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푸스 아브라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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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promisq[1]
함푸스 미카엘 아브라함손
(Hampus Mikael Abrahamsson)

출생
1994년 3월 4일 (30세)
국적
[[스웨덴|

스웨덴
display: none; display: 스웨덴"
행정구
]]

ID
xThEoWnERdUDe94x #
Eddie Vedder Jr #
King Abrahamsson[2] #
포지션
서포터
소속
inFerno eSports
(2015.03.18 ~ 2015.05.04)
Elements
(2015.05.13 ~ 2016.05.16)
Schalke 04
(2016.05.16 ~ 2016.10.14)
PSG Esports
(2016.12.14 ~ 2017.04.29)
Ninjas in Pyjamas
(2017.05.23 ~ 2017.10.17)
H2k Gaming
(2017.12.13 ~ 2018.09.03)
G2 Esports
(2019.03.11 ~ 2019.11.19)[3]
mousesports
(2020.01.18 ~ 2020.11.17)
Astralis
(2020.11.17 ~ 2022.03.10)
AGO ROGUE
(2022.05.26 ~ 2022.11.13)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G2 입단 이전
2.2. Astralis에서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90-907712_promisq-memes.jpg


스웨덴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AGO ROGUE서포터.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1. G2 입단 이전[편집]


소위 라인전부터 손으로 간신히 비비적대다 교전에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거는 서포터들, 즉 LCK가 롤판 헤게모니를 쥐었던 시절 운영머리가 없다고 비하당하던 라인전+이니시 2툴 서포터들 중에서도 딱 평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같은 유럽의 제시즈나 중국의 Cold, 북미의 Hakuho 같은 서포터들에 비하면 급이 좀 떨어지고, 유럽의 재앙 녹시악이나 북미의 키위키드를 필두로 한 몇몇 무뇌 서포터들에 비하면 그래도 프로라고 불러줄 수는 있는 존재(...)

실제로 Q를 헛치는 프로, 강등 전도사로 조롱을 받았지만 다른 논타겟 Q는 매우 잘 못맞춰도 그랩류 Q는 과감하게 써서 그냥저냥 맞추는 편이었고, 팀 성적도 강등 될만한 팀이나 승격 실패할만한 팀(아이카의 E7ements-샬케08, 키레이의 PSG, 폐품팀 NiP)으로는 2부로 향하고 플옵 턱걸이 할만한 팀(패트릭 셀피 더블병기의 18 스프링 H2k)으로는 플옵에 간신히 폭행할듯 말듯 탑승하곤 했다. 요상하게 폐급인데 프나틱에게만 강하다는 평가도, 17~18 프나틱이 브위포-레클레스-힐리생 라인의 완성으로 LCK 운영을 어느 정도 따라잡기 전에 난전에 특화되었을 때 이 노빠꾸 마구잡이 난전에 어느 정도 맞불을 놓을 수 있어서도 컸다. 대신 유사 LCK 운영을 일찍이 탑재한 G2, 스플라이스와 수많은 그 하위호환 팀들을 상대로는 처참했다. 이게 솔랭전사 말고 프로 서포터가 맞나 싶은 모습으로 시꺼먼 맵장악 및 특유의 Q를 헛치는 모습과 함께 침몰하였다.

전설의 19스프링 G2로 전패를 한 기록이 너무 황당하다 보니 희화화 및 폄하가 심했지만, G2 자체가 진작에 1위를 확정하고 뭔가 나사가 빠진 것과 프로미스큐가 어디까지나 긴급 땜빵이었던 점, 미키엑스라는 위대한 서포터의 빈자리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줄 필요가 있다. 적어도 함께 강등 전도사 유럽 롤판 3Q비슷한 시기 한국 롤판 3승주와는 아마 상관이 없을지도?로 불렸던 코즈큐, 히큐와 비교하면, 1부리그 기준 완벽하게 무장점인 코즈큐나 애쉬를 밴하는 순간 역시나 무장점인 히큐보다는 조금이나마 나았다.


2.2. Astralis에서[편집]


위에 간신히 옹호를 해보았지만 잭트롤, 토레 등이 차례로 밀려나는 21 LEC에서는, 아무리 기존 서포터들이 늙어도 그보다 더 빨리 늙어가는 프로미스큐의 자리는 오직 지게차 위에만 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에 걸맞게 2부리그 Mouz 시절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더 제스클라 옵세스와 함께하는 초반 터뜨리고 중후반 뇌절 쇼쇼쇼를 기억하는 팬들은, 이 노장 서포터가 안그래도 시대착오적인 아스트랄리스의 로스터에 화룡점정을 찍을 파멸의 사도라는 점을 한치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20 서머에 바닥을 찍었던 운영의 마술사 잔자라와 기묘한 상호보완이 이루어지면서 아스트랄리스에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물론 시너지가 잘못된 쪽으로 발생하면 잔자라의 거북이 정글링 + 프로미스큐의 라인전 인신공양 콤보로 그대로 터지는 경기도 있으나, 이러한 빈도가 예상보다 그리 높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의 치명적인 단점이던 와딩이나 대치구도 집중력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미키엑스라는 위대한 서포터의 서브 생활을 하고, 한타 오더는 별로라도 맵 컨트롤은 기가 막힌 잔자라를 만나자 사람이 늘그막에 크게 바뀐 것 같다. 옛날 한국 닭장 시스템과 비슷한 듯 매우 많이 다른, 아스트랄리스의 기행에 가까운 노장들 건강관리도 대단찮던(...) 기본기가 하락하지 않는데 도움을 주고 있을지도?

절대로 그 이니시의 질이 특별하거나 혹은 일관성 있게 좋지는 않지만그게 그렇게 되면 프큐신이 아니라 교수님이나 카이저지..., 나름 모험을 할 줄 아는 서포터라는 점이 손은 좋지만 아예 이니시를 걸 줄 모르는 몇몇 어린 서포터들과 대조되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껏 설계를 할 줄 아는 팀 동료를 둔 적이 한 번도 없다 보니 부각이 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매섭게 끊어먹기나 뒷다이브를 성공시키는 알리스타 및 렐, 노틸러스, 쓰레쉬 플레이를 선보이며 말년에 팬들을 당황시키는 중. 정교함과는 원래 담을 쌓았던 선수다 보니 이들보다 난이도가 높은 라칸이나 레오나를 잡으면 눈이 상당히 썩어들어가지만, 심지어 이 챔프들로도 일단 들이박다 보니 승을 쌓았다! 백기사의 레넥톤 펜타킬과 리 신 하드캐리 덕인건 비밀

백기사와 제스클라의 포텐이 터지는 것도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며[4] 잔자라의 폼도 나름 잔자라를 알았던 팬들 사이에서는 예측 범위 이내였고, 미드를 교체하는 선택도 미드의 지역 유럽에서 스페셜 존버하는 모 재앙같은 감독 빼고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나마 호의적인 팬들조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랄리스를 고민 없이 10위에 박았던 이유는 프로미스큐가 현재 경기력을 보여주는 일이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여겼기 때문이었고, 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오도암네, 길리어스, 백기사, 잔자라 등 많은 LEC 노장들이 2년 사이 반전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지만, 이 프로미스큐보다 더한 기적을 쓰고 있는 인물은 굳이 따지면 단 한 명 SK의 트리츠 뿐이다.

2022 스프링 시즌에는 비록 팀은 처참하게 멸망했지만 프로미스큐만큼은 위에 디스했던 라칸, 레오나로도 제법 훌륭한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며 팀을 먹여살리고 있다. 물론 진짜 잘하는 서포터들에 비하면 그 설계와 이니시의 성공률이 일정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계는 있지만, 언더독 팀에서 그 정도 성공률이라도 필요한 순간에 시도를 하는 선수의 존재는 정말 절실하다. 무엇보다 본인의 과거 경기력과 비교하면 누가 봐도 1부리그 8년차에 진짜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9 LEC Spring 우승
2019 LEC Summer 우승
Fnatic

G2 Esports

G2 Esports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Royal Never Give Up

G2 Esports

대회 취소[5]
2019 Rift Rivals Blue Rift 우승
LCS EU[6]

LEC[7]

폐지
준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Fnatic

G2 Esports

Suning


4. 선수 경력[편집]



4.1. 2019년 이전[편집]


Elements에서 데뷔한 스웨덴인 서포터다. 덱스터의 AMA에 의하면 탭즈가 솔로랭크에서 맘에 들어 팀에 추천했다고 한다. 원래 솔랭 아이디는 Promiscuous였는데 이게 뜻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라는 뜻이어서 축약시킨 듯하다. 그리고 promisq도 맘에 안들었는지 시즌 6부터 아이디를 sprattel로 바꿨다. 아마도 영어 sprattle의 오타 같은데 이 단어는 투쟁 혹은 싸움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다 시즌 8 와서 다시 예전 닉인 promisq로 돌아왔다.

일단 가끔 실수는 있으나 기본 기량은 괜찮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주 1일차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바드를 픽하더니 그 모든 스킬을 활용해 프로 트롤러급 플레이를 보여주어 먼나라 한국에서 주작드립이 나올 정도다.[8] 그래서인지 니프가 5주차부터 출전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니프가 나가면서 주전이 되었다,

영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하다가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포텐이 터지나 싶었으나 다음주 경기에 잔나로 다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 알리스타 잘한다는 평가. 렐레즈가 라인전 약체 알리스타와 잘 버텨주는 것은 덤이다.
그런데 요즘은 쓰레쉬도 잘한다. 운영적인 측면은 다소 평범하지만 개인기량은 렐레즈와 더불어 쓸만한 수준. 다만 렐레즈를 제외한 거의 모든 팀원이 그렇긴 하지만 DTD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스티브와 함께 새 샬케 로스터로 비공인 대회 출전해서 울라이트의 아마추어급 팀에 털렸고 PSG로 스티브와 같이 이적했다. PSG에서는 파일럿의 뛰어난 메카닉과 더불어 건실한 라인전을 보여주고 있으나 시야장악과 운영에 도움이 안되는 서포터라는 혹평을 듣고 있다. 스티브가 갈린 시점에서 샬케 멸망의 원흉 2호인 스프래틀도 갈아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정글러가 오더 가능한 선수로 들어오면 또 스프래틀이 쓸만할 가능성도 있으니 옐로우스타가 알아서 할 부분이다. 시즌이 끝나고 팀에서 나왔으며 새로 1부리그에 출전하게된 NiP의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NIP에선 LCS EU 최악의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카르마나 탐켄치를 자주쓰는 모습이 보이는 데, 팀의 약점이라고 불릴정도로 좀 많이 못한다. 다만 스프래틀의 장점은 쓰레쉬와 알리스타 등을 활용한 이니시에이팅인데 이니시와 담쌓은 원딜 보호 챔프를 시키고 심지어 팀에 지킬 딜러도 없는데 이런 조합을 짜주는 니코더피코가 맛이 간 것이라고 해석해도 그럴 듯하다.

2017 서머 로켓전에서 알리스타로 와디드의 서폿 케넨에게 솔킬당하는 역대급 쓰레기 플레이를 보여줬다. 컨트롤 실수도 아니고 타워 옆에 혼자 서있는 와디드에게 들이박아 죽은 거라 그냥 생각없이 게임했다고밖에 볼 순 없는 진짜 뇌 브론즈급 플레이였다.

니코더피코의 돌대가리 픽밴을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챔프를 픽할 경우 자신의 장점인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프로핏과 슉을 잘 보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은 1부리그 수준 서포터가 아니라는 혹평을 받던 노스케렌과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팀을 강등시켰다.

2018년 H2k 재취업은... 신예 잭트롤과 타르가마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토토로도 노스케런도 사람구실은 하는 와중에 LCS EU 최악의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메카닉이고 라인전이고 뭐고 이전에 LCS 최악의 판단력을 가졌으며 한국인과도 한팀에서 뛰어봤음에도 서포터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서포터이다. UoL의 콜드와 함께 EU 하부리그 신인들 제대로 옥석 뽑아올리면 화수분의 EU답게 1인분은 귀신같이 맞추고 로또도 종종 터지는데 왜 이런 검증된 무능력자를 쓰는지 이해가 안가는 인물 중 하나이다. NiP가 무식함과 무근본이라면 H2k는 운영 포기의지쯤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디인 Promisq로 인해 많은 놀림거리가 되는데 pro miss Q로 적어서 Q를 헛치는 프로로 해석되며 파트너인 HeaQ, 또다른 강등팀의 CozQ와 엮여서 유럽 롤판 3Q로 조롱받기도 한다.

마지막 날에도 집어삼키기를 쓰지 못하는 탐켄치로 조롱받으며 채팅창에서는 굉장히 여론이 나쁘지만, 본인의 유일한 장점인 라인전 및 아주아주 가끔 터지는 로또이니시를 통해 딜러버스를 타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자이언츠 소속으로 포스트시즌에 딱 한 번 갔던 스미티제이와 달리 이쪽은 처음이다. 그리고 스미티제이는 상대적으로 평가가 나쁜거지 프로미스큐처럼 절대적으로 못하는건 아니다.

팔자에 없는 1부리그 복귀 후부터 왠지 프나틱의 카운터이다. 17 서머 NiP로 프나틱 잡고 18 스프링 H2k로 프나틱 잡았다. 심지어 CLG를 만난 엑스페셜도 아니고 본인 기량부터가 평소에 개노답이면서 유독 프나틱만 만나면 갑자기 잘해진다. 17 서머 1라운드 프나틱전도 히큐의 역대급 하드쓰로잉 이전까지 스프래틀의 분전으로 굉장히 팽팽했다.


4.2. 2019 시즌[편집]



4.2.1. LEC 스프링 201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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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엑스가 손목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못 뛸 지경에 이르자 G2가 급하게 데려왔다. 과연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잘할 수 있을지, 솔직히 유럽이 서포터 풀이 현재 원딜 이상으로 4포지션 중에 가장 부족하다는 평가는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영입이다. 프로미스큐가 보여줄 수 있는 장점(로또이니시, 반반 라인전)을 보여주는 하부리그 서포터들은 생각보다 많다. 아마도 위에 말했듯 이상하게 프나틱에게 5할 이상을 가져가는 그의 기묘한 특징을 보고 영입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

그렇게 급하게 데려온 경기들에서 2연패를 기록했고 당연하지만 그 이후로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나머지 5명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과적으로는 커리어 첫 1부 우승을 달성했다.


4.2.2. 2019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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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로얄로더
서브 선수 자격으로 팔자에 없을 MSI 무대까지 밟게 되었다. 물론 MSI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무전으로 로얄로드 우승을 달성했다.

애초에 손목부상이던 미키 땜빵용 영입이였던 만큼 MSI가 끝나자 계약 만료로 팀을 나온듯 했으나 어찌 재계약에는 성공했다. 미키엑스의 손목 문제가 생각보다 커서 그런듯.

파일:D7P6Zz5W4AAJ9IM.jpg
그래도 서브 무전 우승이지만 우승 멤버라서인지 G2 구단 측에서 이런 짤도 만들어 줬다.[9]

여담으로 MSI 부트캠프 때 미키엑스의 손목 문제로 프로미스큐가 대신 나와서 진에어와 스크림을 돌렸더니, 3:3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팀이 지던 이기던 항상 웃고 있다. 뭐... 라고?

외모 때문에 서양에서는 예수(God)라고 부르기도 하고 프로미스큐의 가호가 있어서 G2가 이긴다(...)는 밈이 성행하고 있다. 팀에서도 이러한 밈을 알고 있다.


4.2.3. LEC 서머 2019[편집]


파일:skysports-esports-lec-g2-promisq_4817699.jpg
당연히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지만, 다른 팀원들의 압도적인 실력에 힘입어 무전 우승을 달성했고, 해당 짤과 같은 화려한 트로피 세레머니를 보여줬다. 나이스게임 TV에서 LCS / LEC의 해설을 맡고 있는 좁쌀 현수환 해설은 이를 두고 트로피 세러머니 원툴이라는 평을 내렸다(...)


4.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편집]


파일:2019_G2_WORLDS_promisq.png
식스맨 로스터에는 등록됐지만 당연히 출장 기회는 잡지 못했다.



4강 SKT전에서는 MSI 우승 메달을 들고 SKT를 도발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역시 G2의 스카이 그랩즈의 묘한 표정도 킬포인트

2019년 11월 20일 계약이 종료됐다. #


4.3. 2021 시즌[편집]


파일:51332079141_2903b2fa2e_6k.jpg
Mouz에서도 못했지만 아스트랄리스에서는 개막전부터 쉽고 센 세트로 한타에서 특유의 호러쇼급 판단을 연이어 보여주며 팀을 역캐리했다. 그 못하는 아스트랄리스에서도 독보적으로 못했다. 애초에 19 스프링 G2 땜빵으로 단 1승도 못거둔 EU의 전설이다 그런데 알리스타로 세트 이상으로 트롤하고도 3일만에 1승을 챙겼다...미키 빠진 19G2 <<<<<<<<<<<<< 21아스트+21바탈

그런데 그 알리스타로 G2전에서는 마치 프나틱만 만나면 잘해지던 그날처럼 혹은 EDG전 2세트 갑자기 캐리를 해낸 중국의 Cold처럼 갑자기 잘해져서 백기사와 함께 팀을 이끌었으나 뉴크덕의 10데스 및 정글원딜의 객사와 함께 팀은 발렸다.

21 시즌은 그야말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실 헛웃음 나오는 쓰로잉을 보여주는 것은 5명이 다 똑같지만, 상체 3인방은 2~3년 전이면 안했을 쓰로잉을 늙어서 저지르는 애처로움이 묻어나고 제스클라는 답없는 집중력 저하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반면 프로미스큐는 게임 외적으로도 개그 포지션을 도맡았는데 게임 내적으로도 힐교수님에서 캐리력 빼서 예능력을 더한 듯한 창의적인 쓰로잉으로 팬들의 비틀린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중.

놀랍지만 21 스프링 시즌 경기력은 본인의 커리어 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놈의 당 떨어진 뇌절만 안하면 94년생답지 않은 무난한 라인전에, 기복은 역시 크지만 적어도 토레나 라브로브보다는 훨씬 사람같은 이니시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원래 운영적인 의미에서 항상 최악의 서포터로 불렸는데 잔자라와 함께 하는 이번 시즌만큼은 예외다. 미키엑스에게 뭔가 많은 것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4년생의 한계로 1라운드 엑셀전, 2라운드 프나틱전처럼 바텀을 역으로 터뜨리는 라인전 뇌절을 범하기도 하고 그 위력적인 한타 이니시도 망할 때는 그야말로 큰 웃음을 준다.

서머에는 지게차급 정글링을 선보이는 잔자라의 역캐리 지분에 묻힐 뻔 했지만 못한다. 제스클라가 각성했는데 혼자 라인전에서 의문사를 당하면서, 퍼블킹 시절 얀코스에게 유학갔다와서 퍼블 기부천사미드시절 강찬밥?가 됐냐며 조롱받는다.

그런데 뜬금없이 4주차 바이탈리티전에 불지옥 난이도 교수님급 쓰레쉬로 바이탈리티의 오만함을 응징하며 팀의 5연패 종결 일등공신이 됐다. 그야말로 15년부터 7년 프로인생 최고의 경기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OMG Cold의 21스프링 개막전 2세트가 생각나는데 과연 그 후 각성한 콜드처럼 달라질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는 그냥 라브로브 거품빼기 전문가일 뿐인 것 아닐까

이후로 팀이 S급을 판독하다 미스핏츠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경기력이 괜찮다. 물론 많은 칭찬을 받는 팀의 로테이션 오더는 대부분 운영의 마술사 전자두뇌 잔자라가 담당하지만, 잔자라는 오프더레코드만 봐도 전형적으로 미리 보는 한타 견적과 큰 그림 말고 돌발적인 이니시 각을 보는 능력은 평범 혹은 그 이하 정도인데다 교전이 벌어진 상황에서의 순간적인 판단력은 오히려 매우 좋지 못한 선수다. 9년차 특급신인 백기사와 00듀오가 무력을 담당하고 잔자라가 맵을 컨트롤한다면 소위 교전 각보는 능력은 프로미스큐의 몫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확실히 해당 능력 측면에서 프로미스큐는 21 서머가 진짜 전성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4.4. 2022 시즌[편집]


노리타 팀 아스트랄리스답게 코베를 영입해 96-94 황충-엄안 봇듀오를 구성하게 되었다. 2015 시즌 한국 나진 엠파이어 단일팀의 제파-카인 8887 봇듀오에 필적하는 고령이다. 심지어 제파와 카인은 오뀨 퓨어를 가르치는 플레잉코치 역할에 가까웠건만… 여기는 풀타임 주전이 예정된데다 탑정글에도 백기사 잔자라의 또다른 96-96 황충 엄안 듀오가 활약할 예정이다.

문제는... 지금 이 황충-엄안 봇듀오가 라인전에서부터 상당히 고전을 하고 있다는 것과 코베의 폼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 그나마 프로미스큐는 지속적인 로밍설계로 어떻게 어떻게 스노우볼을 만들어내기는 하는데 그걸 코베가 죄다 걷어차버리고 있다(...) 그나마 코베만 저점이면 그래도 상체의 힘으로 어떻게 게임을 만들수도 있을텐데 문제는 정글러인 잔자라도 상당히 폼이 떨어졌다는 거다. 지금 잔자라는 명백히 현 lec 최악의 정글러라 말할수 있으며 되도 않는 교전각이나 오브젝트 싸움을 보다가 백이면 백 죄다 망한다... 안그래도 미드는 데요르라는 신인이라 잔자라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그 잔자라마저 폭삭 망해버리고 그 여파로 미드인 데요르마저 폼이 폭삭 망해버렸다. 심지어 탑인 백기사조차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마당에 아스트랄리스는 프로미스큐가 1옵션이라는 희대의 막장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2라운드에도 전년도보다 훨씬 발전한 기량을 유지하며 활발한 변수 창출을 시도했지만 팀은 어느 정도 살아난 상체의 로또가 가끔 터져도 결국은 꼴찌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 후 백기사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 다들 백기사는 납득이 가지만 코베 잔자라 남기고 팀의 에이스 프로미스큐를 내보내는 것은 납득이 안 간다는 반응. 라인전 책임이 코베가 아닌 프로미스큐에 있다고 해도 코베의 교전 수행능력은 이번 스프링 내내 답이 없었기 때문에...

서머에는 AGO Rogue에서 신미박과의 다신교 시너지로 울트라리가를 양학하고 계시다. 하지만 2023 시즌을 앞두고 로그가 코이로 리브랜딩되며 AGO Rogue는 해체, 다시 일자리를 잃었다..

이후 2023년 10월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코치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한다.

5. 여담[편집]


시즌 6~7까지 제법 원딜 풀이 좁았고 최근에도 LEC A급 이상 원딜과 그 아래 원딜들의 실력이 극심한 유럽에서 자신의 실력에 비해 원딜 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탭즈 - 미스터 렐레즈 - 파일럿 - 히큐 - 패트릭 - 퍽즈 - 제스클라인데 패트릭과 19퍽즈라는 유체원 레벨이 둘이나 있는 것은 물론, 전설의 3Q 동료였던 NiP 시절의 애쉬 원챔장인 히큐 그리고 21 스프링 유럽 역체원 제스클라를 제외하면 항상 본인보다 평가가 좋은 원딜러들과 같은 라인에 섰다. 그래서 주로 파트너와 비교당하며 더 까였다... 원딜 운 좋은 걸로 먹고사는 토레가 생각난다

은근히 현지 팬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이는 영 하찮았던 실력이나 솔랭 매너 탓도 있지만 축구구단이 스폰하는 팀을 두 번이나 말아먹어서도 크다. 샬케를 강등시키고 PSG는 승격을 못했다 보니, 당시 연봉차이로 북미로 계속 선수 털리는 상황을 축구구단들의 이스포츠 진입으로 타개하기를 기도하던 유럽 팬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곤 했다.

물론 프랜차이즈화로 LEC의 평균 연봉이 그 천룡인들의 리그 LCS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상승한 시점에서는 다 잊힌 이야기. G2와 AST를 거치며 밈 그 자체가 되어 추앙받고 계시다. 솔랭 트롤해도 인간과 신을 동등하게 대우하지 않다 보니 별 이미지 손상이 없어보이는 것은 덤...

구글 검색창에 pro miss 하고 스페이스바까지 치면 pro miss q가 자동완성에 뜬다. 그리고 pro miss q로 검색해도 게임피디아 선수항목이 첫 페이지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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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sprattel[2] 한국 서버 아이디[3] 2019.05.20 계약 만료, 2019.06.11 재계약[4] 물론 둘이 동시에 잘할거라 믿는 팬들은 거의 없었지만, 그럴 가능성이 프로미스큐가 잘할 가능성보다는 좀 더 그럴듯했다.[5] 2020 Mid-Season Invitational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팀은 Royal Never Give Up.[6] 2018 FNC, G2, SPY[7] 2019 G2, OG, FNC[8] 그리고 이 트롤링은 후에 IG의 카이타이가 월즈에서 재현한다.[9] 물론 주전 멤버들에게도 만들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