게는 선장인 "로를 구하는 것이 먼저다!"라며 그를 구출할 뜻을 밝혔다.

이후 밀짚모자 일당, 키드 해적단과 함께 바다에 나타났고, 이후 아카자야 무사들과 함께 오니가시마에 위치한 카이도의 저택 후문으로 향한다.

샤치, 펭귄, 베포만 전쟁에 참가하여 백수 해적단과 싸운다. 나머지는 잠수함에서 대기. 하지만, 카이도의 힘에 의해 오니가시마 섬 전체가 하늘로 떠오르자, 오니가시마 뒤를 쫓아간다.

2차전에서 패배하고 오니가시마서 추락해 바다 속에 가라앉고 있는 루피를 발견한다. 그리고 모모노스케가 바다로 떨어졌다고 하니, 이들에게 구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고, 사실로 밝혀졌다.

키드 해적단과 같이 자신들의 선장을 구하기 위해 다가갔다 빅 맘에게 공격당한다. 자신들의 선장이 키드와 함께 빅 맘을 이기자 키드 해적단과 함께 환호한다.

이후 전쟁에서 승리하고 1056화에서 동맹의 목적인 카이도와 도플라밍고의 붕괴를 모두 이룬 로가 밀짚모자 일당과 동맹 종료를 선언하고 진로를 가장 가까운 북동쪽으로 결정한다. 그리고 1057화에서 밀짚모자 일당, 키드 해적단과 같이 와노쿠니를 떠난다.

이후 1063화에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로드 포네그리프의 탁본을 노린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쫓기게 된다. 이때 도크 Q의 능력으로 선장 로를 포함한 선원들이 여체화된다. 이후 강력한 패기로 여체화를 푼 로가 선원들과 같이 샴블즈로 근처 섬으로 이동하고 대결을 준비한다.

1064화에서 선원들이 잠수함에서 나와 잠수로 흩어지며 검은 수염 해적단의 습격에 맞선다. 그리고 도크 Q가 폭탄 사과로 섬에 상륙한 선원들을 공격하자 샤치가 무언가를 내뿜어[16] 이를 막는다. 나머지 선원들은 검은 수염의 샤벨 오브 지벡 호 옆구리까지 잠수해 폭발을 일으킨다. 잠발은 반 오거의 저격을 맨몸으로 막아내 로를 지킨다.


4. 기타[편집]


파일:heartkazoku.jpg
  • 원피스 개그 스핀오프 '원피스 파티'에서는 하트 해적단 선원들 모두 하트 무늬가 들어간 파자마를 입고 잔다.

  • 멤버들이 비교적 젊은 편인 데다가 첫 등장 때 다른 최악의 세대 해적단에 비하면 비중도 높게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높은 편이며 팬 아트도 많다. 애니팀에서도 오리지널 스토리를 많이 넣어주는 식으로 은근히 밀어주는 편이다.

  • 같은 삼선장인 밀짚모자 해적단에는 선장 외 강자가 다수 포진되어 있고, 키드 해적단에는 키드 외에도 킬러라는 강자가 있는 반면 위에 언급한대로 하트 해적단이 사실상 선장인 로 원맨팀이나 다름없다보니 '로가 밀짚모자 일당 간부들을 보고 현타올 것 같다'던가 '밀짚모자 일당 중 최약체인 우솝이 하트 해적단에 들어오면 부선장 내지 간부 상위권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신입인 잠발이 자신이 속해있던 해적단의 前 선장이였고 첫 등장 당시 거대한 다리(橋梁)를 맨 주먹으로 부수는 괴력을 발휘하는 보여주면서 베포가 그런 잠발에게 "(네가 아무리 강해도)너, 신참이니까 내 아래네"라는 대사를 쳤기 때문에 꽤 강자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밍크족 군인 BB에게 손 쉽게 패배한 것을 보면[17] 잠발의 실력 역시 백수 해적단으로 비교하자면 토비롯포는 커녕 잘 쳐줘봐야 신우치 중하위권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며, 펭귄과 샤치가 고평가한 스론화 베포가 로 이외에 제대로 된 전력이 될 듯하다. 스론화 베포의 모습이 묘사 된 적이 없어서 2인자인 베포의 최대 전력(戰力)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지만, 설령 스론화 베포가 사최간 수준이 된다고 해도 한 달에 한 번만 시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로 원맨 해적단이라는 평가는 벗어나기 힘들듯 하다. 다만 검은수염 해적단과의 해전 상황에서 선원들이 어인족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주어 어느정도 오명을 벗었다.

  • 라이벌 관계인 키드 해적단과는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빈민가에서 자란 네 명이서 해적단을 결성했다는 점, 그 네 명이 처음부터 우호적인 관계는 않았다는 점, 각 팀의 리더는 최악의 세대에 2인자도 출연이 잦고 본편에서 이름이 소개된 반면 3인자와 4인자는 비중도 적고 이름은 뒷설정을 통해 드러났으며 사실 누가 3인자고 누가 4인자인지도 불명확할 정도로 활약이 없다는 점, 그리고 해적단이나 해적선의 이름은 선장이 그리워하는 누군가에게서 따와 지어졌다는 점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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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와 잠발,베포(이쪽은 북극곰 밍크)를 제외하면 모두가 북극과 관련된 생물의 이름이다.[출처] A B C : 83권 SBS.[2]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세계정부의 탐욕으로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고향을 송두리째 잃었고, 기껏 평생의 은인을 만났건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 앞에서 죽는 모습을 무력하게 지켜만 봐야했다.[3] 불우한 과거를 지닌 것은 돈키호테 패밀리도 비슷하긴 하지만, 이쪽은 광기에 미친 반면 하트 해적단은 서로를 해적단의 존재 이유이자 삶의 이유로 생각할 정도로 진실된 동료애를 가지고 있다.[4] 굳이 반론을 하자면 와노쿠니 편에서 조로와 킬러는 "최악의 세대(11명의 초신성)"에 들 정도의 강자들이 확실해서 부하들을 끔찍이 여기는 로가 부하들을 배제했을 가능성도 있다. 와노쿠니 편 본편의 스토리 및 연출 막장화로 인해 수련을 한 루피야 그렇다쳐도 카이도에게 적수도 아니었던 최악의 세대들이 갑자기 급성장을 하는 묘사가 나오는 등 밸런스 문제가 많기에 최악의 세대도 억지로 버프를 시켜서 싸움을 붙여서 아무리 그 동안 급성장이 많았다지만 이건 너무 개연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어야 했으니 최악의 세대에도 속하지 못하는 하트 해적단 멤버들이 참가하긴 힘들었을 듯하나 동료로서 도움이 안 되는 것도 사실이다. 거의 과보호하는 가족에 가까운 수준.[5] 이 점이 해적의 의미를 정말로 잘 살린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즉 로를 제외한 하트 해적단의 활약이 적었던 것은 지금까지의 비중이 해전보다 지상전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6] 정확히는 노스 블루의 극한항구 출신이 펭귄과 샤치는 어인 마냥 물속으로 잠수해 해상전을 펼치고 나머지 선원들이 폴라탱 호를 조종해 둘의 뒤를 따라 엄호하는 식.[7] 잠수함은 기본적으로 높은 수압을 견뎌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고, 해저는 해수면에 비해 날씨의 변화에 의한 문제도 적고 파도도 치지 않는다. 원피스 세계 속이라고 해도 해왕류가 좀 나타나는 것(...) 빼곤 해군, 해적(칠무해, 사황, 혹은 그에 준하는 강자들), 기괴한 날씨(특히 신세계) 모두를 피할 수 있다는 건 무시 못 할 메리트이다. 심지어 다른 해적단이 목제 선박이라 신세계로 가려면 코팅을 해야 하는데 이 해적단은 배가 잠수함이라 그냥 잠수하면 끝.[8] 로와 잠발,베포(이쪽은 북극곰 밍크)를 제외하면 모두가 북극과 관련된 생물의 이름이다.[9] 일본어로 범고래[10] 일본어로 '일각고래'.[11] 일본어로 '성게'.[12] 클리오네의 일본식 명칭[13] 일본어로 흰기러기[14] 물론 처음에는 해적들이라며 불신했다가, 자신들을 위해 힘껏 도와준 밀짚모자 일당과 로를 완전히 신뢰하게 된 킨에몬이 먼저 부탁했다.[15] 하지만 알다시피 루피는 "동맹자"와 "친구"를 동의어 취급하고 있으며, 루피가 "동맹은 곧 "친구"니까!"라고 하자, 로가 귀엽도록 화난 표정을 내지으며 "아니야!!"하고 소리친다. 사실상 이제 루피의 츳코미가 되어가는 듯.[16] 정황상 공기포 혹은 바닷물일 가능성이 높다.[17] 그 것도 팔을 다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