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카와 타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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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안녕하세요, 트레센 학원의 이사장 비서, 하야카와 타즈나입니다. 모두가 보다 더 좋은 학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어요. 트레이너씨!"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등장인물. 게임판, 애니메이션, 코믹스 전부 등장한다. 우마무스메를 서포트하는 등의 이벤트로 등장하는 NPC. 그래서 주요 우마무스메들을 제외한 주변 등장인물 중에선 가장 많은 작품에 등장했다.
트레센 학원의 이사장 비서로 트레이너의 조력자. 드라마 CD와 홍보 라디오에서는 나레이터 역할을 맡고 있다. 준마 준(駿)이 들어간 한자에 타즈나가 고삐(手綱)라는 뜻을 갖고 있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말장난 이름. C91에서 배포한 드라마 CD에서는 주체가 안되는 마이페이스로 등장. 평소엔 얌전한 스타일이지만 경주 이야기를 시작하면 흥분해서 하룻밤을 꼬박 세우며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
2. 애플리케이션[편집]
2.1. 인게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야카와 타즈나/인게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작중 행적[편집]
이사장 비서라고는 해도 나름대로 힘이 있는지 간혹 이사장이 돈을 낭비해가며 엉뚱한 짓을 할 때마다 멈춰세우고 혼내기도 한다고 한다.
개별 이벤트에서는 타이키 셔틀이 통금시간을 어기고 늦장을 부리자 눈을 부릅뜨고 쫓아가기도 하는데, 달리기가 어찌나 빠른지 주인공이 그 속도에 반해 타즈나의 어깨를 부여잡고 스카우트하려고 들었을 정도.
2.3. 비밀[편집]
2.4. 1컷 만화[편집]
3. 애니메이션[편집]
TVA 1기, 2기 통틀어 비중은 거의 없지만 꾸준히 등장한다. 스페셜 위크가 트레센 학원에 도착했을 때 안내해 주는 역할로 첫 등장, 이후 꾸준히 등교시간 시 교문 앞을 지키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등교하는 우마무스메 한 명 한 명 전부 이름을 불러가며 인사한다.
3.1. 우마유루[편집]
11화에서 비 내리는 코스에서 타니노 김렛이 박살낸 울타리를 보며 분노 어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다.[2]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는데……
12화에서 학교의 우마무스메들이 브라이언, 선데이, 도쿄 토니 세 팀으로 나뉘어[3] 한껏 폭주족 느낌을 풀풀 풍기는 에피소드[4][5]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한가운데에 슈퍼히어로 랜딩으로 착지. 한 손에 채찍[6]을 들고 이제 그만하라고 말린다. 당연히 듣지 않는 세 팀이 부외자는 꺼져라라고 하니까 쓰윽 웃으면서 '계속 깝치면 더는 운동장, 사용 허가 안해줍니다?라는 한마디를 내뱉으며 전원이 사과하고 도망치게 된다.[* 특히, '계속 깝치면''' 부분에서 평소의 타즈나와는 다른 낮은 톤의 위압감 있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압권이다. 그리고 평소의 사근사근한 톤으로 휙 바뀌는 것이 아주……] 이 때 타즈나의 옷 뒤에 은근슬쩍 폭주족 분위기로 이름이 써 있는건 덤이며 트위터 축전은 한술 더 떠서 아예 껄렁한 조폭 포스의 타즈나가 나온다(...)[7]
18화에선 이사장과 같이 갇혀 탈출을 시도한다.[8] 하지만 아무리 탈출해도 무한회랑인지 계속해서 같은 장면만 반복된다.
20화에서는 타니노 김렛이 내는 무패2관마(사츠키상, 일본 더비) 역에 미호노 부르봉,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묶여 나왔다.
4. 코믹스[편집]
4.1.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편집]
16화 막바지에 첫 등장하며, 17화 도입부에 잠깐 등장한다. 자신을 트레센 학원의 이사장 비서라고 소개하며 학원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물어보라고 하는데, 오구리 캡은 타즈나로부터 뭔가 위화감을 느낀다.
4.2. 우마욘[편집]
똑 부러지게 생긴 외형과는 딴판으로 방 청소 스킬이 절망적이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루젠스키와는 일이 끝난 후 사적으로도 어울려다닐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묘사되지만 그녀의 폭주족 수준의 드라이빙에 어울리는것 만큼은 매우 질색한다.
5. 정체에 대한 추측[편집]
등장 초기부터 (캐릭터 기준) 모자 오른쪽 장식[9][10] 때문에 이사장과 더불어, 원래 정체는 우마무스메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곤 했다. 이 추측이 좀 더 나아가 무려 1950년대에 10전 10승 전승으로 활약한 걸로 유명한 토키노 미노루를 모델로 한 우마무스메라는 설(추정 글 링크)로 발전하게 된다.
이하는 그 근거로 제시되는 떡밥들.
- 생일이 5월 2일로 토키노 미노루와 같다.[11]
- 복장의 색 조합(녹색+흑색)은 토키노 미노루의 승부복 색깔과 동일하다. 또한 옷에 노란색 단추가 10개가 있는데, 이것은 10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
-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시계를 차고 있는데, '토키'가 '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는 설.
- 우마욘에서 밝혀진 바로는 의외로 방 청소를 굉장히 못한다는 설정이 등장하는데, 토키노 미노루의 마방은 항상 지저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우마욘 한입 메모에서는 뭐든 완벽하게 해낸다라고 소개했는데, 토키노 미노루는 데뷔 당시의 마명이 퍼펙트였다.
- '정열적인 둘' 이벤트에서 트레이너와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일본 더비」에는, 개인적으로도 조금 추억이 깃들어 있어서" 라고 흘리듯이 말한다. 이 더비는 토키노 미노루가 사츠키상에 이어 1착을 따내 무패 2관 기록을 세운 경기이기도 하지만 경기 후 17일 만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마생 최후의 경주로 남게 되었다.
- 가끔 우마무스메조차 능가하는 신체 능력을 보여줄 때가 있다. 우마욘에서는 전력질주 중인 스페셜 위크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고, 게임의 '경이로운 도주 각질?' 이벤트에선 트레이너와 외출중이던 타즈나가 통금시간을 어기고 기숙사 밖에 나와 있는 타이키 셔틀을 잡기 위해 뛰어서 쫓아가는데 트레이너가 놀랄 정도로 굉장한 스피드를 보여주었다.[12][13] 여담으로 2022년 4월 시점까지 우마무스메의 달리기에 필적하는 스피드나 스태미너를 보유했다고 언급되거나 묘사되는 작중 인간 인물은 오토나시 기자와 안심자와 사사미 뿐이다.[14]
- 영화관을 좋아한다는 발언을 하는데, 영화관에 가서 티켓을 사고 좌석에 앉아 예고편을 보며 기다리는 일은 게이트가 열리는 것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15] 흥분이 있다고 한다. 마침 실제 토키노 미노루의 마주가 '영화의 아버지'로 불리며 대일본영화제작, 통칭 '다이에이'를[16] 설립한 명사, 나가타 마사이치이다.
- 타즈나와 영화관에 다녀오고 헤어진 후 트레이너가 우연히 '환상의 우마무스메'라는 영화의 선전 패널을 본다. 그런데 그 내용은 인상 깊은 주행을 보이곤 갑자기 사라진 환상의 우마무스메, 그녀는 지금 어디에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1955년에 토키노 미노루를 주인공으로 한 '환상의 말'이라는 영화가 제작되었었다.[17]
- '한숨과 반창고' 이벤트에선 학원 보건실에서 사용할 의약품의 보충분이 운송회사의 사고로 인해 도착이 늦어지자, 평소답지 않게 유달리 동요하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장은 아직 여분은 조금 있으니 기다려보자고 겨우 달래고 나서야 진정하는데, 이때 타즈나는 "병 때문에 달리지 못하게 되는 우마무스메의 절망감은 엄청나다"라고 마치 본인이 그런 경험을 당했던 것처럼 계속 불안해한다.[18] 그러다보니 타즈나가 의료품에 유독 신경을 쓰는 것이 이런 토키노 미노루의 과거를 반영한 게 아닌가라는 유력한 근거로 삼고 있다.
- 타즈나와의 인연 게이지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 쥬니어 급 시기에 외출이 가능해질 경우 클래식 급 1월 전반에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해당 이벤트의 이름이 '타즈나와의 인연 · 동경을 맡기며(たづなとの絆・憧れを託して)'이다. 스토리 내용도 아래의 대화 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타즈나가 어째서인지 아리마 기념에 대해서 매우 마음을 두고 있다는 것이 암시되며, 해당 목표가 우마무스메의 신년 포부 이벤트 직후에 일어난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 코믹스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오구리 캡이 그녀와 처음 만났을때 평소와는 다른 위화감을 느끼는 장면이 있다.
- 육성 우마무스메 가챠 연출에서 문을 열때 잘 보면, 사람 귀를 있을 각도가 교묘하게 가려져 있다.
- 로비 화면에서 타즈나는 기본적으로 레이스 접수대에 서 있는데, 이때 타즈나의 뒤편을 보면 대회 마크가 벽면에 새겨져있다. 그런데 타즈나에 의해 해당 마크의 가운데가 가려져, 왕관 및 말 귀가 타즈나의 머리에 붙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 참고로 어떤 유저가 타즈나의 모델링을 맨하탄 카페로 교체해봤는데, 귀를 움직이는 모션[19]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 타이키 셔틀의 육성 시나리오 중 감사제 이벤트에서 아이치 당근[20]이 나오자 "그런게 코스 위에 있으면... 너무 맛있어서 레이스를 진행할 수 없어요!!"라며 마치 자신도 당근을 좋아하고 레이스를 뛰는 것 같은 대사를 말한다.
- 토키노 미노루와 비슷하게 어린 나이에 병으로 요절해 더 많은 활약을 남기지 못하고 떠난 원본마의 일생을 가진 애스턴 마짱의 육성 스토리에서 마짱의 뭔가 절박한 듯 서두르는 태도를 눈치채고 트레이너에게 조언을 해준다.
- 보통 서포트 카드는 해당 우마무스메 본인이 가진 스킬을 제공하는데, 타즈나의 서포트 카드는 '집중력/컨센트레이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포트 카드 이벤트들 중 하나의 이름이 경이로운 도주 각질?이다. 이 두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개발진은 타즈나를 도주 성향의 캐릭터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 토키노 미모루가 주로 단거리/마일에서 뛴 걸 감안하면, 인게임상의 작전 유불리와도 어울린다.
- 우마유루의 20화에서, 돈쟈라를 하던 타니노 김렛이 데스티니 심포니란 패를 완성하는데, 이 조합에서 미호노 부르봉[21], 토카이 테이오[22]와 함께 타즈나가 끼어있었다. 같이 나온 부르봉과 테이오 둘 다 무패 3관 기록을 아쉽게 놓쳤던 무패 2관마라는 공통점이 있던 만큼, 해당 장면이 던지는 떡밥이 단순한 우연으로 여기기가 어렵다.[23]
- 미스터 시비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데뷔를 마친 시비의 트레이너실에 타즈나가 찾아오는데, 시비가 다음 목표 레이스로 교도통신배를 선택하자 타즈나가 "저도 그 레이스에는 특별한 추억(思い入れ)이 있다"며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해준다. 교도통신배의 부제는 토키노 미노루 기념이다.
6. 기타[편집]
- 좋아하는 음식은 의외로 라멘과 교자. 일본에서 라멘은 우리나라의 국밥과 같이 아저씨가 주로 먹는 저렴하고 간편한 한끼 식사라는 이미지가 있다. 게임 내 이벤트에서도 라멘집에 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달려라 우마무스메 나레이션의 대사에서도 언급된다.[29]
- 게임 내에서 성능 걸출한 타즈나 서포터 카드, 이사장 대상으로 훈계가 가능한 위치, 그리고 상술한 유력한 정체 등등 워낙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숨겨진 트레센 최강의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우마유루 11화 후일담 트윗에서 경기장을 부순 김렛을 매섭게 쳐다보는 것으로 공식화 되었다.
- 타즈나는 인게임 곳곳에서 조언을 해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육성 중, 레이스 출주 전, 레이스에서 3착 이하를 달성했을 때[30] 등 다양한 상황에서 조언을 해준다. 그런데 이 조언이란게 더럽게 안맞기로 악명이 높다. 육성 중에야 이런 계열의 게임에선 이상할 정도로 밸런스 투자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으니 익숙한 광경이지만, 레이스 출주 전에는 열세라고 써놨는데 너무나 당당하게 1착을 먹거나,[31] 반대로 1착 겨루기가 예측된다고 해놓고는 폭사하는 걸 보면 속이 터질 노릇. 가장 환장할 부분은 레이스 패배 후로, 이미 경기가 치러진 것을 보고도 엄청 헛다리를 짚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지에서는 아예 타즈나를 불신하고 일부러 악조건을 맞춰 실험을 해보며 직접 레이스를 분석하는 트레이너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 이상할 정도로 스킬 부족이라고 떠들어대서 알아봤더니, 근성 부족이 원인이었던 경우. #
- 반대로 근성이 부족해서 졌다고 할 경우에는, 근성 수치가 300도 안 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파워나 스태미너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 파워가 최대치인 1200인데도 파워가 부족하다고 조언하는 것이 특히 유명하다. 정말로 파워가 부족해서라기 보단 포지션 스킬이 없거나 지능이 낮은 탓에 마군에서 장시간 탈출하지 못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 이처럼 조언이 너무 말이 안되는 탓에 사람들 사이에선 타즈나가, 아니 원본으로 예측되던 말이 전성기때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활약을 역사에 남겼던 걸 연관시켜 '앞에 "나보다" 가 생략된 것 아니냐'는 개드립도 종종 들린다(...). 혹은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해도 만점받는거 아니냐'는 수능 1등의 마인드라서 이 쉬운 걸 못하는 일반인들의 성적표를 이해하지 못해서 아무 말이나 던지는 것이라는 드립도 있다. 실제로 다른 스포츠나 학문 등에서도 본인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정작 남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실력이 부족한 사례는 많다.
- 위와 같은 악명은 아오하루배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아오하루배 레이스 전에 종목별로 해주는 승패 예측도 더럽게 안 맞는다. 압승이 예상(◎)되는 종목에선 패배하고, 패배가 예상(×)되는 종목에선 되려 승리하는 식. 특히 본선(결승)에서는 이게 너무 심해서 ◎을 너다섯 개나 띄우고도 모든 종목에서 패배하는 사례도 종종 나오곤 한다. 다만 상술한 일반적인 조언들과는 달리 아오하루배에서의 예측은 나름 이유가 있는 편인데...
- 타즈나는 각 종목별로 참가한 우마무스메들의 평균 스펙으로 평가하지만, 승리는 1착을 차지한 우마무스메의 소속 팀이 가져가는 구조라, 평균과는 상관없이 우마무스메 하나만 스펙이 좋아도 이기는 경우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 '팀 퍼스트'와의 결승전의 경우, 상대편으로 등장하는 비터 글라세와 리틀 코콘이 일반적인 NPC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이 둘이 참전하는 중장거리에서는 ◎이 떠도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 팀원 자동 편성시 플레이어의 팀에 합류하는 NPC 우마무스메의 각질을 완벽하게 배분해주지는 않기 때문에[32][33] 플레이어 팀의 멤버들끼리 같은 포지션에서 서로 방해하다가 함께 침몰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 아오하루배 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펙이 좋더라도 레이스 내에서의 변수들(흥분, 늦은 출발, 마군사 등)로 인해 패배하는 경우도 많다.
- 학생들 사이에 의외로 악명이 높은지 히시 미라클 개인 스토리 중 합숙 이벤트에서 트레이너에게 저주를 부을때 끝 부분에 타즈나라고 붙여 말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5:25:03에 나무위키 하야카와 타즈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페셜 위크와 생일이 동일하다.[X] A B C 초기설정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되었다.[2] 이후 트위터로 공개된 11화 축전 그림을 보면 자신의 미학을 말하는 김렛 뒤에서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타즈나를 보고 겁에 질려있는 엑스트라 우마무스메들은 덤.[3] 실은 이것 역시 고증으로, 보드카/타니노 김렛/마야노 탑건 파벌은 브라이언스 타임(손녀/아들/아들), 다이와 스칼렛/사일런스 스즈카/스페셜 위크 파벌은 선데이 사일런스(손녀/아들/아들), 토센 조던/위닝 티켓/에어 그루브 파벌은 토니 빈(손자/아들/딸) 혈통으로 구분되어 있다.어째 전부 손자들이 선봉장이다 / 짬 안되면 앞에 서야지[4] 예를 들어서 보드카는 일칭인 ウオッカ를 음차해서 宇 乙 華 로, 다이와 스칼렛은 ダイワスカーレット를 음차, 大和 澄 華 亜 烈 斗 , 토센 조던은 아예 발음을 통째로 한자로 옮겨서 斗 戰 冗談 이라고 표기되는 식이며, 각 세력이 등장할 때마다 패러지의 원본이 된 토코로 쥬조(所十三) 작가의 상징과도 같은 ?! 자막이 크게 떠오른다.[5] 이런 류의 말장난은 "질풍전설 특공의 타쿠미"란 만화에서 특히 유명했는데, 애초에 제목의 특공이라 쓰고 '붓코미'라고 읽을 정도로 시작부터 폭주족식 멋대로 한자읽기가 난무하는 작품이다. 실제 12화 내용 중 반 가까이가 해당 작품의 작가인 토코로 쥬조의 폭주족 만화 패러디이다.[6] 경마에서 기수가 말에게 쓰는 채찍[7] 참고로 타즈나의 특공복 뒤에 써 있는 한자들은 거의 12화 등장 우마무스메들의 소개문+이름이다. 압권은 우오오오옹(優尾尾尾音) 위닝 티켓.[8] 탈출 장면은 그 가챠 연출 장면의 패러디.[9] 우마무스메의 머리 장식이 캐릭터 오른손 쪽으로 치우치면 원본이 숫말, 왼손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 암말이다.[10] 그리고 머리 모양과 모자 때문에 인간의 귀도 우마무스메의 귀도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한몫한다. 게다가 우마욘에서 모자를 벗은 장면에서는 만화 칸이 절묘하게 머리 위가 보이지 않는 각도로 잘려서 나온다.[11] 실제 인게임 데이터를 뜯어보면, 하야카와 타즈나에 해당하는 9001번 캐릭터의 생년월일과 성별이 1948년 5월 2일 / 수컷(1)으로 등록되어 있다. 해당 조건은 토키노 미노루와 동일.[12] 그 모습을 본 트레이너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데뷔에 흥미 없으신가요??"라고 흥분하여 타즈나를 스카우트하려고까지 했다. 물론 타즈나는 무슨 소리냐며 거절했지만, 그러면서도 데뷔가 싫지만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13] 작중 세계관에서 우마무스메들은 실제로 말과 동일한 힘을 내는 만큼 인간이 우마무스메보다 빨리 달리는 건 불가능하다. 애니메이션의 트레이너는 오토바이로 우마무스메들을 쫓아다니고, 게임의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들의 트레이닝에 직접 동참하여 함께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거의 초주검이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종족 단위의 피지컬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라 대놓고 피지컬 최하위로 묘사되는 하루 우라라나 육성 가능한 우마무스메 중 최연소인 니시노 플라워조차도 인간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에이신 플래시의 스토리 중 '인간이 우마무스메를 이길 수 있을리 없다.'라는 대사로도 확실히 언급된다. 그런데 타즈나는 스프린트/마일 전문인 타이키 셔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뛰어다녔음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숨도 고르지 않는다!) 트레이너의 제안을 여유롭게 받아넘겼다. 우마무스메의 신체 능력이 초인적으로 향상되는 본격화 기간이 끝났을 나이임에도 현역 최강의 마일러를 몰아붙인 것을 볼 때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우마무스메의 기준으로도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4] 오토나시 기자의 경우는 과거 달리기 학원에 다니기도 했기에 현직 트레이너인 플레이어가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스피드가 빠르다고 묘사되며, 안심자와 사사미의 경우는 매일 같이 타즈나에게 쫓겨서 풀 마라톤을 여유롭게 1등으로 완주할 수 있는 스태미너를 보유했다는 개그같은 공식 정보(1컷만화)가 있다.[15] 경주 시작 시에 열리는 게이트를 말한다. 트레이너가 "게이트?"라고 되묻자 타즈나는 말을 얼버무렸다.[16] 라쇼몽, 자토이치, 가메라로 유명한 영화사로 1960년대까지 전성기였지만 컬러TV와 타 영화사와의 경쟁에 뒤쳐져 1971년에 파산, 이후 어찌어찌 다시 운영을 이어나갔지만 끝내 재기하지 못하고 2002년 토쿠마 쇼텐이 경영난으로 다이에이를 카도카와에 매각하며 사라졌다.[17] 나가타 마주가 자신이 출주를 강요해서 토키노 미노루를 죽게 만들었다고 자책하면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 후 나가타 마주는 다시는 자신의 소유마에게 토키노 관명을 붙이지 않았다.[18] 토키노 미노루는 1951년, 사츠키상과 더비를 따내어 2관 기록을 세운 직후,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결막염이 파상풍으로 도지게 된다. 1950년대 당시만 해도 파상풍은 말 뿐만 아니라 사람조차도 치료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질병이었다. 마주였던 나가타는 "경주마로써 다시 일어설 수 없더라도 상관 없으니 제발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거액의 치료비를 아낌없이 지원했지만, 결국 파상풍을 동반한 패혈증으로 더비 후 불과 17일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한마디로 의학기술이 조금만 더 발달했더라면 더 많은 활약을 역사에 남길 수도 있는 말이었다.[19] 정상적이라면 모자를 만지는 듯한 모션이 해당 모션이다.[20] 아이치(愛知)현에서 제배되는 당도 수치 11 브릭스의 당근. 당근의 평균 당도는 7 브릭스라서 이보다 훨씬 높은데, 수치만으로 중당도급 과일과 비슷한 수준의 당도를 보유하고 있다.[21] 더비를 넘어 도쿄신문배까진 승리했는데 제일 중요한 킷카상에서 라이스 샤워에게 칼찌당했다[22] 더비 우승 후 부상으로 건너 뛰었다[23] 일부 경마 팬은 이 시점부터 사실상 사이게임즈가 토키노 미노루의 판권을 이미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실장할 포석을 세우기 위해 직접적인 떡밥을 뿌리는 게 아닌가란 가설까지 세우기 시작했다.[24] pixiv에서 "토키노 미노루"라고 검색을 하면 동물귀와 말총이 달린, 우마무스메 형태로 그려진 타즈나 관련 작품들을 볼 수 있다.[25] 다들 같은 학원에서 함께 지내다 보니 경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못 느끼겠지만, 실제론 약 40여년의 세월 동안 등장했던 각종 명마들을 한 세대로 압축시키다보니 실제 나이차가 꽤 난다. 그 유명한 콤비인 메지로 맥퀸과 골드 쉽도 사실 외할아버지와 외손자인 것처럼, 실제론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설정 상 동년배로 취급하는 등 관계도가 꼬이는 경우가 많기에, 우마무스메가 흥행하는 시점부터 실장마들의 실제 연령과 활동 시기를 정리하는 글이나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곤 했다.[26] 보통 최연장자인 마루젠스키를 마지막에 두곤 한다.[27] 다만 카린은 옷이 아니라 머리가 녹색이다.[28] 리본과 단추, 스카프는 노랑색이고 머리카락과 스타킹은 검은색인데 노랑색은 카카오게임즈의 상징색이고 글씨는 검은색이다. 참고로 네이버 모자는 타즈나의 모자와는 달리 노란색이고 날개와 챙도 있기 때문에 딱히 닮지는 않았다.그나마 접점을 찾자면 글씨가 녹색인 정도.[29] 참고로 해당 대사 직후에 이어지는 대사에선 '당근도 좋아한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는 바입니다'라는 말도 하는데 공식에서도 타즈나 우마무스메설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 2착을 했을 때는 보통 '조금 아깝지만 좋은 레이스였다' 정도의 말만 해준다. 다만, 1착과 차이가 상당히 날 때 가끔 조언을 하기도 한다. 더 자세한 조건은 불명.[31] 보통 사쿠라 바쿠신 오나 하루 우라라 등, 이른바 '무지성 스피드 일변도'인 도주마를 키울 때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스킬을 위해 지능을 약간 올리는 걸 제외하면 스피드에 몰빵하는 형태라, 다른 스탯이 처참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2] 더트 적성이 높은 우마무스메 4명(하루 우라라, 스마트 팔콘, 신코 윈디, 아그네스 디지털)은 고정적으로 영입되기에 도주-선행-선입의 각질분배가 가능하지만, 다른 종목에선 이렇게 깔끔하게 되지는 않는 편이다.[33] 유저들의 원성이 높았는지 이후 각질까지 고려하여 자동 편성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보완되긴 했으나, 그래도 유저가 직접 확인해서 분배하는 것보다는 아직 미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