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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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3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대상을 공동수상한 김재석의 소설.
2. 줄거리[편집]
교보문고의 내용을 참고했다.
3. 평가[편집]
처음에는 참신한 소재의 전투소설 느낌이 난다. 2부 부터는 전투가 시작되고 마음속 세계와 현실 세계의 장면전환이 치밀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인물만의 개성이 뚜렷한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연이라는 캐릭터의 존재 이유가 불확실하다. 중요한 일을 해내는 것도 아니고 호야와 같이 마음속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등장횟수는 많다.
또한 호야와 무신의 관계 또한 빈틈이 많고[스포일러] 호야는 처음에는 조상 대접을 해주는것 같더니 패전 이후로는 갑자기 정색해서 독설을 쏟아낸다.
그리고 백발도사는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인물인 것 같더니만 끝에 가서는 정색하고 호야를 동굴로 밀어 넣는다.
게다가 끝부분은 작가가 나름 떡밥을 회수해 보겠다고 애쓴 듯하지만 그닥 잘 이해되지도 않고 백발도사와 호야의 관계[1] 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결정적으로 이미 호야가 죽을 운명이었다면[2] 전투는 왜 한 건지에 대한 허탈감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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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사실 무신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뭐 하는 분인지 모를 만큼 종잡을 수가 없다. 나름 고뇌하는 것 같긴 한데 태도가 영 아니고 지략가인 것 같긴 한데 우라돌격해서 개마무사 5000명을 꼬라박는 걸 보면 완전 원균이다.[1] 아마 호야의 조상 중 하나일 것 같긴 하다만...[2] 호야의 조상들이 하나같이 요절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