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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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리디아.jp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과거
3. 기타


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부패의 사제의 등장인물. 마르낙의 검술 스승.

성화교에서 셋 밖에 없는 청염의 사제이자 달인인 존재로 부패의 어머니의 평가는 손가락 다섯개 중 네개 반.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초반부부터 성물을 훔쳐간 마르낙을 추적한다. 다만 몽타주가 워낙 허접한 터라 헤멨지만 마르낙의 위명을 듣고는 추적하여 수도에서 만나게 된다.


2.2. 과거[편집]


성화교의 성물고지기로써 있던 중 성물을 탈취할 기회를 엿보고 있던 마르낙을 빨래터에서 만나게 된다. 물론 마르낙은 프리디아가 성물고지기였던 것을 모른채 그저 빨래만 했고 마르낙의 빨랫감이 적은 터라 항상 마르낙의 빨래가 먼저 끝났다. 그러던 어느 날 프리디아는 적당한 사례를 할테니 마르낙이 자신의 빨래를 끝내면 자신의 빨래도 같이 해달라 부탁했고 마침 잡화점 주인 딸의 고백을 거절한 것 때문에 일자리를 얻지 못해 곤란하던 마르낙은 수락한다.

이후 소쿠리를 들고 프리디아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그제야 마르낙은 프리디아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빨래의 대가로 무려 은화 한닢을 받는 탓에 성물을 찾을 여유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 빨래를 부탁하지 않게 되자 마르낙을 조심스럽게 이유를 물었고 프리디아는 돈이 다 떨어져서 그렇다고 답한다.[1] 마르낙은 사례 없이 빨래를 해주겠다고 말하자 왜냐며 물었고 마르낙은 지금 집에 돌아가도 할 일 없다고 해주겠다고 한다. 며칠 후 프리디아는 마르낙에게 검술을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빨래를 해달라고 했고 마르낙은 달인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이를 냉큼 수락한다. 하지만 마르낙은 교육이 너무 빡센 것인지 3년 동안 처맞기만 하고 검술도 못 배운데다가 메인퀘스트의 존재, 상투스의 복수를 위해 프리디아가 외출한 사이에 열쇠를 훔처 성물을 탈취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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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알고 봤더니 돈이 없던 이유는 성화교에 금전을 요구한 적이 없었고 있던 돈도 전임 성물고지기가 남겨둔 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