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의 럭비 유니언 리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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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의 럭비 유니언 리그 체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프로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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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90만의 작은 섬나라인 피지도 자국 럭비를 프로화하려는 시도를 했었다. 그 산물이 "콜로니얼 컵"이다. 2004년에 출범하여 6개의 구단을 운영했지만, 관중 동원이 어려워 결국 2008년 다섯 시즌만에 전격 폐지되었다.

큰 시장에 편승할 수밖에 없는 사정상 호주, 뉴질랜드 등지의 리그에 자국의 클럽을 참가시키는 전략을 취해 왔는데, 2014년 호주에서 출범한 "네셔널 럭비 챔피언십"에 1개 프로구단을 조직하여 참가시키는데, 그것이 피지언 드루아다. 불행히도 2019년 대회가 폐지되면서 위기를 맞이하지만 개편된 슈퍼 럭비에 참가하게 되면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자국의 대표 프로팀임에도 경쟁력에서 타국에 밀려 첫 시즌은 모아나 퍼시피카와 함께 최하위에 위치하게 된다. 다만 아예 상대도 되지 않는 건 아니고 나름 대등한 점수를 내고 있다. 그리고 2023년 시즌이 개막하고 초반부터 지난 시즌 우승팀인 크루세이더스를 홈에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고, 라운드가 넘어가서도 중위권의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3. 아마추어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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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국내에서 치러지는 최상위 대회는 "스키퍼 컵"이다. 1963년에 시작되었으며 다른 남반부 리그와 비슷하게 5~9월 동안 진행된다. 8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하며 상위 4개 팀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차상위 대회는 "페어브라더-설리번 트로피"라고 한다. 각 지역 대표팀 간 경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