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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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프레시안협동조합
설립일
2001년 9월 24일
대표자
박인규
주사무소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0길 49, 비01층,1층 (서교동, 비케이빌딩)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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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반 삼성 보도
3. 비판 및 논란
3.1. 박용하 관련 논란
3.2. 김일성 찬양 논란
3.3.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문제
3.4. 연평도 포격 사건 기사
3.5. 대한민국 망하게 해주세요
3.6. 종북 커밍아웃?
3.7. 북조선 표기문제
3.8. 환경보호 관련 논란
3.9.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의 조현아 옹호와 논점회피
3.10. 후원자, 조합원 탈퇴 압력 논란
3.11. 리쌍 곱창집 사건 나무위키 반달 및 인신공격
3.13. 진영논리적 반미, 친중, 친러주의
3.14. 그 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관점이 있는 뉴스, 프레시안

2001년 9월 24일에 창간된 언론사. 인터넷신문이다. 뜻은 ' PressInternet Alternative News'를 합성해 만들었다 한다. 기사 정보는 무료로 제공되고, 모든 기사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본사는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다가 마포구 서교동으로 옮겼다.
2013년 5월 6일 협동조합 체제로 전환했다.

5월 6일은 전환을 선언한 날이고, 협동조합 설립일자는 7월 5일이다.

프레시안은 유독 기사들이 스크롤 압박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1]

2. 반 삼성 보도[편집]


삼성그룹을 열심히 비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있다. '삼성을 생각한다'의 후속인 '굿바이 삼성'을 프레시안 소속 기자가 공저 하기도 했다.

"내팽겨진 영정 그날 삼성 본관에선" 3월 7일

"자살한 동생이 문제라고요? 삼성이 어떤 곳인지 아세요?" 2월 23일
삼성 백혈병 논란의 진실이라는 기사 2월 19일
삼성 반도체 연구실 안에서 백혈병, 기형아 출생등으로 고생하는 노동자 이야기 2월 18일
방진복 벗으니 온통 붉은 반점, 물러버린 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2월 11일
삼류기업으로 전락한 삼성 왕회장은 뭐하나? 2월 8일
삼성에서 일한 뒤 루게릭병 의혹 1월 27일
삼성 유독가스 빠지려면 4시간 남았는데 라인가동 (백혈병 의혹) 1월 27일
反신자유주의=복지? 그럼 '삼성공화국'은?" 1월 25일
자식이 삼성다닌다고 자랑했던 저는 죄인입니다 1월 21일
유서 썼던 삼성 朴대리 "나는 왜 살아서 싸우기로 했나" "삼성의 진실 밝혀내 자살 노동자 유가족에게 힘 실어 줄 것" 1월 19일
"사람이 죽어나가면 모를까 삼성에서 여사원 유산쯤이야…" 2010년 12월 27일

그 이후론 너무 많아 나열할 수 없다.

위에서 나온 내용만 이야기하면 삼성은 반도체, LCD 연구동에서 백혈병, 루게릭병등의 희귀질환을 앓고 죽는 사람이 100명이 넘고, 이러한 죽음을 돈으로 막아 쉬쉬하며, 여사원의 유산, 불임, 기형아 출산은 헤아릴수 없으며, 하루 12시간이 넘는 고역에 노동자가 자살해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며, 노조의 '노'자만 이야기 꺼내도 휴대폰 추적, 도청,체포, 감금을 하고, 회사 왕따에, 정신질환까지 앓게 하는 곳이다.

물론 이는 최소한 2010년대 이전까지는 다수가 사실이었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논란 및 비판#노동자 처우 문제의 관련 내용을 참조하자.

이에 관해 2009년 9월 9일 프레시안은 법원에서 삼성에게 1500만원의 손해배상금과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이후 삼성의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게재하라는 강제조정이라는 최종 판결로 마무리되었다.

현 프레시안에 소속된 만평가 손 모씨도 과거 동아일보와 부산일보 시절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비판으로 몇달동안 이건희, 검찰을 까는 내용을 연재했었다.

삼성 불매운동 언급이 나온 적도 있다. 다만 프레시안 소속 기자는 아니고 김상봉 교수다.

삼성 비판 여론이 적던 2010년까지는 열성적으로 삼성을 깠는데 정작 삼성 비판 여론이 일기 시작한 2010년 이후에는 삼성 관련 기사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3. 비판 및 논란[편집]


이쪽도 비슷한 성향의 미디어오늘이나 오마이뉴스와 함께 종종 반대편 진영에서 많이 지적되는 언론이다. 비판 대상은 주로 제목 사기가 많아서다. 낚시 논란 또는 아예 논란을 노린 듯한 것들이 많다.

언론이라면 기사 제목을 낚시성으로 쓰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론도 있다. 실제 기사 제목을 낚시성으로 쓰는 것은 거의 모든 언론이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건 당연한 게 아니다. 그저 많이 하는 것일 뿐. 더욱이 프레시안은 대부분의 인터넷 언론처럼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렇게 기사 제목을 다분히 낚시성으로 쓰는 것은 당장 인지도는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기사 자체의 신뢰도를 크게 깎아먹을 수 있는 일이다.

더불어 기고문을 받으면서 제목을 정하는 것도 그렇고,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부주의한 모습도 보인다. 여러 진보적이고 색다른(보기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는) 시각들을 반영하면서 편집부가 좀 더 논란 문제를 고려해서 편집을 해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부족한지 기사 자체가 비판받을 만한 내용으로 점철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3.1. 박용하 관련 논란[편집]


"박용하씨 자살 이래도 의료민영화인가?"

박용하의 자살 이후로 '이래도 ~~인가?'라는 드립으로 인해 최악의 고인드립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당시 기사는 박용하가 자살한 원인이 부친의 위암투병으로 인한 높은 의료비였다는 것인데, 밑에 있는 논란들이 사실상 한쪽 시각만의 반영이나 부분의 확대인 반면 이건 좀...

이 의료민영화 드립이 임팩트가 있었는지 디씨 등지에서는 이 제목을 패러디해서 드립을 많이 치고 있다. 앞부분은 전혀 상관 없는 내용 (ex- 이 팀이 연패를 한다든지) 가져다 놓고 결국 끝에는 이래도 ~인가?로 제목을 맺는 식. 보통 '~인가?' 부분에는 의료민영화나 4대강을 많이 넣는다. 그런데 어쩐지 말머리로는 원본인 프레시안보다 비슷한 성향인 한겨레를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3.2. 김일성 찬양 논란[편집]


2011년 5월 6일 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이라는 기사가 일부 네티즌의 강한 비판을 가져왔다. 본문의 대담 자체는 큰 무리가 없으나 서두 부분이 다소 민감하게 여겨졌다.

검찰, 프레시안 대표 '내란선동 혐의' 수사

이에 극우 인터넷 신문인 민족신문의 대표가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돌입했다고 한다.


3.3.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문제[편집]


"감격은 그만 올림픽의 저주가 온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되자 쓴 기사. 프레시안은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에 부정적이었다. 이전 소치와 경합했을 때 아깝게 탈락한 2007년에도 비슷한 기사를 냈다. "평창 유치 실패가 기쁜 4가지 이유" 프레시안은 그 이유로 부동산 투기나 과다한 유지 및 보수비용 문제 등을 지적했다.

그러나 막상 올림픽 기간에는 "평창 올림픽은 한국의 ICT 기술력 선보이는 행사"라는 기사를 뿌렸다. 이 때문에 이건희가 ioc위원이고 이명박 정부때 일이라 무턱대고 비난부터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3.4. 연평도 포격 사건 기사[편집]


그리고 2011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이 있은지 1년 되는 날 이런 기사를 썼다. "분쟁수역 포사격 훈련은 무력시위…연평도 포격 자초한 측면도"

애초에 이런 일을 북한 입장에서 보자는 것 자체가 NL계열에서 많이 쓰는 논리라며 빨갱이 드립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시당초 이런 주장 자체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다. 애시당초 NL이 많이 쓰는 논리라고 무조건 배척해야만 한다면 '빨간색'은 공산당 다수가 쓰는 색깔이니 붉은 악마새누리당이 빨간색을 대표 색상으로 선택한 것도 문제가 있다는 식이 돼버릴 것이다. 논리에 문제가 있다면 논리 자체를 논리적으로 논파해야 할 것.

더군다나 기사 내용이 NL스럽다고 보기는 어렵다. 내용 중에는 북한의 의도나 이유 등에 대한 분석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한 기사 내용처럼 NLL을 북한이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국제법상 문제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은

키신저 前 美국무장관 “NLL은 국제법 위반”
에도 나타난다.[2]

물론 NLL의 경우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기 어려우나, 위와 같은 견해도 있는 만큼 NLL을 비판한다고 무조건 종북 운운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기사내용도 '국제법'을 근거로 해서 의견을 풀어내리고 있다.[3]

토론자 고영대 연구위원이 속한 평통사 같은 통일단체의 경우 친북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은 있으나 친북 및 낭만적 민족주의 성향과 종북 주사파는 구별해야 할 것이며, 저런 내용의 보도 자체를 바로 성향으로 모는 것은 진영논리적인 성급한 일반화이다.

단, 연평도 포격 직전 시행된 국군의 사격구역은 연평도 서남방이었으며, NLL을 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제대로 된 팩트체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3.5. 대한민국 망하게 해주세요[편집]


2012년 1월 21일 기사제목으로 까인다. 대한민국 망하게 해주세요


3.6. 종북 커밍아웃?[편집]


2012년 5월 22일 진짜 '종북주의자'여, 이제 '커밍아웃'하자!는 기사를 올렸다가 미친듯이 까이는 중이다. 그러나 위 내용이 북한세습 옹호로 비춰질 여지는 있으나, 주 내용은 당권파를 까는 내용이다. 사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을 그냥 올리는 것은 편집부의 능력 문제이지만, 부분의 확대해석과 왜곡으로 비추어질 비판도 위험할 것이다.

밑의 기고문에 경우 위의 것과 달리 상당히 문제가 있다. 주체사상 중 인간중심의 사상을 설명하며 이를 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주체사상의 내용은 내용이고, 북한에서의 주체사상의 위력이나 현실, 용도 및 당권파를 같이 묶어서 포용하자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 북한에서의 주체사상은 황장엽이 처음 만든 것과 차이가 꽤 나고, 무엇보다도 본 목적은 김일성 3부자의 우상화이기 때문.

게다가 구 당권파가 까이면서도 계속 버티는 걸 온갖 난관과 어려움에도 맞서서 끝까지 버티며 마침내 목표한 바를 이뤄내고마는 그런 모습이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이들로부터 비롯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이 진보세력에 대한 이미지를 상당히 실추한데다, 그 사건이 좌우 이념을 떠나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였다는 걸 생각하면 구 당권파의 행동을 옹호하는 건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두 주사파다.


3.7. 북조선 표기문제[편집]


백인 텃세 없던 대안 올림픽, '가네포'를 아십니까?

내용 자체는 별 다를바 없는 신흥국 경기 대회를 다룬 내용이지만 시종일관 기사에서 북한이라 하지않고 '북조선'이라 칭하는 것은 북한의 공식적 표기를 중시한다 하더라도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기고자 이병한 당시 UCLA연구원이 저렇게 표기한 것에 대한 해명 내용이 첨부되지 않았거나, 편집과정에서 수정되지 않은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4]


3.8. 환경보호 관련 논란[편집]


박근혜, 다시 석탄 시대로 돌아가는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지나친 환경보호론에 빠져서 현실을 무시하거나 오히려 왜곡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해당 기사의 본문에 나오는 미국의 화력발전소의 문제는 단순하게 환경오염적인 모습으로 인한 것이 아닌 셰일가스의 개발 이후에 화력발전소가 셰일가스로의 전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미국이 셰일가스의 영향으로 석탄을 적게 사용하게 되자 오히려 이 석탄을 유럽에서 수입해가서 2012년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화력발전이 전체 전력 생산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독일의 경우에는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전력 생산의 약 72%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쪽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를 타다 극단적인 성향까지 온 케이스.


3.9.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의 조현아 옹호와 논점회피[편집]


박근혜에게 열 받아 조현아한테 화풀이?

2014년 1월 5일 자 기사 "박근혜에게 열 받아 조현아한테 화풀이?" 에서 동아대 교수라는 정희준은 노골적으로 조현아를 편드는 글을 썼다. 글의 요지는 조현아가 여성이라 대중의 비난을 받는다는 것으로, 조현아의 갑질에 분노한 수많은 남녀 국민을 한 순간에 마초쓰레기로 만들고 있다. 거기에 여자들도 조현아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같이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정희준은 여기서 직원들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와 성추행 및 성희롱으로 사퇴당한 서울시향 전 대표 박현정마저 여자라서 비판을 더 받는 것이라고 일부 옹호하고 있다. 그러나 남자가 여자에게 조현아나 박현정 같은 행동을 했다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더욱 심한 분노가 일어날 것이다.

웃기는 건 극우로 통하는 미디어펜뉴데일리에서도 조현아를 옹호하는 기사를 실었다는 사실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의 표본.


3.10. 후원자, 조합원 탈퇴 압력 논란[편집]


'재정적 압력'을 행사하는 이런 시도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아카이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계하여 친 메갈리아 성향의 기사를 몇번 올렸는데, 이에 실망한 후원자와 조합원이 탈퇴했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이를 기업의 광고끊기와 비교하며 "재정적 압력"이라 표현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이에 맞대응하듯 독서통에서 남자들의 여성혐오를 비판하는 주제를 다루고 기사는 아예 메갈리아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찌질해서 여성혐오하는 남자로 규정하는 듯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3.11. 리쌍 곱창집 사건 나무위키 반달 및 인신공격[편집]


리쌍 사태, 나무위키에 들어가 글을 지워보았다
권리금 약탈, 전문가들은 비겁한 침묵을 지켰다
'갓물주'는 이런 방식으로 '폭력'을 고용한다

2017년 3월 13일에는 나무위키 리쌍 곱창집 사건 문서에 반달행위를 저지른 것을 인증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그것도 모자라 기사를 쓴 동일인이 또다른 기사에서 사건을 두고 대중들이 임대인 리쌍을 지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수렴 후 형성된 주류 여론과 이들의 비난이 두려워 숨은 전문가들의 침묵 탓이라고 하고, 리쌍 지지자들을 나무위키를 포함한 가짜 뉴스에 속았다고 매도하였다.


3.12. 정봉주 여대생 성추행 의혹 보도[편집]


2018년 3월, 프레시안은 정봉주가 7년전 구속 직전 한 기자 지망생을 호텔 커피숍으로 불러내 끌어안고 입맞춤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정봉주는 부정하며 프레시안을 선거법위반으로 고소하였고 프레시안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였다. 자세한 건 정봉주 성추행 의혹 참고.

정봉주의 성추행 의혹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넘어, 애초에 기자윤리 자체에도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아래는 서어리 기자가 정봉주에게 보낸 카카오톡 내용이다. 언론윤리에 따르면 사건보도 기사를 내기 전에 충분한 팩트 체크를 하고 사건 당사자에게 해명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지만, 서어리 기자는 정 전 의원에게 해명할 시간도 충분히 주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검사가 범죄자를 취조하는 듯한 말투로 카톡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샀다. 정봉주 측에서도 해명이나 반박이 아니라 바로 법적 조치 운운한 것이므로 일방적으로 비윤리적 보도를 했다고 볼 수 없다.[5]

(서어리 기자 카톡)

전화 받으시죠[6]


전화 하기싫으시면 카톡으로
이야기나누시죠


2011년 12월 23일, 수감 전날, 렉싱턴
호텔에 불러서 강제로 추행하려고 하셨죠?
카페 룸으로 불러서 껴안고 키스하려고
하셨죠? 인정하시죠?


내일 오전 기사 나갑니다. 그 전까지는
해명 주셔야 합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카톡)

기자님
야밤에 자다가 전화받았는데
감옥가기전날이면 수많은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황이 없었는데 이게 먼
헛소리예여-
사실과 관계없는 기사를 쓸 경우
법적조치하겠습니다


(서어리 기자 카톡)

네 알겠습니다.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발표 전날밤 정봉주 전 의원과의 카카오톡 대화기록(캡처 이미지)

이 과정에서 프레시안은 민국파의 인터뷰나# 진중권의 기고# 등 정봉주가 오후 1~2시경에 켄싱턴 호텔에 방문했다는 기사를 계속 쓰고 있었는데, 정작 27일에 A씨가 23일 저녁에 호텔 방문을 주장했고 28일에는 정봉주가 저녁 호텔방문을 인정하면서 그간 오후 방문을 주장한 프레시안의 기사는 모두 거짓말이 되어버렸다.

결국 4년이란 긴 시간이 흘러 정봉주 전 의원의 무죄가 대법원 판결로 확정이 났지만, 이 사단을 일으킨 프레시안과 A씨는 사과 한 마디 없다.

3.13. 진영논리적 반미, 친중, 친러주의[편집]


프레시안의 많은 기사에서는 미국에 대해 전쟁을 조장하는 침략자라고 규정하면서 강한 반미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극단적인 국수주의, 전체주의 국가이며 인권 탄압과 독재로 악명높은 중국러시아에 있어서는 매우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다는 것이다.[7] 하물며 모든게 미국 탓이라는 논리가 팽배해 있어 대한민국의 언론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 반미주의에 심취해있다.

특히 극우 파시스트[8]알렉산드르 두긴에 대한 지속적, 반복적 옹호를 보면 얘들이 과연 진보가 맞냐? 하는 의문까지 들게 만들 정도이며 오히려 간첩이라고 의심이 될 정도이다.[9] 특히 두긴은 미국의 대안우파들에게 찬양받는 인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프레시안이 얼마나 친중, 친러주의에 심각하게 젖어있는지를 보여준다. 이정도면 프레시안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친중, 친러주의를 위해 진보적 가치마저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린 셈이다. 미국의 중도좌파 리버럴들은 제국주의자라고 어처구니 없게 극딜을 하면서 극우파쇼 반동 보수주의자인 두긴을 실드치는 것만 봐도 이들이 전혀 진보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한국 진보층 지식인들이 유럽중심주의에 빠져 있다는 주장도 했는데[10]오히려 그 반대 아닌가? 웃긴 점은 유럽중심주의를 인종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저 기사를 쓴 김창훈 민족미래연구소 연구실장이라는 작자야 말로 NL냄새 풀풀 풍기며 단일민족주의를 옹호하는 파쇼적 인종주의자라는 것이다.[11]

이병한의 <단번도약, 북조선>처럼 밑도 끝도 없이 북한과 김정을을 미화하고 추종하는 하는 기사도 싣는 중이다. # 반서방에 경도되어 종북주의를 추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정도면 NLPDR의 사고방식이랑 근본적으로 다를 게 없다고 봐도 무관하며, 이들을 더이상 진보로 볼 수가 없다고 봐야 할 지경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하여 한국인들은 서방의 프로파간다에 세뇌되어 있으며 침공은 나토 제국주의에 맞선 자위권 행사라고 러시아를 옹호하는 칼럼을 작성했다.#

심지어 소련이 가장 자비로운 제국이었다고도 한다. 그렇게 자비로웠다는 소련은 정작 체코와 헝가리의 개혁을 폭력 진압하고, 고려인을 강제이주시키고, 폴란드 포로를 학살하고, 민족자결주의를 천명하면서도 러시아 제국에서 이탈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중앙아시아를 멋대로 침공해 집어삼키는 제국주의적 행보를 보였다.

미국의 마이클 허드슨이라는 경제학자와 인터뷰해 미국주도 세계화는 끝, 미래승자는 중국-러시아 연합일것이라는 제목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대러제재로 인해 서방없이 자급자족을 외치고 자급자족 가능한 러시아와 중국이 미래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는 칼럼을 작성했다. 그러나 마이클 허드슨은 세계의 갑부들이 딥스테이트를 구성해 세계인구를 줄이려고 하며 미국 정부도 미국 대통령이 아닌 실질적으로 딥스테이트에 의해 지배당한다고 주장하는 미정갤급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3.14. 그 외[편집]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동관 홍보수석이 병역면제자라고 보도했으나, 안병만 장관은 공군 중위로, 이동관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음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5시간 만에 기사를 고쳤다고 한다.

구제역 사태 때 구제역 돼지 매립 논란을 히틀러 유태인 학살에 빗대기도 했다.

인터넷에서는 인터넷 신문 중에서도 많이 좌경화 되었다고 '좌레시안' 이라고 까이기도 한다.[12] 오마이뉴스나 뉴데일리에 비하면 선동적 기사는 적은 편이나, 진보 성향으로 비주류적인 진보적 의제나 필진들을 다루면서 물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도 유기견이나 고양이 학대 등을 통해 이슈화된 동물의 생명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적 면을 보여준다.

프레시안의 창립멤버 중 한 사람이 뷰스앤뉴스의 창립주이기도 하다. 성향도 상당히 비슷하다. 때로는 부분을 왜곡하거나, 낚시성 제목만 가지고 까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서 오히려 비판받아야 할 지점이나 문제가 묻히기도...

황우석 사태 때 MBC PD수첩과 더불어 황우석의 사기행각을 밝혀냈다. 보도한 강양구 기자는 과학.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기자였다. 기사 게재 후 엠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한 반면 모 우익단체가 시청 앞에서 강양구 화형식을 거행하기도 하였다.

참여정부 당시 FTA 협상의 반대진영에 서 있었고 FTA의 대표적인 독소조항인 투자자제소 조항을 최초 보도하였다.

지식인층에서는 구독과 기고가 상당하다. 소장학자들의 기고문도 많이 올라오는 편이며 특히 인문`사회`정치학 계열의 기고가 많다. 일례로 강철구 교수의 유럽 중심의 세계사 비판 글들은 교양으로서도 읽을 만 하다. 창비주간논평이 여기에도 올라오고 있으며, 월러스틴 같은 세계적 석학의 글도 번역되어 올라오고 있다. 과학 부분은 아쉬운 편인데 어차피 한국에서 메이저 신문들조차도 과학 전문 기자의 수가 적고 대접도 다른 분야 기자들에 비해 좋지 못한 편이라... 그래도 서울대 물리학과 최무영 교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물리학 설명 기고문이 연재되기도 했다. 이건 서울대 교양강의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다시 묶어서 출판한 것이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주말에 메인을 장식하는 책 서평들도 괜찮은 편.

여러 기고문을 받아들이면서 간혹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이 올라올 때도 있다. 편집진에서 '편집진의 방향과 다를 수 있다'는 식의 내용도 첨부하지 않아 같이 더 까인다.

기고문을 많이 게재하는 매체의 특성상 기사들이 긴 편이기는 하나, 기고문이 아닌 기사도 유독 장황하게 쓰는 성향이 있다.

2004년 기사를 2015년으로 수정하기도 했다.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당시 선원들이 끌려가지 않으려 저항하는 영상을 2022년에 통일부가 공개하자 통일부, 결론 뒤집은 증거는 안 내고…이미 사진 공개된 장면 '영상 버전' 재탕이라고 냉담한 평을 냈다. 그런데 이 영상에 대해서는 소위 진보언론사인 한경오조차도 이렇게까지 냉소적으로는 보도하지 않았다.

4. 관련 문서[편집]



[1] 독자들이 지면 기사보다 인터넷 기사에 익숙해서 프레시안 기사가 길게 느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지면 기사는 말 그대로 지면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분량이 제한적이다.[2] 키신저는 미국에서 보수파 인물로, 칠레의 피노체트 쿠데타에서도 흑막이라 지적되는 사람이다.[3] 논자가 로스쿨 교수[4]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이병한 항목 참고.[5] 이전에는 법적 조치 운운하며 '협박'했다고 서술되어져 있었으나, 법적 조치를 거론하는 것은 협박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정봉주는 그자리에서 바로 감옥가기 전날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헛소리하지 말라고 반박을 했다.[6] 첫 카톡을 보낸 시점이 밤 11시 17분이다.[7] 대놓고 미국이 적폐다라고 말하며 (중도좌파도 포함해)미국 주류세력과 미국주도 세계화를 깎아내리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도 교묘하게 옹호한다. 특히 저 기사를 쓴 이병한의 다른 기사도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러시아의 유라시아주의를 미화하는데 외교관의 논조가 거의 유럽 극우 포퓰리스트들이 말한다고 해도 믿길 정도이다.[8] 서구권 진보언론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의 더 타임스, 프랑스의 피가로 등 저명한 보수 언론들도 극우파라고 칭할 정도다.[9] 프레시안이 두긴을 옹호한 기사들 : #, ##, ###[10] 지식인의 독약 '유럽중심주의'란 무엇인가?[11] 보수기득권의 ‘다문화주의’는 진보적인가? 이코노뉴스, 2018.10.01[12] 하지만 전술한 알렉산드르 두긴 관련 기사나 반미, 반서방 칼럼들을 보면 이들이 진짜 좌파 언론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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