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텐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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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세계관의 등장인물
프랭크 텐페니
Frank Tenpenny

파일:FrankTenpenny-Artwork.webp
출생
미국
국적
미국
나이
42세
출생년도
1950년
인종
흑인
성별
남성
머리 색
대머리
눈 색
흑안
가족 관계
아내?[1]
소속
로스 산토스 경찰국(C.R.A.S.H.)
소유 차량
경찰차
마이바츠 산체스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담당 성우
사무엘 L. 잭슨

1. 개요
2. 작중 행적
2.1. The Introduction
2.2. 본편
2.2.1. 최후
3. 어록
4. 평가
5. 테마곡
6. 여담



1. 개요[편집]


로스 산토스 경찰국 C.R.A.S.H.
프랭크 텐페니
리더
에디 풀라스키
지미 헤르난데즈
† 랄프 펜델베리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등장인물. 해당 작품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산 안드레아스의 로스 산토스 경찰국[2]에서 근무하는 부패 경찰이다. 경찰국 안에 있는 거리 폭력 조직 범죄과[3], 일명 C.R.A.S.H.[4]에 소속된 경관이자, 실질적 수장으로, 한편으로는 로스 산토스를 쥐어잡고 있는 거물이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LAPD CRASH의 부패 스캔들인 램파트 스캔들의 중심이었던 부패경찰 라파엘 페레즈(Rafael Perez)[5]와 1988년작 Colors의 밥 호지스에서 따온 듯 하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가로 로고.svg
메인 빌런
HD 세계관
TLaD
CTW
TBoGT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거래:복수자의 비극)
지미 페고리노
(복수:위원회에서 나가다)
빌리 그레이
(꺼져)
우 "케니" 리
(상처에 소금을 뿌리다)
레이 불가린
(떠날 시간)

3D 세계관
2D 세계관
GTA
런던
2
사무엘 디버
브라이슨
소네티
앨버트 크리스프
아치 크리스프
한스 네메시스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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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he Introduction[편집]


파일:TheIntroduction-GTASA-SS9-Tenpenny&Pulaski.jpg

인트로 시네마틱 첫 장면에서 등장한다. 동료 경찰인 랄프 펜들버리와 대립 관계로 반목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또한 텐페니는 자신의 좁아진 입지를 깨닫고 있었는지 좁아진 입지를 다시 넓히도록 만들려고 자신들과 함께 합류할 신입 경관을 모집하고 있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러면서 텐페니는 펜들버리에게 위협을 가하고 풀라스키에게 암살단을 고용하라고 말하면서 그를 협박한다.

결국 두 사람의 마수에 걸려든 불쌍한 경찰은 하필 지미 헤르난데즈였다. 헤르난데즈는 자신이 담당했던 가정폭력 사건을 얘기하면서 가정폭력이 심하다고 말한다. 텐페니는 갱 범죄가 가정폭력보다 심하며 나쁜 놈들을 족쳐야 한다고 설명하나 가끔씩 어떤 나쁜 놈들은 살려줘야 한다며 헤르난데즈를 꼬드긴다.


2.2. 본편[편집]


인트로에서 주인공이 탄 택시를 세우면서 등장.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는 CJ의 돈을 '마약을 팔아서 번 돈'이라는 핑계로 강탈해간다. 그러고는 택시를 쫓아내고는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서 CJ를 적대조직인 발라스의 구역에 버리고 떠난다.

실상은 수많은 범죄조직의 뒤를 봐주거나 혹은 협박하여 돈을 받는 등의 행위를 주로 하는 악덕 부패 경관으로 CJ가 귀향하자마자 텐페니 자신과 동료가 살해한 경관 펜들버리의 살해혐의를 CJ에게 뒤집어 씌워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기도 하였다. 라이더와 스모크를 사실상 배후조종하여 패밀리를 배신하게 하고 CJ의 어머니를 사살하게 만들었다. CJ를 함정에 빠트리고 스위트까지 인질로 잡아 그에게 갖은 더러운 일을 시켜먹는다.[6] 에르난데즈와의 대화에서 갱들을 잡아들이되 어떤 놈들은 풀어놓을 필요도 있다고 말하는 것이나 23. Burning Desire 미션에서 CJ와 비슷한 일을 하던 바고스 갱단원의 집에 불을 지르라고 시키는 것을 보면 범죄자의 약점을 잡아서 부려먹다가 토사구팽하는 짓을 CJ에게만 한 것도 아닌 모양.[7]

같은 C.R.A.S.H의 동료인 풀라스키나 헤르난데즈마저도 자신이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만 여겼으며, 결국 그의 악행이 공개적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불기소처분을 받자 로스 산토스에 대규모적인 폭동이 일어나게 된다.[8]


2.2.1. 최후[편집]



텐페니: 칼 존슨, 이 짜식! 너 일 좀 하나 더 시켜야겠다. 풀라스키를 죽이더니, 저 뚱보 새끼도 죽이고... 아주 막나가는구만. 총 버려.

Carl Johnson. My man! I need you to do me another favor. You killed Pulaski, and now this fat fuck... There's no stopping you. Drop the gun.

CJ: 넌 여기서 살아서 못 나가, 임마.

You ain't leaving here alive, man.

텐페니: 네 형은 어디 갔냐?

Where's your brother at, huh?

CJ: 그냥 내 등짝에 쏘지 그랬냐? 들켰다 싶었어?

Why didn't you just shoot me in the back? Feeling exposed, huh?

텐페니: 아가리 닥치고 가방에 돈이나 꽉 채워. 빨랑빨랑 해. 너랑 주둥이 털 시간 없다!

Shut your dumb ass up and load the bag. C'mon, let's go, I ain't got no time to fuck with you!

CJ: 그래서 기분이 어때, 텐페니? 친구들은 다 죽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엿 같지 않냐?

So what it's like, Tenpenny, huh? All alone, nobody got your back. Suck, huh?

텐페니: 왜 내가 혼자일 거라 생각해? 널린 게 신참들인데. 그놈들한테 진짜 세상만 알려주면 된다고. 이런 진실, 저런 사실, 그런 거... 됐어, 씨발, 그거면 돼. 가방 넘겨. 소방차 타러 가야 해서 말야.

Why you think am alone? I got a couple of rookies outside. But I gotta open their eyes slowly, you know - a little truth here, a little truth there... A'ight, fuck it, that's enough. Chuck it over, I've got a firetruck to catch.

CJ: 아주 미쳤구나, 완전히 돌았어... 넌 이제 끝이야.

You're crazy man, you lost it... you're gone.

텐페니: 온 동네 사람들이 경찰들을 잡아 죽이려 들고 있어, 칼. 만약에 순찰차를 탔다가는 끌려나가서 개빡친 폭도들한테 맞아 죽겠지. 그래, 그건 싫거든.

Half the city's looking for cops to kill, Carl. And I ain't about to get dragged out of a patrol car and get beaten to death by some angry mob. No, no...Not tonight.

CJ: 어쩌시게, 비행기라도 타게?

What you catching, a plane?

텐페니: 딩동댕동! 정답이야, 칼! 그거 알아? 언젠가 네 병신 같은 눈 띄워준 나한테 감사하게 될 때가 올 거야. 오! 까먹을 뻔했네, 칼! (산탄총을 장전하며) 이제 죽어라!

Ding ding ding ding ding, good answer Carl! You know, your gonna thank me one day - for opening your fucking eyes. OH! I almost forgot, Carl! Time to die!

CJ: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스위트!

Uh, Sweet!

텐페니: (정말로 스위트가 나타난 줄 알고 놀라다가 칼이 황급히 옆으로 날리면서 몸을 숨기는 것을 보며) 뭐!? 이런 니미... (산탄총을 난사하며) 아직 안 끝났다, 칼! 아직 안 끝났다고!

What? Motherf... It ain't over Carl, it ain't over!


파일:joat페니.png

마지막에는 CJ가 빅 스모크와 결판을 보자, 텐페니가 뒤에서 전투 산탄총을 들고 등장해 CJ에게 돈가방을 던져주며 금고의 돈을 넣으라고 한다. 돈을 다 넣고 텐페니에게 가방을 던져주자 텐페니는 산탄총을 장전하며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CJ를 끝장내고 모든 것을 은폐하려고 하나 CJ가 속임수로 스위트를 부르는 바람에 실패하고 건물을 폭파시켜 CJ를 없애려 했지만 탈출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건물이 폭발한 후엔 소방차를 훔쳐타고 도주하다가 중심을 잃는 바람에 다리를 들이받고 소방차가 추락하고 자신도 치명상을 입는다.[9] 공교롭게도 추락한 장소는 CJ의 집 앞.



파일:EndoftheLine-GTASA5.jpg


파일:seeyouaroundofficer.jpg


이때 텐페니가 넋두리로 한 말이 가관인데, 로스 산토스는 내가 지배한다느니, 다들 자기 공을 몰라준다느니, 자기처럼 쓰레기 같은 인간들 치우는 사람이 더 많아야 한다며 한심한 자기합리화를 늘어놓다가 결국 숨을 거두게 된다.

나중에 봅시다, 경관님.

See you around. Officer.

칼 존슨[10]

- 100. End of the Line 미션 컷신 중.


이후 그의 시체는 WCTR 뉴스 속보에서 그의 시체가 폭도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졌다고 보도된다.

3. 어록[편집]


그냥 했던 대로 하면 돼. 우리 방식대로 따르던지, 아니면 저 돼지 새끼처럼 골칫거리가 되던지.


텐페니: 내 말 잘 들어, 너 같은 새끼는 관심 없어. 네 신념이 뭐든, 네 친구들이 누구든 좆까라 그래. 날 방해하는 새끼들은 전부 뒈지는 거야. 알았어? 너 돈 처먹었어, 안 처먹었어? 여기 자리 잡게 해주려 했더니 이딴식으로 해? 넌 도움이 안돼, 자식아. 아니면 널 그냥 죽일까?[11]

(풀라스키: 다 괜찮나, 친구?)

텐페니: 친구? 난 상관인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라!


이건 좋은 경찰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야, 멕시코 친구.

이 좆같은 일은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끊이질 않아서 그래. 우린 나쁜 새끼들을 최대한 엿먹이는 거라고. 그러니까, 몇몇 나쁜 새끼들은 그냥 살려두라는 뜻이지.


Then be a fucking man. You cap him, or I cap you.

그럼 씨발 남자답게 굴어. 저 새끼를 죽이던지, 내 손에 죽던지.


Passenger, show us your hands. Stop. Get down on your knees. Now down on your stomach.

택시 승객! 양손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만. 이제 무릎 꿇어. 그 상태에서 바닥에 엎드려.

Welcome home, Carl. Glad to be back? You haven't forgotten about us, have you boy?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칼. 돌아와서 기쁘냐? 벌써 우릴 잊어버린 건 아니고?


See you around like a doughnut, Carl...

조만간 도넛 먹듯이 만나러 오마, 칼.


Now you get this straight. We own you. You're ours. We can shit on you from such a height, you'll think God himself has crapped on you. You understand?

똑똑히 들어. 넌 우리가 까라면 까라는 거야. 네놈 대가리에 똥을 쌀 수도 있어, 그러면 넌 신이 싸주셨다고 생각할 거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


Intimidate those who intimidate others Carl. It's my job.

남들 겁주고 다니는 새끼들을 겁주는 게 내 일이야, 칼.


Homies for life? Street loyalty? That's all bullshit, Carl.

평생 친구? 조직 명예? 다 개소리야, 칼.


We're all the same, Carl - you, me. We're all trying to pull ourselves out of the hole. Somebody steps on me, I gotta step on you.

우린 다 같은 과야, 칼. 너나 나나. 우린 모두 지옥에서 나갈 궁리만 하는 거야. 누가 날 밟으면. 난 널 밟고.


YOU SNITCH PIECE OF SHIT! YOU VATO ASSHOLE! YOU SOLD US OUT!

이 밀고자 쓰레기 새끼! 이 개병신새끼! 감히 우릴 팔아넘겨?


And I'll see YOU in the next life, Carl.

그리고 넌 다음 생에서 보자고, 칼.


Carl, You motherfucking piece of shit gang-banging cocksucker!

칼, 이 빌어쳐먹을 개호로새끼!


Come on, assholes. I'll take you all. You're mine! Mine! I run this town!

덤벼, 이 개새끼들아... 내가 다 죽여주마! 내 거야... 내 거라고! 내가 이 도시를 지배한다고!

Hey, over here! Hey! Officer down! Come on! HEY!

이봐... 여기야! 경관이 쓰러졌다! 이것들아! 어이!

Assholes! You never understood what I did! Fifty of me and this town would be okay.

개새끼들... 내가 뭘 했는지 너넨 이해 못 해... 나 같은 놈 50명만 있었어도... 이 동네는 아무 문제 없었을거야.

I took the trash out! I DID! And I'd do it all again...

내가 쓰레기 새끼들 다 처리했다고, 내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4. 평가[편집]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저러는지도 몰라. 다들 이용당한 거야.

칼 존슨


텐페니, 이 좆같은 씨발새끼, 네놈에게 당한 게 얼만데 그냥 보내줄 것 같냐!

스위트 존슨[12]


이놈은 겨우 평범한 LSPD 소속 정복근무 경관[13]일 뿐인데, 인게임 초반부에서 그로브 패밀리가 함정에 빠져 일망타진당할 때, 고작 경관주제에 갱스터 행동대장급 중요 용의자를 무슨수로 빼돌렸는지도 의문이고, 무슨 죄를 저질러놨는지 이놈의 죄를 증언할 증인들이 죄다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있고, 보호하는 요원들이 쫙 깔렸으며, 지방검사에게 찍히기까지 했다. 이쯤되면 다방면으로 찍힌 인물이라는 건데, 정작 인게임 최후반부에서 재판이 벌어졌더니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애초부터 자신의 정적들을 철저하게 입막음해 증인이 될만한 인물들이 아예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무죄 판결에 불만을 가진 로스 산토스 시민들이 대규모 폭동을 일으킨 것을 보면 상당히 악명높았던 경관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산 안드레아스의 위를 군림하는 실권자의 포지션을 실감나게 해주는 듯하다. 그만큼 시리즈에서 악명높은 폭동 사건의 원인까지 제공했으며, 칼 존슨을 자신의 잡일꾼으로 부려먹는 등 시리즈 최악의 악당이라 봐도 될 정도로 악인이다.

이렇듯 그저 돈많고 머리 좀 굴러가는 부패 경찰이라기엔 지나치게 큰 일을 벌이기 때문에 마이크 토레노와의 관계가 있어서 그의 권력을 빌려쓴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작중에는 텐페니가 토레노를 언급하는 장면도 없으니 어디까지나 게임 외적인 추측이다.[14]

5. 테마곡[편집]


  • C.R.A.S.H의 테마곡


해당 음악이 энзи брукс라는 사람이 160 cassettes라는 음악에 도용한 주제에 저작권까지 등록해서 가짜 저작권 신고가 속출하는 중이다.

6. 여담[편집]


  • 세계관은 다르지만 Grand Theft Auto V에서 임무 '하늘의 눈'에서 트레버 필립스와 LSPD 헬기 조종사의 대화를 들어보면 헬기 조종사가 "제발요, 20년 전부터 노력해왔다구요."라면서 이 사람을 언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말을 하는데, 애초에 이 사람이 벌인 행각의 영향이 매우 컸던 듯 하다. 다만 세계관이 달라서 좀 애매한 편.[15]

  • 영화 트레이닝 데이의 주인공 알론조 해리스와 굉장히 많이 닮았다. 흑인인 점도 있지만, 마약에 손을 대고, 갑의 위치에서 갱단과 공생하며, 목적 달성을 위해 살인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철모르는 신참들을 마구 이용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일이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까지. 싱크로율이 엄청나다. 그 이유는 알론조 해리스와 프랭크 텐페니 둘 다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의 CRASH 부패 스캔들인 램파트 스캔들의 중심이었던 부패경찰 라파엘 페레즈(Rafael Perez)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

  • 성우를 담당한 배우가 욕설 연기로 유명한 사무엘 L. 잭슨인데, 캐릭터 자체의 평가와는 별개로 연기력만큼은 호평받고 있다. 흥미롭게도 사무엘 잭슨은 본작의 막장 부패경찰 역할 외에도 정의롭고 공정한 참된 경찰 역할도 몇 년 전에 'SWAT' 영화에서 맡은 적이 있다. 이 시리즈의 중심인물인 SWAT 팀의 리더 '다니엘 '혼도' 해럴슨(Daniel 'Hondo' Harrelson)' 역할로 열연했는데, 여기서는 인질극 진압 과정에서의 인질 사상[16]으로 인해 사기가 바닥까지 떨어진 팀을 한데 묶고 단합시키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공권력의 표본으로 나왔다. 아이러니하게도, 공권력의 명암에 대해 극명하게 표현한 두 작품 모두 똑같은 LAPD(또는 LAPD가 모티브가 되는 조직)를 배경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GTA 시리즈의 역대 메인 빌런들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에게 사망하지 않은 인물이다. CJ가 추락으로 중상을 입은 채 소방차에서 기어나와서 널브러져 있는 텐페니를 끝장내려 하자 스위트가 만류했다. 어쨌든 텐페니는 CJ의 손에 죽은 것이 아니라 본인의 난폭 운전을 감당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니 CJ는 텐페니의 죽음에 대해 아무 책임을 질 필요가 없게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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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상 등장하지는 않지만 대사에서 집사람이 있다는 언급을 한다. 다만 아내에 대한 언급이 나온 상황이 라이더가 정제해놓은 마약을 빼앗아가며 우리 아내가 좋아하겠다고 말한 것이라 농담인지 진담인지 의문스럽다.[2] LSPD, Los Santos Police Department[3] Community Resources Against Street Hoodlums[4] 실제로 LAPD가 늘어나는 갱과 마약범죄에 대응하기위해 1979년에 설립한 부서로 "우리는 타인을 위협하는 자들을 위협한다 (We Intimidate Those Who Intimidate Others)"는 문구가 슬로건이었다. 이 문구는 게임 속 텐페니의 대사 "다른 이들을 위협하는 자들을 위협해야지, 칼. 그게 내 직업이니까. (Intimidate those who intimidate others, Carl. That's my job.)"로 오마주된다. 2000년에 소속된 경관들이 각종 부정부패를 저지른게 드러난 램파트 스캔들 이후 해체됐다. 이후 불법조직 및 마약범죄과(Gangs and Narcotics Division)로 개편.[5] 영화 트레이닝 데이의 등장인물 알론조 해리스도 이 인물이 모티브가 되었다.[6] 주로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것, 기소할 검사를 누명씌운다던가, 자신의 부정에 관해 증언할 증인과 취재하던 기자를 죽이거나, FBI에게서 증거자료를 빼앗게 한다던가 등. 문제는 미션수행 시 보상이 아예 없다. 다만 그나마의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게 40. 555 WE TIP 이후의 호텔 주차 미션인데, 이쪽은 간접적인 보상에 매우 가깝다. 허나 보는 사람에 따라 이건 스토리에 크게 영향도 주지 않기 때문에 보상이라고 보기가 힘들다.[7] 다만 이 때의 문맥을 보면 해당 바고스 조직원이 CJ처럼 약점을 잡혀서 부려먹히고 있었다기보다는, 텐페니 패거리가 CJ에게 펜델버리 경관 살해 누명을 씌워서 부려먹은 것처럼 해당 바고스 조직원도 경관 살해 전과가 있었거나, 그냥 '너나 그 놈이나 똑같은 족속이다'라는 조롱조의 표현이었을 수도 있다.[8] 이는 역대 GTA 시리즈의 모든 악역들도 해내지도 못한 짓이다! 카탈리나, 써니 포렐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디미트리 라스칼로프데빈 웨스턴같은 인간 말종들도 적어도 이런 짓은 저지르지 않았다. 그나마 마틴 마드라조가 법정 관계자 암살과 증거말소를 밥먹듯 하긴 했지만, 이 사람도 폭동 같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선에서 행동했다. 이에 필적할 자는 그야말로 VCS와 3D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 되버린 제리 마르티네즈 정도.[9] 이때 추격전을 보면 그 큰 소방차를 타고 골목길을 종횡무진하는 어마어마한 운전 실력을 선보인다.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긴 했지만.[10] 극초반에 텐페니가 발라스 구역에 CJ를 던져놓고 나중에 보자, 칼(See you around, Carl)이라며 조롱하면서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텐페니가 사고로 죽은 뒤 CJ와 다른 일행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CJ가 텐페니의 시체 앞에서 이 말을 그대로 돌려줌으로서 게임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대사가 되었다.[11] 랄프 펜델버리(Ralph Pendelbury)라는 경찰관에게 하는 말이다. 해당 경찰관이 텐페니의 부패행위에 대한 여러 증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텐페니가 강제로 끌어들인 지미 헤르난데즈의 손에 살해당하며 칼 존슨을 범인으로 뒤집어씌운다.[12] 텐페니가 훔쳐탄 소방차에 매달리면서 한 말이다.[13] 그러니까 강력계나 마약계, 정보계 형사도 아니고 FIB 소속도 아니다.[14] 토레노는 텐페니와 풀라스키를 한번 언급하긴 한다. 하지만 상투적으로 별문제 아니라는 식으로 대충 언급하고 말기 때문에 토레노가 텐페니와 풀라스키와 뭔 관계인지는 알수 없고 그 이후로는 언급 안된다. 사실 토레노는 국외와 관련된 일을 한다고 언급했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고 보기 보단 차라리 CJ를 뒷조사하는 과정에서 둘을 알아냈다고 하는게 더 적절하다. [15] 다만 로스 산토스의 모티브 로스앤젤레스이기에, HD 세계관에서도 LA 폭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건이 있었긴 한 모양인 듯하다.[16] 리부트 드라마판에선 미국의 시국을 반영한 듯 과잉진압으로 인한 민간인 상해로 사유가 바뀌었다. 물론 SWAT 팀의 고의는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