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 포레스트
덤프버전 :
フロッグフォレスト / Frog Forest
스테이지 BGM
1. 개요[편집]
소닉 히어로즈의 9번째 액션 스테이지. 불릿 스테이션에 있던 가짜 에그맨에게 보기 좋게 낚이고, 에그맨의 함대들이 발진한 것을 본 소닉 일행들은 추격을 계속하고 이 숲으로 향하게 된다. 시간적 배경은 오전에서 오후 때.
2. 특징[편집]
2.1. 크고 아름다운 청개구리 천국[편집]
이름 그대로 숲에 커다란 개구리들이 살고 있다. 건드리지만 않으면 매우 얌전히 앉아서 플레이어를 말뚱말뚱 쳐다보지만 이 개구리의 탐지 범위 내로 접근하면 에그맨 로봇과 마찬가지로 느낌표를 띄우고, 갑자기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울어댄다. 이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내리고, 주위에서 식물들이 정신나간 속도로 자라난다. 버섯이나 주황색 나무열매는 스프링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거대한 나무줄기에서 뻗어나오는 둥글넓적하고 두툼한 잎들은 발판으로 쓸 수 있다.
즉, 이 개구리들은 적이 아니고 조력자다. 괜히 쫄지 말자.
어느 정도 울고 나면 개구리는 숲 어딘가로 점프해서 사라진다.
2.2. 하늘을 나는 꽃[편집]
여러 스테이지에 널려있는 봉처럼, 토네이도에 반응하는 꽃이 중간중간에 있다. 꽃 주위에서 토네이도 판정이 있는 기술을 사용하면, 줄기의 중간부분이 끊어지고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여기에 매달린다. 토네이도 봉과 달리 스피드 포메이션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진행 가능.
이후 꽃 부분이 프로펠러처럼 회전하며, 정해진 궤도를 따라 비행한다. 불릿 스테이션의 거대 캐논포를 타고 날아갈 때처럼 살짝살짝 움직일 수 있으며,[1] 이를 이용해 궤도 위아래에 떠 있는 아이템 풍선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걸 타는 중 점프하면 강제로 하강하기 때문에, 점프키 누르는 것은 (당연히) 금물.
2.3. 그네[편집]
U자로 늘어진 덩굴을 붙잡으면 그대로 그네 타듯이 앞뒤로 흔들린다. 매달린 상태에서 최대한 앞으로 나간 다음 점프하면 인접한 그네로 갈아타거나 적당한 곳으로 이동한다.
2.4. 에그 나이트[편집]
팀 소닉과 팀 다크로 '로봇 카니발' 보스전에서 미리 만나본 에그 나이트가 팀 로즈와 팀 카오틱스 입장에서 본격적으로 출몰한다. 파괴하면 주변의 에그 폰까지 죄다 연달아 터지기 때문에, 좋은 점수 셔틀(...)로 활약한다.
2.5. 훨씬 크고 아름다운 버섯[편집]
루즈: 굉장하네~ 저 버섯, 저렇게 큰 버섯은 처음 봤어.
크림: 우와~ 저렇게 큰 버섯은 처음 봐요.
에이미: 정말이네. 버섯이라기보다는 거목 같아.
두 번째 꽃을 타고 날아갈 때 꽃은 이 버섯으로 향하는데, 그 대빵 어마어마한 크기 덕에 캐릭터들이 제각각 감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스테이지 구성[편집]
공통적으로 레일 역할을 하는 덩굴에 잘못 착지하면 그대로 낙사하니,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3.1. 팀 소닉[편집]
개구리들이 그냥저냥 무난한 자리에 있다. 하지만 코스를 잘 타면 개구리들을 무시할 수도 있고, 후반에는 개구리의 도움을 받아서 가볍게 위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실수로 위쪽으로 가는 길에서 떨어지더라도, 스프링 역할을 하는 버섯 덕분에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건 덤.
3.2. 팀 다크[편집]
개구리 위치가 조금 귀찮은데, 언덕 뒤에 숨은 건 양반이고, 아예 주변의 적들을 정리해야 열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그냥저냥 무난한 편이며, 코스나 난이도는 비슷하긴 하다. 당연하지만, 개구리가 비를 내려줘도 발판은 팀 소닉, 팀 로즈보다 더 적기 때문에 주의.
3.3. 팀 로즈[편집]
시작 지점은 앞의 두 팀과 동일하지만, 역시나 진행 구간이 매우 짧다. 곳곳에 도약하기 좋게 열매가 많이 열리며, 발판도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낙사 부담도 적다. 나오는 적들도 기껏해야 에그 폰과 카메론 정도밖에 없는 건 덤.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팀 로즈도 거대한 버섯에서의 전용 대사가 있다. 카지노 파크의 VIP 룸보다도 넘어가기가 훨씬 편하니,[2] 궁금하면 넘어가서 감상할 수 있다.
3.4. 팀 카오틱스[편집]
다른 팀들이 덩굴을 타고 와 착지하는 곳에서 시작한다. 기본 미션 중에서는 최초의 은신 미션으로, 개구리가 울면 비가 내려서 위치가 노출되어 버리니, 개구리에게 들키지 말고 지나가야 한다. 대신 그 점을 감안해서 다른 팀들은 개구리를 울려야 피어나는 열매, 발판 등이 미리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단, 에스피오로 잘못 조작하면 그대로 낙사하니 주의.
초반에는 다른 캐릭터들이 있는 위치에 한 마리만 있는 정도라 무난한데, 나중에는 개구리들이 무더기로 모여 있기 때문에, 에스피오로 조심해서 넘어가야 한다.
엑스트라는 이 코스를 4분 이내에 통과해야 한다. 기본 미션에서 코스를 빠르게 숙지하고 와서 넘어가도록 하자.
3.5. 슈퍼 하드[편집]
길목이 철구나 버섯으로 막혀있는 경우도 있고, 개구리가 울어도 발판이 없다시피 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개구리가 언덕 뒤편에 있는 것도 모자라, 실드를 든 에그 폰들이 지키고 있어서, 잘못 싸우다간 낙사하기 좋게 배치되어 있는 건 덤.
덤으로 거대한 버섯으로 날아가는 곳에서 위쪽 꽃을 타도 길이 없으니, 아래쪽 꽃을 타라고 강요받기도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이 점을 이용해 에그 플리트 스테이지에선 공중이동 중 날아오는 미사일을 피하라고 캐릭터들이 알려주게 된다.[2] 골 링이 있는 언덕 위에서 크림으로 적절히 날아가기만 해도 갈 수 있는 거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1:38:07에 나무위키 프로그 포레스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