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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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워스
Peter Worth


출생
1955년 (69세)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직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심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1]
1. 개요
2. 비판
2.1. 바바라 차르와의 공통점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영국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심판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주심판을 맡았다.

2. 비판[편집]


ISU 자체적으로는 정말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국제 심판이 한 30명 가까이 있는데 거의 탑 랭킹에 있는 심판입니다. 이번 경기를 보면서 이런 판정을 내리는 거에 대해서 '도대체 이 사람이 왜 이렇게 이런 결정을 할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갑니다.

간혹 그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심판도 사람인데' 그런데 오심을 하는 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심은 한 번으로 족하지 한 번 이상이 되면 그건 오심이 아닙니다. 고의적입니다.

쇼트트랙 대표팀 지원단장 최용구 인터뷰[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결승전에서는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선수와 미국 선수가 중국 선수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되었다. 그런데 계주 경기에서는 다음 주자에게 터치를 해야 하는데, 중국 팀은 이 터치를 하지 않았다. 일명 "와이파이 터치"부정행위로 결승 진출을 했다는 얘기다.[3] 스포츠계에서는 ‘블루투스 터치’라며 비판을 받았다.[4] 배성재 캐스터는 7일 아래 논란과 관련된 내용을 중계하던 중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뉴 노멀 터치'라는 발언으로 이를 비꼬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는 줄지어 앞서 가던 중국 선수 두 명을 아무 접촉도 없이 가볍게 재치며 1등으로 들어온 황대헌에게 비디오 판독 끝에 레인 교체를 늦게 했다며 실격으로 처리하고, 이어진 경기에서 2등으로 들어온 이준서 역시 VAR 판독 끝에 실격으로 처리했다. 공교로운 점은 2명의 한국 선수가 실격을 당한 뒤 올라간 선수가 모두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이후 치러진 결승에서도 1등으로 들어온 리우 샤오린 샨도르에게 비디오 판독을 통해 중징계인 옐로카드를 주며 실격시켰다.[5] 이로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은 런쯔웨이가 차지했다.

2월 7일 여자 개인전 500m에서도 캐나다 선수인 플로렌스 브뤼넬에게 실격을 주고, 중국의 판커신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렸다.[6]

2월 11일에는 남자 500m 예선 7조와 계주 5000m 예선에서 중국에 노골적으로 유리한 판정을 매겼다. 전자는 쑨룽과 네덜란드의 옌스 반터와우트 선수가 경합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쑨룽이 옌스한테 어깨빵을 갈겼지만 패널티를 먹은 선수는 옌스였다.

ISU도 이런 논란을 의식은 했는지 몰라도 여자부 1500m 준준결승/준결승/결승에 한해 심판장을 중도 교체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깨고 코로나 때문에 늦게 도착한 헝가리 출신의 베아타 파다르 심판장이 심판장을 맡았다.


2.1. 바바라 차르와의 공통점[편집]


10년 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비슷한 만행을 저지른 오스트리아의 펜싱 심판 바바라 차르공통점이 가장 많다.[7]

  • 둘 다 유럽권 출신으로, 모국이 같은 곳에서 올림픽을 2번 이상 개최한 경험이 있었다.[8]
  • 편파판정을 내린 시기 연도의 끝자리가 '2'가 들어가 있다.(2012, 2022)
  • 둘 다 개인전 준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인 대한민국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려 탈락시켰다.[9]
  • 자신의 수혜로 결승 진출한 가해 선수(런쯔웨이, 브리타 하이데만, 리원룽)가 개인전에서 메달을 땄지만, 마지막 경기 때 다른 나라 선수에게 패배당했다.[10]

차이점은 피터 워스는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실격을 주고, 개최국인 중국 선수들에게는 유리한 판정을 내렸지만, 바바라 차르는 대한민국 선수에게만 편파판정을 내렸다는 차이가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유독 중국 선수들에게만 후한 판정을 하는 편파판정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 제임스 휴이시, 알라 셰코브소바[11]: 금메달 후보였던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편파판정을 내리고, 개최국 선수에게 개인전 금메달을 줬다는 특징이 있다.[12]
  • 바바라 차르: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를 탈락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 앤서니 테일러: 워스와 같은 영국 출신으로, 같은 해 때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렸다.
  • 편파 판정
[1] 2012 런던 올림픽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아람 선수한테 편파판정을 한 오스트리아 출신 심판 바바라 차르처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2] 인터뷰에서 단순히 한국이라서 쉴드치는 게 아니라 해당 영상을 보면서 공정하게 판단해 논리적으로 오심이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가 없었음에도 헝가리 선수는 반칙을 하지 않았는데 실격처리하는 것에 이해할 수가 없었으며 오히려 중국 선수가 반칙을 했다고 주장하기까지 한다.[3] 아무리 앞에 있는 선수에게 방해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터치가 앞에 있는 선수에게 방해를 받아 제대로 이뤄 지지 않을 경우 터치 한 것으로 인정한다."라는 규정은 없다. 이 말인 즉슨, 앞에 선수에게 방해를 받더라도 무조건 터치는 해야 주자 교체가 된다는 소리다. 터치를 하지 못한 중국 선수도 이를 알았기에 터치를 하기 위해 코너까지 따라갔지만 끝내 터치를 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 참고로 이번 대회 쇼트트랙 심판진에는 중국의 대표를 지낸 양양(S)가 있었다.[5] 막상 비디오 화면 상에는 런쯔웨이가 두 손을 다 사용해서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밀쳐내는 장면이 똑똑히 잡혔다! 하지만 심판은 노골적으로 중국선수에 대해서 봐주고 있다. 다른 국가 선수 및 코치진들이 보기엔 '이거 대놓고 심판 매수해서 중국에게 메달 몰빵해주는 거 아니냐?'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리우 샤오린 샨도르는 올림픽 쇼트트랙 역사상 두 번째로 파이널 A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개최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강탈 당한 선수가 되었다. 첫 번째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의 김동성이다.[6] 여자부 심판장은 베아타 파다르 심판장이 따로 배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중국 입국이 지연되면서 피터 워스가 여자부 심판장도 맡았다.[7] 호주의 쇼트트랙 심판인 제임스 휴이시와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심판 알라 셰코브소바도 피터 워스처럼 공통점이 많은 편이지만, 유독 워스는 차르와 더 가깝다.[8] 워스의 모국인 영국 런던에서 올림픽을 3번(1908, 1948, 2012) 개최했고, 차르의 모국인 오스트리아의 인스브루크에서 동계올림픽을 2번(1964, 1976) 개최했다.[9] 신아람황대헌, 이준서는 선후배 관계로, 국제빙상경기연맹과 국제펜싱연맹에게 제소하다가 기각된 적이 있었다. 게다가 2회 연속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였던 최인정곽윤기는 동료가 불리한 판정을 받은 광경을 지켜본 적이 있었다.[10] 리원룽을 제외한 런쯔웨이와 하이데만은 첫 올림픽(2004, 2018)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한 두 번째 올림픽(2008, 2022)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었다. 단, 런쯔웨이는 하이데만과 달리 형편없는 실력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1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김연아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고, 같은 나라 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준 악명이 높은 러시아 심판으로, 러시아 빙상연맹 사무총장의 부인이다.[12] 차이점이 있다면 휴이시와 셰코브소바는 대한민국 선수만 편파판정을 내렸지만, 워스는 대한민국 선수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헝가리, 캐나다, 네덜란드 선수를 실격시키고 반칙을 사용한 중국 선수는 실격시키지 않는 편파판정을 보였다. 심지어 개최국 출신 가해 선수인 아폴로 안톤 오노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런쯔웨이는 대한민국 선수(김동성, 김연아, 황대헌, 이준서)에게 망언을 하고 네티즌과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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