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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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바람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곧 들이닥칠 바람에 의해 언제 꺼질지 모르는 촛불같이 위태로운 상황을 뜻하며, 다른 뜻으로는 사물의 덧없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촛불 촉)을 써서 풍전등촉()이라고도 하며, 누란지위, 백척간두, 초미지급과 의미가 비슷하다.


2. 상세[편집]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구한말이나 한국전 초반 낙동강 전선 이야기를 하며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던 시절'이라며 종종 쓰던 표현이다. 하지만 그 후로는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말살될 정도로 위태롭지 않았기에 격동의 시기라는 표현을 더 많이 썼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특정 산업 분야에 국한해서는 여전히 쓰이고 있다.


3. 기타[편집]


유희왕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는 일종의 패배 플래그로 통한다. 상대가 '네놈의 라이프는 이제 풍전등화다'라는 대사를 읊으면 그 풍전등화와도 같은 라이프에 의해 역전당하는 게 주된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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