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 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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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a Bottom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킹스 랜딩의 빈민가. 직역하면 벼룩(플리)이 우글대는 밑바닥(바텀)이란 뜻.

레드 킵이 위치한 아에곤의 언덕과 드래곤핏이 위치한 라에니스의 언덕 동쪽 밑 사이에 위치해 있다. 킹스 랜딩이 세워진 뒤 엄청난 속도로 크기가 커지자 도시계획을 따라잡지 못하고 생긴 슬럼가다.


갈색 죽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며 갈색 죽(Bowl of brown)이라는 특산품(?)이 있는데 사실 식재료를 아무거나 이것저것 섞어놓아 끓인 스튜이다. 들어가는 식재료가 주로 보리, 당근, 양파, 순무, 사과, 생선, 고기인데 고기의 경우 아무거나 넣어서 고기만 넣는게 아니라 내장도 넣으며 빈민가에 많이 사는 쥐, 고양이, 비둘기, 개의 고기도 흔하게 넣는다. 심지어 시체도 넣어서 요리한적도 있다고 한다. 당연히 질이 좋은 음식이 아니다. 웨스테로스와 에소스 전역에서도 이 갈색 죽과 비슷하게 질 낮은 스튜가 흔하게 먹는다고 한다.

당연히 치안과 위생 둘다 좋지 않다. 드라마에서 다보스 시워스가 한 말에 따르면 밑으로 갈수록 질이 나쁘다고 한다. 오물이 밑으로 흐르기 때문. 원작에서도 플리 바텀의 바닥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고 묘사한다.

이곳 출신 사람으로는 대표적으로 키 큰 던칸 경, 다보스 시워스, 겐드리, 로지 & 바이터가 있다.

드라마에서는 칼 태너가 여기서 살인청부업자로 일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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