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트라이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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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할리 트라이베카.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기술/마법


1. 개요[편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

성의 유래는 자동차 스바루 트라이베카. 이름은 본래 '하리'로 알려져 있었으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게임판에서 Hallie라고 적는 것이 밝혀졌다.

나이는 15살, 시립학교 고등부 2학년으로 전투 스타일은 아류 마도전으로 기술은 근접 사포격이고 미드칠더식 마법을 사용. 인터미들 참가횟수는 3번. 최고 전적은 도시 본선 5위. 디바이스는 레드 호크.

별명은 포격대장. 미드칠더 내 사립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보이며 양아치 스타일의그러나 착해빠진 부하들을 데리고 다닌다.[1]

파일:attachment/uploadfile/harisfriend.jpg

이름은 각각 린다[2], 루카[3], 미아[4]라고 하는 듯.

빅토리아 다르그륜과는 괴상망칙 아가씨라고 까는 사이.


2. 작중 행적[편집]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편집]


비비오들의 목표인 인터미들 대회의 본선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강자라고 한다. 18화에서 나오는 말로는 작년 인터미들 도시본선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상위 시드를 쓸어버리고 5위까지 치고 올라간 논스타일 파이터로 이 전적으로 버스터 히터라 불렸다. 그리고 올해는 더욱 더 큰 파란이 기다리는 인터미들 전투스타일은 스바루처럼 근접포사격형이라고 한다. 리오 웨즐리코로나 티밀과 만나서 싸인을 해줬는데 그 싸인이란 것이..

참고로 할리 본인도 착한 성격의 소유자다. 미우라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성왕 모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의식 불명이 된 비비오는 물론 그 때문에 그 친구인 리오 웨즐리자신의 대결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혼란스럽겠지...'라며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부하들 세 명도 '누구에게든 부드러운 게 대장의 멋진 점'이라 말했으니 사실상 공인. 역시 윗물이 맑으니 아랫물도 맑은 거다 대결 전에 비비오의 의식이 돌아온 소식을 듣고 부하들의 다행이라는 말에도 공감, 리오에 대해서도 걱정을 풀고 마음놓고 대결할 수 있었으며 대결 직후 패배한 리오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덕분인지 비비오 일행과도 친해지게 되었다.

시드 선발 시합으로 예전에 자신이 이긴 상대인 엘스 타스민과 붙는데 전형적인 건달 복장을 하고 나오는데 등 뒤에는 일격필도[5]라는 글자가 쓰여있다. 게다가 관객으로부터 대인기. 1년에 한번 하는 인터미들에서 이렇게 대인기라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6] 엘스보다 더 인기가 좋다. 시원한 격투 스타일과 야성적인 미모가 인기의 비결인 듯. 게다가 배리어 자켓 복장이 묘하다! 가슴에 붕대를 감아놨지만 볼륨이 다 보인다!(...)

잠시 방심해서인지 엘스의 구속마법에 구속당해버리지만 자기 팔에 공격을 가해 데미지를 입어가면서까지 구속을 깨는 터프한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구속이 풀린 한손으로 쓴 포격기술 건 플레임은 엘스의 라이프를 절반도 넘게 깎아먹는 6과 출신들을 뺀 나머지 사람들 기준에서 무식한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끝에 엘스에게 KO승, 이로써 리오 웨즐리의 다음 상대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리오와의 대결에서 승리, 팀 나카지마 초등부 전원 탈락의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이 대결에서 인터미들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관련해서 상당히 인상깊은 명대사를 하나 던지기도 했다.

"정말이지 신기하다니까, 우리들(선수들)은. 엉망진창이 되어서 엄청 아픈데도 움직일 수만 있다면 이기겠다는 목적으로 싸움에 임하게 돼. 상대가 누가 됐든 이기고 싶으니까, 어떻게든 쓰러지지 않으려고 하게 되거든. 이 쪽도 마찬가지야. 지고 나서 울고 싶지 않으니까 필사적이라고!"


이는 자신이 빅토리아, 미카야에게 패배하고 쓰라린 눈물을 삼킨 적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대사다.

여담이지만 열혈스런 성격이나 호전적인 성향 등으로 굉장히 소년 만화의 주인공스러운 조연이다.

골절상(을 재현한) 통증으로 못 쓸거라 생각한 오른팔로 클린히트를 날리는 무모함까지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죽을 것 같은 고통
하지만 보편적인 소년만화의 주인공의 성격이라는 것이지 이야기하려고 주먹을 내지르는 친구들이 주역인 만화에서는...

무한서고 편에서는 비비오와 리오, 코로나가 무한서고 출입증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너희들 대체 어떻게 돼먹은 초등학생이야?!"라고 놀라기도 했으며, 비비오의 주선으로 지크, 빅터, 엘스, 미카와 함께 인터미들 상위선수 자격으로 무한서고에 출입하게 된다. 자신의 부하들도 같이. 주로 엘스와 함께 다녔으며, 파비아 크로젤그의 등장을 가장 먼저 눈치챈 것도 이 분. 물론 그 때는 자신의 부하들이 이미 파비아에게 당한 다음이었지만. 직후 본인도 엘스와 함께 잡아먹힌 모양.

이후 병 속에 엘스, 부하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다시 나타났으며, 비비오가 파비아를 잡아놓는 사이에 이레이저 버스트를 파비아 방향으로 조준해서 쏘아 병을 깨트려 탈출구를 열어놓는다. 옆에 있던 리오, 미카를 담아놓은 병까지 깨부숴 탈출을 도운 건 덤. 직후 건 플레임으로 파비아를 끝내려 하지만, 비비오가 가로막는다. 이야기 중이었다면서. 다음 상황은 아인하르트와 루테시아 알피노가 파비아의 손목에 수갑 채우는 걸로 일단락.

16권에서의 발언을 보면 장래 희망은 시공관리국 국원, 그 중에서도 순찰대[7]인 듯 한데, 문제는 견원지간인 엘스 역시 같은 순찰대 지망이라는 것(...)

19권에서는 전기피로연을 앞둔 나노하의 트레이닝에 파트너를 자처해서 지클린데, 빅토리아, 엘스와 함께 덤비지만 얼마 못가서 지쳐 헉헉대는 장면이 나온다. 지클린데는 계속 싸우고 있었고 빅토리아는 지치긴 했지만 멀쩡히 서 있는데 엘스와 함께 쓰려져 있던걸 보면 역시 확실히 등장인물 중 최상위권인 지크나 빅터에 비하면 실력적으로는 조금 더 떨어진다는 묘사로 보인다.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관리국 입대를 목적으로 엘스와 함께 공부에 열중한다.

이래저래 인터미들 상위선수들 중에서는 에레미아 못지않게 활약상이 많은 캐릭터.


3. 사용 기술/마법[편집]


  • 건 플레임
  • 버스터 불릿
  • 자기식 일격필도 펀치
  • 파일 벙커
  • 건 블레이즈 풀 버스트
  • 블랙 호크
  • 폭렬 볼케닉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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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착하다. 리오와 코로나가 부딪히자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듯 표정만으로 애들을 겁먹게 하더니 곧바로 사과하며 부딪힌 곳 안 아프냐고 물어봐주기까지 한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2] CV - 타카하시 리에[3] CV - 와키 아즈미[4] CV - 타카노 아사미.[5] 一(한 일)擊(칠 격)必(반드시 필)倒(넘어질 도), 한 번의 공격으로 반드시 쓰러뜨린다[6] 1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인터미들이 세계 최고규모의 대회지만, 그보다 약간 규모가 떨어지지만 격투전기 전문대회인 WGC, 스포츠용품 업체 주도의 USW라는 대회가 더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게다가 이 3개 대회는 세계대회, 즉 국가별이나 지역별의 중소규모 대회가 더 있을 가능성도 높으며, 실제로 아인하르트가 "연내로 10전은 뛸 예정"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거의 확정적[7] 원어 단어는 경라(經羅)대. 주로 범죄자 체포 담당인, 경찰에 가까운 역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