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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타이조
長谷川泰三 | Hasegawa Taizou
파일:external/www.tv-tokyo.co.jp/chara06-4.png
성별
남성
생일
6월 13일
신체
182cm, 67kg
나이
38세
직업
무직(前 천인입국관리국 국장)
통칭
하세가와 씨[1], 마다오(완폐아)[2]
가족
아내 하세가와 하츠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치키 후미히코
나이토 아미(유년기 시절)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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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종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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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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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에어스
배우
타치키 후미히코[3]

1. 개요
2. 상세
3. 선글라스
4. 전설의 헌터 M
5. 인간관계
6. 작중 행적
7. 그 외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ages.weserv.nl/a5y9rq8.gif

은혼의 등장인물. 모델은 에도시대 실존 인물인 하세가와 헤이조.[4]

38세 중년 아저씨로 몸뚱이말곤 하나도 잃을게 없는 막장 인생을 살고 있다. 얼핏 더 내려갈 곳이 없는 밑바닥 인생으로 보이지만 등장할 때마다 독자들의 상상을 깨고 지하를 뚫고 더 내려가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원작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아무것도 없고 차라리 없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 인물임에도, 주요 에피소드에서 매번 분량을 챙겨간다. 그러나 아무도 자캐딸이나 편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5] 반대로 소외논란도 전혀 없다. 독보적으로 쓰레기같은 인생을 살고 있음에도 어떤 독자들도 소외시킨다고 동정하지 않으며 반대로 수긍한다. 작가가 마음대로 등장시키는데도 어떤 논란도 없다는 시점에서 완성형 캐릭터일 수도.


2. 상세[편집]


과거 하급 무사의 아들이었으나 막부의 유력자의 데릴사위로 들어가[6] 천인입국관리국의 국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앉아 출세가도를 달리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카타 긴토키와 엮이면서 헤어날 수 없는 '완폐아 스파이럴'에 빠져 인생이 꼬여 버린 완폐아.[7] 온갖 괴물급 싸움꾼이 난무하는 은혼의 세계관에서 하타 황태자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한 무능력자이다.[8]

하타 황태자의 애완동물이 탈주하여 일으킨 사태 때문에 사카타 긴토키와 그 동료들을 데려와서 해결을 하게 되었는데, 하타 황태자의 막장스러운 태도와 긴토키의 말을 듣고 한순간 객기가 폭발. 하타 황태자에게 일격을 날린 대가로 직위해제 당한 후 막부로부터 할복을 강요받았으나 도주했다. 그리고 이 순간이 은혼 역사상 그의 가장 빛나는 첫번째 순간이었다.

이후 하타 황태자 그 자체의 문제 때문에 용케 지명 수배는 안 되고 여러 일터를 전전하고 있으나 너무나 운이 나빠서 매번 이상한 사건[9]에 휘말려 직장에서 잘리고 그나마 아르바이트를 전전하지만 도박중독으로 월급을 날려먹고 매번 잘리기까지 하는데다 거기에 아내 하세가와 하츠와의 관계는 나날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앞날이 암울하기만 하다. 그래도 자신만의 긍지인 선글래스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중년이었다. 하지만 냉철한 카구라로부터 완폐아로 낙인 찍혀 무시당하고, 긴토키 일행과 엮이며 취직이 점점 요원해지고 노숙자가 되면서 이젠 그의 자살이 개그 소재로 빈번하게 쓰이는 상황까지 와버렸다.[10]

택시기사와 영화 홍보담당 이후로는 구직 활동도 거의 포기하고 상황을 즐기는 듯 하다.온라인 게임 같이 실생활에 큰 도움이 안 되는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급기야 27권부터는 집세 상습 체납자 블랙 리스트에 들어가서 가부키쵸에서 방을 못 얻는 처지가 되어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되어버렸다. 노숙 생활로 몸을 망쳤는지 독감 에피소드에서 피를 토하는 장면이 나왔다.[11] 그리고 그 노숙자들 간의 위치도 '골판지의 신 …의 곁에서 속삭이는 사람'으로, 그야말로 밑바닥 오브 밑바닥이다(...). 여름방학에 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인생담만 들려줬을 뿐인데 그게 아이들에게는 소름끼치는 괴담으로 받아들여져서 어느새 공원에서 괴담 들려주는 아저씨가 된 적도 있다.

그 외의 취미로는 파칭코를 좋아하지만 매번 털리기만 한다. 그 외에 경마 등 각종 도박에도 손을 대고 있으며 당연히도 다 털어먹었다. 그래도 도박에서 손을 끊지 못한다. 그 외에 AV를 즐겨보며 집에 AV DVD가 박스로 있다. 능욕계, 치욕계, 치한계, 간호사, SM 등 취향을 가리지 않는다. 작중 나이보다 훨씬 아저씨스러운 긴토키와는 이부분에서 많이 엮인다. 또한 술친구기도 해서 주색잡기를 밝히는 행보를 둘이서 많이 보여준다.

총을 다룰 줄 알며 검술도 어느 정도는 할 줄 안다. 하지만 이 만화에 나오는 다른 인물들이 너무 괴물이라 별로 도움은 안 된다. 애초에 국장 자리에서 잘려서 총이 없다. 선글라스를 벗으면 전투력이 급속하게 저하된다고도 한다. 용궁성 편에 따르면 선글라스가 벗겨졌을 때 그의 전투력은 음수로 내려간다.

그 외에 공중에서 여성과 부딪히면 자동으로 근육…… 아니, 하세가와 버스터를 써버리는 버릇이 있다.

여하간에 진선조의 그 야마자키 사가루한테도 무시당하는 불쌍한 사람.

사천왕 편에서는 히라가 겐가이의 협력을 얻어 가라쿠리 개조 인간이 되었다. 과연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으나 다행히도 돌아왔다.

팬들도 자주 잊는 사실이지만 자주 나오는 주역 레귤러중에 나이가 두번째로 많은 편이다.[12] 외모로만 보면 곤도가 하세가와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지만 하세가와가 10살이나 연상. 그런데 작중 완폐아 수준으로 생활하는데다 하세가와를 연장자 대우는 커녕 사람대우 해주는 사람조차 몇 없어서 나이로 인해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전혀 없다. 그나마 제일 사람 대우해주는 사람은 신파치 정도


3. 선글라스[편집]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이유는 눈빛이 워낙에 선량하게 생겨서 폼이 안 나기 때문. 한 번 긴토키의 조언대로 벗어서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영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기로 했다.

사실은 몸체는 페이크고 선글라스가 본체라는 설도 있다. 이 학설의 주창자는 긴토키. 긴토키의 말에 모두가 납득했으며 이후 하세가와가 위기에 처하면 긴토키와 그의 동료들은 하세가와 본인이 아니라 선글라스부터 구하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신파치는 본체가 안경이 됐지만.

이 선글라스는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닌데, 부수어 불을 붙이면 매우 잘 탄다. 스파우저로 하세가와의 전투력을 측정하자 꽤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13] 선글라스를 떨어뜨리자 본인의 전투력이 마이너스 화 되기도 하는 등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14]

본인은 신파치의 안경 본체설처럼 '선글라스 본체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이래저래 수상한 정황이 너무 많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선글라스를 벗으면 의외로 잘생겨진다.

4. 전설의 헌터 M[편집]


전설의 헌터 'M'은 온라인 게임 몽키 헌터 전 서버 최강이라 불리는 전설의 플레이어다. 성우는 이이다 토시노부. 대검 유저.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의 외모를 하고 있으며 간지나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뱉는 매우 멋진 사람이다. 그래서 신파치도 처음엔 매우 좋아했으나…….

그의 정체는 하세가와다. 닉네임의 M은 MADAO의 M이다. 천인에게 잡혀 온 몸이 무직으로 개조되어 별 수 없이 집에서 게임이나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직을 외계인 탓으로 돌리고 있다![15] 어쨌든 남아도는 시간을 아이템과 레벨로 승화시켜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모두 같이 외계인을 잡기 위해 게임을 하던 중간에 긴토키가 대충 둘러댄 숨겨진 보스 에스타크…… 아니, 마스카크를 잡으러 가서 정말로 잡아버렸다.

파일:external/mikaeldeath.namoweb.net/gintama122.jpg

실은 122화 아이캐치에서 정체에 대한 단서가 나온다! M에서 짐작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저 M 위의 실루엣은 동일 성우가 맡은 자라키 켄파치다. 아래는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 비슷하다.

은혼 5기 오프닝 <담천>에서는 본래 이토 카모타로가 단독샷으로 잡히는 씬이 있으나, 몽키 헌터 편인 121~123화의 오프닝에서는 그 자리에 전설의 헌터 M이 단독샷으로 잡힌다.

이 에피소드를 캡콤이 눈여겨 봤는지 이후 진짜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광고 영상 나레이션 성우로 타치키 후미히코가 캐스팅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뿜었다.문제의 CM 이후로도 몬스터 헌터 크로스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 CM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5. 인간관계[편집]


인간관계라고 해봐야 그를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의미가 없다. 간혹 그를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이 있지만, 문제는 그 사람도 남한테 인간취급을 못받아서 결국 시궁창인건 똑같다.

사카타 긴토키는 그야말로 붙으면 파칭코, 도박, 경마하러 가는 유흥 파트너. 하세가와 다이조가 완폐아라 아무도 인간으로서 대해 주지 않는 상황에서 진지하게 상대해주는 유일한 영혼의 단짝이다.[16] 다이조는 긴토키를 항상 긴 씨(긴상) 이라고 높여 부른다. 그리고 긴토키도 다이조를 "하세가와 상"이라고 부르며 존중해 주는데, 이 인간 평소 말버릇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난 존칭이다.[17] 작 중 처음 얽힌 관계이기도 하며 다이조랑 가장 많이 엮이는 존재이기도 한데, 어째 만나는 곳마다 빠칭코경마장같이 마다오 양성소 뿐이다.그 이외에 만나는 것도 죄다 마다오 스파이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위해 안간힘을 쓰는 때 뿐이다.재판이라던가, 죽음의 아파트라던가

240화에서 술에 만취한 긴토키와 관계를 맺었다는 개그를 던지며 긴토키를 혼란스럽게 했다. 수비담당이었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 마지막의 장면이 백미인데...

파일:긴토키 마다오.jpg
이 양반만 긴토키를 술 끊게하려고 몰래카메라를 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하룻밤을 보냈다.....(...) 애니에선 하세가와의 눈과 홍조를 강조하는 연출과 성우의 열연으로 충격이 배가 되었다.

다이조의 가장 친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상술했듯 아이러니하게도 다이조를 마다오로 만든 것은 긴토키다. 하지만 지금에 와선 그의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있으며 원망의 마음은 없다. 문제는 그 존경하는 작자가 원조급 마다오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지만. 아저씨끼리 잘도 붙어 다니는데 만나는 때마다 문제가 발생한다.

시무라 신파치하고는 해결사 멤버로서 알고 지내는 정도이다. 긴토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인간비스무리하게라도 대해주는 존재다. 하지만 이는 나이 차가 많이 나고 신파치가 기본적으로 예의가 있고 누구에게나 정중하게 대하는 기본 스탠스 때문인 영향이 크다. 신파치의 존재 이유인 딴지 걸기에 들어가면 카구라 못지 않게 신랄하게 깐다.같은 안경끼리 왜 이래

카구라완폐아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하세가와 다이조를 완폐아로 정의 내린 장본인이다. 그것 만으로도 상처인데 만나는 자리마다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개똥보다 못한 취급을 하며 엄청나게 무시하고 갈군다.[18] 카구라의 영향으로 카구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 역시 하세가와를 마다오 취급한다.

입국 관리국장으로 있던 때에는 좋게 봐도 상사로써 그리 덕망 있는 성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고를 친 이후에는 이전 막부 관계자와의 인간관계는 끊긴 상태다. 마다오가 된 상태에서 취직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간 곳에 우연히 전 부하였던 사람이 면접관으로 있었는데 면접관이 하세가와를 알아보자마자 머리를 밟으며 욕을 퍼부었다. 회상을 보면 죄다 하세가와가 부하에게 수정권을 날리는 장면 뿐이다. 하세가와 본인은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지만 결과적으론 변명일 뿐이고 그가 한 행동을 보면 당해도 싸다.

곤도 이사오와는 같은 완폐아라서, 또는 기원이 같은 캐릭터라서 그런지 죽이 잘 맞는다. 애니 106화에서는 둘이서 쌩 알몸인 채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었다(...)

또다른 완폐아인 가츠라 고타로를 '즈라치'라고 부르며 같이 막장을 향해 달려갈 때도 있다. 적어놓고 보니까 관련 인물이 죄다 완폐아잖아!

하타 황태자는 다이조 입장에선 철천지원수 같은 관계다. 현재 마다오 스파이럴의 기반을 만들 인물로서 그가 내린 현상수배 때문에 할복을 명 받아 평생 나라에서 쫓기는 생할을 하고 있다. 국가직이나 변변한 직업을 갖지 못하는 건 덤. 때문인지 만나는 장면마다 하타 특유의 어그로 성격 때문에 매를 벌어서 영 좋지 않은 곳을 뽑히거나 줘팸을 당하는 등 좋지 않은 취급을 당하고 하세가와는 마다오 스파이럴에 더욱 딥하게 빠진다. 따지고 보면 이 관계는 긴토키가 부추기긴 했어도 다이조 본인의 객기 때문에 국가적 문제를 일으켜 생긴 것이기에 평범한 자승자박이라고 볼 수 있다.

여신 같은 아내 하세가와 하츠가 있지만 하세가와 다이조 본인이 마다오의 상징 그 자체이다 보니 별거 이후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꼬이게 되어 좋게 풀리지 않는다. 결혼 10주년이라고 케이크를 보내면 배달하던 중 사고가 나서 배달부가 하츠 얼굴에 던져 버리는 일이 생긴다던지 성추행 누명을 쓴 일에 승소를 한 뒤 응원 온 아내를 뒤쫓아 가다가 하세가와 버스터를 날려 버린다던지. 마다오가 괜히 마다오가 아니다.

때문에 마다오가 아내를 늘 생각하고 가끔씩 연락해도 관계 진전이 되지 않는다. 여기엔 다이조가 자신의 엄청난 마다오 끼와 위치를 잘 알기에 잘 풀리기 전까지는 제대로 만나는 걸 꺼려 하는 것도 한 몫 한다. 이는 하세가와 다이조의 과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하세가와 다이조는 흔히 말하는 데릴사위로 들어 갔으며, 이때는 쥐뿔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있었다.쥐뿔도 없는 건 늘 똑같다 일종의 열등감. 이런 관계 때문에 결혼 초반엔 하츠와 싸우기도 했지만 하츠가 자신이 벌려 놓은 일에 물심양면으로 나서서 해결하려는 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난 뒤부턴 자신을 낮추고 최대한 열심히 살고자 노력했다.[19] 정리하자면 다이조는 이 때 이후로 하츠를 만날 때면 늘 열등감과 부족함에 대한 자기 반성을 마음의 짐으로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기에 다이조는 하츠가 떠난 것이 자신의 못난 모습에 질렸기 때문이며,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고 1인분을 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죄다 맞는 말 문제는 그게 안 되잖아 뜻밖의 영고라인

이러한 사실은 다이조가 하츠에게 전화 할 때가 늘 자신이 좀 잘 풀리려고 할 때 한정이라는 것, 혹은 없어도 부풀려서 잘 사는 듯 허세를 부리는 점[20]에서도 잘 드러나고 애니 94화, 근육버스터 편에서의 전화 대화를 살펴보면 잘 풀리고 난 뒤 다시 합치고자 하는 마음이 직설적으로 드러난다. 하츠도 부정적이지 않다 다만 평소엔 본인의 이런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러운지 말로는 틱틱 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다이조도 하츠를 아끼고 사랑하며 하츠 역시 다이조의 취직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별거 이후에도 다이조에게 일이 생기면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역시 지극히 사랑하는 것은 분명한데 그놈의 마다오 기질 때문에 합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21] 또한 신분, 계층의 차이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만들고, 이 갈등이 어떠한 일에도 영향을 끼치는 걸림돌이 되어 결국 마음의 장벽으로 남게 되는 일은 충분히 현실에서 있고도 남을 상황이며[22] 하츠와 다이조의 관계가 이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는 어른들의 사랑 관계이기에 더욱 두드러진다.[23]

나아지는 꼴을 못 보는 작가 덕에 마다오 스파이럴에서 헤어나지 못하기에 아마 완결까지 재결합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세가와 스스로도 반쯤 포기하고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고, 어차피 결말은 마다오이기에 하츠랑 잘 안될 걸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건지 아내가 있는데도 딴 여자에게 관심 보이는 것도 그렇고. 역시 완폐아는 완폐아다.

그 외에 혼자 살아서 외롭다면서 로봇 강아지 마다오를 기르고 있었지만 이후로 등장이 없어서 버렸는지 아직도 계속 키우는지는 불명이다. 애니 136화에서는 노숙자 주제에 진짜 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24]


6. 작중 행적[편집]


입국관리국의 국장이라는 지위와 미인 아내를 두고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었지만 긴토키를 만나 인생이 꼬여 완폐아로 전직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155화에선 완폐아를 졸업할 했지만 이후로도 무직, 백수로 길거리를 전전하게 된다.

171화에서는 그의 일상 중 하나인 빈 집 털기(해결사 사무소 한정)가 밝혀진다. 바로 긴토키가 집에 없을 때 집에 찾아와 냉장고를 털고 목욕을 하고 서랍속의 트렁크 팬티(딸기무늬)도 입고 나가는 등 거의 범죄 수준. 어쩌면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연명해왔는 걸지도 모른다. 174화에서는 기합을 넣고 바다 낚시를 하면 남들이 참치나 연어 등의 생선을 낚을 때 더치와이프를 낚아올리는 특수 능력이 있음이 밝혀졌다.

188화에서는 다이고로라는 한 초등학생의 관찰대상이 되어버렸다. 어찌저찌하여 그 소년의 가족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러는 중에 그 소년의 어머니에게 플래그를 세우고(불륜?!) 결국에는 면접을 보게 되는데 이 때 자신과 같이 마다오가 된 남자와 만난다. 그런데 이 남자는 완폐아가 됐다던 다이고로의 아버지. 결국 일부러 면접에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일부러 완폐아로 돌아간 척 연기하지만 소년은 계속해서 믿는다고 말해준다. 어찌되었든 최후 반전으로 그 관찰일기를 써준게 어머니(…)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몰라도 대충 하세가와 일부러 그랬다는 걸로 알아챈 것 같다.

2년 후 편에서는 가수가 되어 인생역전(?)했다![25] .....하지만 이건 하세가와의 향상심을 먹고 성공한 사마귀라 다시 무푼 무직의 백수로 복귀한다.

망년회편 특집에서 술집에서 돈은 누가 계산하는지를 갖고 일행들이 난리부르스를 펼치자 시무라 타에가 하는 말이 "걱정마세요, 여기 이 완폐아가 일하면서 갚을 거니까요." 라고 말하자 하세가와가 하는 말이 가관. "만세!!! 드디어 취직이다!!!"(...) 그리고 다음 날, 긴토키가 술먹고 저지른 실수로 인해 무려 6명의 책임을 지게 되는 입장에 처했는데, 문제는 이 6명 중에 하세가와가 있다는 거다! 결국 이 모든 게 긴토키의 나쁜 술버릇을 고치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는데... 하세가와는 몰카가 아니고 진짜였다!!![26] 긴토키, 박은 건 너잖아 등짝을 보자 마다오

애니판 248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패러디한 마다오네어 라는 에피소드에 출연하여 마다오를 탈피하는 듯 했으나... 마다오는 마다오였다.아니 더 심해졌을지도 모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문제를 다 풀고 10,000,000 엔을 받았지만, 마다오 생활을 하던 도중 친해진 치하루라는 아이의 가정의 빚을 스스로 떠맡으며 다 써 버렸다.(슬픈 건 갚을 빚이 아직도 남아있다) 과연 대인배.

250화에서는 그야말로 갈 데까지 가버려 눈에 선글라스가 아닌 어둠을 쓰게 된 것도 모자라 어둠의 힘으로 세벳돈을 주러 가는 긴토키 일행이 무시하자 엔들리스 에이트를 찍게 만들었다. 심지어 아예 유희처럼 어둠의 인격이 생겨 버렸고 더더욱 어두운 마다오가 돼버렸다.

원작자인 소라치 히데아키가 그린 죠죠 25주년 축전에서는 카즈와 함께 섞여있다. 그림 옆에 써 있는 문구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기에, 일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아, 죄송합니다 뭔가 섞였네요."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서 엄청나게 늙어버린 모습으로 등장. 그러나 과거로 돌아왔을 때는 어째선지 원상태로 복구(?)되었다. 비정상적으로 늙은 걸 보면 개그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백저에 감염되었던 것일 수도. 긴토키가 타마와 과거로 왔던 시점보다 며칠 더 전으로 왔기 때문에 원래 엔미를 상대하고 있어야 할 백야차 일당에게 술을 먹여 곤드레만드레 취한 상태로 만들었다.[27] 그리고 마다오가 백야차로 분장하고 있었다.[28] 그리고 엔딩에서 타임 패러독스로 전원이 소멸해갈때, 과거로 돌아온 목적이 밝혀졌는데, 과거의 긴토키를 어떻게든 해서 자신과의 만남을 없애(...) 마다오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려고 했다.

성전환편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았고, ED에서도 잘려나갔다. 그 이유가 가르쳐줘 긴코 선생에서 밝혀졌는데, 자살 시도를 암시하는 두 장면에 각각 빌딩 위에 놓인 화려한 빨간 하이힐리본이 달린 교수용 목줄으로만 등장했다..여러분 모두 안녕히는 덤 과연 마다오 그리고 여성화된 목소리를 억지로 쥐어짜는 담당 성우의 오버 연기로 마무리.

영혼교체편에서는 사다하루뱃속의 무언가와 바뀌었다. 그리고 이날 타카하시 미카코 성우는 간만에 개소리 말고 사람소리를 냈다(...).오츠우가 증발해서 그런다


6.1. 최종장 - 은빛영혼편[편집]


한동안 등장이 없다 최종장 은빛영혼편 596화에서 간만에 등장한다. 무언가 어두운 곳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포기해서는 안돼 설령 어떤 절망의 늪에 빠졌다고 해도 어떤 어둠 속에 갇혔다고 해도 두눈을 감지 않는 한 빛(희망)은 보인다 라는 간지나는 독백을 하며...필사적으로 100엔을 줍기 위해 자판기 아래에 머리를 1시간 정도 박고 있었다(...).

100엔을 Get 하기 직전 주위 사람들이 하세가와가 너무 오래 박고 있어 끼여서 못나오는 줄 알고 도와주는 바람에 100엔을 놓쳐버린다. 도와주려는 사람들과 100엔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와중 저항군이라 자칭하는 천인들에 의해 터미널이 박살나는 습격을 받고, 터미널이 폭발하기 직전 기껏 건진 100엔마저 어린이 은행(...)용 장난감임을 알아채자 "세상 따위 망해버려라아아아아아!" 라고 절규하고 "진짜로 망해 버리잖냐!"라고 오토세에게 한대 맞는다.

이후 오토세가 가게로 피신시킬 겸 데려와 "뭔 저차원 절망에 빠진 거냐!!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는 아는 거냐!!" 정신 차리라고 일갈하지만 "그런 거랑 상관 없이 난 매일 멸망 직전 상태라고. 너희들은 이제 겨우 나와 같은 차원에 온 것에 불과해. 어서 와라, 내 세계에."라며 되려 살벌한 썩소를 지은 탓에 캐서린과 오토세에게 "이 만화 진 보스가 이 녀석 아닙니까?" "이게 잃을것 없는 녀석의 강함. 이렇게 까지는 되고 싶지 않네"라는 말까지 들었다(...).[29]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해결사를 찾고 있을 무렵..."포기해서는 안돼 설령 어떤 절망의 늪에 빠졌다고 해도 어떤 어둠 속에 갇혔다고 해도.."라고 독백하며 다시 자판기 밑에서 돈을 줍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천인들에게 조롱을 당하면서도 침범벅인 돈을 주우는 비굴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두 눈을 감지 않는 한 빛(희망)은 보인다.


자신이 여태까지 에도에서 모아온 모든 동전들을 해결사 사무소에 가져다두며 의뢰서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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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에게. 에도 사람들의 소원을 주워서 모았다."

그리고 어린아이에게까지 총구를 겨누는 막장행각을 서슴치 않던 어느 천인의 앞을 막아서며 짤린 이후[30] 회상씬 외에는 한번도 입어본 적 없는 입국관리국장의 제복을 입고 나타난다.

"의뢰 내용은 딱 하나."


파일:입국관리국장 하세가와 타이조.png

"입국 관리국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31]

"사무라이의 나라를 되찾아 보자. 우리와 함께"

라는 대사를 치며 간지나게 가로막는다.

"이 이상 이 나라를 네놈들 마음대로 하게 두지 않는다"

오랜만에..아니, 작중 거의 처음으로 최고의 간지를 뿜어내며 에도, 이 나라 결코 굴복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신념을 천인들 앞에서 당당히 말하며 아이를 구하지만...그것도 잠깐 천인들에게 두들겨 맞고 감옥으로 끌려간다 결국 언제나 샌드백인거냐 그러다 지나가던 하태황자에게 걸려 그대로 하타 황태자의 방주 안에서 패배견이란 팻말이 붙은채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펫이 됐다....는 훼이크고 쓰러져 있어도 기절했던 것은 아닌지 상황을 모두 듣고 있다가 가츠라가 하타를 인질로 잡은 것을 영감[32]이 모두 죽이려고 하자 뒤에서 나타나 "들개는 거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라며 대신의 목을 졸라 인질로 잡아버린다.오오 마다오 오오!!

이후 오우코쿠성의 반란분자들로 인해 내분이 일어났지만 엘리자베스(은혼)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하타 황태자가 지구편을 들게 되면서 다시 단순한 개그캐가 돌아가나 싶었지만...우츠로로 인해 모함을 파괴하지 않으면 우주가 끝장나는 상황이 벌어져 우주를 구하기 위해 형 바르카스가 타고 있는 해방군 모함을 파괴해야만 하는 상황에 망설이는 하타 황태자에게 "뭘 망설이고 있어. 답이라면 이미 나왔을텐데" "아니 예전의 너라면 망설임 같은 건 없었을 거야"라며 다소 잔인말을 하지만 하타 황태자를 다시한번 일깨워주기 위함이였고 하태 황태자는 하세가와의 말을 듣고 만약 자신이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하면 때려 달라고 부탁한다. 이내 마음을 굳게 먹은 황태자가 모함을 날리려고 하자....부탁했던대로 때려서 말리면서

널 때리고 직업을 잃고 바닥까지 떨어졌어

몇번이고 후회했어 몇번이고 죽으려고 생각했지

하지만 지구를 위해 괴로워하며 망설이며 그래도 답을 내려는 지금 네 얼굴을 보고 생각했어

때리길 잘했어. 내가 한 일에 의미가 있었다고 그러니까 다시 한번 때렸어 이번엔 너와 함께 바닥에서 기어 올라가기 위해서


지구도 저 배도 전부다 구하는 것 말고는 길따위는 없어


제3의 선택지, 지구도 혈육도 모두 구한다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당연히 자작제독이 무슨 멍청한 짓이냐며 불에 타는 배에 입국을 허가하는 거냐며 따지지만 차례차례 몰려드는 위험한 우주인들의 비위를 맞춰 주며 안전하게 입국시키며 무사히 우주로 돌려보낸다 과거 자신이 하던일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건 입국 관리국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의 일이다"라고 말한다.간지가 멈추지 않는다

656화 초반부에 해결사에게 의뢰하기 직전 아내와 통화를 하던 모습이 나온다. 아내, 하츠에게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한편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지만 과거 국장이던 채였더라면 결코 지금과 같은 마음을 갖게 될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반드시 돌아갈테니 조금만 더 무직인채로 빈둥거리게 해달라고 한다.

전함 전속력으로 전진!!


자신의 제안에 응한 하타 황태자와 황태자 휘하 함대를 지휘하며 본래 함선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대충격 실드를 전개, 해방군 모함을 받아낸다는 무모한 방법을 택하자 미쳤냐며 경악하는 바르카스에게

그게 사무라이의 나라의 여권이다. 신분증도 성가신 절차도 필요 없어.


자신은 지구에서 뛰고 있는 녀석들이 지구를 부활시켜 줄 거라고 믿는다며 자신은 동료를 버리고 살아남는 세계보다 동료가 함께 하는 세계를 택하겠다고 답한다. 하지만 하타 황태자의 함대 만으로는 모선을 막을 수 없었고 전멸 위기에 처하지만

관리 국장이라는 자여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는가


여권을 싸게 팔기를 잘했어. 환영하지 사무라이의 나라에


하세게와의 말을 들은 해방군 전체가 증오로 휩싸였던 마음을 지우고 지구를 나아가 우주를 구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하타뿐만이 아니라 해방군을 움직인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단독으로 국경을 해방하고 출입국을 자유화할뿐만 아니라 방금전까지 전투를 벌이던 해방군과 누군의 허락도 없이 동맹을 채결한 하세가와에게 정체가 뭐냐고 대체 얼마나 강력한 권력을 가졌냐고 바르카스가 묻자...

뻔하잖아.

온갖 권력에 묶이지 않고 발언 행동을 하는 자유를 가지고 있는

그일절의 책임을 질 필요도 없지.

단 어떤 권위도 권한도 없고 돈도 없고 그보다 일이 없는

무직이다.


더 이상 전 입국 관리국 국장이 아닌 아무것도 아닌 그저 단순한 무직이라고 당당히 밝힌다.이 한마디를 위해 시리즈 내내 겪었던 삶을 떠올리면

전쟁이 끝난 후인 670화에는 긴토키의 활약을 자신이 한 것처럼 밝혀 대스타가 되었다,(근데 의미만 좀 바뀌었을뿐 마다오는 여전하다.) 이에 대해 신파치와 타에는 격분하고 타에는 아예 tv를 부숴버린다. 다만 곤도 왈, 활약이 필요하지 않았던 다른 사람과는 달리 그에게는 활약이 필요했을 거라고... 사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최초로 해방군에게 대항했던건 하세가와였다.[33] 그리고 하세가와가 없었다면 하타 왕자, 아르타나 해방군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대포가 떨어질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설사 시간이 충분했더라도 낙하속도를 못 낮췄기 때문에 지구 멸망 or 위성병기에 타고 있던 인물들은 사망했을 것이다.[34] 근데 하는 짓거리 보면 아내가 돌아오지 않아도 상관없을 정도로 호화롭고 방탕하게 살고 있다.

그러다 결국 다시 에도가 공격을 받자[35] 에도 대 스타이자 에도가 다시 공격받으면 나서 맞서 싸우겠다는 라스트 사무라이, 하세가와...였어야 했을텐데, 막상 다시 그 상황이 오자 사람들의 기대를 뿌리치고 도망간다. 하지만 그 장면들도 현장생중계 되고 있었고, 하세가와는 호화스러운 생활도 좋지만 자신의 진짜 친구를 되찾고 싶다는 마음에 전국 생중계 되는 화면앞에서 적들에게 도게자를 하거나 죄송하다고 하는 등 찌질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원래의 하세가와 스타일을 보여준다. 친구를 되찾겠다는 마음은 이해는 가지만 이전까지만 해도 간지폭풍을 보여줬으면서 다시 원래 완폐아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한 번 완폐아는 영원한 완폐아라는건가... 하지만 끝에는 긴토키 일행을 쇼요가 있는 곳까지 차에 태우고 데려가주는 활약을 한다.

결국 엔딩까지 마다오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 그 외[편집]


완성도 높은데 어이!

아카이누, 워커, 자라키 켄파치, 이카리 겐도, 슬로스타치키 후미히코가 맡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무섭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가 많은데 은혼에선 인간 이하의 삶을 사는 하세가와를 맡았다. 팬들은 정작 인생배역은 하세가와라는 평. 실사판에서도 성우본인이 등장 대체불가판정

본래 하세가와 다이조의 디자인은 진선조곤도 이사오의 디자인이었으나 현재의 곤도 이사오의 디자인이 완성되면서 그대로 디자인을 전용해 하세가와 다이조라는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사용하였다. 여담으로 초기 다이조 디자인의 곤도 이사오는 이 둘의 특성을 합한 것과 같은(!) 캐릭터였다고(...)

원작 코믹스에서는 카구라보다도 더 일찍 출연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카구라 이후에 출연. QnA 123에 따르면 설정 단계에서는 어른의 시선을 대변하기 위한 해결사 멤버로 넣을 예정이었는데 알아서 몰락했다고 한다.

작가 소라치 히데아키가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해서 기회가 될 때마다 등장시키려고 한다고 한다. 그러나 10권 쯤에 너무 내보냈더니 질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출연률은 높다. 역대 나온 모든 은혼 게임에 개근하기도 했다.

등장 횟수나 활약에 비해 인기 순위는 낮은 편. 역시 완폐아.

애니메이션에서 시무라 타에의 계란 말이를 먹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미 인간이 아닌 것 같다. 물론 이 양반도 초기에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버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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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100%
애니에선 성우 개그로 자주 이카리 겐도를 패러디한다. 원작자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닮게 디자인 한 건지는 불명이지만 다이조의 외모가 겐도를 상당히 닮았으며 완전히 대놓고 에바 패러디로 나온 43화는 정말 장난 아니다. 음색, 선글라스까지 겐도랑 똑같다. 빼박 성우낭비 사실 외형이라던가 과거 행적, 아내와의 관계, 금수저 아내 때문에 시궁창 인생에서 구원받은 전적이 있음, 그 아내랑 헤어진 전적이 있음 등을 생각하면 모티브 자체가 겐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6]

은혼 캐릭터북 2권 '은혼 5년생' 초판 부록 중에 하세가와 다이조의 경기회복 부적이란 것이 들어있는데, 혹자는 이것 때문에 일본 경제가 망조가 든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한다(…). 그 책 우리나라에서도 정발되었다

성우인 타치키 후미히코가면라이더 W에서 나레이션 및 가이아 메모리의 음성을 맡았는데 그 때문에…… #1,#2 이런 그림까지 나타났다! 전혀 어색하지 않아!! 그리고 무비대전 코어에서…… 그는 가면라이더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선 택시 운전 등을 할 때 듣고 있는 노래 테이프는 모두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본인 명의의 노래다.

파일:마다오20180706.jpg
실사영화 시리즈 드라마 2편에 성우인 타치키 후미히코가 그대로 배우로 캐스팅되었는데 400%를 돌파하는 절륜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신파치 본인도 이럴 수 있었는데! 다만 설정 상 하세가와 다이조는 마른 몸인데, 타치키 후미히코가 마른 편은 아니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 은혼 콜라보 이벤트에서 콜라보 된 캐릭터는 크라토스 아우리온인데 성우도 같은 타치키 후미히코이고 일부러 한 모양이다. 그런데 공개된 크라토스의 하세가와 코스프레 마경은 의외로 위화감이 없다못해 너무 어울림 그 자체였다.(...) 그래서인지 유저들이 보고는 다들 빵 터졌다는 후문이라고 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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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시무라 타에를 비롯한 카부키쵸 사람들[2] 카구라[3] 실사영화판도 성우를 그대로 캐스팅 했다(...) 진정한 성우와 배역의 혼연일체![4] 참고로 이 인물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 같은 방송국 새벽 시간대에 애니메이션화한다.[5] 당연한게 그 비중이라는 게 얼마나 더 몰락으로 떨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들이라 캐릭터 대우는 시궁창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6] 그래서 하세가와는 결혼 후 바꾼 아내 집안의 성씨다. 본래 성씨는 불명.[7] 나중에 재판편에서 나온 과거 회상을 보면 입국관리부장을 하기 전까지 완폐아같은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8] 다만 주요 등장인물들 한에서의 이야기. 은혼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 에서는 본인 때문에 양이지사들이 술에 취하자 본인이 직접 대타로 나가 천인들 상대로 싸웠다. 애초에 이 양반, 이래 봬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을때, 그러니까 개그가 들어가지 않은 "본래의 전투력"을 측정했을때는 신파치보다도 강했다.[9] 대부분 원인은 긴토키. 사실 황태자에게 한 방 날린 것도 긴토키에게 촉발되어서(…) 그런 것이다. 뭐 이제 와서는 하도 옛날 일이라 둘 다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하지만. 그러나 극장판에서 그렇지 않다는게 드러났다!(마지막에 시간여행을 했던 과거도 사라졌으니 시간 여행기가 없어도 돌아갈수 있다며 타마가 시간 여행기를 던져버리자 과거를 바꿔서 저 녀석과 만났던 일도 없던걸로 해버릴려고 했는데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10] 30권 이후로 투신자살을 시도하거나 셀프 교수를 시도하거나 하는 중. 은혼/성전환편의 '가르쳐줘 긴코 선생'에서도 두 장면이 나왔다.[11] 얼마나 상태가 안 좋았냐면 아예 감기 바이러스로 옷을 한 벌 해입었을 정도. 정발본 기준 바이러스로 올해 맵시를 자랑하는 거냐는 해결사의 태클이 압권이다.[12] 가장 많은 것은 오토세[13] 신파치보다 강했다.[14] 굳이 진지 빨아 보자면(...) 저 스파우저로 전투력을 측정한 선글라스는 하세가와 본인 것이 아니라 카메나시의 것을 빌려쓴 것이다.(본인 것은 오타에가 빌려서 불쏘시개로 써먹었다.)[15]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당장 본인이 일자리를 잃을때는 번번히 하타와 엮여서 그런게 크다.[16] 정신적인 것을 넘어 육체적인 단짝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하술[17] 당장 은인인 오토세도 할망구라고 부르고 스승인 쇼요도 격식 없이 이름으로 막 부른다.[18] 시간 상 엄격하게 따지면 아내인 하츠가 먼저 집을 나갈 때 축약하면 마다오인 문장(るでめな(おっと)으로 남편을 디스 했지만.[19] 자세한 내용은 원작 18권,153-155화와 애니 94-95화를 참고.[20] 원작 27권 230화, 애니 136화[21] 심지어 하츠가 작 중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여신급 착한 성격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욱 극적으로 느껴진다[22] 오히려 현실이 더하다는 걸 간단한 예를 들자면, 고부 갈등이 심하고 그에 치이는 남편이 신물이 나 이혼 신청을 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판박이 같은 이혼사유가 있었는데 이 고부갈등의 원인이 고작 전세 사는 집과 아파트(자가)에 사는 집의 격차를 걸고 넘어진 고부갈등이었다... 현실이 더하다.[23] 물론 상황과 관계가 현실적이라는 거지, 마다오가 겪는 사건은 결코 현실적이지 않다. 정신을 놓지 않으면 다행이지[24] 사실 이건 일본에서 노숙자의 삼신기가 과일박스, 개, 붐박스라서 그런 것이다. 은혼/금혼편에서 카부키쵸에서 쫓겨날 신세가 된 긴토키가 자신을 유일하게 알아보는 사다하루(개)와 타마(붐박스)를 데리고 노숙을 하자며 같은 맥락의 개드립을 친다. 즉 하세가와가 진짜 개를 키우게 된 것은 그의 신세가 빼도박도 못할 노숙자로 전락했음을 의미하는 것. 생활이 펴서 그런 것이 아니다.[25] 복장은 액슬 로즈의 패러디[26] 여담으로 애니 240화 오프닝 중 긴토키와 등지는 여캐들에 이어서 하세가와도 추가된 장면이 편집되어 나온다.(...) [27] 원작자 소라치 히데야키에 의하면 원래는 양이지사4인방과 같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고 한다.[28] 이때 분장한 마다오를 찌르고 다 끝났다는 긴토키에게 "그래, 끝났어. 네가 돌려준 허접한 미래가." 라고 말하는데 긴토키의 카오게이에 넘어가서 그렇지 이 대사는 긴토키가 없는 세상이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다.[29] 참고로 애니에서는 "이 애니 진 보스가 이 녀석 아닙니까?"로 바뀌었다.[30] 하세가와 첫등장편(원작 2화, 애니 7화)[31] 원작 기준 해결사 멤버를 제외한 첫 의뢰인이며, 은혼의 마지막 의뢰인이다. 두 의뢰 모두 입국관리국장으로서 천인 문제에 대해 의뢰를 하는데,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다른 것이 포인트. 첫 의뢰는 인간보다 천인을 중시하는 의뢰였다면 마지막 의뢰는 다시 인간을 중시하는 의뢰이다. 이 사람을 비롯해 해결사 주변의 세계와 인물들이 처음과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연하게 보여주는 대목.[32] 하타 황태자 측의 대신으로 이름은 네스라고 밝혀졌다.[33] 분명히 대항할 힘을 가진 야규가나 요시와라, 정치적으로 생길 문제는 신경도 안 쓸 흙탕쥐파같은 인물들도 긴토키가 돌아올때까지 사실상 방관하고 있었다. 물론 그냥 가만히 있던건 아니고 본격적으로 이끌 인물이 돌아올때까지 태세를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34] 하지만 가부키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적어도 가부키쵸의 사람들은 긴토키가 활약한 것임을 다 알고 있다.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듯.[35] 초대 총리대신을 했던 카츠라는 암살을 위장으로 다시 긴토키, 타카스기와 결합한다. 소요 공주가 계엄을 지휘하고는있지만 에도가 개판이된건 어쩔수없다.[36] 겐도 역시 청년 시절엔 하세가와처럼 볼 거 없는 하류층 인생이었으며 유이나 하츠처럼 집안도 성격도 다 받쳐주는 엄친딸 계열과는 엮일 일도 없을법한 인생이었다가, 유이와 만난 후 잘 사는 집 데릴사위로써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전적이 있다. 다만 그 이후론 승승장구하던 겐도와 달리 다이조는 폭망... 허나 겐도도 결말부에선 다른 의미로 폭망했다 [37] 크라토스 또한 아내가 있었고 작중에서 아내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다는 점은 같으나 하세가와하고는 다르게 아내를 먼저 보내는 상처를 겪었고 슬하에 아들도 있었지만 아내가 죽은 사건때 아들과 생이별을 하고 십수년이 지나서야 겨우 재회했다. 이 때문인지 이벤트 스토리에서 아버지로서도 무엇 하나를 해주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그런 남자를 마다오라고 자학하나 아들이 당신은 마다오 같은게 아니라고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