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가상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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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세대별 특성 소개
2.1. 1세대 커뮤니티 가상리그(2001~2002)
2.2. 2세대 웹가상리그(2003~2007)
2.3. 3세대 카페가상리그(2008~)
3. 가상리그 단체 소개
3.1. VWC
3.1.1. 프로레슬링 가상리그 최초의 대규모 로스터 스피릿
3.2. SWF
3.2.1. 주1회 챔피언쉽
3.2.2. 퀘스트 제도
3.3. ANW
3.4. BMW
3.4.1. 라지쇼 (Large Show)
3.4.2. 투나잇쇼 (Tonight Show)
3.4.3. 결말
3.5. WWF
3.5.1. 인터뷰로 활용하는 위클리쇼
4. 로스터
4.1. Staff
5. 몰락의 이유
5.1. 시스템의 한계
5.2. 친목질 / 정치질
5.3. 챔피언 등극후 닉반납
5.4. 결과에 대한 불만
5.5. 국내 프로레슬링의 입지
5.6. 역사의 보존
6. 사건/사고
6.1. 쁘락치 사건
6.2. 한국투어 린치사건
6.3. 1인 다역
6.4. VWC 의 자칭 정통 후계자논란
6.4.1. VWC 정통 후계자에 대한 시선



1. 개요[편집]


프로레슬링 가상리그는 가상의 프로레슬링 단체의 선수의 닉을 갖고 가상의 인터뷰를 작성하면 운영진&스탭(Staff)들이 해당 인터뷰들을 평가해서 승패를 가상경기를 작성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가상리그와 비슷한것이 존재했다. 차이점은 승패가 따로없이 포럼에서 얼라들이 역할극하는것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였다.




2. 세대별 특성 소개[편집]


가상리그는 크게 3세대로 나눌 수 있다.



2.1. 1세대 커뮤니티 가상리그(2001~2002)[편집]


그당시 레슬매니아닷넷과 같은 프로레슬링 커뮤니티나 루리웹과 같은 비디오게임 커뮤니티에서 따로 게시판 하나 정도만 만들어서 기생되오던 형태로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얼라가 뇌내망상으로 글쓰는 수준이였지만 국내 프로레슬링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이기에 유입되던 인원이 많았다.



2.2. 2세대 웹가상리그(2003~2007)[편집]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
주소만 치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어서 별도의 인증없이 활동할 수 있기에 접근성이 용이했고 사이트별로 차이가 있었지만 1세대의 얼라들이 나이 먹으면서 심해진 중2병으로 나름 심오하게 운영되기도 했다.
가상리그라는 컨텐츠의 장점과 단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던 시기이며,10대 초중반에 웹을 직접 만들고 사용될 그래픽 작업까지 외주없이 자력으로 해낸거 보면 능력자들이 황금기를 이끌어냈지만 그 능력자들이 학업이나 여러문제로 이탈하여 기세가 꺾였다. [1]



2.3. 3세대 카페가상리그(2008~)[편집]


접근성은 포기했지만 웹가상리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대부분 보완할 수 있었다.[2]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지 않았음에도 과거의 추억을 잊지 못한 인원들이 대거 모여서 과거 자신들이 활동했던 단체의 이름을 걸고 다시금 부흥을 시도했다. 하지만 고인물들 잔치가 그러하듯, 뉴비의 유입이 적어 금방 몰락하였고 스탭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멱살잡고 운영하려해도 끝끝내 망하기 일수였다.




3. 가상리그 단체 소개[편집]


프로레슬링 가상리그는 실제 인디 단체를 방불케할 정도로 많은 단체들이 있었고, 합병을 통한 운영이 되는곳도 많았다.



3.1. VWC[편집]


  • 레슬매니아닷넷 가상리그의 기원을 두고있는 프로레슬링 가상리그의 전통있는 단체로 많은 가상리그 인재들을 양성했고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단체였다. 철저한 룰로 인해 진입장벽이 제일 높았지만 프로레슬링 가상리그 사이에선 VWC활동은 명예고 영예였다. 심지어 활동할때 인터뷰는 몇줄이상 사진은 몇장이상 포함하지 않을것[3] 이라는 상세한 룰이 있었고 며칠이상 활동이 없을시 방출 등 빡빡한 룰을 보여줬다. 이 모든 과정을 스태프들이 개인의 의견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스탭들의 권한은 후술할 가상리그 몰락에 크게 일조하였다.

  • VWC란 이름은 2002년부터 사용되어왔는데 그 명맥을 이은 카페의 마지막 활동기록이 2016년이다. 무려 14년 동안 명맥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대단함을 부정할 수 없다.

  • 귀족주의에 빠져 다른 가상리그 출신들에게 챔피언쉽을 잘 주지 않았으며 실력이 뛰어나도 패배로 몰아갔다. 이런 전통적인 폐쇄습성은 BMW에 그대로 전해졌다.[4] 또한 인터뷰 한개에 과다한 양으로 경쟁하기 시작하여 뉴비가 범접할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버렸다.

  • 위와같은 이유로 反VWC가 많았고 심지어 反VWC로 하여금 파생된 단체가 있을 정도였다.


3.1.1. 프로레슬링 가상리그 최초의 대규모 로스터 스피릿[편집]


프로레슬링 가상리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다 보니, VWC 자체적으로 인원을 감당할 수 없는것과 더불어 타단체와 합병을 배경으로한 브랜드 분리를 실현시킨다. 다른 단체에서 시도를 안한건 아니였지만 VWC의 로스터 스피릿은 총 세개의 도메인을 운영하여, A브랜드 사이트와 B브랜드 사이트의 브랜드 경쟁. 그리고 PPV는 C라는 사이트에 올리며 그야말로 가상리그 사상 최다최대의 스케일이였다.[5]



3.2. SWF[편집]


  • 진입장벽이 매우 낮고, 러프한 룰로 잼민이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배트맨, 스파이더맨을 비롯하여 프로레슬러가 아닌 인물들도 대거 로스터에 있었고 VWC와는 다르게 예제나 룰이 없다보니 퀄리티가 들쑥날쑥한 인터뷰 게시판을 볼 수 있었다.
가상리그의 본분에 맞게 어떤닉으로도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고 어떤닉으로도 메인이벤터가 될 수 있었다.[6]

  • 무분별하게 유입된 잼민이들이 조금씩 커가면서 독립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프로레슬링의 열기가 살짝 사그러들때쯤 변화를 괴한 SWF는 그동안 유지해오던 라이트함을 버리고 VWC와 같은 프리미엄 가상리그를 목표로하여 양질을 추구하게 되어서 차별점 없는 가상리그가 되었다.

  • 기타 단체에서 하던 예제를 받고 과업제도[7]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이미 많은 인원이 빠져나간 관계로 특별한 빛을 보진 못했다.


3.2.1. 주1회 챔피언쉽[편집]


SWF만의 특색으로 위클리쇼를 PPV 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이였다. 매주 챔피언쉽이 일어나므로, 챔피언과 도전가 모두에게 동기부여 되었다.


3.2.2. 퀘스트 제도[편집]


실제 프로레슬링 각본진과 같이 스토리라인의 흐름을 잡아주며, 스탭이 인터뷰 게시글에 비밀댓글 혹은 스탭과 유저의 1:1 매칭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스토리 라인을 형성하는 시스템이였다.[8]



3.3. ANW[편집]


Adventure N Wrestling의 약자로 AWS가 NEW를 합병하면서 ANW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反VWC의 화신격으로 당시 VWC 인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다른 단체에 쁘락치를 심어놓기도 했고 질 낮은 행위들을 일삼아 왔다. 해당 인원들은 ANW가 몰락한 후 BMW를 비롯하여 다른 가상리그로 유입되었다.



3.4. BMW[편집]


Buster Maximum Wrestling 의 약자로, 2005년에 ANW 에서 갈라져 나온 단체로 PPV와 라지쇼[9]을 운영하고 랭킹제도와 투나잇쇼[10] [11]이달의 루키 등을 도입하였다.

혹자는 그당시 VWC와 어느정도 경쟁할 수 있던 단체라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웹가상리그가 몰락할 시점의 이야기다.[12] 결국 고인물들이 챔피언을 독점하여 가상리그의 고질적인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나치게 활동량을 의식한 시스템들로 하여금 유저들의 피로감이 심했고, 유저들의 활동량에 비해서 스탭들의 책임감 부재로 리포트의 퀄리티가 매우 낮았다. [13][14] 추후엔 카페가상리그로 옮기며 기존의 ANW출신들과 VWC출신들이 아닌 다른 출신들이 많이 등장하였으나 그들도 결국 고인물화 되면서 챔피언을 독점하여 가상리그의 고질적인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후술할 BMW의 자랑이라고 할만한 시스템은 활동량을 의식한 무리수였고 방학 이후에는 유지가 전혀 안되어서 사장된 시스템이며, 오히려 지나친 활동량 강요로 인한 피로도가 높았기에 방학이 지나면 다른 단체보다 거품이 빨리 빠졌던것이 폭망하는 원인을 두었다.


3.4.1. 라지쇼 (Large Show)[편집]


방학 한정으로[15] 브랜드쇼와 PPV의 중간격인 TV쇼를 만들었다.
한달에 한번 열리는 PPV라는 고정적 시스템에서 벗어나 브랜드쇼와 PPV의 중간격 시스템. [16][17]


3.4.2. 투나잇쇼 (Tonight Show)[편집]


이전까지 가상리그에서 스토리라는 개념 자체가 단체VS단체[18] 였으며 리포트에서 대립의 심화과정만 짜줄뿐이였고 BMW는 실질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개념이였다.[19] 자체스토리를 구성하고 그걸 인터뷰란에 세그먼트로 공시함으로써 메인스토리에 휘말리도록 진행되었다.[20]


3.4.3. 결말[편집]


2016년 카페 가상리그에서도 친목질을 도모하고 자기들끼리 챔피언 나눠먹기를 시도했다.[21] 끝내 고인물은 뉴비에게 각개격파 당한후 멸망한다.



3.5. WWF[편집]


평균 연령이 조금 높은 관계로 학업으로 부재가 많아져 사라졌지만 그당시 바티스타나 존시나, 에지등이 실제 WWE보다 빨리 메인이벤터로 입성시킨게 재미있는 부분. 그 당시에는 숀 마이클스가 오너라는 부분에서도 현실성 없다는 평가였다.[22]


3.5.1. 인터뷰로 활용하는 위클리쇼[편집]


선수들이 작성한 인터뷰들을 엄선해서 고퀄의 인터뷰와 장면을 위클리쇼에 집어넣었다. 즉 유저들이 작성하는 인터뷰들은 녹화되는 수많은 세그멘트들중 하나였던 거고, 스탭들은 이를 엄선하여 위클리쇼에 출현시키는 것이다. 이부분에서 인터뷰마다 장소나 각기 작성하던 인터뷰에서의 해설자등의 자잘한 고증의 오류가 있긴하지만 다른 단체들이 새벽에도 관중들이 모여있다던지 하는 비현실적인 부분을 최소화 한것으로 보인다.




4. 로스터[편집]


한 단체의 구성원들로 대부분 스탭,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직함은 단체별로 상이할지언정 큰 의미는 다르지 않다.



4.1. Staff[편집]


보통의 스탭들은 스탭활동량에 따라 가산점을 받기에 승률이나 챔피언십 획득에 매우 유리했다.

  • Owner
보통 나이가 가장 많은 경우가 대부분. 중대한 사항 정도만 관여하며, 대부분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해당 단체를 창설한 사람이다. 그래픽작업이나 단체의 큰틀을 작업한다. VWC 정도만 명맥이 이어져서 몇대에 걸쳐서 오너가 이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단체들은 대부분 후대는 없다. 사실상 오너와 챔피언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 CEO
오너와 크게 다를게 없으며 오너의 부재시 최종결정 정도이며, 그냥 허울뿐인 감투.

  • Commissioner
행동대장 같은 느낌으로 현역으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홍보나 리포터들의 부재시 대리로 리포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 Booker
보통 잡일을 맞는다. 리포트 작성을 주로한다. 3~4명 정도 편성한다.




5. 몰락의 이유[편집]





5.1. 시스템의 한계[편집]


  •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프로레슬링 가상리그는 프로레슬링을 지향했지만 모순적인 시스템이다. 작성되 인터뷰의 갯수와 질(...)로만 승패를 정해야하니 해당 선수 기믹의 이해 같은건 필요없고 어떤 인물이던 떠벌이가 돼야지만 승리할 수 있다. 하물며 언더테이커가 A4 용지로 두세장 되는 대본을 하루에 다섯번씩은 인터뷰를 해야한다.[23] 누구나 떠벌이가 되어야하고 있는말 없는말 지어내다 보면 결국 이게 감정 싸움이 되어버린다.

  • 일주일에 한번 TV쇼를 통해 마이크 워크를 진행하는것이 아닌 하루에도 최소 세네번, 많을 경우 열번 이상을 마이크 워크를 진행해야 하다보니 대립의 전개가 너무 빠르다. 거기다 상대와의 육체적 갈등은 거의 금기시 되어있다. [24] 육체적 갈등도 허용되지 않고 타이핑만으로 대립을 진행하는데 여기에 에너지 소모가 큰 나머지 한달을 이어간 대립은 손에 꼽을 정도. 그 과정에서 감정이 실리게 되고 끝내 일주일 동안 책을 써내듯 타이핑 하다가 패배를 하기라도 해버리면 허탈함에 탈퇴를 하거나 활동을 중지하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고인물들만 남게된다.[25][26]

  • 프로레슬링 가상리그의 승패 자체는 단체마다 룰이 정해져있고, 그 룰은 예를들어 인터뷰질60%, 양40%와 같이 표기되었다. 문제는 인터뷰질이라는 개념을 당시 스탭들이 보고 판단하였으며, 제대로된 논의 없었고 경기결과를 리포트 작성 스탭[27]이 마음대로 정했다. 이에 대한 컴플레인을 하고싶어도 단체 내에서 입김이 강하거나, 친목질을 적잖게 해왔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결국 묵살되거나 도리어 분쟁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방출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28]

  • 실제 프로레슬링에서도 대두되었던 문제였지만 이미 20년전부터 프로레슬링 가상리그에서도 쿨병걸린 악역 이 유행이였다. 모든 악역들이 카리스마있고 쿨하고 멋진 악역이 되고 싶어했으며 개성있는 Role을 갖고있는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5.2. 친목질 / 정치질[편집]


대부분의 단체가 친목질과 정치질로 뉴비들을 배척하고 고인물들끼리 서로 물고 빨아주는 대환장 파티였다. 대부분의 단체들은 뉴비들을 양성해서 새로운 메인이벤터로 키울 생각은 없었다. VWC의 친목질 / 정치질에 질려버린 사람들이 ANW를 만들고 그 안에서 똑같이 완장질하면서 자기들끼리 친목질/정치질을 만들어 파벌하는 상황이였다. 운영직을 하면서 챔피언을 함께하는건 당연한 일이었으며[29] 서로간의 유대가 강해도 모자랄판에 헐뜯는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끝내 유망하던 사람들도 다 이탈하게 된다.



5.3. 챔피언 등극후 닉반납[편집]


VWC에서 그랜드슬래머[30]를 표기한뒤로 기록이 중요하다보니 챔피언이 된뒤엔 대충 방어전에 신경을 안쓰고 심지어 챔피언에 오르자마자 닉변경이나 닉반납으로 던져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한층 명예로운 원닉 그랜드 슬래머[31]의 경우에 이 명예는 전설급의 실력과 꾸준함을 기록하기 위함이었으나 BMW와 WSC의 원닉 그랜드 슬래머를 통해서 볼수있듯이 그냥 친목질과 정치질로 몇달안에 만들어버리는 그런 권력남용기록일뿐이 되었다.



5.4. 결과에 대한 불만[편집]


패배승복에 대한 스포츠맨쉽을 기대하기가 쉽지않다. 특히나 패배를 정하는게 온전히 스태프들 마음이다 보니 챔피언쉽 패배후 닉변경이나 닉반납으로 단체에 침체를 주었다.[32]

VWC의 경우 ANW출신에게 불리한 판정을 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였으며 심지어 WSC의 경우에는 오너의 원닉 그랜드 슬래머를 우상화 하기 위해 챔피언쉽 자체를 반강제로 제한했다.



5.5. 국내 프로레슬링의 입지[편집]


국내 프로레슬링의 입지가 좁아진 영향이 크다. 가상리그 부흥기와 프로레슬링 세대교체 시즌이 겹친 탓에 올드유저들 대부분이 이탈하였다. 여기에 신규유저의 유입이 줄어든건 기존 적폐들의 자업자득이였고 훗날 카페 가상리그로 탈바꿈하면서 뒤늦게 뉴비들을 양성하기 시작한다.



5.6. 역사의 보존[편집]


프로레슬링 가상리그는 휘발성이 강하고 역사를 보존할만한 수단이 없었다. 그말인 즉슨 위에서 상술한 바와같이 친목이 있는 인원들의 커리어는 보존되지만 지나가던 인원들의 커리어는 보존되지 않는다.




6. 사건/사고[편집]



6.1. 쁘락치 사건[편집]


감정 싸움이 극에 달한 시점 몇몇 단체에서 타단체로 쁘락치를 심어놓는다. [33] 대부분 경쟁단체를 없애기 위함인데, 쁘락치들이 신생 단체로 기생하기 시작한다. 사실은 고인물이였던 쁘락치들은 고퀄의 인터뷰를 작성해서 메인이벤터 자리를 어렵지않게 차지한다. 순간 활발해지지만 쁘락치들한테 한계를 느낀 뉴비들은 탈주하고 쁘락치도 해당 단체의 챔피언을 차지하는 순간 다른 쁘락치들과 함께 탈단한다. 결국 활동량이 없어진 단체는 사라지게 된다. 대부분의 신생 단체들이 저 쁘락치에 당했다.



6.2. 한국투어 린치사건[편집]


고인물들에게 앙심을 품고있던 몇몇이서 한국투어때 얼라들 잡아다 린치를 한 사건이다. 그당시엔 그들이 또라이로 악명이 높았지만 알고보니 자작극이였다. A라는 피해자가 "B에게 린치 당했다. B 무서운 사람이다 조심해라" 라고 했지만 알고보니 A와 B는 동일인물이였다.



6.3. 1인 다역[편집]


철저하게 익명을 바탕으로 활동했기에 신분세탁이 어렵지 않았다. 앞에선 멀쩡한척하지만 뒤에선 어그로 끄는 인원도 많았고[34], 심지어 활동선수도 본인이 중복신청하여 승부를 조작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중복닉을 철저하게 막고 게시글 IP를 공개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사그러 들긴했다.[35] 가상리그 플랫폼을 네이버 카페로 바꾸면서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하지만 사촌이나 가족을 빙자한 멀티플레이 놀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었다.



6.4. VWC 의 자칭 정통 후계자논란[편집]


VWC의 역사는 위에 서술한바와 같은데 2007년쯤 어느날 난데없이 등장한 뉴비가 친목질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별볼일 없는 실력을 가지고 친목질빨로 챔피언에 오르며 승승장구한다. 이때가 VWC가 힘을 잃어버리고 간판만 남은 말기이긴 했지만 전통성을 생각하면 상당히 수치스러운 역사인데, 아무튼 그 뉴비는 난데없이 VWC의 전설들과 아는 사이 또는 친한사이라는 컨셉을 잡기 시작하더니 전통성을 타고난 후계자를 주장한다.

실제 이 뉴비가 올드비와 전설들과 아는 사이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렇게 주장해왔으며 가끔 뜬금없이 올드비들이 알리미같은곳에 나타나 뉴비와 아는척을 했는데 익명성이 강하게 보장되고 사칭이 손쉽던 시스템이였기에 그 올드비가 진짜인지도 알수 없고 증명된적도 없다. [신기하게] 심지어 이 뉴비는 마지막까지 VWC 의 정통후계자를 주장하며 WSC 의 오너를 역임했다는게 재밌는 일이다.



6.4.1. VWC 정통 후계자에 대한 시선[편집]


정통 후계자를 자처할 정도로 프라이드를 갖고있는거야 상관없지만 VWC의 기원인 레슬매니아닷넷 입장이나 이를 바라보던 당사자들을 제외한 주변인들은 그게 뭔데 씹덕아 였다. 한마디로 관심도 없었고 그렇게 이슈가 될만한 사항도 아니였다. 정통 후계자에 대해 의미부여한 당사자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싸움이며, 상술된 가상리그의 원흉인 친목/정치를 인정하는 꼴이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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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표면상의 이유일뿐,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완장질, 정치질을 통해 스스로 몰락하게 되었다.[2] 익명을 이용한 이중닉, 테러 등[3] 인터뷰의 양과 질을 중요시하는 명목으로 사진을 많이 넣어서 글이 많아보이게 만드는 일을 방지하려는 의도[4] 본인들의 프라이드가 높아서 다른 단체를 유치찬란하다하며 까내리는 습성을 보면 알 수 있다.[5] 가상리그 특성상 이 엄청난 스케일의 프로젝트는 몇주채 가지 못하고 리부트 되었다.[6] 당시 실제 프로레슬링에선 자버였던 스카티 투 하티가 SWF에선 메인이벤터였다.[7] 현실 각본진과 마찬가지로 운영진이 인터뷰의 방향을 잡아주는 시스템[8] 앞서 서술한바와 같이 이미 대부분의 핵심 인물들은 가상리그를 떠났거나 다른 단체로 이적되었기 때문에 인상깊진 못했다.[9] PPV와 브랜드쇼의 중간격으로 챔피언쉽이 열렸다[10] 주요 메인스토리를 운영진들이 인터뷰에 작성[11] 이미 다른 단체에서도 사용되었던 시스템으로 예를 들어 상술되어있던 swf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12] VWC를 비롯한 다른 단체들의 네임드들은 이미 가상리그를 떠난 상태로 빈집털이격[13]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의 시그니처 기술조차 검색해보질 않고 임의로 작성하여 기술 이름도 틀리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 기술을 사용하게 적는 등, 몰입감을 떨어트렸다.[14] 리포터 자체가 결과가 중요하므로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인원도 많긴했다. 하지만 명색에 리포터라면 적어도 그 선수의 피니쉬 이름 정도는 제대로 알아야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다.[15] 주 유저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였기에 방학이 성수기다.[16] 방학한정 시스템으로 라지쇼를 운영한건 1년에 1회~2회였다…[17] 가상리그 WWF와 cWc에서도 비슷한 개념으로 방학마다 인원이 몰릴땐 유럽투어등의 소규모 PPV를 개최했었고, BMW의 라지쇼는 취지로만 따지자면 SWF에서 도입한 위클리쇼 챔피언쉽과 대동소이하다.[18] NWO VS 反NWO 라거나 로우VS스맥 같은 스토리가 단골소재[19] 역시도 다른단체에서 많이 시행되었고,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스탭과 유저가 비공개 대화로 진행하기도 했다. SWF에서 퀘스트 제도가 있었다.[20] 결과적으론 친목질을 위함이였다.[21] 당시 뉴비였던 챔피언은 인터뷰를 작성하면서 친목질에 대해 슛을 날리기도했다.[22] 코디 로즈를 생각하면 불가능하것도 아니다.[23] 실제 언더테이커는 몇마디로만 세그멘트를 끝내며, 대부분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24] 육체적 갈등은 위클리쇼에서 보여주던지, 서로간의 합의가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그마저도 원할하지 않다.상대가 내 동의없이 날 공격했다? 그러면 나도 깡패가 되는거야다. 형평성이 깨지고 게시판 분위기가 안좋아져서 심할 경우 단체 자체가 침체기가 생길수도 있다. 그렇게 생겼다 사라진 가상리그만 족히 십여개는 될 것이다.[25] 고인물들은 하나의 커뮤니티로 이용했기에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알리미에 상주하는 인원도 있었다.[26] 남아있는 고인물들은 친목질로 인해 승률은 매우 높았다. 대부분 뉴비 잡아먹기였지만...[27] 스탭중 Booker[28] 심지어 누군가는 지속적인 인터뷰 작성에 지쳐서 편법으로 실제 스티브 오스틴의 마이크 워크의 대부분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오스틴 답지 못하다' 라고 평가받은적이 있다.[29] 큰물(적폐)에서 챔피언 못하니까 내가 직접 차린다 라는 느낌이 강했다.[30] 월드,IC,태그팀,하드코어 등 네개의 챔피언 달성자[31] 한닉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32] 닉변경의 잦으면 대립의 연속성이 없고, 흔히 말하는 단체의 고정된 선수가 없는 느낌이라 가벼운 느낌이들게 된다.[33] 웹 가상리그는 익명성이 매우 잘 보존되어서 가능한 전개였다.[34] 그 인원들이 오늘날 가상리그의 전설로 회자되는건 안유머[35] 일부 가상리그는 활동량을 위해 일부 이중닉을 허용하기도 했었다.[신기하게] 몇년간 본적 없던 올드비가 갑자기 그의 부름에 나타나는건 아무래도..[36] 한참 누가 VWC의 진짜 후계자인지 서로 우기면서 어리광 피는 해프닝도 있었다.지켜보던 다른 스탭이나 로스터들은 관심도없고 유치할 뿐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