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 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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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스칼렛의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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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스칼렛
Flandre Scarlet
フランドール・スカーレット


파일:th175_flandre.png

이름
플랑드르 스칼렛
종족
흡혈귀
능력
ありとあらゆるものを破壊する程度の能力
모든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매우 높음
인간 우호도
매우 낮음
거주지
홍마관
첫 등장
동방홍마향

1. 개요
2. 특징
2.1. 성격
4. 대인관계
5. 능력
5.1.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6. 이명
7. 테마곡
8. 2차 창작
9. 기타
9.2. 이름 표기와 유래
9.3. 복장에 대해



1. 개요[편집]


何も出来るはずがないわ。

私は495年間一回も、お外に出てないのよ。

뭔가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나는 495년 동안 한 번도 밖에 나간 적이 없어.[1]

동방홍마향 레이무 EX면 보스 대사


きゅっとしてドカーンね

꽈악해서 콰광~이네

서적 동방문화첩 인터뷰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동방홍마향》의 엑스트라 보스로 처음 등장했다.


2. 특징[편집]


홍마관의 당주 레밀리아 스칼렛의 여동생인 흡혈귀. 495년 이상[2]을 살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이유 때문인지 웬만해서는 저택을 나오지 못하고, 자신도 나갈 생각이 없었기에 바깥 사정을 모르는 철부지로 자랐다.

그러다 홍무이변을 계기로 아무 일도 없이 조용하던 홍마관이자요이 사쿠야 외의 사람이 들어왔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긴다. 홍마향 EX스테이지에서는 레밀리아가 혼자 하쿠레이 신사로 놀러 나간 사이 플랑드르도 바깥 구경을 위해 홍마관을 나가려 시도했고, 파츄리 널릿지가 저택 주변에 비를 내려서 플랑드르가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 상태로는 레밀리아도 홍마관에 들어올 수 없게 되므로 할 수 없이 레이무와 마리사가 나서게 된다. 살아 있는 인간 자체를 본 적 없이 인간으로 만든 케이크나 과자 등만으로 보아온 그녀는 저택에 침입한 레이무나 마리사의 등장을 계기로 인간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3]

이러다 보니 보통 흡혈귀는 식사를 위해 인간을 죽지 않는 정도로만 덮치지만, 인간을 습격하는 방법을 모르는 그녀는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날려버린다. 자신의 언니 레밀리아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케이스.

레밀리아와의 관계는 무척 좋은 모양이다. 충실한 여동생 캐릭터인 것처럼 묘사되고,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그 녀석(あいつ)'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런 강하고 거친 인칭명사는 일본에서는 정말로 가까운 사이에서나 부를 수 있다. 현실의 자매 관계에서도 이런 사례는 평범하게 있다는 걸 고려하면 절대 나쁘다고는 못한다. 동방영나암에서는 언니와 함께 애완 추파카브라를 바라보고 있는 귀중한 광경이 묘사되기도 했다. 다만 저런 인칭명사 및 속된 말로 뒷담을 까는 것 같은 태도, 오랫동안 홀로 감금되었다는 배경설정 탓에 한때는 '레밀리아와의 사이가 매우 나쁘다'는 인식이 통용되었던 적도 있다.

한편 언니 외에 홍마관 식구들 간의 관계는 아직 제대로 묘사되지 않아 상세 불명. 다만 동방구문사기에서는 '홍마관 안에서도 사이좋은 요괴가 적어 항상 고립되어 있다. 언니조차 함께 있는 모습은 별로 확인되지 않았다.'라 적혀있으므로 별로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 듯 하다. 다만 동방지령기전에서는 다른 구성원들과 평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묘사되고 있으므로, 평소 마주칠 일이 적은 만큼 거리감은 있지만 딱히 나쁘지는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홍무이변 이후로는 비교적 자유로이 저택을 왕래할 수 있게 된 듯 보이나, 여전히 레밀리아 스칼렛의 주도로 홍마관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 레밀리아가 이런 식으로 동생을 가둬 두는 이유는, 환상향의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는 계약[4]을 지키기 위해서다. 다만 지하실에 가둬져 있었다는 것이 본인의 의사인지 아니면 강압에 의한 것인지는 불명. 동방지령기전에서 이자요이 사쿠야와의 대화를 보면 일단은 강압에 의해서지만 본인도 지하실이 의외로 살기 편한지라 자진해서 따르는 듯하다.

스펠카드 중에서는 '금기 「레바테인」'이 간판기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데, 플레이상의 존재감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레밀리아의 스피어 더 궁니르와 대비되어 인기를 끈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나뭇가지에 일곱 빛깔의 보석을 매달아놓은 듯한 독특한 날개 디자인이 특징으로, 하쿠레이 레이무가 '저런 걸로 못 날 텐데'라며 의문을 갖자 히에다노 아큐가 '애초에 날개 자체가 없는데도 나는 것들이 잔뜩 있는 환상향에서 무슨 소리냐'며 딴지를 걸기도 했다.[5] 홍마향 EX 스테이지에서는 등장하고 나서 탄막 놀이 와중에 시종일관 날개를 퍼덕이는 걸 볼 수 있다.

구부러진 시곗바늘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지팡이를 들고 있는데, 이 지팡이를 레바테인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지만 상세 불명. 어쨌든 날개와 마찬가지로 플랑의 상징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홍마향의 캐릭터 설정에 따르면 마법소녀라고 한다. 스펠카드 '포 오브 어 카인드'에서 분신을 만들어내는 게 이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마법소녀 설정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PV나 팬픽도 있다.

2009년에 500살을 넘겼다. #

2.1. 성격[편집]


공식작품에서의 등장 자체가 적은데다 등장할 때마다 미묘하게 설정이 바뀌어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동방홍마향에서는 오마케 파일에서 미쳤다(気が触れてる)고 표현되어 있다. 그 때문에 동인설정에서 광기 캐릭터가 흥하게 된다. 이후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정서불안정이라고 완곡하게 표현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적게나마 공식작에서 보여준 언행들을 보면 약간 하라구로 속성이 보이는 것 외에는 정상적이기에 정말로 미친 게 맞는지는 의문.

동방지령기전 반칙탐정 사토리에서 사쿠야와 대화할 때 레밀리아보다도 어른스러워보이는 모습을 보여 평소엔 정상으로 보이지만, 원령에게 빙의당했다고 홍 메이링의 목을 조른 것을 보면 가끔씩 예상 불가능한 행동을 보이는 듯하다. 이러한 '예상 불가능한 면'이 정서불안정의 일면이라고 해석하면 비교적 자연스럽다. 실제로 気が触れる라는 표현은 광기에 관한 표현 중에서도 평소에는 하지 않을 법한 돌출행동에 관한 부분을 가장 많이 지적하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특히나 이런 모습은 지령기전 내에서 성련선 장에서 두드러지는데, 기본적으로 사토리와 미리 정한 작전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아, 목적 달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따르는 비교적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언급된 작전 내용대로이면서도 그 과정에서 과격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아,[6] 계획 내에서의 돌발 행동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랜만에 다시 얼굴을 비춘 최신작인 동방강욕이문이나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에서는 예술은 파괴다 캐릭터로 밀고 가려는 경향도 보인다.

언니를 부를 때 존칭인 様(さま, 사마)를 붙여서 오네사마(お姉様)라고 높여 부른다.[7]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랑드르 스칼렛/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편집]


능력은 모든 물건(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인데[8], 동방문화첩(서적)에 의하면

"모든 물건에는 눈(目)이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를 쿠욱 하고 누르면 콰광~ 이야. 에? 어떻게 유성에 접근해서 눈을 누른거냐구? 유성의 눈이 여기에 있었으니까. 내 손 위에. 그보다 모든 물건의 눈은 오른손 위에 있다고 할까. 그러니까 쿠욱하고 한방에~"[9]


이외의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동방구문사기에서는 '어떤 식으로 파괴되는가, 유효한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등 아직 수수께끼가 많다'라고 서술하고 있으며, 단지 '저항할 방도 없는 무서운 능력'이라고 평하고 있다. 인간 수준에서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는 따라서 이 능력이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해서는 전부 추측이다. 직사의 마안이나 인과역전의 창처럼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 무조건 파괴하는 능력'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는 반면 마찰이 없지 않은 언니가 500년 동안 멀쩡히 살아있다는 점에서 '그냥 포스 초크의 변형판'이라는 해석도 있다.

동방강욕이문에서 약간 힌트가 주어졌는데, 적으로 나오는 플랑드르의 「손바닥 안의 파괴자」라는 스펠카드에서는 플레이어 주변에 예고원이 나타났다가 일정 시간 후 해당 위치에 보석탄이 사출되는 식으로, 플레이어 플랑드르는 C키를 길게 누르면 판정원이 점점 커졌다가 적이 원 안에 들어오면 그 자리에 보석탄이 사출되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스펠카드 버전은 주변 지형지물을 파괴하여 파편으로 타격을 주는 것을 묘사하고, 플레이어 버전은 기존 묘사 그대로 사용할 대상을 조준하여 파괴하는 것을 표현 한 듯.

'모든 것을 부술 수 있으면서 홍마관 지하실을 부수지는 못했으니 플랑드르보다 지하실이 더 세다'라는 농담도 있다. 다만 위 내용은 물리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이야기고 진짜로 플랑이 지하실을 부수고 나올 시에는 495년동안 처박은 레밀리아의 행보로 보았을때 홍마관이 총동원 돼서 재격리를 할 가능성이 크므로 상술한 대로 레밀리아나 지하실을 탈출하면 필연적으로 플랑, 아니면 그래도 언니인 사람과 홍마관, 둘중 하나가 죽을 수밖에 없으므로 플랑이 지하실이나 레미를 파괴하지 않을수도 있다. 실제로 동방지령기전에서 못 부수는 게 아니라 안 부수는 것이며, 마음만 먹으면 능력으로 열쇠만 부수고 도어 브리칭 잠겨있는 문을 간단히 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래위편 2권에서는 레이무에게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면 최근 귀찮기만 한 달 녀석들도 파괴했으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10]

란마 1/2폭쇄점혈이나 북두신권과 같은 점혈이 모티브로 보인다. 굳이 차이점을 든다면 점혈류 기술은 폭파스위치가 그 사물에 구현되는 반면 플랑드르는 자기 손바닥에 생기는 셈. 거꾸로 얘기하자면 손이 절단 당하거나 해서 없으면 능력을 쓰지 못하는 게 된다. 하지만 머리가 절단된것이 아닌 이상 하룻밤만에 재생시키는 흡혈귀의 특성상 그닥 의미는 없다.

이 능력으로 인해 미쳐버렸다거나[11] 능력 때문에 레밀리아 스칼렛이 지하에 몇 백 년 씩이나 감금해서 정신이 나가버린 것으로 묘사되는 동인지가 많다.

그러나 2차 창작과 달리 공식인 동방지령기전에서 지하실 문을 부쉈을 때, 문 자체를 부순 게 아니라 잠금장치만 파괴한 것을 보면 능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을 날려버린 것은 그저 인간을 가공된 식품으로만 접해보고 식사를 위해 직접 습격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피만 빨고 살려야 한다는 것을 몰랐을 수도 있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악마의 여동생
(悪魔の妹)
동방홍마향
동방구문사기
무시무시한 파동
(恐ろしい波動)
동방문화첩
흡혈귀의 파멸적인 여동생
(吸血鬼の破滅的な妹)
동방지령기전
붉은 혈액의 악마
(紅い血液の悪魔)
동방강욕이문


7. 테마곡[편집]


동방홍마향
EX 스테이지
필드곡
마법소녀들의 백년제
(魔法少女達の百年祭)

테마곡
U.N.오웬[12]은 그녀인가?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

동방강욕이문
홍마관
필드곡
마법소녀들의 백년제
(魔法少女達の百年祭)

테마곡
U.N.오웬은 그녀인가?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



8. 2차 창작[편집]


공식 작품 등장 횟수는 매우 저조한 캐릭터[13]지만, 2차 창작계에서의 인기는 매우 탄탄하다. 소속이 동방 프로젝트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인 홍마향의 홍마관인데다, 니코동 붐 시절에 쌓아놓은 인지도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원작에서는 파괴적인 성격 때문에 홍마관 밖을 못 나가는 것으로 설정된 듯 하나, 홍마관 밖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어린 성격으로 묘사된다. 레밀리아의 '레미'에 대응해서 '플랑'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원래 2차 창작에서만 사용되는 호칭이었는데, 동방지령기전에서 공식이 되었다. 좀처럼 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만 생활한다는 설정 때문에 종종 히키코모리로 묘사된다.

주로 사용되는 필살기는 금기 레바테인. 거의 최강의 필살기로 묘사된다. 레밀리아의 스피어 더 궁니르와 더불어 창&검 콤비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 피,흡혈귀, 광기 등 중2병에 어필할 요소가 가득한 홍마관 패밀리의 특성상, 본인 또한 상당히 중2스러운 요소를 내포하는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한다.

자매관계인 레밀리아 스칼렛을 제외하면 백합 동인에서 커플링으로 주로 엮이는 상대는 역시 키리사메 마리사. 동방홍마향 내에서 서로가 주고받은 대화와 같은 동전 만담[14][15]과 마리사의 결혼 드립이 동인계의 좋은GL...아니소잿거리가 되었다. 정작 결혼 드립에서 플랑이 누구랑 결혼하라는 거냐고 묻자 정작 마리사는 신사에 있는 여자애소개해주겠다고 했지만.

이 커플링을 주제로 하는 2차 창작물에서는 "플랑을 이긴 최초의 인간"이라는 소재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플랑마리에서는 이 소재를 위해 레이무는 플랑한테 이긴 적이 없다거나 마리사가 먼저 이겼다는 식으로 서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이변은 레이무가 해결하고 마리사는 떨거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무가 이변 주범 때려잡는 동안 마리사는 주범 근처에도 못 가고 플랑한테 발목 잡혀 있었다는 설정을 사용해서 그렇다.[16]

개그성 작품에서는 마리사에 대한 플랑의 집착이 몇 배는 더 높아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방 안에 박혀있어야 하는 신세는 어디 가지 않아서 곤욕을 치르곤 한다. 그렇기에 마리사 옷을 구해서 사쿠야에게 입힌다던지, 언니에게 마리사를 데려오라며 떼를 쓴다던지 하는 민폐 속성도 추가된다. 어찌저찌 마리사와 만나게 되어도 개그는 개그인 만큼 취급이 좋지는 못하다.

사실 개그성 작품보단 조금 진지한 작품이 더 많은데, 사실 마리사와 플랑만의 조합으론 개그물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플랑드르가 애초에 공식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 그렇기에 플랑마리 커플링을 주제로 한 개그성 작품은 거의 없고, 나온다면 홍마관 식구들이나 레이무, 앨리스 등과 함께 묶어서 등장한다.

진지한 작품에서는 작가의 재량에 따라 플랑에게 비극이 될지, 희극이 될지가 극명하게 갈린다. 플랑에게 비극이 되는 작품에서는 정신 연령이 어리며 흡혈귀인 플랑과 인간인 마리사와의 미묘한 관계가 부각된다. '플랑에게 희극이 되는 전개'로는 마리사와 순정만화를 찍는 전개가 있다.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의 전개를 띄며 중간에 갈등은 있을지라도 결국 해피엔딩. 플랑마리 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부류이며, 특히 마지막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때 마리사가 자신의 모자를 플랑에게 씌워주는 장면은 이 부류 동인의 대표적인 클리셰이다.

단순 동인지가 아닌, 동방 2차 어레인지 곡들에서는 얀데레적 모습을 보여주거나 한다.

이 외에도 언니인 레밀리아 스칼렛홍 메이링이나 하쿠레이 레이무와도 커플링이 있다. 메이링의 경우 요괴의 신체의 빠른 회복능력 덕분에 플랑의 능력을 버텨준다던가, 특유의 느긋한 성격, 외견상 친한언니의 느낌이 플랑의 불안정한 정신과 어린아이 같은 설정이 잘 어울려서 그런 듯하다. 레이무와는 드레스 컬러 코드가 같은 것도 있어서 마이너하게나마 커플링 지지층이 예전부터 있었고, 결정적으로 강욕이문에서 레이무에게 ‘모든 것을 파괴할 듯한’ 눈은 어디 갔느냐며 정색까지 하면서 질책한 점에서 아이디어가 나와 ‘모든 것을 파괴할 기세’ 상태의 레이무에 열광하는 이미지가 새로 생겼다.

원작에서 접점은 없지만 '정신이 불안정하고 EX 보스인 여동생' 이라는 컨셉트 때문에 코메이지 코이시와도 자주 엮이며 이 경우 비슷한 처지(여동생, 외톨이)의 둘이 만나 서로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는 식으로 전개되며, 동방성련선에서 호쥬 누에가 나온 뒤에는 EX 보스 3인방으로 묶이기도 했다. 여기에 동방휘침성에서 키진 세이자가 나온 뒤엔 불안정한 성격과 캐릭터성으로 엮어서 '크레이지 콰르텟'으로 묶이는 중이다. 최근 플랑코이 커플링은 플랑마리급이나 그 이상으로 비교적 메이저해진 편.

후지와라노 모코우는 한자로 妹紅, 즉 붉은 여동생이기 때문에 소수 작품에서지만 엮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봉래의 약을 먹어서 죽지 않기 때문에 플랑과 놀아주거나 가르침을 주는 역할이다.

동방강욕이문 이후로는 마타라 오키나토테츠 유마와 엮인 2차 창작도 늘고 있다. 오키나의 경우는 본편에서 장기말이 되어 여러가지로 부려먹힌(...) 전적이 있기 때문인지 플랑이 진저리를 내는 모습도 보인다. 반면 토테츠 유마와는 결전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토테츠 유마 본인이 자신을 이긴 상대를 인정하고 찾고 싶다는 발언 때문에 어느정도 우호적인 관계로 묘사되는 2차 창작물도 등장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정신연령이 낮은 어린아이의 성격으로 묘사되고 통제불능에 심하면 떼쟁이, 거기에 자신의 강력한 힘으로 자기가 원하는 걸 가지는 데에 거부감이 없는 위험한 모습이 사용된다. 하지만 문화첩 서적에서 보인 모습, 정확히는 레밀리아 등 뒤에서는 "그 녀석"이라고 부르다가 레밀리아가 나타나자마자 내숭을 떨며 예의를 차리는 모습을 토대로 "사실은 보기보다 생각이 깊다"는 설정으로 나오는 동인지도 종종 있다. 다만 생각이 깊다는 게 정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속이 검다는 이야기라는 것으로 전개된다는 것.

공식 작품에서는 플랑드르의 감금에 관련해서 상세하게 묘사된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정한 성격(혹은 파괴욕) 및 통제가 안되는 파괴능력 때문에 레밀리아 스칼렛에 의해 홍마관의 어느 방에 감금되는 것으로 나오는 편이 많다. 이로 인해 자매간의 갈등을 비롯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보통 이런 작품의 결말은 마리사가 구해주게 된다거나 레밀리아가 깨달음을 얻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편. 비공식 애니메이션 환상만화경도 이 설정을 따랐다.

등장인물 수에 비해 혈연관계가 적은 편인 동방세계 안에서[17] 동인에서는 혈연의 끈끈한 정과 위험한(?) 자매애를 표현하는 내용이 많다.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플랑드르를 위해 레밀리아가 그나마 상식인에 속하는 인물(카미시라사와 케이네라든가, 모리치카 린노스케 같은)을 가정교사로 붙여 일반 상식을 가르치거나 정서불안을 치유하는 계열의 이야기도 있다.[18] 이 경우는 플랑드르 자신의 정신적 성숙을 보여주는 엔딩이 많다.

공식적으로는 인간을 케이크 같은 음식 형태로 밖에 본 적이 없다는 대사가 있었던 탓에, 동인에서는 인간으로 각종 고어스러운 신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를 반영한 어레인지 곡으로 Sweets Time 등이 있으며, 섬뜩한 은유법이 담긴 가사가 특징. 사실 공식 언급만 보면 직접 살인을 한게 아니라 주식이라 주는 것만 먹었다는 뜻이기에 요괴 기준으로는 별 특별할 것은 없긴 하다.

'서양의 오니'라는 언급 탓에 언니와 더불어 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생기기도 했다. 덕분에 절분이 되면 팬아트가 제법 나왔던 편.

에로 동인지에서는 광기속성 때문에 도착적이라는 설정이 흔하다. 역으로 약한 이미지를 부여하여 수 속성으로 나오기도 한다.

COOL&CREATE의 곡「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가 다름아닌 플랑드르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매우 많은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어레인지곡들이 나오는 등, 인기로는 동방 BGM 중에서 순위권. OCremix[19]

간혹가다 영어권에서는 계획대로(Just as planned)를 어감을 바꿔 플랑대로(Just as flanned)로 사용하고 있다. 플랑드르가 사악한 일을 꾸미는 데 성공할 시 나오는 편.

언니랑 플랑 둘 다 정신연령이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 2차 창작물에서는 냉장고에 남아있던 푸딩을 누가 먹었냐를 가지고 서로 싸우기도 한다.

곰인형을 좋아하고 항상 곰인형을 안고 다니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패러디 플래시 게임인 흔들흔들 플랑이 있다.

가끔 날개 수정 부분이 유탄발사기용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예시

9. 기타[편집]


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동방비상천 때부터 계속 내보내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플랑드르는 그런 게임에 나올 캐릭터가 아니에요'라는 ZUN의 발언이나 다른 사람과 접할 캐릭터가 아니기에 출연이 계속 무산됐다고. 그래도 오랜 세월을 뚫고 동방강욕이문에 드디어 참전했다.

2008년 초에 일본 맥도날드 광고 중 하나인 '도날드의 소문'이 테마곡과 어레인지 버전인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의 매드무비가 있다. 이 매드무비는 한동안 니코동 랭킹 1위를 차지했을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니코동 계정 필요) 또한 베르타스 오리지날도 매드무비가 있다.(링크)

2010년 3월 일본에서는 테마곡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링크). 코베 타쿠미 선수의 응원가라는데, 애석하게도 이 선수의 출장이 얼마 없어서 이 응원가를 부른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효과가 좀 있는지 지바 롯데 55번 유니폼을 입은 플랑이 심심찮게 보인다. 결국 방출되고 은퇴해서 사장...되는 줄 알았으나 고베 원정경기에 한하여 부른다.

양경숙 전 라디오21대표가 페이스북에 "피에 뒤덮힌 캐릭터"라는 이름으로 조선일보 2012년 9월 8일 Why 지면에 등장했다.

2013년 8월 12일 열린 아청법 토론회에서 샘플 사진으로 나왔다.[20] 후방주의

모빌처럼 생긴 기묘한 날개 때문에 별의 커비 시리즈마르크와 엮이기도 한다. 붙여놓으면 꽤 잘 어울린다.


minusT가 만든 동방홍마향 EX 스테이지를 토대로 만든 마리사와 플랑드르의 탄막대결 재현버전이 유명하다.

과거 대유행 당시에는 극성팬 성향이 많은 캐릭터들 중 하나였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제2회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ZUN이부키 스이카를 지지했기 때문에 당시 경쟁을 했던 플랑드르의 팬들이 화가 나서 ZUN의 홈페이지를 테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결과로 제4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ZUN이 불참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덕분에 우스갯소리로 ZUN이 플랑드르를 싫어해서 동방홍마향 이후로 출연을 안 시킨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악몽 일요일에 플랑이 등장하면서 이 소문은 근거 없는 소문이 되었다.[21] 특히나 2020년대 이후로는 외전에서는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빈도도 늘어났다.

언어마다 로고의 캐릭터가 달라지는 동방위키(네덜란드어)에서는 이부키 스이카와 함께 네덜란드어의 로고로 등장한다. 플랑드르의 네덜란드어 항목.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리쉬안쥔의 닉네임인 Flandre가 이 캐릭터에서 따왔다. 다만 본래 발음인 플랑드르가 아닌 영어식 발음인 플랑드레로 읽는다.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는 언니와 함께 헌혈 홍보 포스터에 등장한다.

본인의 능력과 강욕이문에서의 행적등, 레이무의 각 캐릭터에 대한 평가에서도 나왔듯이 카구야가 7점, 에이린이 8점이지만 레이무가 플랑드르에게 10점을 준 것을 보면 확실히 언니보다 강한 걸로 묘사되는듯 하다. 참고로 플랑처럼 10점인 인물은 호쥬 누에밖에 없다.

9.1.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편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플랑드르 스칼렛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7위
15위
15위
13위
10위
12위
10위
9위
6위
5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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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5위
6위
6위
6위
5위
5위
1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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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3위 안에는 들지 못하던 캐릭터였으나, 18회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마리사와 145표 차이로 첫 1위를 차지하였다. 홍마향 이후 작품에서 등장한 적이 거의 손에 꼽힐 정도로 드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쭉 최상위권이었는데, 동방강욕이문에서 비로소 첫 주역을 꿰찬 것이 큰 변동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더해 투표 몇 개월 전 발매된 인터넷 서바이버의 영향이 상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덤으로, 해당 인기투표의 음악 부문의 1위는 테마곡인 「U.N.오웬은 그녀인가?」이고 작품 부문 1위는 첫 등장 작품인 동방홍마향인 것으로 사실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할 만하다.[22]

9.2. 이름 표기와 유래[편집]


동방요요몽 출시 이후, ZUN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동방홍마향과 동방요요몽에 등장한 캐릭터들 이름의 영문 표기를 공개했을 당시에는 Flandre(플랑드르)였었다. 하지만 이후 동방구문사기에서는 Frandle(프랑들)로 표기. 그런데 동방삼월정 단행본 1권에서 Frandoll(프랑돌)이라고 표기되었고, 이후 ZUN이 감수를 한 결과 Frandre(프랑드르)로 정정되었다. 2022년 기준 최신작인 동방강욕이문에서는 다시 Flandre로 돌아왔다. 뭐가 맞는 표기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 ZUN도 모를 것이다.

한국에서도 동방 프로젝트가 알려지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플랑'드'르와 플랑'도'르라는 표기가 공존했었다. 전자는 원 철자를 Flandre 혹은 Frandre로 본 표기고 후자는 가타카나 표기인 フランドール에 근거한 표기.

아무튼 플랑'도르'가 상당히 보편적으로 이용되긴 하지만,[23] Flandre라는 철자가 맞다고 전제할 때 한글로 명기시에는 플랑'도르'가 아니라 플랑'드르'로 써야 올바르다.

그리고 국내 정발 명칭이 '플랑드르 스칼렛'이라고 확정됨에 따라 현재는 플랑드르라고 표기하는 게 일반적이 되었다.

이름의 의미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불분명한데, 지명 플랑드르(Flandre, フランドル)라는 설과 영어 frantic (광적인)에서 따왔다는 설 정도가 일반적이다. ZUN이 직접 정해주지 않는 이상 원문인 フランドール 외에는 정확한 표기는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영미권의 동방 위키에서는 Flandre Scarlet 표기를 채택했고 이 이름으로 통용된다.

홍마향 캐릭터 이름의 유래에 대한 신빙성 있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유래로 추정되는 게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위의 ‘투신도시 2’의 또 다른 NPC의 이름 ‘프란체스카(フランチェスカ)’이다. 흑막에 붙잡힌 인질 중 한 명으로 나오는데 금발 여캐라는 점이나 오랫동안 유폐되어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점, 실제로 작중에서 프란(フラン)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점 등이 플랑드르를 연상케 한다.

나머지 하나는 죠죠디오 브란도의 브란도(ブランドー)이다. 죠죠나 디오에 관해서는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어느 쪽이 되었든 여기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주요 소재 중 하나였던 인디언/병정 인형에서 doll (ドール)을 따와서 붙인 것 같다.

영문 철자는 Frandre와 Frandoll을 왔다갔다 하다가 현재는 공식에서도 Flandre로 정착한 듯한데 이건 아무래도 나중에 끼워맞춘 게 아닐까 싶다. 플랑드르(Flandre)는 벨기에 북부에 있는 지역 이름인데 플랑드르 스칼렛과 이렇다 할 관련성은 찾기 힘들다. 무엇보다 Flandre라면 철자는 フランドル가 되어야지, フランドール가 될 수는 없다.

참고로 건담에 정확히 똑 같은 철자에 점 하나만 찍은 프란 돌(フラン・ドール)이란 캐릭터도 있는데, ZUN은 건담을 안 본다고 했으니 이건 걍 우연의 일치인 듯.


9.3. 복장에 대해[편집]


파일:attachment/플랑드르 스칼렛/66605a23.png
파일:attachment/플랑드르 스칼렛/e560ce32.png
스펠카드 배경 이미지를 컷인과 합성해서 색상 재현을 해 본 결과
선을 딴 모습

공식, 동인 불문하고 평범한 치마로 묘사되어 왔지만 다음과 같은 주장도 존재한다. 홍마향에서는 클립으로 고정된 랩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는 것.

이후에 서적, 강욕이문에서 모습을 보였을 때는 확실히 평범한 치마를 입고 있다. 다양한 옷이 있는 모양이다.[24] 사실 옷이 여러 벌 있다는게 이상한 건 아니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사실 원작자가 자기 설정을 제대로 기억못한 것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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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지령기전 내 대사를 보면, 격리된 것은 사실이나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탈출은 가능하나, 지하실이 더 편해서 굳이 나가지 않았다는 대사가 나온다.[2] 언니인 레밀리아 스칼렛과 5살 차이다.[3] 출처 : 동방홍마향 캐릭터 설정[4] 흡혈귀(동방 프로젝트)문서 참고.[5] 당장 레이무부터 날개 없이도 '주로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이 있다.[6] 예: 건물 파손, 빙의된 사토리를 칼등치기로 처리한다면서 창으로 관통한다거나...[7] 한국에서는 '언니'라고만 번역이 되기 때문에 플랑이 레밀리아를 부를 때 존칭을 써서 높여서 부른다는 것을 모를 때가 많다.[8] 문화첩 서적과 구문사기의 정발판은 '모든 것'이라 번역되어 있다.[9] 참고로 레밀리아의 말에 따르면 이때 떨어진 운석은 대기권 밖에서 떨어진 자연적인 운석이 아닌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운석이다.[10] 참고로 레이무는 크로스 리뷰의 나머지 홍마향 멤버들 평가 때 루미아, 치르노, 홍 메이링을 싹 다 1점씩만 주고 파츄리 널릿지도 2점밖에 안 주는가 하면 이자요이 사쿠야 5점, 레밀리아 스칼렛 6점으로 전체적으로 점수를 박하게 주었는데, 플랑드르만 10점 만점을 주었다. 마리사하고 사쿠야도 각각 8점, 9점씩 주었으며, 결과적으로 홍마향 캐릭터 전원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11] 직사의 마안 마냥 모든 것이 약해서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질 것 같은 느낌에 두려워서이거나 능력의 여파로 파괴적이고 광기적인 성향을 받는 등.[12] U.N.오웬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등장인물들을 초대한 흑막이다. 당연히 그 실체는 비밀. 자세한 내용은 소설을 참고하자.[13] 동방 팬덤에서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인기를 자랑해온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플랑드르의 정규 게임 등장 횟수는 신작 첫 번째 작품인 2002년 출시 홍마향 딱 하나 뿐이다. 그 이후 제대로 등장한 것은 19년 후인 2021년 출시한 외전 작 강욕이문. 2005년에 나온 문화첩도 있긴 하지만 그쪽은 대사라고 할 것도 없었고, 서적이야 종종 등장하긴 했지만 그건 이름조차 없는 소악마 같은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니 제외.[14] 플랑 : 나와 놀아주지 않겠어?/ 마리사 : 얼마 낼건데?/ 플랑 : 동전 한 닢/ 마리사 : 한 닢으로는 사람 목숨하나 살 수 없는 걸?/ 플랑 : 네가 컨티뉴를 못하는 거겠지![15] 알다시피, 실제로 모든 시리즈의 엑스트라에서는 컨티뉴가 안된다. 잔기 고갈시 그대로 게임 오버다. 무한 컨티뉴를 제공하는 동방감주전마저도 엑스트라는 해당사항이 없다.[16] 공식 스토리상 홍마향 Ex는 레밀리아를 때려잡고 난 이후의 이야기지만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17] 스칼렛 자매를 제외하면 자매는 프리즘리버 자매, 코메이지 자매, 아키 자매, 와타츠키 자매, 요리가미 자매 다섯뿐이다. 구작도 포함할 경우 겐게츠-무게츠도 포함되어 여섯이 된다.(츠쿠모 자매는 혈연이 아님.) 적은 수는 아니지만 나머지는 인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자매 소재는 스칼렛과 코메이지가 다 독식하는지라 이상하게 적게 느껴진다(...)[18] 공식작인 동방영야초에서도 레밀리아가 케이네를 보며 동생의 가정교사로 좋지 않겠냐는 발언을 했지만 사쿠야가 집에 지식인은 더 필요 없다며 반대했다.[19] 어째서인지 death waltz 를 검색할경우 나오는 곡의 대부분이 이 곡이며, 한국에서는 2010년 3월 12일에 공영방송 KBS2스펀지에서는 죽음의 왈츠라는 곡을 소개하면서 엉뚱하게 이 곡을 들려주었다. 앞서 말한 death waltz라고 검색해 나온 영상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20] 대략 500살 안팎이라 알려져 있고,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100살 넘긴 파츄리보다는 나이 많다.[21] 사실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동방을 잘 모르는 유저들도 알아볼 정도의 디자인이였다보니 유행 당시에는 수많은 사람이 꼬이면서 극성 유저들도 포집되는 편이였다.[22] 다만 음악 부문과 작품 부문은 과거 투표에서부터 계속 1등이거나, 1등이 아니더라도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순위를 유지했었던 것들이라 따지고 보면 특이한 일은 아니다. 그야말로 적폐 순위권[23] 구글에 큰따옴표를 포함해 검색해볼 경우, "플랑도르 스칼렛" 쪽이 62,600건으로 20,600건의 "플랑드르 스칼렛"보다 3배가량 많이 나온다.[24] 사실 신주님레이무마리사같은 메인캐릭터들의 디테일도 잘 기억을 못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