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규격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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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규격전사

파일:8yZUYab.jpg

장르
개그, 판타지
작가
오솟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15. 09. 05. ~ 연재 중
연재 주기
5일 · 15일 · 25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3인방
4.1.1. 미향
4.1.2. 이태원
4.1.3. 개 소리
4.2. 주변 인물
4.2.1. 미향의 고향 마을 사람
4.2.2. 제나 마을 사람
4.2.3. 해인궁
4.2.4. 야오멍
4.2.5. 검은 전사
4.2.6. 기사
4.3. 기타 인물
4.4. 동물
5. 미디어 믹스
6. 애니메이션
7. 설정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웹툰. 작가는 오솟.


2. 줄거리[편집]


지극히 정상적인(?) 그들의 표준적인 모험 이야기가 시작된다!



3. 연재 현황[편집]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9월 5일부터 매월 5일 · 15일 · 25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 3인방[편집]



4.1.1. 미향[편집]


파일:kZmxzss.jpg
인간. 초보 딱지를 뗀 자칭 전사(戰士).
생일은 9월 1일. 14세 추정 (실제나이 17세), 신장 151.5cm~430.7cm, 체중 46~520kg

지구 북서쪽 어느 마을 인근 산 꼭대기에 전직 전사인 엄마와 함께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어릴 때 부터 엄청난 힘을 타고난 전사.

매우 건강한 체질로 변비 같은것도 없단다. 자기 기분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쉽게 흥분하고 쉽게 실망하는 아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 전반적으로 매우 정의로우며 감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힘의 원천'인 감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 외형이 힘을 따라 변하는 특이체질. 이 능력 때문에 키가 5m에 달하는 우락부락 건장한 모습이나 머리가 엄청 큰 2등신 거인으로 변한다. 가장 기가 안정된 모습, 즉 원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은 쭉쭉빵빵한 누님형이어야하나 본인이 기를 컨트롤 하지 못하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 후 부작용으로 쪼그라들어서 어린아이 모습이 기본형으로 여겨진다.[1] 변신(?)상태의 미향은 거의 천하무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실비실한 어린아이 상태일 때도 남들의 몇배는 세다.
기가 충만한 상태에서 기를 억제당하거나 감정을 침착한 상태로 유지하면 원래 나이의 모습으로 변한다. 예를 들면 이수[2]의 기가 외부의 기를 차단시키는 해인궁에서는 기가 억제당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었다. 태어나서 감정을 컨트롤 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으나, 최근 침착한 감정을 유지시켜 기의 외부적 억제없이 스스로 원래 모습으로 변했다. 기문을 빼앗긴(?) 상태이지만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이태원이 마음먹고 기를 강탈했음[3]에도 건강하게 살아있었던 것을 보아, 생명력(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녹사평은 미향이 죽었을거라 생각했을 정도. 죽으면 이 만화 완결나잖아.

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다. 자신보다 강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꿈이라고 여러번 작품에서 언급했을 정도. 그런데 작중 1화 시점에서 2년전 혼례를 치르기 직전 신체가 변이되는 체질이 발현되는 바람에 상대에게 심한말을 들으며 혼담이 깨졌던 모양. 때문에 자신의 외모와 주체할 수 없는 힘에 대해 모종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저돌적인 듯 하면서도 은근히 소심한 측면도 있다.

달걀 반숙 요리를 좋아한다. 단 음식은 싫어한다.

4.1.2. 이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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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프로 기사(技士).
생일은 1월 30일. 16세, 신장 170.0cm, 체중 57kg, 힙 87cm.

'기(氣)[4]'의 기사로 기를 감지하고 느끼는 것 뿐 아니라 통제와 변환이 가능하다.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으나, 12개의 기문을 12개의 무기에 옮겨놓아 약해진 상태이다. 그로 인해 지구력이 벌레만도 못한 탓에 약해서 금방 지치는 편. 현재 미향과 함께 본인의 기문을 되찾는 여행을 하는 중이다.

본인 입으로는 잘생겼다고 한다.[5]

이름의 유래가 그 이태원동[6]이 맞다는 것이 15화를 통해 기정사실화(?) 되었다. 어째 기사들 이름이 죄다 수도권 전철 역 이름이다(...).

상대가 누구든 공손한 말투로 대하는 반존대 & 존댓말 캐릭터로 서글서글한 눈매에 항상 웃음기 띤 얼굴이지만 동시에 시종일관 능글거린다. 이 능글거림이 만화 최대 개그포인트인데 대부분의 개그요소들은 이녀석에게서 나온다. 상당히 얼빠지게 웃긴 편. 프롤로그에서 "가장 욕심 없는 소년"이라는 나레이션에서 등장하는데 정작 본편에서 가장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는 캐릭터. 금을 좋아하고 강한 것을 좋아한다. 금호의 능력을 알고 자진해서 따귀를 맞았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태원이 다른 자들의 능력이나 부를 탐내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녹사평과 신이문의 계략에 당해 잃어버린 힘과 망가진 기문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는 것 뿐이고 애초에 그를 위해 떠난 여행이니, 가장 욕심 없는 소년이라 할 만하다.

프롤로그 속 이태원의 대사를 보면 "제건 전부, 돌려받을게요"라 하는데 작중 최종보스가 검은 전사와 신이문이라 치면 여행 중 검은 전사의 무기 속 기를 다시 가져갈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지구력이 지나치게 약한 이유도 이에 관련이 있을 듯. 무기에 세 개의 족쇄와, 세 명의 기사. 87화 중 영영의 대사에서 유추해 보면 보호 작살이 있는 족쇄는 녹사평이, 사슬로 이은 족쇄는 이태원이, 창 칼날에 있는 족쇄는 신이문이 기를 주입했다고 볼 수 있다.[7][8][9] 즉 검은전사들이 쓰는 12개의 무기는 모두 신이문, 이태원, 녹사평 세명의 기사가 만든 무기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129화에 나온 마지막 장면을 보면 녹사평이 '이태원이 아마 모든 기사들의 상위 호환일 것이다' 라는 뜻의 말을 하는데 신이문마저 튕겨져 나간걸 보면 납득이 가능하다. 신이문의 그 망할 엄청난 집념으로 태원과 이문의 힘이 뒤바뀌고, 태원은 기문이 망가진 몸이 되어버렸지만 그 말은 원래는 현재의 신이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강했다는게 된다. 참고로 기의 기사들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이태원만 봐도 신이문이 모든 기의 흐름을 끊어내고 해체시켜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끔 만들었지만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다. 이렇게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엄청난 집념이 있기 때문인데, 이태원의 집념이 무엇인지가 가장 큰 떡밥인듯.

작 초반에 농담 비슷하게 세상을 멸망시키겠다고 말하고, 신금호에게 조종당해 미향의 기를 빼앗을 때도 세상을 어쩌고 해서 미향이 그의 목적이 세계멸망인 줄 알았지만 사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뤄주기 위해 미향이 필요했고, 그걸 위해 '세계'를 선물해주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신의 힘이 검은 전사들의 무기에 들어있고 그걸 회수하기 위해 미향의 마음을 얻으려고 했던 듯.[10]
녹사평이 읊었던 내용이다.
여러 '힘'들이 모두 어떤 형태를 이루고 어떻게 세상을 순환하는지 이해하는 재능을 가진 자가 있다면, 그 생명은 '어떠한 힘이 깃든 기사가 아닌, 무궁무진한 힘들의 주체가 될 수 있는 - 기사 그 자체의 정의가 되며 세계라 표현됨이 아깝지 않다.
즉 이태원이 강해진 상태면 '세계' 라 지칭 할 수 있고 그 세계(기사)를 미향에게 선물한다는 뜻은 미향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뜻이 된다.
애초에 초반 작중(정확히는 3화)에서 이태원은 미향씨와의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전개가 가면 갈수록 새로운 인물과 적과의 싸움이 빈번히 일어나지만, 사실 미향은 여행에 관심이 없다고 진담인지 모를 말을 했고 그러자 이태원이 결혼을 하겠다는 말을 건냈다. 그러므로 여행 또한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이때까지 읽고 깊게 고민해 봤다면 이태원의 동기가 그냥 미향씨를 위해서 만나려 했던 거면 왜 처음부터 그냥 기사를 모으려 한 것인가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 이태원의 누군가를 위해 아낌없이 주지만 결국 자신의 힘을 되찾는 동기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처음 여행의 동기와 일치한다는 걸 알 수 있다.

4.1.3. 개 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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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야매 전사.
생일은 12월 12일. 겉모습 나이 17세(실제 나이 59세). 신장 171.5cm, 체중 67kg.

분홍머리에 파란 뿔을 가진 도깨비로 몸매가 매우 좋으며 몸을 도깨비불로 바꿀 수 있다.[11]

작중에서는 의외로 정상인 캐릭터이나 대사는 등장인물들 중 가장 비정상적이다.[12] 삼인방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서인지 미향과 이태원의 이상한 발언들에 태클을 걸거나 도가 지나친 장난을 말리기도하며, 금수화 사건 때는 아무런 대가 없이 조청을 몸바쳐 도와주기도 한다. 대가가 없으면 굳이 나서지 않는 이태원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남을 도우려하는 미향의 중간정도에 선 모습.

감각이 상당히 좋다. 행동제약을 위해서 이태원이 자신에게 흘려보낸 '차가운 느낌'의 기를 느꼈고[13], '영칠'의 창에서 이태원의 기를 읽어내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이태원은 이런 모습을 보고 '감각이 좋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검은 전사들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영영의 공격을 세 번 피했다고 한다. 그리고 복도의 가로폭 정도의 근거리에서 영칠의 작살공격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회피하는 등 작중에서도 상당히 재빠르다고 평가받는 도깨비이다.

인간이 걸리는 병에는 걸리지 않는 건강체질.

제나의 시장 준과 절친한 사이. 그러나 준과 어울리는 사이 준이 도깨비불에 오래 노출되어 본의 아니게 준을 미치게 만든다. 도깨비들도 본래대로 방법을 돌리는걸 몰라 쩔쩔 매는사이 검은 전사들의 공격을 받아 동료들의 뿔이 잘려버린다.[14][15] 이후 태원의 도움으로 준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하며 검은 기사들에게 복수하러 일행에 끼게 되었다. 하지만 해인궁에서 검은 전사인 영칠과의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어 빈사상태에 빠졌으나 이태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 때 자신이 나약한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하며 주마등을 본다. 이후, 사건이 끝난 뒤 해인궁에서 깨어나 영칠의 무기에 있던 이태원의 기에 대해 본인에게 이유를 물어보며 화를 내다 역관광 당하는 듯 보였으나 역으로 이태원의 기를 자신의 것 처럼 사용한다. 이 때 이태원은 그런 소리의 모습을 보며 "기를 흘려보내자마자 굳는 게 이상하다 했더니... 흘려보낸 기를 자기 것처럼 쓰고 있네, 이 도깨비가?" 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태원의 기 때문에 도깨비불의 화력이 더 올라갔지만 본인은 자기 힘이라며 부정하고있다.

삼인방들 중 밸런스가 좋다면 좋지만, 가장 약하다고 한다면 가장 약한 캐릭터. 체력과 힘, 능력, 그리고 능력의 활용도가 균형잡힌 밸런스 캐릭터지만, 그때문에 작중 중상이상의 상처를 입거나 기절하는 모습이 가장 많다. 태원과 미향이 먼치킨급이기도 하지만, 아직 발전이 더욱 필요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프롤로그에서 '최강의 남자' 를 목표로 한다고 적혀있으니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캐릭터. 녹사평의 개인적인 평가로 스피드가 최상급이라고 한다.[16]

기사로서의 재능이 있는 듯 하다. 녹사평이 관찰한 결과 도깨비 불 사이에 미미하게 진짜 불이 섞여있다.

여담으로 개소리의 팬티는 검정색 브리프다.


4.2. 주변 인물[편집]



4.2.1. 미향의 고향 마을 사람[편집]


  • 옥이
파일:옥이.jpg
생일은 9월 10일. 50살로 엄청난 동안. 176cm, 87kg. 전(前) 전사.
미향의 엄마. 과거에는 전사를 직업으로 삼았던것 같다. 무심한듯 딸을 아끼는 어머니로 포커 페이스. 미향의 태몽을 얘기해줄 때 "막내를 가졌을 때"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미향 외의 자식들이 있을지도모르는데 휴재를 겸한 프로필 소개란에서 딸이는 문구가 나와서 확정. 덤으로 남편이 있으며 미향이 떠난 뒤 외로워서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한다. 132화에서 녹사평이 미향을 보고 누군가를 흐릿하게 떠올리는데 실루엣이 아무래도 이분인 거 같다.

  • 털보
미향의 고향 마을 사람 1. 이등신의 두리뭉슬한 몸매와 악성곱슬이 특징으로 만화 극초반부의 마스코트. 마을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욕심은 많았지만 착하지도 않은 사람 이었다고...[17] 실제로 대사들도 밉살스러운 말만 해댄다. 태원이 자신의 악성 곱슬털들을 깨끗이 제모해준 이후 은인이라고 부르며 아주 호의적으로 대한다. 미향과 태원이 떠날 때 다른 마을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태원을 평생 은인으로 여기며 살것이라고하지만 마지막 컷에서 머리털이 자라고 있는 것이 클로즈업 된다. 현재는 털이 다 자란건지 이태원한테 복수하려고 검은전사를 찾았지만 퇴짜맞았다고.


4.2.2. 제나 마을 사람[편집]


파일:제나의 장.jpg
생일은 5월 20일. 20살. 170cm, 58kg.
제나의 시장. 올곧고, 성실하며, 강하고[18], 현명한 엄친딸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아보신공"이라는 무술까지 배울 정도로 마을을 위했다. 도깨비들이 마을을 노리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들은 후에 도깨비들에게 먼저 손을 뻗어 친구가 되고자 했을 정도로 상냥한 성격. 하지만 도깨비와 어울리던 중 도깨비불에 취해 입만 열면 "빤스"를 찾는 등 완전 정신이 나가 버린다.[* 28화에 도깨비불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도깨비불에 담긴 기운이 사랑이라면 그것과 닿은 이성은 '이상한 욕구'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19] 이후 태원의 도움으로 다행히 제정신을 찾는다. 여담으로는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그것도 무진장

  • 탈락한 시장 후보들
10대 시장인 "준"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사람들. 모든걸 다 갖춘 준을 시기해서 골탕먹이고자 "마을을 노리는 도깨비 무리가 있다"라는 거짓정보를 흘리는데 이후 갑자기 준이 정신나가버리자 당황하며 준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기 위해 도깨비를 잡아오라고 현상금을 건다.
현재 '검은 전사'들의 행방을 아는 유일한 단서로 개소리가 추적하고 있다. 이후 야오멍에서 개소리를 영사에게 팔아버릴려다가 죽을뻔하고 개소리와 영사가 다른 공간으로 가버리자 모든게 도꺠비 탓이라며 남탓을 하다가 검은전사 하청들에게 불타죽는다.

  • 정인
준의 유모. 준이 정신 나간 사이 똥까지 가려주는 등 준을 챙겨준 사람. 준이 아보신공을 이분께 배운것과 제정신이 아닌 준의 아보신공 공격들을 가뿐히 받아내고 기절시키는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인듯하다.

  • 반 가운
도깨비. 13세(추정).

  • 참 길, 노 다지, 돗 가비 도깨비들은 네이밍 센스가...


4.2.3. 해인궁[편집]


  • 이수
파일:공기사.jpg
생일은 5월 9일. 28살. 187cm, 67kg. 은둔 기사.
1대륙과 2대륙 사이의 깊은 바다 속 "해인궁"의 주인. 파란 긴 웨이브머리를 가진 늘씬한 미인에 "공기"의 기사. 4명의 공주님, 빠루,라루,빠빠,뚜라루와 함께 살고있다.
인어들의 부탁으로 물에 빠진 주인공 일행과 영칠을 도와준다. 일행이 영칠과 싸움을 일으킬 듯 하자 인어들의 신변을 걱정하여 정중히 나가서 싸워줄 것을 요청했으나 "라루"가 영칠에게 공격당해 쓰러진것을 보고는 싸움을 장려하는걸 넘어서 살인의뢰를 하기에 이른다.이때 표정에서 엄청난 살기가 느껴진다 영칠을 쫓아낸 후 미향의 강함에 반해 고백 비슷한걸 하지만 거절당한다.
잘생긴 얼굴에 약한 미향이가 몇 번 두근거린걸 보아, 굉장히 잘생긴 미인(?)인듯.
주인공 일행이 떠난 뒤로 새 해인궁을 짓고있다. 부쩍 아이들의 '전문지식을 요하는 질문'이 많아져서 온갖 책을 모으고 있다.

  • 빠루 , 라루, 빠빠, 뚜라루
오마이걸 큐피드 가사 해인궁의 인어들. 사실 진짜 인어들은 아니고 바다에 버려진 아이들을 이수가 데려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물에 빠진 일행과 영칠을 해인궁으로 구해왔다. 각자 해인궁에서 맡은 포지션이 있다.


4.2.4. 야오멍[편집]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펼쳐지는 오락과 축제로 가득한 1대륙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이다. 공간의 기사 남태령의 힘으로 길들이 조금씩 바뀐며 그 힘으로 매년 3월 1일에 죽여도 죽어도 부활하는 밤의 축제를 만들어 큰 돈을 벌고있다.

  • 남태령
파일:남태령 표준.jpg
공간의 기사, 62세. 야오멍의 보안대장의 누나이다. 자신의 동생과 공간에 들어오는 것을 반복하다가 이 공간에 30년간 갇혀버린다. 미향을 도와 참가자들을 밖으로 내보내기위해서 백석과 주엽과 함께 영삼과 대치하게된다.

  • 남태평
파일:남태평.jpg
양오멍의 보안관들의 우두머리인 보안 대장이며 30년째 재직 중이다. 남태령의 남동생이며 누나의 힘으로 돈을 돈을 벌려고 vvip인 검은전사들까지 불러 돈을 벌려하지만 남태령이 축제는 취소라고하자 당황해한다.


4.2.5. 검은 전사[편집]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는 집단. 이름난 실력자들인 만큼 의뢰비도 어마어마하다. 정예 멤버는 8명. 각자를 번호명으로 부르는데 번호가 작을 수록 실력있는듯. (사실확인 된 바 없다) 정예 멤버 이외에 하청부를 많이 두고 있는듯 하다. 제복(검은 망토)로 동료를 인식하는듯.[20]

  • 00(영영)
파일:영영 맨얼굴.jpg
20세 160cm 55kg 검은 전사들의 우두머리격으로 보이나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영영이 등에 X 자로 메고 다니는 무기 00은 양 끝이 M(혹은 W) 모양인 한 쌍의 무기로 두 개가 사슬로 이어져 있다. 회색빛 도는 옅은 남색의 머리색이며 영일의 사탕이 맛있는지 궁금해한다고 한다
현재는 영칠,영일과 함께 영이의 승진 시험을 위해 남쪽 섬에 갔다.
또한 놀랍게도 사랑, 정의, 평화를 좋아한다검은 전사라는 놈이.

  • 07(영칠)
파일:영칠.jpg
생일은 6월 16일. 본인은 모름 18살. 173cm, 67kg. 날카롭게 생긴 작살모양 을 무기를 들고다닌다.
검은 전사 정예 8인 중 한 명으로,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말끝에 '~지요'라는 어미를 붙이곤 하는데, 길조청의 말에 의하면 '알아듣기 어려운 말투'라고 한다. 성격은 꽤나 더러운 편이다. 영영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이태원에게 직접적으로 손을 대지는 않지만,다른 인물들은 제 앞길에 조금만 방해가 되어도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영영을 만나기 전까지는 뭔가를 참아 본 적이 없다고 본인이 직접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영을 만나기 이전에는 지금보다 더욱 들개같은 성격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 보인다.
영오(05)에게 길조청의 망토를 전달하라는 임무를 맡긴 뒤, 혼자 독백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의 장소는 빙하 위였다. 독백을 하며 빙하에 던져버린 창이 그대로 얼음을 뚫어버려서, 영칠은 해인궁의 4인어 중 한명에게 구조되어 그대로 해인궁으로 직행.
개소리의 뿔이 탐나 소리를 공격하지만, 거의 다 이겼다싶었을 때에 미향이 등장해 영칠을 거의 묵사발을 내버린다. 흠씬 쳐맞고 나서 처음 등장한 장소로 보이는 빙하 위에 올라 헉헉대는데, 그 다음 장면에서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영영에게 "건방진 새끼.."라는 말을 듣고는 쫄아서 펑펑 운다.
'자존심 상한 짐승. 건들지 말 것'이라는 팻말을 영영으로부터 받아 착용하고 있다고 한다.

  • 01(영일)
파일:영일.jpg
20세 210cm. 물고기작살에 해산물이 꽃혀있는모습의 무기를 메고있다. 해산물이 물고기였다 오징어였다 계속 바뀐다(..)[21] 우는 07에게 사탕을 주기도 한다. 생선 손질을 잘한다. 현재는 영영,영칠과 남쪽 섬에 가고있다.

  • 02(영이)
파일:전 영이.jpg
17세 169cm. 도깨비소굴 습격당시 참여하지않았고 작중 모습을 드러낸적이없다. 현재는 죽은건지 어쩐건지 공석이 되어 검은 전사들과 하청들에게 승진시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태원의 과거회상을 보면 연보라색 리코더로 추정된다.

  • 03(영삼)
파일:영삼.jpg
25세 178cm. 본명은 박재우이다. 형태의 무기를 들고있으며 앵무새 흑색조 2마리를 데리고다닌다. 녹사평의 평가에 따르면 무기인 03의 숙련도가 준수하며 다른 부분도 준수한 수준인 듯 하다.하지만 두자루의 검 중 하나가 이태원 일행에게 회수되어버렸다.
금호를 시엠디페이퍼를 통해 조종한 장본인이며 현재는 도망치고 있지만 백석의 설탕에 추적당하다 영오를 만나 눈 앞의 위기는 일단 모면한듯 보인다.[22]. 검은전사 정예 최대 안습캐 여담으로 머리카락이 없다.[23]

  • 04(영사)
파일:영사.jpg
17세 첫번째 프로필 기준 157cm. 두번째 프로필 기준 165cm. 가운데가 뚫린 원반형태의 무기 2개를 들고다닌다. 애교 섞인 말투가 특징. 엄청 산만하게 돌아다녀서 어디서 뭘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현재 야오멍에서 개소리와 일방적으로 친구먹었다.[24]

  • 05(영오)
파일:영오.jpg
24세 180cm. 놀랍지만 여성이다. 영칠이 싫어하는 인물이다. 무기는 석궁. 매우 계산적이고 치밀한 성격에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으로 보아 정예 내 브레인 담당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그에 따라 통제, 목적의식, 사냥, 정답을 좋아한다. 자칭 헌팅 전문. '팩트' 를 문장 앞에 자주 붙여 말한다. 미향에게 헌팅을 하는척 어깨에 씨앗을 심어놓는다. 영삼을 이용한다.[25].

  • 06(영육)
애초부터 녹사평이 무기를 가지고있어서 계속 비어있었다. 무기 모양은 여러개의 긴 나무 봉.


4.2.6. 기사[편집]


  • 금호
파일:금호.jpg
17세. (자칭) 전사. 지구 북동쪽 전사의 도시인 '파이투' 출신. 매년 최강의 전사를 가리는 '파이투의 왕좌' 대회에서 우승한 12대 챔피언과 13대 챔피언 사이에서 태어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랐으나 너무나도 심약하여 개미 한마리도 못 밟는 등 전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격의 소년.
태원에게 고용된 전사였으나 직후 도적단에게 탈탈 털리면서 실력 없음이 인증되어 바로 잘린다. 태원에게 버림 받은 후 길을 헤메다가 길가에 쓰러진 지의 기사 학여울을 구해주며[26] 왼손으로 사람을 때리면 금이 쏟아지는 엄청난 능력을 발견한다. 능력으로 만들어진 금으로 학여울에게서 물건[27]을 사 태원을 습격하지만 심약한 성격탓에 실패하고 도리어 "기사"로서의 재능을 격려 받는다. 이에 마음을 고쳐먹고 태원의 지인에게 기사 수련을 부탁받으려하는데 일단 목적지로 가는 방향이 같아서 태원일행과 동행하던 도중 버섯을 잘못 밟아 실종되고 만다. 지못미 버섯에게 날려서 떨어지는 자리에는 반드시 버섯밭이 또 있다고하니 일단 죽지는 않았을것이라 언젠가는 다시 나올지도...
그리고 100화에서 신(새로울 新)씨가 돼 나타났다.[28] 1대륙의 '가장 시린 땅'을 공포로 지배하고 있다...가 기사들한테 두드려 맞고 신이문에게 핀을 뽑혀 원래대로 돌아온다. 다행히 용서받고 마을 복구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한 듯. 그 뒤에는 녹사평과 신이문의 뒤를 따른다.

  • 학여울
직접적으로 등장 한 적 없는 지(紙[29])의 기사. 종이배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다. 엄청난 마이동풍에 부끄럼쟁이라서 사람들 눈을 피해 여행을 하며 능력으로 만든 물건을 팔때도 기분이 안내키면 억만금을 줘도 팔지 않는다.
그가 만든 물건은 종이에 적어 대상에게 붙이면 대상이 그대로 행동하는 '시엠디페이퍼'[30][31], 사용자의 기억을 읽어 날아가는 종이비행기 '전서구'등이 있다.

  • 신이문
파일:신이문.jpg
생일은 10월 30일. 25살. 195cm, 79kg. 여행자. 살아있었음 노란 장발, 파란 눈화장, 째진 눈과 입. 흰색 털 달린 망토에 붉은 스카프를 매고 있으며 머리에는 흰색/파란색 원과 흰 끈으로 된 채상모[32]를 쓰고 있다.
모래지옥에 빠진 미향에게 시체가 말을 하는척 장난을 치다가 명치를 쎄게 맞는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래 지옥이 무너져 버린 후 재등장. 절벽이라고 부를만큼 깊은 구덩이에서 벽을 걸어 올라온다. 태원과 전부터 잘 아는사이였던듯. 쾌활한 도짓코처럼 행동하는데 정체를 잘 알 수 없는 사람. 이야기의 초반에는 능력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잠시 접촉한 미향은 "육체만 사라지는 것 같은 소름끼치는 감각"을 느꼈다고. 98화에서 신이문은 이태원과 똑같은 "기의 기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가다 나오는 신이문의 놀라거나 부들대는 표정은 실로 압권. 떡밥 덩어리였으나 그나마 최근 신이문과 이태원, 그리고 녹사평의 과거얘기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신이문과 관련된 떡밥들도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야오멍에서는 남태령의 공간을 무너뜨린다.
'기'를 다루는 능력이 태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숙달되어 있다. 그 예로 주엽의 탄 한 발만을 보고[33] 원리를 모두 파악한데다 연사까지 했다.
또한 '원한다'는 집념만으로 자신의 상위호환인 이태원의 기를 제한시키고 자신과 뒤바꿔버린것을 보면 얼마나 크고 소름돋는 집념의 소유자인 것을 볼 수 있다. 벽도 걸어올라오고 바다속도 걸어다니고, 녹사평의 신체를 요상하게 분리시키는 등의 능력들을 보아선 기의 기사들이 불가능한건 없다고 봐야 할 듯[34]. 상위호환인 이태원이 자신의 능력을 모두 찾았을땐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기대된다.
현재(1부 종료) 시점에서는 녹사평과 모종의 거래를 한 듯 하다. 녹사평의 말을 들어보아서는 이태원보다 '먼저' 검은 전사들을 잡아족쳐서 이태원이 무기에 들어있는 힘을 되찾지 못하게 하는 게 목적인듯.
좋아하는 것은 녹사평. 싫어하는 것은 이태원과 다른 기사들이다. 식사활동을 전혀 하지않는다고 한다. ?! 이 때문에 녹사평이 마을에서 밥 짓고 있는 거 기다리다 지치기 일보직전이라는 듯.

  • 백석
파일:백설2.jpg
생일은 4월 15일. 16세. 163cm, 53kg. 프로 기사. 사막의 보물을 지키는 수호자(자칭)이자 설탕의 기사. 한때 허적을 이성으로 좋아했었다. 또 다시 모래지옥에 빠져버린 허적이 미향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나를 기만한걸로 모자라 이번엔 여친 까지 데려왔다"며 분노, 미향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 중간중간 허적과도 몇마디 나누는데 과거 허적이 했던 말 중 진심이 단 하나도 없었음을 확인하고 눈물을 보이는데 급기야 미향까지 "뭐 저딴놈을 좋아하고 그랬냐"며 얼싸안고 통곡한다. 귀엽 이후에는 이태원 일행과 동행을 하다가 이태원 일행이 다른 대륙으로 갈 때 헤어진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다가 야오멍에서 주엽과 함께 영삼과 대치한다.
태원과는 기사수업 동문으로 태원에게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한다. 말끝마다 "~다"를 붙힌다. 설탕을 경질로 강화시켜 공격하거나 설탕가루를 대상에게 묻혀 추적도 가능하다. 이런 능력은 매개체만 있다면 가공된 물질을 그냥 뽑아낼수 있어 탐내는 사람이 많다고한다. 참고로 눈치가 심각하게 없다.
좋아하는 것은 모래거북과 자연과 미향.

  • 녹사평
파일:녹사평.jpg
생일은 2월10일. 50세. 250cm, 200kg의 거구. 태원과 백석의 스승. 배테랑 기사이자, 족자의 기사, 전직 최강의 전사. '파이투 5연속 불패 전설'이 가장 유명한 커리어이며 전사 시절 전성기일 때에는 이를 이길 자가 없어서 '가장 완벽한 전사'라는 호칭도 얻었다.
은퇴 후엔 기사로서 남다른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을 길러왔고, 그 힘을 바탕으로 태원과 백석을 키워냈다고 한다. 태원과 백석에게 "원해라, '원한다'는 생각은 곧 너희를 움직이게 할 거고, 생각하게 할 거고, 느끼고, 받아들이게 할 거다. 원해서 얻게 된 것을 놓치지 말고 '힘'을 완성해서 증명하는 거다."라는 가르침을 주었다이태원은 홀라당 까먹었지만 그 동안 태원과 백석, 주엽의 회상속에서 등장하다가 99화에서 '가장 시린 땅' 감옥에서 잡혀있는채로 본편에 첫 등장하였다! 발가락만으로 금을 붙잡거나 철창을 통째로 뜯어내고 들어가서 다시 붙여놓는 등 기행을 해 가며 일부러(...) 갇혀있었다.
131화에서 신이문에 의해 해체된 이태원을 부르며 네가 오지 않으면 네 부모님을 볼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이태원의 부모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35]
현재는 신이문과 손을 잡은 상태다. 녹사평은 이태원이 '기의 기사'가 아니라 평범한 기사가 되어 신이문에게 목숨 위협받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라지만 이태원은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어서 검은 전사들 잡아족치는 김에 태원의 일도 겸사겸사 해치우려는 듯.
좋아하는 것은 신인 기사들과 제자들, 바보들이며 싫어하는 것은 신이문 그 신이문은 녹사평을 좋아한다 여담으로 제자들에게 편지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태원에게서는 답장 한 번 받아보지 못했다고...애잔 소싯적 악취미는 신인 전사들을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이는 신이문, 이태원, 주엽만 알고 있다고 한다.

  • 주엽
파일:주엽.jpg
생일은 7월 22일. 22살. 182cm, 73kg. 프로 기사이자 탄의 기사. 수박 굿즈 덕후 녹사평의 열성 팬으로 자청해서 "금수화"[36]를 지키고 있다. 행적이 허접해서 은근히 저평가되지만 사실 엄청난 엘리트이다. 몸이 무기인 기사들은 극소수인데다 그 감각을 익히기 어려워 오히려 힘에 집어삼켜져 신체가 날붙이로 변형되어 아사하는 경우가 많다. 주엽은 이 감각을 다루는 능력이 예사롭지 않고, 녹사평을 찾아왔을땐 이미 완성상태라 녹사평이 집에나 가라고말했다. 이후 녹사평에게 빌붙어있다.(..식객 취급을 받기도 한다)
시린땅 에피소드 이후, 백석으로부터 검은전사 03의 흔적을 쫓으라는 부탁를 받아 야오멍을 향해 검은전사를 찾으러 가지만, 중간에서 예상치 못한 검은전사 05의 등장으로 당하고 만다.(인질로 역이용 당하기 때문에 영오가 백마탄 왕자님이 데리러 올 때 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 후에 이태원과 미향의 도움으로 영오의 씨앗을 빼내고 백석과 함께 영삼과 대치한다.
수박 굿즈가 생각보다 무진장 많다고 한다. (팬티도 수박팬티)
이태원이 말한 바에 따르면 녹사평의 열성 팬인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녹사평에게 덤빈 적도 있었다고 한다. 자세한 사정은 안 밝혔지만 녹사평에게 자기가 쏜 탄을 되돌려받아 패배했다는 모양.


4.3. 기타 인물[편집]


  • 허적
강탈꾼. 제나에 도착하기 직전인 머쉬-발리 앞에서 태원 일행을 습격하려다가 실패하자 자신을 "숲의 파수꾼"이라며 말빨로 속이려든다. 태원 일행과 제나의 식당에서 밥을 먹다 개소리의 난입+이를 제압하려는 미향 때문에 건물이 무너져 깔린 이후 등장이 없다가 일행이 제나를 떠날 때 뒤를 밟기 시작한다. 일주일이나 시간을 허비 한 끝에 원하던대로 일행이 "모래 사막"앞에 당도하는데 일행을 모래폭풍에 휘말리게 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기도 전에 부끄러운 꼴을 당하며 들키고 만다. 이후로도 미향과 같이 모래지옥으로 빠져버리는 등 안습한 행보를 보이는데 여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서 여전히 허접하게 산다.

  • 길조청
파일:기일 조청.jpg
전사. 19세. 오빠를 위해 꿀을 먹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금수화"를 훔치러 온 도둑. 소리의 도움으로 결국 금수화 꿀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며 괴악한 맛을 이겨내고 삼키는데 성공하여 모두를 감동시킨다. 사실 조청이 먹은 금수화 꿀은 더럽게 맛없는 건강특식일 뿐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빠가 살아나서 해피엔딩.
검은전사로 일하고 있다. 정식 직원이 아니고 하청부인듯. 넘버는 91번. 현재는 영칠의 공지를 받고 승진 시험을 위해 남쪽 섬으로 가고있는 중이다.

  • 길음
파일:길음.jpg
환자. 길조청의 오빠로 신체가 날붙이로 변하는 기사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어서 결국 신체 전체가 무기로 변해버린다.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해서 먹지도 못하고 아사하기 직전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37] 살아난 뒤 동생인 길조청을 따라서 검은전사로 일하려 하고있다.[38] 하지만 동생이 검은전사에 어떻게 등록했는지 방법을 까먹어서 애먹고있다고. 그림과 이야기,정복감을 좋아한다.
이태원과 신이문 덕분에 목숨 부지하고 현재는 자기 능력을 조절하는 법을 알아낸 듯 하다. 검은 전사 하청도 어찌저찌 들어가서 현재는 검은전사 100번. 실력이 좋은 녀석이라고한다. 03이나 길조청과 마찬가지로 돈 왕창 벌어서 검은전사에서 손 떼려는 계획이지만, 조금의 심경변화가 있는 듯 하다고 한다. 현재는 영칠의 공지를 받고 승진 시험을 위해 남쪽 섬을 가는 중이다.


4.4. 동물[편집]


작중 1화 시점에서 2년 전 부터 미향의 고향 마을을 위협하던 용. 용이 나타난 이후부터 미향도 체질이 발현되었기 때문에 체질의 원인이 용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퇴치하기위해 2년간이나 맞붙었지만 사실 미향이 변하는 이유는 이 녀석과는 1도 관련 없었다. 오히려 미향과 비슷한 체질로 "물"을 매개로 하여 힘을 얻는 생물. 원래는 용도 아니고 특이하게 한심스럽게 생긴 물고기. 수컷인 것으로 추정되며 미향의 치마를 뒤집거나, 목욕 장면을 엿보기 하는듯 이종간의 사랑을 꿈꿨던것일지도... 하여튼 태원에게 봉인(?) 당해 키워지며 "베베"라고 이름도 붙여진다.
바다 한가운데서 폭풍을 만난 일행이 목숨을 건지기 위해 봉인을 풀어줬건만 공격성이 없어진 대신 지능도 없어지는 바람에 더 큰 병크만 터뜨리다 도망가버린다. 이태원의 기를 쫓아온 신이문에게 발견되어 또다시 기를 흡수당해 특이하게 한심스럽게 생긴 물고기로 돌아온다. 이후 내용은 나오지않았지만 죽었거나(..) 그냥 풀어준것으로 추정.

  • 모래거북
사막에서 사는 거북. 돌덩이 처럼 생긴 등딱지에 영어 단어 같은게 세겨져있는 것이 특징. 충분한 행복감을 느낄 때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물을 뿜어내는데 사람이 마시면 즉시 행복감을 느끼며 회복을 돕는 물이라 도적 등에게 노려지고 있어 기사 백석이 보호하는 중.

  • 라못
모티브는 아마도 "마못". 사막의 최고 포식자. 약간 얼빠지게 생겼는데 생긴것과는 다르게 호전적이고 흉포한 생물. 인간의 말도 할줄알며 지능도 높다. 어미에 '못'을 붙이는 것이 특징.
삼형제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미향과 소리를 공격하는데 씨알도 안먹힌다. 심지어 미향은 라못들에게 물리고 할퀴어지는 와중에도 이제껏 만나본 생물중 가장 귀엽다며 키우고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노데미지... 그리고 그들의 정체가 라못이라는걸 안 순간 순삭 당해 일행의 저녁 밥상에 오른다. 휴재특별편 표준규격유치원에서 선생님인 이수와 "못." 라고 인사를 주고받는다.(..)[39] 또한 그림그리기 시간때 인간의 시체더미 위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인간을 멸종시키고 제왕이 될것이라고 말한다.못린이, 그건..[40]

영칠의 애완 새. 넓적부리 황새. 흑색조라 통신이 가능하다.


5. 미디어 믹스[편집]



6. 애니메이션[편집]


레진코믹스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표준규격전사’(오솟 작)가 중국 현지에서 게임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반다이남코의 중국 현지법인 ‘반다이남코상하이(BANDAI NAMCO ENTERTAINMENT SHANGHAI)’와 라이선싱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링크


7. 설정[편집]


  • 현실세계의 지구와는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술 수준은 얼추 조선시대 즈음인 것으로 추정.하지만 14화에서 태원이가 티슈를 사용한다 스니커즈를 신은 사람도 나온다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때때로 강력한 힘을 타고난 전사[41], 다양한 초능력을 발휘하는 기사(技士)가 태어나 사람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낸다.[42]

  • 도깨비
사람 모양을 한 뿔 달린 생물.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것"이라는 언약이 있어서 보통은 폐쇄적인 생활을 하는데 제나 근처에 사는 개소리와 친구들은 어느 종족이나 있는 말 안듣는 애들이라서 종종 인가 근처에서 사람들을 구경 했었다는듯. 이후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친구가 되고자 찾아온 제나의 시장 준에게 덤볐다가 탈탈 털린 후 결국 절친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준이 도깨비불에 취해 정신이 나가고 마을 사람들과 도깨비들 전부 우왕좌왕하던 사이에 개소리와 반가운을 제외한 나머지는 검은 전사들에게 뿔이 잘려 잠들어버린다.[43] 덤으로 전원 남자들인듯한데 프로필란에 음양(陰陽) 표시 중[44] "반가운"만 음으로 표시되어있다. 참고로 도깨비는 아무리 신체에 데미지를 줘도, 어딘가에 달린 '뿔'을 완전히 뼈와 분리하는 게 아니면 다시 살아난다.

  • 미향의 체질
13화에서 태원의 설명에 따르면 미향은 매개가 되는 '힘'을 흡수해서 몸을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체질로 그 변형에 한계가 없고 변형에 따라 신체 능력마저 바뀌는 아주 희귀한 체질이라고 한다. 상기했다시피 미향이 작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체질의 부작용 중 하나. 현재 까지 무료 연재분을 기준으로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는 원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고, 단지 "감정"의 변화가 원인이며 특히 "투지"와 비슷한 감정들이 폭발적인 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태원의 추측만 있을 뿐이다.[45]

  • 무기
파일:검은 무기.jpg
이태원과 신이문, 녹사평이 함께 만든 최악의 무기. 00과 07을 빼고는 사용자의 기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고한다. 00은 양끝이 M(혹은 W) 모양인 한 쌍의 무기로 두 개가 사슬로 이루어져있으며 01은 물고기작살에 해산물이 꽃혀있는 모습의 무기이다. 02는 연보라색 리코더이고 03은 사용자의 기를 검기로 바꾸어 날리는 자루가 파란색과 주황색인 두 자루의 , 04는 하늘색 차크람 2개이다. 05는 씨앗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석궁이고 06은 공중을 날아다니는 여러개의 긴 나무 봉이며 07은 검기와 기폭풍,기공파를 쏠 수 있는 작살같은 이다.


8. 기타[편집]



  • 미향과 태원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미향은 결혼과 사랑을 원했고, 태원은 바로 결혼을 자신과 하자며 꼬신다. 결혼으로 전제로 하는(?) 여행인 셈. 특히 미향은 잘생긴(?) 태원의 얼굴에 약하다. 그런데 태원이 미향의 호감을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거의 진전이 없다가, 최근 200화에 다달라서야 진전이 생겼다. 이태원이 미향과 손잡은 주엽에 **질투**를 한것!! 그 사람도 미향씨보다 약하니 (남편감) 자격미달이 아니냐며, 늘상 웃는 얼굴도 버린채 질투에 사로잡힌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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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모습이던 간에 옷은 같다(사이즈도 함께 변하는 것은 업계비밀이라고 한다.)[2] 공기의 기사.[3] 신금호가 붙인 시에나 페이퍼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상태였다[4] 만물 고유의 성질이자 물체를 이루는 힘을 말한다.[5] 초반에 미향이 갑자기 생각 없는 태원에게 고백을 받았을때 그러고보니 좀 생긴것 같다 라고 하는 걸보니 아예 틀린 말은 아닌듯하다 [6] 하지만 실제 이태원동의 梨泰院과는 달리, 李太原이라는 한자를 쓴다. 순서대로 오얏 리, 클 태, 언덕 원.[7] 영칠이 칼날의 족쇄를 풀고 공격하려하자 미향이 신이문의 기운을 느꼈다.[8] 보호 작살이 있는 족쇄를 풀면 전면의 표전을 가를 수 있는 검기가, 사슬로 이은 중앙의 족쇄를 풀면 창에 꽂힌 적의 몸을 매개로 회오리를 일으켜 갈갈이 찢어놓는 기폭풍이 나온다. 그리고 창 칼날에 있는 족쇄를 풀면 큰 산 두 개는 거뜬히 날릴 수 있는 기공파가 쏘아진다.근데 이태원은 가볍게 막았다 작품에서 검기란 단어는 녹색, 기폭풍이란 단어는 파랑색, 기공파란 단어는 빨강색이다. 마지막 빨강색은 몰라도 녹색이나 파랑색은 각각 녹사평과 이태원의 테마 색깔이다.[9] 검'기', '기'폭풍, '기'공파. 셋 다 기에 관련한 기사가 개입하여 만들어졌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10] 작중해석을 잘못한 오류다.[11] 도깨비들의 타고난 능력.[12] 아무리 명대사라도 굳이 똥이나 응가에 비유해서 말하기 때문에 뜻이 매우 오묘하게 들린다...심지어 작가님이 내신 2주년 기념 퀴즈에서 소리에 관한 질문은 '소리가 '똥' 이라는 단어를 몇 번 말했는가' 일정도.[13] 정확히는 차가운 기를 흘려보낸 것이 아니라 기가 지나다니는 통로인 혈맥에 자신의 기를 넣어 기의 흐름을 끊어버린 것이다. 그 과정에서 차가움을 느낀 것.[14] 영사에게 노 다지의 뿔이 영삼에게 돗 가비의 뿔이 잘렸다.[15] 다행히 죽지는 않았는데 도깨비불인 상태로 동면 비슷한 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고있다. 근데 그상태에서 방귀도 뀌는걸 보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16] 그러나 신금호에게 달려드는 미향의 순간스피드는 녹사평도 알아차리지못할 정도의 스피드로 시야에서 갑자기 사라질 정도였다.(이때 미향이 두르던 코트가 순간 찢어져버린다..) 그때 개소리도 그 자리에 뛰어들고있었는데 모두가 공중에 떠있을때 슉 하고 사라진다. 어찌되든 미향의 신체능력은 넘사벽인듯.[17] 털보가 용에게 깔려 죽은 줄 알고 안타까워하면서 했던 말이다...[18] 개소리를 포함한 도깨비 5명을 혼자 쓰러뜨릴 정도.[19] 슬픔, 고통, 분노의 기운이 담긴 도깨비불에 취한다면 뭐든지 파괴하려 하고, 도깨비불에 담긴 기운이 기쁨과 즐거움이라면 미향이처럼 엄청난 흥에 몸을 제어할 수 없게 되어 평생 춤을 춘다고 한다.[20] 동료 인식 정도가 아니라 목숨처럼 여겨야 하는 듯 하다. 망토 잃어버려서 다시 달라고 하자 성격 더러운 07이 망토도 없는데 그냥 죽여버리면 안되나 생각하고 00이 주의사항을 다 어긴 07을 보고 망토도 없는데 그냥 죽여버려? 라고 한 걸로 보아...[21] 영삼의 회상에서는 거대한 청새치이다.[22] 참고로 저런 짓을 한 이유는 신금호를 통해 돈을 왕창 벌어서 검은 전사 때려칠려고(...)[23] 검은전사에 가입했을 때만해도 풍성했다...[24] 당연하게도 영사가 일방적으로 친구라고 말하는거다.[25] 영삼을 안습한 검은 전사로 만든 일등공신[26] 사실 구해줬다기보다 다 죽어가는 학여울을 보고 나도 이사람처럼 죽는건가 싶어 억울해져서 한대 쳐봤는데 운좋게 그 한방으로 정신을 차린듯.[27] 시엠디페이퍼[28] '금의 기사' 신금호로서, '지배'와 '폭력'이 적힌 시엠디 페이퍼가 목 뒤 에 꽂혀 있다.[29] 종이 지[30] CMD(Command Paper 라는 뜻인 듯[31] 그냥 붙여도 되지만 전용 핀으로 꽂으면 기의 기사나 학여울 본인, 꽂아준 사람을 제외하면 뽑을 수 없는 듯 하다.[32] 풍물놀이나 사물놀이에서 주로 꽹가리 치는 사람이 쓰고 있는, 머리를 돌려서 매달린 끈을 휘두르는 모자[33] 심지어 그 탄은 신이문이 손가락을 잡자 발사되지도 않았다[34] 다만 녹사평은 양 팔만 분리되어 있었던 반면 신이문 본인은 머리통이 대각선으로 분리되어있었다. 실력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35] 다만 이건 그냥 이태원이 돌아오도록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36]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소문의 꽃. 박스 안에 꿀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었다[37] 사실 신이문에의해 돌아오게된 것이였다.의도한 것는 아니였지만.. 원래대로 돌아오기전 신이문에게 발견되어 기인지 능력인지 모를 무언가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나, 정말 우연히도 이태원에게 옛적에 먼저 발견되어 이를 불쌍히 여긴 이태원에게 기가 흩어지지않도록 조치받아이태원이 무보수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었고, 이태원의 우연한 조치로 신이문은 흡수에 실패하며 피를 뿜고 길음만 원래대로 돌아오게되었다. 이때문에 신이문은 매우 빡쳐 바다속을 걸어오며(!) 이태원을 쫓아왔다.[38] 물론 돈때문이고 아마 충분한 돈을 모을시 동생과함께 조직을 떠날것으로 보인다.[39] 이태원은 "선생님은 땅 좀 가진거 있으세여?" 라고 물었고 미향은 근육질몸매로 이수의 인사에 수줍은듯이 "헤헤"라고 답한다[40] 백석은 각설탕을 그리며 상자냐는 이수의 질문에 "설탕이다." 라고 단호하게 대답하고 미향은 혼인신고서를 작성한다.(..) 심지어 이태원은 종이를 노랑색으로 모두 칠한뒤 금괴모양으로 접어서 제출.미향친구가 그의 마음을 얻기란 꽤 힘들 것 같습니다.[41] 작중 '전사' 라는 말은 정말 '전사' 로서 일하는 사람 뿐만아니라, 힘이 센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한다(3화)[42] 태원의 말에 따르면 하늘을 날고 눈에서 빛이 나오는 정도(...).[43] 1년 정도 있으면 새 뿔이 자란다고.[44] 개소리를 제외한 도깨비들에게만 표기됨.[45] 14화에서 부터 추측했었으나 당사자인 미향에게는 귀뜸도 안해주다가 89화가 되어서야 말해서 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