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스(Ange Vi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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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nge Vierge에서 주로 초능력을 사용하는 여성들을 부르는 명칭이다. 주로 초능력인 이유는 소피나나 밀드레드 같은 마녀도 주로 무기를 사용하는 녹의 세계 군인들도 프로그레스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Ange Vierge 세계관에서는 여성만이 초능력을 쓸 수 있으며 남성은 이들과의 유대를 강화해서 프로그레스의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주는 알파 드라이버가 된다.청의 세계에서 세계접속이라고 하는 이변 때 확인되기 시작한 이능력을 가진 소녀들의 통칭.
세계접속이전부터 존재하는 마법사나 초능력자등도 프로그레스에 해당한다.
세이란 섬에는 다른 세계로부터 많은 프로그레스들이 찾아오며 단순 관광목적, 수석졸업 또는 정의감에 움직이는 등 동기도 다양하다
용어사전 중에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성도 알파 드라이버일 가능성을 주는 애매한 설정을 이용하여 여성 알파 드라이버가 처음 등장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후속작이 나오자마자 이 알파 드라이버를 프로그레스로 만들어버렸다.
어떤 미디어 믹스에서든 주연 알파 드라이버는 셋 이상의 프로그레스와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
2. 게임상 특징[편집]
걸즈배틀에 나타난 각 세계 프로그레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으로 정리할 수 있다. 보통 상위권 유저들의 덱짜는 성향을 보면 동일 세계 프로그레스일 때 보정을 많이 가하는 익시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동일 세계로 몰빵하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 이런 경우 스피드가 높아 기선 제압이 수월한 적의 세계나 백의 세계의 분포가 많았지만 압도적인 펀치력을 자랑하는 흑의 세계 덱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덱과 백덱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았던 이유는 후방과 전방을 확정할 수 있는 AAA를 제외하면 나머지 대전 이벤트에서는 무작위로 전후방을 섞어도 항상 높은 후방 링크 pt 제공량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녹덱은 녹세계 특성상 전후방 100% 녹덱은 불가능하고 전후방을 확정할 수 있는 AAA같은 이벤트에서만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기본 능력치도 청의 세계에 비해 열화되어 있으며 링키지를 쓰면 링크 pt 제공을 못받거나 극히 적은량만 받기 때문에 전술 제한이 극히 심해서 밸런스가 쏠리지 않는 이상은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흑덱과 청덱 혹은 흑의 세계와 청의 세계 비중이 높은 혼합덱이 완전히 버려지는 것은 아니고 단체전인 EVE나 익시즈 배틀에서 상대 서클 전멸시 크리스탈 브레이크를 많이 뽑아낼 수 있는 덱이 청덱과 흑덱이기 때문에 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졌거나 흑세계 혹은 청세계 팬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곤 했다.
3. 익시드[편집]
간단히 말해 프로그레스의 능력을 익시드라고 한다. 마법이나 무기 같은 것도 익시드로 간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 같은 개념이기도 하다. 이야기 상에서는 "익시드가 주는 효과가 같더라도 정도가 달라 동일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설정이 잘 반영되어 있지만 게임에서는 그렇지 못해서 같은 효과를 가진 익시드가 썩어 넘친다.세계접속이후 일부 소녀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보통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평범하지 않는 능력.
익시드 끼리 부딪쳐 발생하는 에너지는 범용성과 교환효율이 극히 높아서 질량보존의 법칙을 깨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익시드를 가진 존재는 이후 세계 존속을 위한 열쇠라는 견해가 각 세계 또는 각국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능력의 방향성이나 크고 작음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익시드가 주는 효과가 같더라도 정도가 달라 동일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흑의 세계의 마법이나 적의 세계의 기도는 청의 세계에서는 초자연적 현상에 해당하지만 반드시 그 모든 것이 익시드인 것은 아니다.
용어사전 중에서
아래는 걸즈 배틀에 나타난 각 세계 익시드의 주요 특징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1:47:40에 나무위키 프로그레스(Ange Vierg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흑의 세계보다 공격력이 낮지만 그래도 두번째로 높은데다 다중 공격 익시드가 있어서 괜찮은 대미지를 뽑는다. 청의 세계의 스피드 수치와 가드 수치가 낮다고 할 수는 없지만 스피드는 백과 적의 세계에 밀리기 때문에 적과 백의 세계 선호도가 높은 AAA에서는 먼저 맞고 시작했다.[2] 스피드 수치가 미칠 듯이 낮아서 어느 세계와 붙어도 먼저 맞고 시작한다. 흑의 세계의 특징이 일단 살아서 공격만 할 수 있으면 최강이지만 현실적으로 웬만큼 생존력이 강하게 덱을 구성하지 않는 이상 혼합덱이라도 흑의 세계를 보는 것이 쉽진 않다. 혼합덱의 경우 가드를 올려주는 프로그레스나 대신 받아주는 프로그레스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흑덱으로만 짤 경우 그게 없어서 확률적 상태이상 익시드에 도박을 걸어야 한다. 그나마 있는 가드를 버리고 공격력에 몰빵하는 익시드도 있고 한 턴을 물리고 더 강한 공격으로 밀고가는 익시드도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생존해야 먹히므로 현실적으로 써먹긴 어렵다. 그나마 적의 세계 상대로는 어느정도 먹히긴 하지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덜 밀리려면 적의 세계가 방어를 올리는 이상으로 공격 버프 익시드를 잘 구성해야 했다.[3] 스피드 수치가 미칠 듯이 높아서 무조건 먼저 때리고 시작한다. 익시드 배치를 잘 한 경우 초반 1~2턴 만에 상대를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무조건 회피가 가능한 익시드도 많이 분포해 있어서 한시적으로 무적이 되며 상태이상에 걸려도 스피드 수치가 높아서 다른 프로그레스보다 빨리 풀리며 상대가 명중에 실패할 확률도 높다. 단점이라면 가드가 낮아서 반격당하면 순삭당할 가능성이 있고 공격 수치가 청의 세계보다 낮다는 점과 광역공격 익시드가 부실하다는 점 정도다. 낮은 공격 수치는 버프 익시드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준수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긴 하다.[4] 적의 세계에 몰빵하면 낮지 않는 스피드에 떡장이 더해져 보통은 적의 세계도 상대를 못잡지만 상대방도 적의 세계 덱을 못잡는 일이 생긴다. 여기에 공격력을 희생히고 방어를 극대화 시켜주는 익시드를 추가한 경우에는 턴을 다쓰고도 적덱의 극대화된 떡장 때문에 상대보다 HP가 많이 남아서 판정승을 하는 경우도 많다. 잘짜면 굉장히 짜증나는 덱이지만 전투를 스킵하지 않는 이상 보는 재미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단, 익시드의 보정에 따라 공격 보정이 많이 들어간 경우 생각 외의 공격력이 나오기도 한다. 백덱은 공격력이 어정쩡하긴 하지만 보정이 제대로 걸리면 아프며, 회피나 추격 공격무효 익시드나 상태이상 익시드를 장착한 경우에는 상대방은 한대도 못때리는데 백덱이 상대방을 갉아먹는 양상을 보여준다. 흑덱은 전체에 특정확률로 상태이상을 걸어주는 익시드를 많이 갖고 있는데 이게 제대로 걸리면 불사 익시드와 시너지를 일으켜서 의외로 생존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