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오브 갓

덤프버전 :

피어 오브 갓
Fear of God


파일:logo-fearofgod.png

기업명
Fear of God, LLC
분야
패션
설립
2013년 (11주년)
설립자
제리 로렌조
주요 인사
CEO
제리 로렌조
소재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페이지
[[https://www.fearofgod.com|

파일:logo-fearofgod.png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2.1. 국내 매장
3. 종교색?



1. 개요[편집]


미국의 럭셔리 스트릿 패션 브랜드이다.

디자인 비전공자인 제리 로렌조가 2011년 경부터 준비하여 2013년 공식적으로 론칭했으며, 2010년대 후반 스트리트 패션 주류화를 이끈 장본 브랜드 중 하나이다.

2020년대에는 '에센셜(Essentials)'이라는 서브 브랜드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에슬레저 패션 유행을 선도했다.


2. 역사[편집]


경영학 전공자인 제리 로렌조는 프로야구선수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본인도 LA 다저스에서 일하는 등 야구와 관련이 많은 삶을 살고 있었으며 패션과의 접점이라고는 디젤의 소매부문에서 짧게 일한 경력이 있었던 것이 전부였다.

에이전시 소속으로 맷 켐프를 관리하며 의상에도 신경을 써야했던 제리는 의외로 본인이 원하는 아이템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느끼고, 본인이 직접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2011년, 처음 제리가 만들고자 했던 아이템은 옆에 지퍼가 달린 반팔 후드티였고, 본인이 원하는 모습대로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아 수많은 공장을 돌아다녔으나 큰 손해만 보게 되었다. 제리 로렌조 본인은 아무래도 이 분야에 대해 문외한이던 그에겐 피할 수 없었던 시행착오였다고 회고했다.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제리 로렌조는 기성 남성복 브랜드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부분을 충족시키려는 본인의 목표에 집중했으며, 2012년 아내를 통해 래퍼 빅 션에게 초기 제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얻었고, 빅 션은 이를 당시 패션계에 눈독들이고 있던 칸예 웨스트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유명 연예인들이 제리의 옷을 입고 다니게 되자 다시 프로젝트에 불이 붙었고, 2013년 피어 오브 갓이 공식적으로 론칭되었다.

일반적으로 SS, FW와 같이 정기적으로 컬렉션을 발표하는 타 브랜드들과 다르게, 피어 오브 갓은 비정기적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름 또한 숫자를 붙여 1st, 2nd 등과 같은 방식으로 붙여왔다. 5th까지는 미국의 스트릿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빈티지한 의류들을 판매했으나, 7th부터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협업하여 브랜드의 색채를 완전히 바꾸었다. 기존의 스트릿 패션보다도 캐주얼, 미니멀한 아이템들을 컬렉션으로 구성하였으며, 코트와 수트 같은 테일러드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 이지웨어, 한국에선 흔히 원마일 웨어로 불리는 스타일의 유행에 큰 영향을 끼쳤다.


파일:33041DB6-4D5C-419B-85CC-8B44F72FEDA6.jpg

2022년 Stock X 연례 보고서
2022년 스탁엑스[1]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거래량 1위 의류 부문에서 오랜 기간 왕좌를 차지해온 슈프림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에센셜 라인의 영향력이 컸다.

2023년 8th 컬렉션을 런웨이로 선보이면서 스트릿 브랜드에서 벗어나 럭셔리 브랜드로 발돋움 했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컬렉션 가운데 이전 컬렉션에서 선보인 사이드라인 팬츠와 같은 시그니처 디테일들을 가미하며 피어오브갓 만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2.1. 국내 매장[편집]


한국에는 주로 직구나 온라인 판매, 일부 편집숍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었고, 국내 정식 론칭되지 않아 가품 논란이 일어나는 등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22년 한섬의 편집숍인 무이를 통해 국내 정식 론칭되었고, 2023년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통해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였다.



3. 종교색?[편집]


브랜드명인 Fear of God은 미국 현지에서도 기독교적인 색채가 강한 이름이라 지적받은 바 있다. 실제로 창립자인 제리 로렌조(Jerry Lorenzo) 역시 독실한 기독교도이다. 그러나 제리 로렌조는 인터뷰를 통해 피어 오브 갓이 기독교 브랜드가 아님을 확실하게 밝힌 바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6:08:05에 나무위키 피어 오브 갓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국 최대 리셀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