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이타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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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속명의 뜻은 '프루이타의 이빨'. 프루이타는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도시 이름이다.
2. 특징 및 생태[편집]
몸길이 65~75cm에 체중은 500~750g 정도 되는 매우 작은 공룡이다. 백악기 전기까지 생존한 에키노돈(Echinodon)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은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중 하나다.
모리슨층에서 발견된 공룡 중 하나로 송곳니 앞에 더 작은 송곳 모양 이빨들이 나 있었다. 이를 보아 잡식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식물과 곤충, 작은 무척추동물 등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긴 뒷다리를 이용해 천적을 피해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몸집이 매우 작았기 때문에 오르니톨레스테스, 케포닥틸루스, 하르팍토그나투스 등의 작은 육식동물들이 주요 천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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