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빈센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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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주로 마피아 영화로 유명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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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과 같은 범죄 영화에 주로 등장해 마피아 조직원 등의 범죄자를 연기했다. 연기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재즈 밴드에서 활동했었고 어느 날 기타 연주자 한명을 모집했는데 그게 바로 조 페시였다고 한다. 밴드 활동으로 친해진 이후 둘은 스탠드업 코미디로 업종을 바꾸어서 1970년 부터 1976년까지 공연을 하게 되고, 꽤 유명세를 얻어 저예산 갱스터 영화인 더 데스콜렉터에 출연하게 되는데, 여기서도 무려 로버트 드 니로를 알게 된다. 그리고 드니로는 새로만난 페시와 빈센트를 자신의 고향 친구에게 소개하게 되는데 이 고향친구가 바로 마틴 스코세이지였다.

빈센트는 스코세이지의 몇가지 작품에서 주로 범죄자(특히 높은 사람)를 연기했으며 그가 출연한 스코세이지 영화로는 《레이징 불》,《좋은 친구들》,《카지노》가 있다. 참고로 세 영화 모두 조 페시와 앙숙, 적대적인 관계로 나오는 것[스포일러]으로 유명하다. 해외에서도 밈으로 유명하여 '저 둘은 나오는 영화마다 맨날 사이가 안 좋다' 이런식으로 쓰인다.

이후로는 주로 다른 감독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였다.《캅 랜드》와 같은 명작에도 가끔은 출연하였다. 또한 소프라노스에도 출연했다.

또한 GTA 시리즈의 살바토레 레온 역할로 유명하다.

2009년에는 자신을 주연으로 한 마피아 영화인 시카고 오버코트를 찍기도 했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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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었는데, 결국 뉴저지 주 너틀리에서 2017년 9월 13일 심장마비가 발생해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