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우크라이나 관계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근세
2.3. 19세기
2.4. 20세기
2.5. 21세기
3. 대사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랑스우크라이나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90년대초 소련 해체이후에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키예프 루스 시절에 키예프 공국과 프랑크 왕국과 교류한 역사가 있다. 야로슬라프 1세의 딸인 안나가 프랑크 왕국의 국왕과 결혼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양자 간의 나름 활발했던 교류는 키예프 루스가 몽골 제국에 의해 멸망하면서 사실상 교류 단절 수준으로 크게 축소되었다.


2.2. 근세[편집]


코사크에게 평범한 것은 제복 뿐이다. 이들은 기지가 뛰어나고 예리하며, 진취적이고 포용력이 크다. 이들은 부에 연연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자유를 무엇보다 소중이 여긴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강해서 더위와 추위, 배고픔과 목마름을 다 잘 견딘다. 전투에서는 인내심이 강하고 대담하고 용맹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무분별하기까지 한데 이는 그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키가 크고, 기민하고 강하고, 건강상태가 좋다. 심지어 웬만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으며 아주 나이가 든 경우가 아니면 병에 걸려 죽는 일이 드물다. 그들은 대부분의 경우 코사크들의 명예의 전당에서 생을 마친다.-그것은 곧 전쟁터에서 죽는 것이다.

기욤 르 바쇠르 드 보플랑(Guillaume le Vasseur de Beauplan) 1673년 사망


프랑스의 군사기술자 겸 건축가, 지도제작자였던 기욤 르 바쇠르는 1630년에 폴란드-리투아니아에 와서 1647년까지 폴란드 군대에서 장교, 측량기사, 지도제작자로 근무했다. 이 자격으로 당시 폴란드-리투아니아에 속한 여러 지역을 여행했고, 우크라이나 지리, 코사크들의 제도와 문화에 대해서도 상세한 정보를 얻고 기록했다. 그는 1645년부터 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 브와디스와프 4세 바사의 위촉으로 상세한 우크라이나 지도를 제작하였다.

프랑스로 귀국 이후 그는 자신이 관찰한 우크라이나의 사정과 코사크들의 생활, 문화 제도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개괄(Description de l'Ukraine)이라는 책을 남겼다. 삽화와 지도를 포함한 이 책은 우크라이나와 코사크 생활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저술로서, 문화사적으로 극히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2.3. 19세기[편집]


19세기에 우크라이나 대부분의 영역이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프랑스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프랑스내 귀족들이 러시아 제국으로 망명을 가기도 했다. 러시아 제국의 지배하에 있던 우크라이나 지역에도 프랑스인 귀족들이 망명 및 정착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내에서 유대인들이 탄압받자 일부 우크라이나내 유대인들이 프랑스로 건너가기도 했다.


2.4. 20세기[편집]


갈리치아를 제외한 우크라이나 지역은 소련의 공화국이 되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이후에는 폴란드에 정착했던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이 프랑스, 영국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90년대초에 소련은 해체되면서 우크라이나는 독립국이 되었고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2.5. 21세기[편집]


양국은 독립 이후,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2010년대부터 러시아와는 유로마이단, 크림 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으로 인해 갈등을 심하게 빚으면서 프랑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측은 크림 반도를 우크라이나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고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에 가입돼 있다.

2021년 4월 15일에 젤린스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돈바스 전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4일에 마크롱 대통령이 러시아에 굴욕감을 줘선 안 된다고 밝히자 우크라이나가 반발했다.#

6월 9일에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화기 지원 의사를 밝혔다.#

6월 15일에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어느 시점이 되면 러시아와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6월 17일 마크롱 대통령은 오데사를 통한 곡물수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2023년 1월 13일, 프랑스 국방장관은 두달안에 우크라이나에 프랑스제 탱크를 인도한다고 밝혔다.#

1월 22일,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제 전차 르클레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월 31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세자르 자주포 12문을 보낸다고 밝혔다.#

5월 14일, 마크롱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후, 전차 수십여대 지원을 발표했다.#

5월 17일, 프랑스 상원에서 홀로도모르를 학살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했다.#

7월 2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보낸 전차가 불량율이 높다보니 우크라이나 측이 불만을 가졌다.#

3. 대사관[편집]


키이우에 주 우크라이나 프랑스 대사관, 파리에 주 프랑스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존재한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나면서 각국 대사관이 철수를 했지만, 프랑스 대사관은 키이우에 위치했다. 그러다가 2022년 2월 28일에 프랑스 정부는 대사관을 르비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9:40:18에 나무위키 프랑스-우크라이나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프랑스는 정회원국이지만, 우크라이나는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