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류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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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인간을 싫어하는 분홍머리 할머니다. 성우는 츠다 쇼코/이명희(1기), 박고운(6기 이후). 사는 집은 거대한 나무를 집으로 개조한 듯 하다. 마도사들을 싫어하지만 마법약품이나 의술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듯하다. 종종 마카로프와 엮는 경우가 많은데 마카로프의 아내라는 언급은 없고 그냥 친구 정도인 것 같다. 페어리테일 외전 100년 퀘스트에서 드러난 바로는 마법은 사용 못하지만 젊은 시절 페어리테일 소속이었고 마카로프와는 부부소리를 들을만큼 썸타는 사이였다. 나이가 든 탓에 이래저래 주름이 많이 져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제법 미형인데 실제로 젊은 시절의 모습을 봐도 미인이었다.
매번 노환으로 몸이 약해진 마카로프에게 약을 가져다 주거나 페어리테일 멤버들을 치료해주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보면 마카로프가 청년일 때부터 페어리테일 전담 약사로 있었던 듯하고, 노년이 된 현재도 페어리 테일 인원들이 다칠때마다 오는걸 보면 아직 길드원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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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에게서 그란디네라는 천룡과 같은 냄새가 났다고 했는데 사실 에도라스의 그란디네였다. 또 어스랜드의 그란디네와 대화를 하기도 하고 그란디네로부터 웬디가 배울 천룡의 멸룡마법에 대한 자료를 전해받아서 웬디에게 건네주었다. 웬디는 그 중 하나인 밀키웨이를 익혀 전투에 쓰기도 했지만 본래 용도는 죽은 자와 대화하기 위한 용도로 죽은 옥룡 지르코니스와 대화하는데 썼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팬텀로드[편집]


팬텀 로드의 S급 마도사 아리아에게 당한 마카로프가 마력이 바닥나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첫 등장했다. 마카로프를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마카로프가 잃은 마력을 누군가가 긁어모아와야 했기 때문에 마카로프를 간호하면서 집에 있다가 전국에 팬텀 로드 지부를 박살내고 온 미스트 건이 마카로프의 마력을 모아왔고 마카로프는 완치했다. 그리고 미스트건은 마음대로 사과를 집어먹으면서 더 먹는다고 했다.


2.2. 낙원의 탑[편집]


엘자의 과거에 등장한다. 엘자의 한쪽 눈을 의안으로 바꾸었는데 마법의 의안인지 나름 눈의 기능은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엘자가 의안을 받고 눈물을 흘렸을 때 자신이 만든 의안에 뭔가 문제가 있다며 당황했기 때문이다. 이게 현실에 과학으로 실현된 것이라면 엄청난 것 아닌가?


2.3.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편집]


노환과 지병으로 쓰러진 마카로프를 치료해주고 마카로프의 시한부 인생을 레비에게 알려줬다.그런거 듣고도 완결시점까지 정정하게 살아있는 할배 생명력 무엇... 그리고 레비는 그것을 비뚤어지던 시절의 렉서스에게 알렸다.
또 이그닐과 대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직접 만난 것은 아니고 빛 같은 것을 이그닐이 있는 곳에 날리는 통신마법을 쓴 것 같다.


2.4. 대마투연무[편집]



2.5. 알바레스 제국[편집]


에텔나노 종양으로 나츠의 목숨이 위험해졌다는 것을 알렸다. 에텔나노 종양은 폴류시카라도 치료하기 힘들었지만 브랜디슈가 마법으로 소멸 수준으로 작게 만들었고, 이후 루시와 나츠를 지키기 위해 싸움을 연출하려고 다시 에텔나노 종양을 커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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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그 에텔나노 종양은 단순한 종양이 아니었고 폴류시카의 오진이었다. 오히려 종양이 나츠를 E.N.D로서 각성시키는 촉매제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뒤늦게 깨닫고 루시를 구하면서 나츠의 종양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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