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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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vore[1]
종족: 휴머노이드
첫 등장: 스미스와 존스
마지막 등장:PROSE: 크리스마스와 플라즈마보어
닥터후 뉴 시즌 3 에피소드 1 "Smith and Jones"에 등장하는 외계인.

생명체의 몸에 빨대를 꽂아 피를 빨아먹는다. 과거에 파드리볼 리젠시 나인의 공주를 흡혈로 살해 한 후 지구로 도망쳐와 마사 존스가 근무하는 병원에 '플로렌스 피니건'이라는 이름의 환자로 입원한 채 살고 있었다. 주둔이 이 외계인을 체포하기 위해 마사의 병원을 로 끌고 온 후 병원 내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조사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의사의 피를 흡수하여 인간으로 위장하고 주둔의 스캐닝을 통과한다.

또한 주둔이 우주선을 갖고 온 것을 역이용하여, MRI의 자기장을 무려 5만 테슬라로 증폭시켜 반경 40만 킬로미터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죽이고[2] 혼자 우주선을 타고 탈출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10대 닥터가 외계인을 처음 본 사람인 척 하고 그녀 앞에 나타나 호들갑을 떨자 역시 빨대로 닥터의 피를 빨아먹지만, 이는 닥터의 고육지계. 타임로드, 즉 외계인의 피를 흡수했으므로 주둔이 그녀를 비인간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다시 스캔하자 정체가 들통나고 만다. 궁지에 몰린 그녀는 MRI를 작동시켜 동귀어진하려 하지만 버튼을 누르자마자 주둔이 쏜 레이저 총에 맞아 죽고 주둔은 바로 떠나버린다. 마사가 의사였고 닥터의 심장이 2개라는 것을 안 상태가 아니었다면 닥터와 인류가 망했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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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장(Plasma)을 먹는 것(~vore)'이란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2] 이 정도 거리면 달이 보이는 지구의 반은 멸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