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거랜드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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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부 수장 오로성 · 직속기관 CP0 · 거주지 마리조아
✩ 오로성의 일원.
취소선 지위를 상실한 인물.





1. 개요
2. 역사
3. 구성원
4. 작중 언급



1. 개요[편집]


フィガーランド家

원피스에 등장하는 성씨. 세계귀족 천룡인의 19가문 중 하나.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다.

2. 역사[편집]




3. 구성원[편집]




4. 작중 언급[편집]


피거랜드라는 가문의 이름이 첫 언급된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오로성이 회의 도중 한 멤버가 샹크스의 딸인 우타를 가리켜 "그녀가 민중의 혁명의 싹이 되기 전에 처단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히자, 나스주로 성이 "피거랜드 가문의 혈통이라도 말인가?"라며 의구심을 표하며 처음 가문의 명칭이 언급된다. 이들은 우타를 샹크스의 친딸착각하고 있었는데[1], 이는 곧 샹크스가 피거랜드 가문 출신이라는걸 증명하게 된다. 다만 이 장면에서는 '피거랜드 혈통'이라고만 했을 뿐 '자신들의 동족'이라거나, '천룡인 신분' 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을 보아 샹크스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처럼 천룡인의 핏줄만 이었을 뿐 본인은 현재 세계귀족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2]

이후 본편 1086화에서 신의 기사단의 단장이 이 피거랜드 가문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아무리 그래도 해적, 그것도 사황씩이나 되는 인물이 마리조아까지 도달하고 오로성을 접견할 수 있었던게 이 연줄때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신의 기사단 일원으로 나온 갈링또한 샹크스처럼 평범하게 비율좋은 장신 성인체형인데, 이를 토대로 실루엣중 샹크스와 유사해보이는 인물이 사실 샹크스가 아닌 갈링같은 다른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갈링이 외형상 가프와 비슷한 연배라는걸 근거로 샹크스가 갈링의 아들이 아니냐하는 이야기도 나온다.[3][4] 이와 연계되어 진심으로 로저를 따랐던 샹크스가 굳이 로저의 후계자 자리를 포기한데다가 원피스를 찾는다는게 아닌 뺏는다라고 칭하는 것도 샹크스가 천룡인의 핏줄이어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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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타의 모습이 나오자마자 한 말이 "엥? 붉은 머리한테도 딸이 있었다고!?"였다. 사실 스테이지의 관중들도 루피가 샹크스의 딸이라고만 했기 때문에 양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더 적을듯.[2] 다만 해당 장면은 피거랜드 가문의 설정이 본격 공개되기 전 시점으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돌려서 연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3] 실제로 갈링은 '성'이 붙은 명실상부 천룡인이며 천룡인들조차 칭송할 정도로 이들 사이에서 명성과 권세를 지닌 인물이라고 확실하게 나온다. 한마디로 평범한 천룡인의 연줄이 아닌 실질적인 권력을 지닌 유력자의 혈족이라고 한다면 안건에 따라 오로성 입장에서도 검토해볼만한 사안이라는 것.[4] 다만 이 경우 순혈 천룡인으로서의 존재의의를 굳히려는 그가 왜 굳이 아들(로 추정되는) 샹크스를 로저가 데리고 간 뒤 안 찾는건 '오염되었다'라는 말로 넘겼다 쳐도 애초에 왜 데려가게 뒀는지도 의문점이다. 여태까지 나온 천룡인들이 성향은 어떻든 하나같이 자식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대비된다. 다만 샹크스의 회상을 보면 그를 처음 발견했을 때 로저 일행도 놀랐기 때문에 그냥 사고였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로저 일행은 샹크스를 보물상자에서 찾았기 때문에 아기인줄 모르고 데려갔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 천룡인 측은 록스란 최강의 적을 상대하고 있었기에 아들을 숨겨두었을 당위성도, 그 난리통에 실종되었을 당위성도 충분하다.[5] 샹크스가 진심으로 로저를 따랐다면 샹크스 입장에서 천룡인은 쓰레기밖에 없는 부패한 귀족들이고 그런 그들의 핏줄인 자신에 대해서도 마냥 좋은 생각은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토대로 사실상 해적으로서의 정점을 증명하는 원피스를 천룡인인 자신이 노리는 것도 애초부터 자격이 없다 여겨 포기하고 있었던게 아니냐는 것.[6] 실제로 샹크스는 로저에게 "무언가"를 듣기 전후로 라프텔 행에 대한 태도가 180도 바뀐다. 버기를 간호하기 위해 라프텔 행을 포기할 때만 해도 "언젠가 우리 배로 가겠다," 즉 자신이 선장이 되어 라프텔로 가겠다고 했는데 이는 그가 해적왕이 되려는 야망이 있었단 얘기다. (해적왕의 선원으로 원피스를 찾아봤자 해적왕이라고 불리진 않는다. 레일리가 세계구급 해적임에도 '해적왕의 오른팔'이라고만 불리는 이유) 그러나 해산 직전 로저에게 무언가를 듣고 나서 슬프게 울고 나서 해산한 이후 버기에게 자신은 라프텔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일단 로저가 한 말이 샹크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 자체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