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아르케랜드)

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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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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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랜드의 캐릭터 피콕

2.1.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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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피콕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전란 중, 젊은 기사왕으로부터 구조를 받게 되었다. 기사 왕은 집을 잃은 피콕을 입양하여 전쟁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었고 아름다운 드레스도 선물해주게 된다. 피콕은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처음으로 집이라는 따스한 온기를 느꼈다.

훌쩍 자란 피콕은 뛰어난 연기 재능을 선보였다. 양부의 영향으로 피콕은 시와 연극을 접하게 되었고 또한 양부의 도움으로 왕실을 테마로 한 연극에서 유년의 아이비스의 공주 역을 맡아 연기 할 수 있었다. 공연이 막을 내린 뒤 귀빈석의 아리따운 여성이 멋진 연극을 선사한 극단에 감사를 표했고, 그 신분을 신경쓰지 않고 감사를 표하는 모습은 피콕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좋은 나날도 잠시, 피콕의 양부는 반역죄란 죄명을 덮어쓰게 되었다. 한순간 국가의 영웅으로 여겨지던 기사왕이 사람들에게 멸시받는 반역자로 추락했고, 그를 따르던 기사단은 모조리 죽음을 맞게 되었다. 기사왕에게 반역죄란 죄명을 덮어씌운 장본인은 피콕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그 아이비스의 공주였다. 양부의 죽음 이후 피콕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술 연마에 집념했다. 자신의 모든 행복을 앗아간 공주에게 복수 해야만 했고 양부의 명예를 되찾아야만 했다. 그 후 공주가 연극을 좋아한다는 점을 공략하기 위해, 피콕이 이끄는 초심극단이 설립되었다.

얼마 후 샬롯이 양부가 사용한 엑스칼리버를 받자 도전장을 보내 여러 도발을 하며 결투에 임하지만 엑스칼리버의 마력과 위험성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폭주한 샬롯에게 허무하게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흑막 중 하나이자 어쌔신의 수장인 핫산이 하야테의 영혼을 담보로 죽은 피콕을 살려내 꼭두각시로 만든다.

3. 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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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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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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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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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속성 워리어로 암속성답게 디버프 관련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카펫의 돌진기와 거의 비슷한 돌진기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능은 굉장히 애매한데, 일단 돌진기 자체는 좋지만 돌진 이후 광역교란기인 카펫과 다르게 피콕은 돌진기의 변환이 후발제인과 동일한 스킬이다. 소용돌이가 있긴하지만 소용돌이는 마름모2칸인데 카펫의 기술은 마름모 3칸으로 적은 추가행동칸수(2칸)을 매꿔주는데, 피콕은 사실상 접근해서 광역기를 쓰기보다는 단일기를 써야한다. 근데 문제는 특성 대부분이 디버프에 관련되있다는 점이다. 피콕 스킬들에 디버프가 많이 묻어있지만 광역디버프는 없고, 돌진기와 단일기의 콤보라는 점에서 레인저처럼 운용해야하는 워리어지만 암속성 워리어임에도 스탯이 그렇게 높지도 않다. 전무의 능력도 좋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pvp에서 피콕은 가브리엘에게 완전히 카운터당하는 픽인데, 피콕을 쓰겠다고 가브리엘을 밴하는 것도 바보같은 짓이라 pvp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pve를 기준으로 하면 1vs1인 룬던 등에서는 디버프 중첩능력이 좋아 쓸만은 하지만, 결국 유리속성이 없는 암속성의 한계가 뚜렷하다. 그나마 9랭크시 치명타후 피해30%의 피회복이 붙어있기 때문에 치명타 세팅을 맞춘 고랭크에서라면 좀더 활용가치가 있다. 물론 그렇게 되도 다른 유리속성이 있는 딜러들에 비해 특별한 장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리하자면 pvp에서도 pve에서도 애매한 2티어 암속성 딜러. 딜러가 충분하지 않은 덱이 아니라면 적어도 저랭크에서 활용하기는 어렵고, 어둠 속성 깡스탯이 좀 버프를 받아야 평가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사실 샬롯의 유대인질이라는 것 외에는 피콕을 뽑는 메리트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