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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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회도2로고.png 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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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철

직업
경찰 치안감수사국장
신체
171cm, 68kg
혈액형
A형
생일
12월 21일
가족
아내: 박재분
아들: 하태성
학력
경찰대학교[1]
성우
권혁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회색도시
2.2. 회색도시2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event.four33.co.kr/cityofmist_4_3.jp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인물 소개 #[2]

"상부에서 작전 세부 정보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어."


"자네를 믿어. 그래서 이 일을 시작했지."


회색도시2의 등장인물. 수사국장으로 계급은 치안감. 선진화파의 제거를 맡아 박근태 경무관과 함께 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선진화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내부 배신자 색출 작업에 죽어나가는 조직에 잠입한 경찰 측 정보원들의 희생에 골치아파하고 있다. 정보원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고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수사국장실에서 박근태가 나가자마자 몸에 갑자기 이상이 생겨서 가슴을 쥐며 약을 먹는걸로 보아서는 지병이 있는 듯 하다.

이미 전작인 회색도시에서 하태성의 아버지로 등장했었다. 단, 박근태와 하태성에게 언급된 정도. 하태성 말에 따르면 경찰 고위간부란 직책에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징계되어 수사국장이란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배신자라고 한다. 회색도시 1편 시점에서는 고인. 하태성에게 아버지로써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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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회색도시[편집]


하태성의 아버지이며 경찰 내 고위 간부였지만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징계처분되어 현재는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하태성과 아내를 남겨 둔 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알 수 없는 행동에 하태성이 화가 난 듯 하다.[3]

하태성의 언급에서만 등장하고 실제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2.2. 회색도시2[편집]


선진화파 제거를 맡은 수사국장으로 등장한다. 박근태 경무관에게 최근 선진화파의 내부 색출 작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정보원들의 희생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작전을 빨리 마쳐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박근태에게 소신있게 지시했다. 1편에서 박근태가 언급한 부정부패 경찰이라는 말이나 하태성이 말한 하성철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상부에서 요구하는 이번 작전의 세부정보 공개를 적극적으로 막아서고 있다. 현재 작전에 투입된 정보원들의 신분이 조금이라도 새어나가지 않기 위함인데 여기서 부하들을 아끼는 마음을 볼 수 있다.

박근태가 수사국장실을 나가자 가슴을 부여잡으며 숨을 헐떡이며 약을 들이켰다. 심장 쪽 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에피소드 3에서 장희준의 계략으로 선진화파와 돈거래를 하는 부패경찰이라는 누명을 쓰고 말았다. 장희준은 이를 빌미로 지금 조용히 물러나면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가장한 협박을 했지만 하성철은 이를 거절했고, 그 결과 이미 만들어진 증거들에 완전히 얽매이고 말았다. 안 그래도 장기화된 작전에 발생한 잠입요원들의 희생 및 도세훈의 사망으로 인한 위로부터의 정치적 압박 및 수사 책임자로서의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본인을 무너뜨리려는 조작된 사건까지 연이어 몰아닥친 탓인지 크게 발작이 오며 평소 챙겨 먹던 약도 못 쥐고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작중의 그의 마지막 사로는 프레임 사이로 비췬 햇빛이 그에게 쏟아졌다. 이후 붕괴 인물정보를 얻는다. 하성철이 사라진 수사국장 자리에는 장희준의 총애를 받는 박근태가 오르게 된다.

파일:Screenshot_2015-02-11-18-24-08.png

태성아, 너는 이 아비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주위를 보지 못하고 홀로 달리면 언젠가 그 업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고 만다. 여보, 고생만 시키고 이렇게 떠나서 미안하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뒤늦게나마 사과하리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 부탁이 있다면.... 나를 닮은 태성이는 절대, 절대로..... 이 길에 들어서게 하지 마시오.

세상을 떠나기 전에 아들아내에게 남기지 못한 유언이자 독백.

에피소드 4에서 결국 지병 악화로 사망. 이때 아들인 하태성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임종을 지키는 모습으로 2편에 처음 등장한다. 하태성은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으며, 하성철 역시 아내와 아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혼수상태였던 탓에 유언조차도 남기지 못한 채 사망.[4]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장례식 날은 박근태의 결혼식이 열리는 날이었고, 경찰 고위 간부들은 전부 박근태의 결혼식에 참석한 반면 하성철의 장례식은 매우 쓸쓸했다.[5]


3. 기타[편집]


  • 어머니에게 지극정성인 하태성이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 부패경찰로 찍혀 몰락했다는 점 때문으로 보이지만 회색도시 2편서이는 누명을 쓴 것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결국 하태성에게 이 진실은 전해지지 못했고, 하성철이 사망하기 전 바랐던 자신의 아들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는 것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다.

  • 회색도시 2 인물 정보가 있는 캐릭터 중 도세훈과 더불어 뒤풀이에 참가하지 못한 유이한 인물이다.

  • 회색도시 2는 일본 출시가 되진 않았지만 회색도시 1 일본판에서는 부인 박재분이 하태성의 할머니로 변경되며 포지션이 좀 묘해졌다.[6] 할아버지로 밀 수도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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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경찰대학이지만 인게임에 나온대로 서술[2] 본편에선 위의 사진처럼 모자를 쓴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3] 박근태가 하성철을 언급할 때 마다 하태성이 싫증을 내는 걸 알 수 있다.[4] 서술에서 그의 심정을 알 수 있으며, 유언을 하려고 하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나온다.[5] 하성철이 잠입수사팀과 관계된 것은 소수만 알고 있던 일이었고, 그에게 씌워진 비리라는 누명 때문에 더욱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던 듯 하다.[6] 아무래도 박재분이 69세, 사실상 70대에 가까운 나이였고 외모도 어머니뻘이 아니라 할머니뻘이었기 때문에 할머니라고 바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