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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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방송인, 코미디언, 쇼핑몰 CEO, 유튜버다. 1987년 연극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1993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공채 4기로 개그계에 데뷔했다. 개그 콘테스트 및 개그 관련 경연에서 7번이나 떨어져 이영자와 함께 한강 다리를 가기도 했었다고 한다.
유재석, 김용만, 박명수, 이영자, 김국진 등 연예계 유명 개그맨들의 절친한 친구로 조동아리[3]의 멤버이다. 다만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잘 안한지 오래되었기에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불참[4]했다. 본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일요일 일요일 밤에, 웃으면 복이와요, 칭찬합시다, 이경규의 굿타임, 김국진의 여보세요 등 인기 예능들에 출연했으며 코미디하우스의 노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정준하를 띄워주며 지금의 정준하를 만든 인물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도 정준하는 자신이 만들었다며 자부하는 편이다. 실제로 정준하도 영호형이 설득해서 그 코너를 시작했다는 말도 했었다.[5]
여담이지만, 본인이 1살 어린 동기 홍기훈과 친구를 먹으면서 족보가 꼬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건 두 가지 나이 문제가 겹쳐서 생긴 것이다.[6] 심지어 한번은 김용만, 지석진, 표영호가 맥주 한병을 사서 못 먹던 술을 한모금씩 마시고 홍기훈을 불러서 "까자"[7]고 작전을 세웠다가, 부른 홍기훈이 나타나서 사납게 노려보며 "니들이 친구하기로 해놓고 이제 와서 무슨 딴소리냐"고 화를 내자 겁이 나서 아무 말도 못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홍기훈은 원래 싸움꾼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했고, 그때는 이미 몇번의 폭력사고로 어느 정도 방송을 접은 상황이라서인지 이후에 따로 마주친 적은 없는 듯하다.
1.1. 무한도전[편집]
자세한 내용은 표영호/무한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코미디하우스 이후 무한도전, 정확히는 무모한 도전에 유재석, 박명수, 이윤석, 조혜련, 노홍철, 정형돈, 이켠과 함께 출연했다.
1.2. 강연가[편집]
무한도전 하차 이후, 연예계를 돌연 잠적하더니 이후 강연에서 '소통전문가' 로 알려지며 강연계나 문화계 쪽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년 200회 정도의 강연을 한다고 한다. 궁핍한 경제적 상황이 강의료로 나아졌다는 소문이 있다. 이러한 사항이 게스트로 출연한 무한도전 무도작은잔치에서도 등장했다. 무도 멤버들은 "소통 전문가라는 사람이 왜 우리들과는 소통을 안하냐"며 연락이 끊긴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고,[8] 본인은 미안해하며 연예인이 연예인 같이 행동하면 활동이 되지 않더라라며 자신의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굿마이크 LSA'라는 강연 전문 문화플랫폼을 만들어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정치권에 기웃거리며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과 접촉한다는 설이 나왔다. 과거에도 보수적 정치 성향을 가졌다는 평가를 가지곤 했다. 이후 미래한국당 공천을 신청했고 떨어졌다. 그 후론 한국미래가치 포럼이라는 포럼을 창설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 등의 축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고, 2021년부터 부동산을 중점으로 하는 경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부실공사, 집값하락, 상업시설 투자 손해, 투자사기 등으로 고통받는 사례를 소개하고 경각심을 주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2. 방송 활동[편집]
2.1. TV[편집]
2.2. 라디오[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5:36:47에 나무위키 표영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포털 사이트 프로필 기준.[2] 정식 데뷔 전에는 SBS 빙글빙글 퀴즈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아마 SBS 리포터로 먼저 데뷔했을 것으로 추정.[3]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표영호.[4] 무한도전에서 과거 멤버들 특집편에 출연했었던 때도 유재석 같은 조동아리 멤버들과 자주 만나지 않았던 것을 보여줬다. 다들 오랜만에 만났다는 반응이었다. 그때도 행사 정도만 제외하면 연예계와 인연을 어느 정도 끊었던 상황이었으니 그 이후에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5] 사실 진행을 하는 표영호는 웃기는 포인트를 만드는 역할만 하고 그걸 정준하랑 문천식이 따먹는데 본인이 잘 살려뒀다.[6] 지석진-김용만, 홍기훈-표영호 두 관계가 실제로는 형동생이어야 하는데 친구를 하는 바람에 꼬인 것이다. 표영호와 김용만은 동갑친구이기에 문제가 없는데 각자 자기보다 어리거나 나이많은 사람과 친구를 한 것. 한국인 특유의 '족보' 따지는 문화가 꼬이고 꼬이면서 생긴 촌극인데, 1968년생 홍기훈이 1967년생인 2년 선배 김용만에게 "표영호와 친구를 먹었으니 표영호의 친구는 내 친구"란 논리로 친구를 먹었고, 김용만보다도 1살 형이지만 군대 동기라 친구로 지내는 지석진과도 친구를 먹은 것이다. 이 때문에 1966년생 2월생인 지석진과 1968년생 11월생인 홍기훈이 친구가 된 것. 참고로 김용만의 경우에도 지석진과 동갑인 1966년생 김수용과도 친구로 지내며, 김수용과 초등학교 친구인 1966년생 김보성과도 친구로 지내고 있다. 문제는 김보성은 원치 않았는데 김용만의 협박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김보성에게 김용만이 친구라고 말해서 동갑인 줄 알고 친구를 했다가 낭패를 본 것이라고 한다.[7] 이건 홍기훈이 라디오스타라는 방송에서 했던 말이다. 이 사건이 끝나고 관계자(표영호로 추정됨)한테 물어보니 실제로 까자라는 단어를 썼다고 확실히 말했다고 한다.[8] 특히 절친한 사이인 정준하, 유재석이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