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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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거스타일이란?
1.1. 사전적 정의
1.2. 확장된 정의
2. 조언
3.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4. 관련 사이트


1. 핑거스타일이란?[편집]



1.1. 사전적 정의[편집]


우리가 아는 모든 장르를 기타 한 대로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1]

- 자이로, 핑거스타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는 인터뷰에서

핑거스타일(Fingerstyle) 또는 핑거 피킹(Finger picking)은 말 그대로 손가락을 사용하여 현악기, 특히 기타를 연주하는 오른손 주법을 말한다. 즉 곡의 내용이나 정서, 형식, 편곡 등과 상관이 없다. 당연히 음악 자체의 장르와도 무관. 반대말로 피크를 사용하는 Flatpicking 주법이 있다.

이 주법은 손가락 끝 살, 손톱, 또는 이 둘 다 사용될 수 있다. 특성상 피크 하나로 소위 말하는 긁는주법이 아니기 때문에 손가락마다 끼우게 되어있는 핑거 피크를 사용해도 핑거 피킹/핑거스타일 주법으로 본다.

넓게 보면 클래식 기타, 플라멩코 기타, 집시 기타 등의 주법 또한 핑거스타일 또는 핑거 피킹에 포함되지만, 보통 핑거스타일 내지는 핑거 피킹이라는 용어를 쓸 때에는 보통 이들은 제외한다.

1.2. 확장된 정의[편집]



포크송을 핑거스타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예


이 동영상의 연주자는 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이고 연주하는 곡도 재즈다.


고전 클래식 기타 곡이 아닌 현대 곡이지만 엄연한 클래식 기타 연주이다.

단순히 주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주법을 사용하고 핑거스타일 연주자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이 행하는 스타일을 장르처럼 표현하는 말로도 쓰인다. 이렇게 사용될 경우 "한 대의 어쿠스틱 기타로 베이스, 멜로디, 화음, 퍼커션 등과 같은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2] 이 스타일로 분류할 수 있는 음악은 그렇게 인기가 있지도 않거니와, 행하는 사람도 비교적 적고, 발표된 곡의 숫자도 다른 메이저 장르, 스타일에 비해 많지 않으며, 이제는 거의 마이너가 됐지만 대중음악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재즈와 같은 영향력을 미치지도 못한다. 거기에 하나의 음악 장르나 스타일로 분류할 특성도 공통적이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 온갖 것을 한다는 특성만이 확실하기 때문에 음악 체계적으로 하나의 음악 장르, 스타일로 규정하는 것은 원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상당히 적절하지 않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핑거스타일하면 기타를 두드리고 화려한 기교를 부리며 노래는 부르지 않는 연주곡을 떠올리지만 이것은 현대에 만들어진 생각이며 20~50년대 [3]블루스 뮤지션들은 대부분이 핑거스타일 연주자였으며 당연히 이런 사람둘이 만든 곡들에는 노래가 들어갔고 당시의 인기곡들 이었다. 대표적으로는 당시 블루스 씬에서 중 큰 인기를 누린 빅 빌 브룬지, 한국에도 여러모로 잘 알려진 로버트 존슨 등이 있다. 꼭 이런 옛날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히트곡인 stairway to heaven의 오프닝도 핑거스타일 연주이며 사실 요즘 곡들도 손톱으로 스트럼을 치지 않는 이상 피크를 쓰지 않고 손으로 기타를 뜯기만 한다면 핑거스타일곡으로 분류가 가능하다.[4]

일반적으로 쇠줄을 사용하는 스틸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가 사용되는데, 이것은 역사적으로 이 스타일이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이 된 것이 미국의 초기 컨트리 뮤직과 초기의 어쿠스틱 블루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컨트리 뮤직, 블루스, 포크송을 하던 연주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발전하며 오늘날 소위 "아메리칸 핑거스타일" 이라고 불리는 주법과 곡이 영미권에서 발전하다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된다. 따라서 토미 엠마뉴엘을 컨트리 뮤지션으로 분류하는 외국 음악 리뷰 사이트의 글을 보고 멘붕하는 국내 핑거스타일 팬도 간혹 나오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태생적 특성 상 주로 스틸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가 사용되지만, 보다 농후하고 말랑말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클래식 기타, 전기적으로 따뜻하고 산뜻한 소리를 내는 소위 재즈박스라고 불리는 속이 빈 일렉트릭 기타인 할로우 기타도 간간이 사용된다. 즉, 사실 기타 종류에 구애되지 않는다. 일부 잘못된 골수 팬들이 무조건 "핑거스타일은 어쿠스틱 스틸 스트링 기타" 라고 하는 것이 문제. 음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악기가 고정되는 역사가 오래 된 전통음악이나 이미 악기 구성이 정형화된 락이나 헤비메탈 같은 장르의 대중음악이 아닌 아닌 이상, 어떤 악기의 소리와 표현력이 자신의 의도에 더 맞다면, 그러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거기에 전설적인 록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기타 겸 보컬인 '마크 노플러'도 핑거스타일 연주자인 점에서 더더욱 설득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악기 편성이 정형화된 대중 음악 장르마저도 새로운 시도를 위해 여러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다. 특히 2010년대 이후 록,메탈씬에서 주목 받는 이치카 니토, 팀 헨슨, 토신 아바시같은 신세대 기타리스트들은 피크피킹과 핑거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클린, 크런치, 디스토션등 모든 톤에서 창의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면서 점점 어쿠스틱 = 핑거, 록, 메탈 = 피크같은 고정관념따윈 사라진지 오래다.



핑거스타일에 사용되는 주법은 베이스기타로부터 받아들여진 주법을 제외하면 대부분 역사가 오래 된 클래식 기타나 플라멩코 기타에서 이미 한참 전에 정립된 것들이다. 이르면 17세기 이전에서 늦어도 19세기 쯤부터 행해져 온 것들이다. 위 동영상은 전형적인 다섯 겹줄 바로크 기타의 연주 시범을 보이는 동영상이다.


2. 조언[편집]


기타라는 악기는 줄이 6개 밖에 없으며, 특성 상 이 6줄을 모두 사용하여 원맨밴드 식의 연주를 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취미 동호인 수준까지라면 일정 연습량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기타로 스스로 편곡하거나 작곡을 하는 것은 음악 이론에 정통하면서[5] 동시에 기타라는 악기의 특성을 매우 잘 파악하고, 오랜 시간 연주한 경험에 따른 감이 있다면 진입하기 수월하다. 일렉기타 솔로잉과 병행해서 입문하면 지판을 암기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악보의 코드를 보면서 편곡하면 자연스럽게 지판이 외워지며 각인된다.

사람들이 핑거스타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곡들은 보통 모르는 사람이 봐도 주법이 매우 화려하고 복잡하다. 이것을 실제로 배우는 것 또한 상당히 어렵다. 기타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화려한 핑거스타일 연주 영상을 보고 무작정 기타를 사서 배우기 시작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실패한다. 일단 가장 기초가 되는 기타 주법과 스킬을 습득한 상태에서, 박자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그러는 와중에 소위 말하는 박자를 쪼갤 수 있는 시점이 되면 그 때 부터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기술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주법을 구사하지만 수 백년의 역사 속에서 체계적인 교습법을 갖춘 플라멩코 기타클래식 기타를 배운 후 이것을 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

한국 한정으로 처음에 입문할 때 황혼이 입문곡이라는 말을 듣고 황혼을 연습하다가 얼마 안 가 때려치고 기타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전락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자주 보인다. 황혼은 '코드를 이용한 스트럼 플레이와 간단한 아르페지오를 기본으로 다진 기타 연주자'들이 '핑거스타일'에 입문하는 곡이지, '기타를 처음 잡아본 초보'가 '처음으로 치면서 입문'하는 곡이 절대 아니다. 따라서 핑거스타일에 입문하려면 최소한의 기본기는 익힌 다음에 시작하는 편이 좋다. 레슨을 받는다면 선생님의 기량에 따라 기본을 잡는걸 도와주겠지만, 독학으로 시작할거라면 지루하고 재미없더라도 핑거스타일 카페의 핑거스타일의 정석을 들어가서 아르페지오 강의에 있는 카르카시 연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마치고, 황혼보다 난이도가 낮은 Like wind나 비틀즈의 Blackbird로 시작하는게 좋다. 그 다음에 wind song을 밟은 후에서라도 황혼을 시작하는게 좋다. 이렇게 하더라도 황혼만을 붙들고 연습한 사람보다 빠른 시간 내에 황혼을 마칠 수 있고, 그 다음 곡을 배워나가는것도 황혼만 마친 사람보다 훨씬 쉬울 것이다.

단, 이 또한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이니 효율적이지 않을지라도 어려운 곡 하나로 여러 주법을 익히기 위해 도전하는 것도 딱히 잘못된 방법은 아니다. 되려 기본기 익히려고 흥미 없는 곡의 연습만 반복하다 포기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 취미로 삼은 이상, 자신이 즐겁게 칠 수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아 난이도를 높이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연습방법이다.

또한 타브악보만을 보고 연습할 것이 아니라 영상[6]을 보고 운지와 주법을 카피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악보만 봐도 손가락 배분을 하는데 훨씬 수월해 진다.

일단 현고를 2.0이나 1.5(1번현 기준)으로 낮추면 연주하기 수월해진다. 기타가 손이 아파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리페어 샵같은데서 조정하는것 만으로도 F코드는 우습게 정복할 수 있다.

3.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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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류 포이 (Andrew Foy) https://www.youtube.com/channel/UCuNVQeVXwfwxVUKdrCQgk3A 만22세. 어린 나이에도 상당히 잘 치는 편이며, 음색도 좋고, 치는 방법도 자세히 보면 칠 수 있을 정도라 핑거스타일을 어느 정도 치는 분에게 추천한다.
  • 독 스미스
  • 돈 로스 (Don Ross): Afraid to Dance 여담으로, 이 때는 외모가 정말 산적같았다(...). 아래에 있는 앤디 미키와 자주 콜라보를 하는 사이.
  • 로렌스 주버
  • 마이클 헤지스 (Michael Hedges): Aerial Boundaries 이 곡의 발매년도는 1984년(!)이다. 마이클 헤지스는 핑거스타일의 선구자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기타리스트로, 후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중에 마이클 헤지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 오시오 코타로가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교통사고로 요절하였다.
  • 마크 노플러 :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리더.
  • 빌리 맥러플린: 본래 오른손으로 연주하던 연주자였으나, 오른손을 다친 뒤로는 왼손으로 태핑하여 해머링과 풀링 오프를 하고, 오른손으로는 태핑 하모닉스, 스트로크를 한다. 한마디로 손 부상이후 왼손과 오른손을 바꿔서 연주한다. 어려워서 자신도 라이브에 실수하기도 했다.
  • 벤 랩스 : 캐나다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며 저스틴 킹의 곡을 많이 커버하는것으로 유명하다. 그중 phunkdified를 편곡한 것이 꽤 유명해 phunkdified가 벤 랩스의 곡인 줄 아는 사람이 꽤 있다
  • 수미데 마사 (住出 勝則) 호주계 일본인 정확히는 오사카-호주-교토로 옮겨갔으며 여기 수록된 일본계 기타리스트들과는 다르게 펑크계열의 보이싱을 추구한다. 일본인 기타리스트면서도 동양색이 거의 안나오는 특이한 스타일의 보이싱을 한다. 악보집을 구매하면 당연히 자주사용될리 없는 복잡한 텐션코드를 사용한다. 화성학을 잘 알고있다면 핑거스타일 음악의 시야를 확실히 넓혀주지만 역시나 곡이 어려운지라 입문자들이 카피할 곡은 거의 없다.
  • 이구사 세이지 (井草聖二): 1988년생, 일본의 전도유망한 젊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다.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감으로 이미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대표곡으로는 'Keep the Groovy' 'Monologue' 'Fireworks(Hanabi)' 등이 있다. 베이시스트 빅터우튼의 슬랩을 곡에 활용하며, 'Monologue'와 'Fireworks(Hanabi)'에서 그것이 잘 드러난다. 슬랩과 양손 태핑, 스케일 속주를 자주 사용한다.
  • 앙투안 듀포: 30 Minutes in London 몽환적이고 차가운 스타일의 곡이 특징이다. reality
  • 와타나베 유우 (蘇州夜曲)
  • 오사무라이상 : 마루노우치 새디스틱의 편곡으로 한국 동호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또한 연애 서큘레이션을 편곡했다.# 애니op를 따기도 해서 유명하다.
  • 앤디 맥키: 미국의 기타리스트로 대표적인 유튜브 스타 중 한 명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하프기타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특히 태핑과 해머링온, 바디힛 등을 이용하는 Drifting이라는 곡이 유명하며 카피하는 사람들도 많다. 갤럭시 S3 광고에 쓰인 Rylynn 또한 유명하다. 위에 언급한 돈 로스와는 자주 콜라보를 하는 사이.
  • 오시오 코타로: 우리나라에서 핑거스타일을 접한 사람 중 상당수가 코타로의 곡을 듣고 입문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국내 인지도가 높다. 일본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중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도 가장 높다. 대표곡으로 'Twilight' 'Fight!' 'Splash' 'Wings~You are the Hero' 등이 있다. 항목 참조
  • 오카자키 린텐:거의 매년마다 방한하는 일본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거장, 그 만큼 친한파이다. 일본에서 기타솔로음악을 대중화시킨 시작점이기도 하며, 그의 음악은 각종 라디오시그널, TV CF, 방송 BGM에 쓰이고 있다. 오시오 코타로가 10대 시절 기타를 배운 스승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곡으로 '토토라의 섬','City of tokyo' 등이 있다. 2014년 한국 한정으로 'Thank My Dear'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이 앨범은 일본에서 발매된 베스트 앨범 'Your Selection'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팬들이 좋아하는 곡 3곡을 새로 녹음하여 추가하였다.
  • Okapi: Anger 거칠고 스피디함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으로 깔끔한 슬램 기법의 연주자. 'Puzzle'이나 'Anger'가 대표적인 일본의 기타리스트.
  • 울리 뵈게르샤우센 (Ulli Bögershausen): 정성하의 진정한 스승이라 불리는 연주자. 정성하가 어릴 때는 울리의 스타일을 많이 따라갔으나, 지금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내었다.
  • 나카가와 이사토: 일본 핑거스타일의 선구자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일본 기타리스트들 중 이 사람의 제자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오시오 코타로.
  • 저스틴 킹: 미국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위의 영상이 바로 그의 곡 Phunkdified다. 앨범 출시 기념 내한공연도 온적 있다.
  • 정성하: 한국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기타 신동이라 불렸으며, 성장한 지금은 신동보다는 어엿한 한 명의 기타리스트이다. 항목 참조
  • 안중재 : 한국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지금은 자이로(가수)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다. 항목 참조
  • 장재훈 : 한국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다양한 편곡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으며 자작곡 정규음반 또한 발매했다.
  • 김영소 : 한국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슈퍼밴드 우승 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22년 정규음반을 발매했다.
  • 코마츠바라 슌
  • 키시베 마사아키(岸部 真明): 일본의 기타리스트. 오시오 코타로만큼이나 인기가 있는 일본 아티스트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곡이 많아 커버영상을 자주 볼 수 있다 서정적인 곡들을 자주 연주하며,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 토마스 립 Desert pirate
  • 토미 엠마뉴엘 (Tommy Emmanuel): 핑거스타일 팬들에게 거의 신이라 추앙받는 호주 출신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항목 참조
  • 트레이스 번디
  • 페테리 사리올라 스트로크와 드럼을 같이 연주하는 슬램 기법을 정의한 젊은 기타리스트이다. 타격기의 대가이다. 링크를 따라가면 배울 수 있다 참쉽죠?#Prime
  • 피에르 벤수잔: 마이클 헤지스와 동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현재 활동 중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중에서는 최고참이다. 마이클 헤지스와 동시대에 활동한 베테랑 연주자이며 [7] 일명 닷가드 튜닝이라고도 불리는 DADGAD튜닝을 매우 좋아한다.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연주의 편의성, 또는 곡의 표현을 위해 변칙튜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편의성보다는 단순히 이 튜닝 자체를 사랑해서 사용한다. 때문에 연주의 편의성과 거리가 멀기에 그의 곡에는 잡기 힘든 운지가 많이 등장한다.[8] 보고있는 사람이 어이가 없어 입에서 FUCK이 나올뻔 한것을 본인은 "손가락을 쭉쭉 찢는 팁이 있습니다."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친다. 역시나 토미 임마누엘같은 "실전으로 화성을 외워버린 케이스" 라고. 집안의 영향도 잘 받았는데, 음악가 가문인건 아니고... 집안 가족들이 음악 마니아였는데 아버지는 유럽음악, 어머니는 중동계음악, 여동생은 미국 락 . 사방에서 음악을 틀어대서 장르가 모호해진 음악 이라고.. 물론 이 "보고 있는 사람"도 마틴 테일러라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이다.
  • 피터 핑거: 독일의 기타리스트. 그의 일부 곡들은 어마무시한 속주의 위엄으로 인해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프로 기타리스트들도 박자를 맞춰 카피하는 것을 버거워한다. 그는 엄지에 썸피크, 검지 중지 약지에 메탈 재질의 핑거피크를 자주 착용해서 연주하는데, 속주의 편의성 때문으로 보인다. 직접 보면 멘탈이 나간다. 헤드에 자기 이름이 새겨진 자작기타를 사용한다
  • 타나카 아키히로: 국내에서는 'Etude of the sun '라는 곡으로 유명하다. 정성하와 에릭 클랩튼Change the World를 같이 레코딩하여 발매한 적 있는 일본의 기타리스트. #
  • 고고 사토시 (伍々 慧): Autumn Leaves Moon River 일본의 젊은 기타리스트. 주로 스탠다드 튜닝으로 이루어진 곡들을 많이 작곡하는데, 연주가 매우 깔끔하여 마치 이 곡은 나도 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악보를 파면 높은 수준의 재즈 테크닉들로 이루어져있어, 왼손의 미칠듯한 베이스워킹과 오른손의 계속 봐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행동으로 잘 안되는 퍼커시브 구성으로 막상 쳐보면 곡들의 연주 난이도가 상당하다. 중국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다. 공식 사이트
  • Calum Graham:캐나다 출신의 기타리스트. 2010년 캐나다 핑거스타일 대회(Canadian Guitar Festival)에서 1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다. 대표곡은 Pheonix Rising, Wating
  • 루카스 임비리바 : 브라질 출신의 기타리스트.
  • 루카 스트리칸뇰리 : 넥이 3개 달린 독특한 형태의 기타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동시에 다른 기타를 활로 켜는 영상도 있는 등, 독특한 시도를 많이 하는 기타리스트이다.

4. 관련 사이트[편집]


  • 핑거스타일 카페: 핑거스타일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량을 가지고 있다. 회원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특이한 점이라면, 대부분의 동호회가 규모가 커지면서 업자가 붙어서 상업성을 띄게 되는 형태로 가는게 보통인데, 핑거스타일 카페는 이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동호회에 영리가 엮이면 망한다는 것이 운영진의 생각인데, 이 탓에 어떤 업자들도 손을 뻗지 못하는 청정지대를 유지하고 있다. [9] 기본적으로 핑거스타일만을 다루는 카페이지만, 핑거스타일이 대체로 통기타로 연주되기 때문에 통기타라는 악기 자체에 대한 정보나 녹음 및 공연 노하우도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러니 통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가입해두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카페 관리 규정이 엄격한 편이므로 초성체나 디시인사이드에서나 통할법한 글, 댓글과 활동을 하면 곤란하다. 2004년에 오픈한 이후 비영리 동호회로서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 매니저 또한 4대째이다. 준프로급의 괴수들이 널려있으며, 그 준프로급의 카페 회원들 중 일부는 점점 발전하여 프로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기타리스트가 유투브를 통해서 유명해진 정성하이다. 핑스카페 닉네임은 '블루씨'로 그를 위한 연주게시판이 따로 있으며 연주 영상을 자주 업로드한다. 또한 해외의 주요 뮤지션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서 최근에는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도 주도해서 열고 있다. 오카자키 린텐, 타나카 아키히로, 고고 사토시 등의 내한 공연은 핑거스타일 카페의 노력으로부터 이루어졌다. 덕분에 위 예시로 언급된 유명 핑거스타일 뮤지션들의 대부분과 접점이 있다 [10] 유명 기타리스트 외에도 카페자체에서 여는 작은 콘서트가 있는데 실력이 출중한 회원들이 수익 없이 일종의 재능기부를 하는 형태이다. 철저한 비영리 운영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이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비상시를 대비한 저축금과 다음해의 공연을 위한 필수적인 운영자금을 제외하고 모두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21:33:20에 나무위키 핑거스타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출처[2] 흔히 유튜브에 핑거스타일이라 검색하면 나오는 화려한 기교곡들.[3] 일렉트릭 기타가 많이 상용화가 되지 않았을 시기. 허나 일렉기타 핑거스타일 연주자인 마크 노플러같은 사람도 있고 에릭 클랩튼, 제프 벡, 키스 리처드, 지미 페이지, 지미 헨드릭스같은 기타의 전설들도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할때는 밴드에서 백킹을 하는것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올드 블루스 식의 핑거스타일로 연주한다.[4] 간단한 아르페지오 연주위에 노래만 올린 곡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생각해보자. 그거 다 핑거스타일이다.[5] 꼭 정통하지 않아도 연습량이 늘어 악기에 익숙해지면 작곡을 할 수 있다. 토미 엠마뉴엘 같은 경우가 훌륭한 예로 그는 악보를 읽을 줄 모르나 다년간의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멜로디에 어떤 코드를 쓰면 좋을지 직감적으로 파악해서 작곡한다.[6] 특히 원곡과 비슷한 느낌의 연주하고 싶다면, 운지나 세세한 연주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커버영상 보다 원곡자 연주가 담긴 영상을 보는 것이 더욱 좋다.[7] 마이클 헤지스와는 서로를 위한 곡도 썼다.[8] 예시 영상[9] 참고로 이곳 운영진에게 공동구매 제안 같은 걸 하면 다음날 강퇴 당한다.[10] 핑거스타일 카페에서 직접 울리 뵈게르샤우센이나 수미데 마사, 키시베 마사아키 등 팬미팅을 주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