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우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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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ラッシュ海深子 / 플래시 바다 공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사용 카드
4. 기타



1. 개요[편집]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나가 치토세[1] / 성예원 / 데이지 게바라.

스위츠 카코코가 과거로 돌아간 직후, 러시 듀얼 대회 사회자를 맡게 된 정체불명의 인물. 러시 듀얼 대회에 홍보를 겸하는 카코코와는 달리, 결승전 사회만 맡았다.

초롱아귀처럼 생긴 의상을 입은 심해계 여인으로, 손발을 동체에 수납하여 물고기 형태로 변신할 수 있지만 심해에 잠수가 가능한지는 불명. 말끝마다 '교교(ギョギョ)'[2]하는 어미를 자주 붙이며, '고'도 '교'로 바꿔부른다.[3]


2. 작중 행적[편집]


46화 말미에 팀 랭킹을 알려주면서 첫 등장.

49화에서는 로아의 마이크를 건네기 위해 대회장에 난입한 타이라 겟타오마에노 우시로를 쫒아내려 했지만, 외부인이 아니라 로아와 같은 팀이라며 험악한 표정을 짓는 겟타와, 뒤에서 음침하게 자기 소개를 하는 우시로한테 쫄아서 이번만 허락한다며 도망쳤다. 이후 로민과 로아의 듀얼이 끝난 뒤에는 2차전은 다음 화에 계속된다는 메타발언을 한다.

53화에서는 뉴스 앵커로 나와 러시 듀얼 로봇의 존재를 알렸다.

파일:FBSp6A8VgAQvRLO.jpg

"과거의 일은 넘겨버려 마그...가 아니라, 교."

이후 유가 일행과 고하 형제와의 대결 중에는 한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69화에서 고하 사원으로 근무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총무부 서무 6과 소속으로 나오며, 서무과라 별명은 '쇼무무(ショムム)'라고 한다.[4]

활발하던 대회 진행 당시와는 달리 가쿠토가 인사를 해도 퉁명스럽게 대응하는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온다. 건물 내 형광등을 갈았더니 어쩐지 교체한 형광등이 더 점멸하지를 않나, 모든 설비를 문어발 코드로 설치하는 바람에 사내가 정전이 되는 등 업무를 개판으로 임하고 있었다. 문제를 알아보고자 가쿠토가 급탕실로 찾아가 보니, 짐 정리도 엉망에 드러누우면서 여전히 건성건성 대하는 태도를 보인다.[5] 그런 근무 태도를 바로잡고자 가쿠토가 듀얼을 신청하니 아직 정리 안 된 짐 박스 사이에서 겨우 듀얼 디스크를 빼내기는 했으나, 식사 때 흘린 소스가 묻어 제대로 켜지지도 않는 것을 가쿠토가 닦아준 뒤에 듀얼을 하게 된다.

아이 해브 교림~!!!

갑자기 카오게이를 펼치면서 개드립을 하거나[6] 룰 미스까지 내는 등 듀얼까지 대충대충 해대다가 저번에 주웠다는 퓨전을 사용하면서 본격적인 플레이를 대충 선보이기 시작. 고하를 지배해서 '교교타운'으로 바꾸고 놀고먹을 것이라는 야망을 밝히고는 자기가 말해놓고 야망을 들킨 이상 살려보낼 수 없다고 했지만, 이를 듣고 넘어갈 수 없었던[7] 가쿠토가 마찬가지로 퓨전을 사용해 천상 룰러 야메테라스를 퓨전 소환하면서 결국 가쿠토에게 패배한다.

그렇게 석양진 바다의 절벽에 서며 어떤 소중한 것을 깨달았다며 뉘우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란제가 예전 버릇 버리고 살게 되었다는 식의 언급을 하자마자 그럴 일 없다고 딴지를 걸고는 그대로 뛰어내리더니 미리 준비해둔 튜브를 타고 도망쳐버렸다.

3. 사용 카드[편집]


화염족 몬스터를 쓰던 기존 소라코 시리즈와는 달리 번개족 몬스터를 중심으로한 덱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몬스터들은 바다 생물과 전기 장비를 합친 모습을 하고 있다.

덱의 구성은 활용만 잘하면 쓸만한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지만[8], 우미코가 워낙 대충대충 플레이하는 성향이다보니 제대로 써먹지는 못하고 있다.[9] 그래서 듀얼 중에 시덥잖은 얘기로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전법(?)을 사용하지만, 그게 전부. 딱히 수작도 부리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으로 퓨전 몬스터 전용 종족이 아닌 기존에 있던 종족을 가진 퓨전 몬스터를 사용했다.



3.1. 사용 카드[편집]




4. 기타[편집]


라면+외계인, 마사지+지저인, 디저트+고대인에 이은 빛+어인 컨셉.

대회 당시에는 좀 어수룩해도 쾌활한 편이였지만, 재등장 했을때의 모습은 불성실한 철부지. 가쿠토와 재회했을땐 신경질적으로 대했지만 본성이 까칠해서 그런게 아니라 일하기 싫어서 짜증낸거였고, 혼자 쉬고 있거나 듀얼할때는 그런 모습없이 다른 ○○코들처럼 발랄해진다. 다만 천성이 게으른건지 정리정돈도 잘 안되어있고, 듀얼디스크도 제대로 관리 안하거나 카드도 건성으로 읽는 등 헤타레 기질을 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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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들 소라코, 핑거 치카코, 스위츠 카코코도 맡았다.[2] '교'는 물고기 어()의 일본어 음독이다.[3] 더빙판에서는 ~하는교 같이 사투리를 쓰는 말투로 번역되었다.[4] 참고로 이건 우리나라에서 '파워 오피스 걸'이란 제목으로 방영된 만화 원작 일본 드라마 쇼무니(ショムニ)패러디다.1998년에 나온 옛날 드라마를 소재로...[5] 라멘 잡지를 보면서 뜬금없이 과거 언급을 했고, 말투가 한 순간 마그로 잘못 나오고 드릴처럼 생긴 지압 안마 기구가 바닥에 있는 등 대놓고 떡밥을 남겼다.[6] 듀얼하다 갑자기 얼굴이 일그러지며 비명을 지르는데 알고보니 대여점에서 빌린 DVD가 연체되었다는게 떠올라서였다. 그것도 3개월.[7] 정작 어떻게 고하를 지배할지는 생각도 안했다고 한다. 아타치 미미는 적어도 열심히 일해서 출세하겠다는 성실한 목표라도 있지, 이쪽은 일도 건성으로 하면서 그냥 막연하게 고하를 지배해서 놀고 먹고 싶다는 망상이나 하는 월급도둑이라 사실 위험인물이랄 것도 없었다. 아마 누구처럼 퓨전 카드 얻고 사장 자리를 넘볼 정도로 기고만장해진 듯.[8] 특히 효과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많다.[9] 종족명이나 몬스터 이름을 대강 요약하는 건 기본이고, 어드밴스 소환을 할때 릴리스 대상도 아무렇게나 지정해서 가장 공격력 높은 몬스터를 버리거나, 카드 효과도 제대로 안 읽고 효과를 발동해서 부가 효과를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통에 상대가 일일이 읽어줘야 할 정도. 심지어 퓨전도 이거 지금 쓸 수 있냐고 물어보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