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털 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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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사과학
3. 주요 주장 및 반박



1. 개요[편집]


Fractal cosmology. 원래 프랙털 우주론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 공간을 프랙털 이론의 기하학적 차원으로 치환해 볼 수 있다는 이론이다[1]. 학계에서 상당히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이론이지만 유사과학에 의해 오용되는 일이 잦다. 본 항목에서는 유사과학인 프랙탈 우주론을 다루므로 원래 프랙탈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프랙털 이론 항목을 보자.


2. 유사과학[편집]


자연계에서 작은 스케일의 구조와 큰 스케일의 구조 간에 보이는 형태의 유사성을 소재로 한 이론 내지 혹은 오용되고 있는 유사과학.

1994년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표 정윤표가 프랙털 우주론이라는 이름으로 이 유사과학을 주창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 퍼지게 되었다. 그의 주장을 홍보하는 웹사이트.

유사과학측에서는 이를 다음과 같이 보는데 이 우주를 하나의 입자라고 보고, 그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무수한 입자들 속에 또 다른 거대한 우주가 재현되고 있다는 소리다. 17세기 라이프니츠모나드 우주론을 발표했는데 그를 두고 칸트 등의 학자들은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라고 비판했으며 이는 오늘날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당시에 발표한 우주론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프랙털 우주론과 다르며, 라이프니츠는 듣보잡 유사과학자가 아니라 저명한 철학자였다. 언제까지나 철학적 개념으로서 주장한 것이므로[2] 라이프니츠의 우주론은 유사과학이라고 보기 어렵다.

유사과학에서는 이를 확장시켜 홍채가 성운과 비슷하게 생겼고, 인간의 신경 세포우주 거대 구조흡사하며, 세포의 분열 과정이 별의 죽음과 비슷한 모양이라는 등의 예를 그 증거로서 제시한다.

더 나아가 우주는 누군가의 몸속일 수 있으며, 우리의 몸 또한 수많은 우주로 이루어져 있다는 주장까지 확장 될 수 있는데 당연히 주류 과학계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진 않고 어느 정도 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단순한 흥밋거리 혹은 그보다 못한 정도로 받아들여진다.[3]. 단순하게 '우주와 생체의 프랙탈적인 유사성'까지만 논한다면 몰라도 이걸 근거로 '우주는 생체와 프랙탈적인 유사성이 있으므로 생명체다'라는 것은 틀린 소리다.

라이프니츠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서양 쪽에서 발전된 우주론이지만, 도교 혹은 불교 등 동양 철학과의 연관성에 의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진지하게 보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 물론 주류학계에서는 여러 근거에 의해 부정되는 편이다.

다만, 앞서 말한 증거들을 죄다 부정하고 각 소립자가 하나의 우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경우 사실 여부를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다중우주 중에서도 증명이 거의 불가능한 분파로 넘어간다.

또한 창작물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면 길 가다가 개미 밞아 죽이는 것 조차 한 우주를 멸망시킨 것과 동급이라는 소리가 된다. 이런 식이면 스토리 진행이 될 리가 만무하다.

3. 주요 주장 및 반박[편집]


주로 인터넷에서 대표적으로 돌아다니는 주장이다. 우선 앞뒤 다 잘라먹고 단순히 둘이 비슷하게 보인다는 사실만을 근거로 둘을 같은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인간의 신경 세포는 줄기세포가 분화하여 만들어진 것인 반면 우주 거대 구조는 빅뱅 이후 퍼져 있던 암흑물질이 중력에 의해 응집되어 만들어진 구조이다. 즉,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둘의 모든 것이 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우주 거대 구조와 생물의 신경계는 사실 전혀 닮지도 않았다. 신경 세포인 뉴런부터가 시냅스, 세포핵, 축삭 등의 단순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뉴런의 종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우주 거대 구조와 유사하게 생긴 그 뉴런만 있는 것도 아니다. 뉴런뿐만 아니라 교세포, 모세혈관 등등이 복잡하게 뒤얽힌 것이 신경계다. 프랙털 우주론의 신봉자들은 이러한 세부 구조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뉴런의 특정 부분만 보고 알토당토않은 주장을 펼치는 것.
전자들이 원자핵 주변을 공전한다는 주장은 현 시점에서 100년도 더 지난 구닥다리 모형이다. 실제로는 오비탈의 형태로 전자의 위치는 결정되지 않은 채(또는 확률적인) 구름처럼 퍼져 있다는 것이 현대 양자역학이 밝혀낸 모델이다. 즉 이 유사성이 설득력을 갖기 위해선 전자에 해당하는 화성이나 목성 같은 행성들이 관측될 때마다 최소한 여기저기에서 마구 나타나야 한다.

특히 미시 세계(양자 역학)와 거시 세계(천체 물리학)의 이 같은 본질적인 괴리 때문에 이 이론은 이제 거의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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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와중에 생체와의 유사성이 거론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유사성을 알아보는 정도에서 끝나지 우주가 거대한 존재의 일부니 생체의 일부니 조그만 것에 우주가 들어있다는 소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2] 저 시대에는 우주 거대 구조라는 개념이 없었다.[3] 대표적으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오프닝. 인간의 홍채가 나선 성운의 모습에 겹쳐지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이는 흥미를 위한 퍼포먼스일 뿐 탄생 기작부터 구성 성분, 실제 구조까지 완전히 다른 둘 사이의 굉장한 본질적 연관성을 양태만으로 찾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넌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