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철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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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미국의 2022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하줄리(Julie Ha), 이성민(Eugene Yi)이다. 이철수 사건의 주인공 이철수의 일생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이다.
2022년 '차이나타운의 앨리스'라는 제목으로 제38회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되어,[2] 논픽션 부문에서 아마존 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동년 10월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에 초청되어 '철수에게 자유를'이라는 제목으로 상영했고, 2023년 10월에 '프리 철수 리'라는 제목으로 전국 개봉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원문: In 1970s San Francisco, 20-year-old Korean immigrant Chol Soo Lee is racially profiled and convicted of a Chinatown gang murder. After spending years fighting to survive, investigative journalist K.W. Lee takes a special interest in his case, igniting an unprecedented social justice movement.
해석: 1970년대 샌프란시스코, 20세 한인 이민자 철수 리는 인종차별로 인해 차이나타운 갱단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수년간 살아남기 위해 싸운 끝에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이경원은 이 이철수 사건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전례 없는 사회 정의 운동에 불을 붙였다.
출처: 공식 홈페이지
2건의 살인, 10년의 재판,
“정말로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
탕! 탕! 탕! 1973년 6월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거리 한복판에서 중국인 갱단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5일 후, 한 동양인 청년이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다. 이름 ‘철수 리’, 21살의 한인 이민자였다. 동양인 외모를 구별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이철수는 곧장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대로 묻힐 뻔했던 사건은 한 기자의 심층 보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한인 최초의 미국 주류 신문사 기자였던 이경원은 차이나타운 취재 중 우연히 이철수 사건을 접하고, 엉터리 재판 과정을 폭로한다. 이철수의 억울한 사연이 알려지며 한인 이민 사회와 종교계가 들끓고, 재심을 요구하는 구명 운동이 시작된다. ‘프리 철수 리’ 운동이 아시안아메리칸 사회를 뒤흔들며 빠르게 번져가던 중, 교도소 안 이철수는 갱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다 진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10년의 재판,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철수의 나머지 삶의 반전!
2023년, 모두의 기대를 배반하고 충격적인 감동을 선사할, 당신의 인생 영화가 될 최고의 다큐멘터리!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이철수(철수 리)
- 이경원
- 토니 세라
- 랑코 야마다
5. 사운드트랙[편집]
5.1. 삽입곡[편집]
그 외에도 섬집 아기를 편곡한 노래가 삽입되었고, 몽금포타령을 편곡한 노래가 엔딩곡으로 쓰였다.
6. 기타[편집]
- 영화에서 나온 경찰의 동양인 요주 인물 관리 파일의 앞표지에 그려져 있는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 얼굴의 그림은 푸 만추이다. 영화에서는 경찰이 인종주의적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하나의 사례였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