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아르헨티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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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2.2. 현대
3. 스포츠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랑스아르헨티나의 관계. 두 국가 모두 G20의 회원국이다. 스페인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사람들 중에 바스크인들이 많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인 중에서는 바스크인이 많은 편이다. 아르헨티나에는 상당수의 프랑스계 아르헨티나인들이 거주하는데 이는 남미의 프랑스인 디아스포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우이다.

그러나 프랑스계 아르헨티나인 인구 규모 자체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이는 프랑스 농촌 지역에서 19세기부터 저출산 풍조가 이어졌고 주변국들과 다르게 농촌 빈곤/인구 과밀 문제가 덜했기 때문이었다.[1] 같은 맥락에서 아르헨티나의 주 수출품은 농산물인데 프랑스 역시 농산물 품질이 우수한데다 자급자족 및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프랑스 입장에서 아르헨티나와 적극적으로 교역을 할 이유가 없었던 것도 있어서 양국 사이의 경제 교류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제한적이기도 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현대 이전[편집]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관계는 1816년 7월 9일 투쿠만(Tucuman) 의회 에서 선포된 아르헨티나의 독립에 뿌리를두고 있으며, 당시 아르헨티나의 독립 운동은 프랑스의 계몽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다.

1880년부터 1910년 사이에 거의 25만 명에 달하는 프랑스인 이민자들이 아르헨티나로 유입되면서 두 나라 사이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데, 주로 바스크, 베아른, 아베로네스 출신 이주민들이었다. 동시에, 프랑스는 특히 법학, 교육, 대학, 과학, 의학 분야에서 아르헨티나에 큰 영향을 주었다.


2.2. 현대[편집]


포클랜드 전쟁 이전까지는 군사적으로 밀접한 관계였다. 미라주, 쉬페르 에탕다르, 엑조세 미사일 등 당시로썬 첨단 무기를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에게 제공했었다.

2013년 양국간 교류는 170만 유로에 달했다. 아르헨티나로 수입되는 프랑스 제품의 60%를 차지하는 자본재이며, 자동차 분야 관련 상품이 3분의 1을 넘는다. 2013년 아르헨티나 제품의 프랑스 수입은 총 4억 6300만 유로였다.

3. 스포츠[편집]


스포츠로 볼때는 서로 사이가 은근 복잡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만나 4:3으로 이긴 프랑스 축구 대표팀결승까지 올라가 우승을 차지한후 본국으로 돌아가서 은골로 캉테송이라는 캉테를 칭찬하고 메시를 까는 노래를 부르면서 메시를 조롱하는 행동을 했다. # # # # 이후 4년후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결승에서 잡으면서 이들이 프랑스를 조롱하는 제스처를 취했다.[4] # # # # 인과응보에 성공했다..

참고로 이 두 국가는 럭비도 강국인 편이다. 하지만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보다 좀 더 강한편이다.

4. 관련 문서[편집]


[1]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프랑스와 이웃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프로이센에서 아르헨티나로 빈농들의 대량 이민이 이루어지는 동안 프랑스 본토에서 남미로 이주한 사람들은 대개 전문직 기술자들이 많은 편이었다.[2] 그것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제프 허스트 이후 56년 만에 나온 역대 2번째 월드컵 결승전 해트트릭이며 골든부트와 실버볼을 차지하며 엄청난 활약상을 보였다.[3] 음바페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2][4] 이런 행동이 이어지자 프랑스 축구 협회까지 나서 노엘 르 그라에 회장은 공식 항의서를 작성했다. # 프랑스의 내로남불..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를 향해 편지를 썼다. 스포츠 경기의 맥락에서 이런 과도한 행동들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이건 지나친 일이고 음바페는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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