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티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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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티빗
Paul Tibbitt


파일:Paul_Tibbitt.jpg

본명
폴 해리슨 티빗
Paul Harrison Tibbitt

직업
각본가, 애니메이터, 프로듀서
출생
1968년 5월 13일 (55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캘리포니아 예술학교 (졸업)
신체
187cm[1]
소속
니켈로디언(1999~2017)
드림웍스 픽처스(2017~현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상세
2.1. 올드팬들의 스폰지밥 탈덕
2.2. 스티븐 힐렌버그의 복귀와 그의 탈퇴
2.3. 제작진에서 탈퇴한 후
2.4. 성우 복귀 루머
2.5. 재평가?
3. 기타



1. 개요[편집]


미국각본가이자 애니메이터.

스티븐 힐렌버그의 뒤를 이어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총 책임자 자리를 이은 인물. 시즌 4부터 시즌 9까지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까지 최장기 총책임자 기간을 보유중이다.


2. 상세[편집]


1997년에 데뷔하였으며, 스티븐 힐렌버그의 밑에서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스토리 작가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일하였다.[2]

원래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마지막으로 스폰지밥을 끝내려 했던 힐렌버그가 니켈로디언에서 계속해서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폴 티빗에게 총책임자 자리를 넘기고 현장에서 은퇴했다. 그 뒤 시즌 4부터 원래 있던 제작진들이 대부분 나가고 새로운 제작진들이 들어오면서 작품의 스타일이 바뀌게 된다.[3]


2.1. 올드팬들의 스폰지밥 탈덕[편집]


시즌 4~6은 기존 시즌 1~3보다는 아쉬울지라도 나름 괜찮은 작품을 선보였으나 시즌 7부터 폴 티빗의 스폰지밥 시리즈에 문제점들이 생긴다.

우선 캐릭터들의 성격이 많이 변질되었는데 대표적인 캐릭터들은 징징이, 집게사장, 퍼프 선생님, 진주이다. 징징이는 스폰지밥을 싫어하긴 하지만 나름 스폰지밥을 챙겨주는 츤데레 캐릭터였으나 스폰지밥을 혐오하며 챙겨주려는 모습은 사라졌다. 집게사장은 예전에도 짠돌이 기질과 악덕사장 기질이 있었으나 감독이 바뀐 이후 이 점이 오히려 더 심해져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든다. 또한 퍼프 선생님은 스폰지밥을 기피하다 못해 아예 스폰지밥을 적극적으로 살해하려 시도하는 장면도 나왔다. 진주는 예전엔 스폰지밥과 자주 엮였으나 감독이 바뀐후 아무 이유없이 스폰지밥을 혐오하고, 대놓고 스폰지밥을 무시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저평가 되는 에피소드들도 늘어났다. 거기다 스토리 전개도 상당히 단순해졌고 내용 자체가 이상한 편도 늘었으며, 쓸데없이 시간을 끄는 장면이 늘어나서 전반적으로 지루해진 편이였다.

스티븐 힐렌버그의 스폰지밥을 봐왔던 스폰지밥의 올드팬들은 시즌 4부터는 못보겠다고 꺼리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스폰지밥을 탈덕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시즌 1~3까지 썻던 스폰지밥의 전통 음악들을 거의 쓰지 않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음악들도 듣기는 좋지만 뭔가 2% 모자란 느낌을 많이 준다. 사실 이건 욕을 먹을 만한 짓은 아니지만 말이다. 또한 감독이 폴 티빗으로 바뀌면서 스폰지밥의 연령층이 전연령에서 아동층으로 겨냥하는 쪽으로 바꾸었다고 하는데 하필 시즌 4부터 징그러운 장면이나 얼굴 안면이 찢어지는 장면 등 오히려 올드 시즌보다도 아동층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연출을 더 많이 집어넣은 것은 엄연히 잘못한 짓이라 할 수 있다.[4]

때문에 폴 티빗을 아주 싫어하는 팬들은 스폰지밥의 등장 인물인 바다도깨비라는 별명을 그에게 붙이기도 하였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폴 티빗의 작품보다는 스티븐 힐렌버그의 시즌 1~3 시절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스폰지밥 팬들은 시즌 1~3은 올드 시즌으로, 시즌 4 이후로는 뉴 시즌이라고 칭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에피소드 수가 현저히 적은 올드 시즌을 더 좋아한다.


2.2. 스티븐 힐렌버그의 복귀와 그의 탈퇴[편집]


폴 티빗은 시즌 9 189화 이후 스폰지밥의 2번째 극장판인 스폰지밥 3D의 총감독을 맡는데 이때 현장에서 은퇴하였던 스티븐 힐렌버그가 스토리 작가로 복귀하게 된다. 그 후 시즌 9 190화부터 폴 티빗과 공동 총책임자로 일하게 되었고 스티븐 힐렌버그의 복귀 후 올드팬들이 다시 돌아왔으며 캐릭터들의 성격도 어느정도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렇게 스티븐 힐렌버그와 같이 스폰지밥 TV 시리즈를 제작하다가 폴 티빗은 시즌 9의 제작이 끝난 뒤 스폰지밥 제작진에서 떠나게 되었고 시즌 10부터 스티븐 힐렌버그가 다시 단독으로 총책임자가 되었다.[5] 이후 폴 티빗은 더이상 스폰지밥 시리즈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2.3. 제작진에서 탈퇴한 후[편집]


스폰지밥 TV 시리즈에서 탈퇴한 후 그는 3번째 스폰지밥 극장판 제작을 맡고 있었지만 3번째 극장판 감독 자리는 팀 힐[6]이 맡게 되었다. 이후 폴 티빗은 니켈로디언을 퇴사하고 드림웍스 픽처스로 떠났다고 하며 현재 드림웍스 쪽에서 일하고 있다.[7]

그러다가 스티븐 힐렌버그가 스폰지밥 시리즈를 제작하다 루게릭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스폰지밥 팬들은 폴 티빗이 다시 스폰지밥 시리즈로 돌아오는 거냐며 걱정했으나, 돌아오지 않았고 시즌 9 194화부터 슈퍼바이징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마크 세카렐리빈센트 월러가 스폰지밥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되며 상황은 일단락 되었다.

그러다 2019년 2월. 스폰지밥이 스핀오프 작인 Kamp Koral 작품 제작이 확정되었을 때, 폴 티빗은 이 사실을 굉장히 분노하였는데 부끄러운 줄 알으라는 다소 거친 표현으로 본인의 심정을 트위터에 작성하였다. 아래는 트위터 내용 전문.

"이 프로그램 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작진들을 욕할 의도는 없다.

그 분들이 재능이 있고 재미있는 제작진들인건 맞다. 하지만 이건 탐욕스럽고,

태만한 짓이며 당신들 전부 스티브[A]

가 이 행위를 싫어할 것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I do not mean any disrespect to my colleagues who are working on this show.

They are good people and talented artists. But this is some greedy,

lazy executive-ing right here, and they ALL know full well Steve would have HATED this.

Shame on them. #


하지만 이 글을 적을 당시 폴 티빗은 이미 제작진에서 떠난 상태였기에 그동안 제작진들과 스티븐 힐렌버그와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해당 문제에 대해 다 같이 해명을 했고, 힐렌버그가 Kamp Koral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혀져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렇지만 폴 티빗이 잘못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005년 경에 인터뷰한 내용에서 폴 티빗은 힐렌버그는 '언젠가 닉에서 스폰지밥을 아기로 만들 것이고, 내가 그만두는 때에도 그 때가 될 거다.' 라고 자신에게 얘기한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었다. 단지 폴 티빗의 실수는 자신이 제작진에 있었던 시절의 예전 정보를 토대로만 글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2021년 4월 28일, 창고 청소를 하다가 올드 시즌 제작진에 있을 때 받은 스폰지밥이 그려진 컵을 발견했다는 글을 올렸다. 제작진에서 떠나고, 아주 오랜 만에 올린 스폰지밥 관련 글인 셈. 그리고 댓글 창에 현재 스폰지밥 제작진에 있는 올드 시즌 제작진 셤 코헨과, 같은 올드 시즌 제작진이었던 제이 랜더도 자신들도 컵을 가지고 있다고 사진을 찍어 댓글을 달았다.


2.4. 성우 복귀 루머[편집]


2020년 후반부, 스폰지밥에서 징징이의 라이벌 포지션을 맡았던 캐릭터인 오징이가 시즌 7 이후로 3번째 극장판[8] 시즌 13에서 주조연으로 다시 출연하게 되고, 오징이의 원래 성우였던 디 브래들리 베이커가 더 이상 성우를 맡지 않게 되었고, 폴 티빗이 오징이의 새로운 2대 성우로 복귀하게 된다며 한국 한정으로 출처 불명의 소문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폴 티빗이 성우진으로 복귀한다는 소문은 루머다. 이 출처 불명의 소문이 퍼지자 의구심을 품은 한 스폰지밥 팬이[9] 빈센트 월러에게 직접 문의를 넣었고, 문의 결과 폴 티빗이 성우로 복귀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했다.[10]

애초에 폴 티빗은 이미 18년 동안 스폰지밥 제작을 맡았고, 10년 넘게 일한 사람이 성우가 되어서 다시 돌아올 이유는 없다. 그리고 이미 디 브래들리 베이커라는 광역계 성우가 맡아서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작진에서 떠났던 폴 티빗이 오징이의 성우가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또한 폴 티빗이 성우진으로 복귀한다는 게 사실이라면 관련 기사가 나오고, 제작진 중 한 명이 직접 밝혀야 하지만 관련 기사도 없고, 제작진 중 그 어느 누구도 폴 티빗이 복귀한다고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5. 재평가?[편집]


스티븐 힐렌버그가 세상을 떠나고 이후 빈센트 월러마크 세카렐리가 스폰지밥의 총책임자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스폰지밥을 망쳐버린 원인으로 꾸준히 욕을 먹는 데다가 빈센트 월러가 총 책임자로 맡고 있는 현재, 스폰지밥의 작품 스타일이 정신 없이 변하면서 막장화가 되자 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사실 스폰지밥 감독이 폴 티빗으로 바뀐 후 스폰지밥이 망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폴 티빗 시절에도 매년 개최되는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스폰지밥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상을 15번이나 수상했다.

그렇다고 폴 티빗이 완전히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스폰지밥의 시청률이 감소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기존에 있던 제작진들이 나가고 폴 티빗이 새로 고용한 제작진들의 탓이 크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잊어버린 점이 있는데 폴 티빗은 스폰지밥의 시즌 1~3의 스토리 작가 겸 스토리 보드 감독으로 일했었다.[11] 게다가 힐렌버그가 제작 동료 중 가장 신뢰했던 사람이 폴 티빗이였고, 그에게 감독직을 넘겼었을 정도니 실력이 나빴던 것은 절대 아니였다. 에피소드들이 괴상해진 이유는 새로운 제작진들의 탓이 크다.[12] 사실 시즌 6까지는 올드 시즌보단 자극적인 요소가 많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에피소드와 풍자와 교훈이 들어있는 에피소드도 많았다.[13] 시즌 7~8도 약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있었다.

그가 제작한 에피소드 중 하나인 핑핑이의 가출은 올드 팬들도 인정한 스폰지밥 최고의 에피소드들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꽃보다 징징이" 에피소드는 약빤 개그로 해외에서 밈이 될 정도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피소드이며 국내에서는 "야! 비! 당장그쳐 뚝! 또한 밈이 될 정도였다. 또한 "집게 신문"과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은 사회 비판의 메세지가 담긴 풍자 에피소드다. 게다가 그가 감독으로 맡아 제작한 스폰지밥 3D는 대호평을 받아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렇듯 원작자가 워낙 넘사벽이라 비교적 저평가를 받았을 뿐, 절대로 망친 것이 아니다.

폴 티빗은 원작자를 포함한 모든 제작진들 중에서도 18년이라는 독보적으로 긴 기간동안 제작해왔는데 사실 이 엄청긴 기간이면 아무리 뛰어난 제작자라도 꾸준히 좋은 작품을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원래 다른 인기많은 장기 방영 작품들이 다 그렇듯이 소재가 떨어져가며 생기는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것은 생각보다 해내기 힘든 고질병이자 엄청난 숙제임을 감안해야한다.[14]

또한 새로 들어온 제작진 중 빈센트 월러라는 인물이 렌과 스팀피의 감독 중 한 명이였기에 스폰지밥 팬들은 아마도 현재까지 빈센트가 렌과 스팀피의 제작진으로 활동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시즌 10 이후에는 빈센트 월러와 같이 일했던 렌과 스팀피 제작진들이 대거 들어왔기 때문에 스티븐 힐렌버그의 복귀 이후에도 문제점들이 완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심지어 빈센트 윌러를 비롯한 새로운 스폰지밥 제작진들은 스폰지밥 알못들에 버금갈 정도로 스폰지밥의 장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 폴 티빗이 떠난 이후로는 그들 멋대로 스폰지밥을 해석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15][16]

그리고 제일 결정적인 건, 팬들이 원하는 대로 제작진에서 나갔지만 오히려 폴 티빗이 나가고 스폰지밥은 작품 정체성이 상실되었다. 물론 스티븐 힐렌버그가 다시 단독으로 총 책임자가 되었고 올드 시즌 제작자 중 주요 직책을 맡는 사람도 있었다.[17] 하필이면 힐렌버그가 루게릭병에 걸리고 나서는 제대로 중재도 못했기에, 시리즈 본연의 정체성을 조금이나마 바로 이어가려면 사실상 폴 티빗이 나가면 안 됐었다.[18]

정리하자면, 스폰지밥이 이 지경이 된 건 폴 티빗이 제작진들을 잘못 뽑은 것과 다소 빗나간 캐릭터 해석이 문제가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힐렌버그가 타계하고 작품의 정체성이 더욱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으나, 이에 대해 과도한 물타기 및 태세 전환이라는 지적도 있긴 하다. 실제로 시즌 10~11이 방영하던 시기까지만 해도 "그래도 원작자가 맡은 지금 시즌이 낫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런 과한 재평가 여론은 20년 중반 쯤부터 생긴 여론. 그리고 정작 같이 공동으로 스폰지밥을 제작하는 마크 세카렐리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고, 전부 빈센트의 탓처럼 얘기한다는 것도 문제이다.

3. 기타[편집]


  • 스티븐 힐렌버그만큼 잡다한 역할을 꽤 맡았었다. 원래 앵무새 포티의 성우는 원 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였으나 그가 나가면서 포티의 성우를 이어받았다. 현재는 플랑크톤의 성우인 미스터 로렌스로 교체되었다. 또한 폴 티빗 감독은 집게사장의 어머니의 성우를 맡은 적도 있다(...). '마술연필' 에피소드에서는 그림밥의 목소리[19]를 담당했으며, 스폰지밥 3D에서는 갈매기들의 무리 중 한 마리인 카일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 스폰지밥 총 책임자들 중 가장 오랫동안 스폰지밥 시리즈를 맡은 인물이다.[20] 그 동안 약 12년 동안 총 책임자직을 맡았는데, 스토리 작가로 일했던 6년까지 더하면 그는 스폰지밥 제작진으로써 총 18년을 일했다. 거의 20년을 스폰지밥 제작에 바친 셈이다.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보다 몇배는 더 길게 총책임자로서 일한 셈.

  • 2020년 1월 9일. 폴 티빗이 트위터에서 말하길, 드림웍스에서 신작을 제작 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The Mighty Ones'라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컨설팅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었다.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의 감독을 맡았다가 하차하기도 했다.

  • 그가 스폰지밥의 스토리 보드 작가로 있었던 시절인 2003년에 찍은 사진을 보면 지금과는 달리 머리 숱이 짧았고, 수염이 많이 없었다.

  • 일론 머스크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며 트위터를 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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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피트 1½인치.#[2] 스폰지밥 제작 전에도 여러 애니에서 스토리 작가로 일하였다.[3] 시즌 3 이후로 대부분의 올드 시즌 제작진들이 나갔으나 앨런 스마트, 미스터 로렌스 등의 올드 시즌 제작진들은 지금도 제작진으로 일하고 있다.[4] 차라리 연령층을 낮추지 않고 연령층을 좀만 높였다면 약간 상황이 괜찮았을 수도 있다.[5] 하지만 제작 중간에 그가 루게릭병에 걸렸기에 사실상 시즌 10 중후반부부터 실질적인 제작은 빈센트와 마크가 담당하였다.[6] 스폰지밥 올드 시즌의 핵심 제작진 중 한 명. 스폰지밥 1화때부터 활동하였다.[7] 팬과 찍은 사진. 뒤에 슈렉 동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드림웍스에서 찍은 사진인 듯.[A] 스티븐 힐렌버그의 애칭.[8] 3번째 극장판 복귀 소식은 루머로 밝혀졌다.[9] 문의를 넣은 사람은 스폰지밥 다시보기라는 유튜버로 계정이 2번이나 정지당해도 아직까지 운영을 하고있는 유튜버다 한 팬이 어이없는 소리를해서 직접 문의했다고 한다[10] 답변 내용을 번역해보자면, "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말하지 마세요. 폴이 시즌 13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그림밥 녹음본을 재사용했었습니다." 정도가 되겠다.[11] 그러니까 우리가 재밌게 본 올드 시즌 스폰지밥의 찰진 대사와 웃긴 장면의 상당수는 이 사람 손을 거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12] 물론 그런 제작진들을 뽑은 폴 티빗의 잘못도 있어서 스폰지밥 팬덤 내에서는 폴 티빗이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한다.[13] 다만 제작진이 대거 바뀐 시기가 시즌 6부터여서 시즌 4~5보다는 약간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였다.[14] 당장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만 해도 장기 방영으로 인한 소재 고갈로 시즌 20에 들어 점점 평가가 추락하고 있다.[15] 재미만을 위해 생물학적 요소를 개무시하는 건 물론이요, 더러운 요소도 상당히 늘고, 캐릭터들의 병신 짓도 심해졌다.[16] 다만 이들이 제대로 폭주한 건 폴 티빗, 스티븐 힐렌버그가 사라진 뒤이고, 이 두 명이 공동 제작을 할 때에는 잠시나마 스폰지밥의 중흥기가 돌아왔었다. 당장 시즌 9과 시즌 10~11의 에피소드들을 비교하여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전자는 절제된 그림체인 반면, 후자는 그림체가 기괴해지다 못해 아주 렌과 스팀피 스폰지밥 버전이 되었으니...[17] 미스터 로렌스는 현재도 각본 및 플랑크톤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고, 카즈는 각본가로 자주 활동하며 올드 시즌 스태프인 루크 브룩셔. 그리고 같은 올드 시즌 스텝인 셤 코헨은 슈퍼바이징 감독 중 한명이고 스폰지밥 1화부터 일했던 팀 힐도 복귀하여 스폰지밥 3번째 극장판의 감독 자리를 맡았다. 그러나 가장 큰 결정권을 가진 감독이나 현 제작진이 어찌 됐든, 애니메이션 제작은 올드 시즌 제작진 위주가 아니고 렌과 스팀피 제작진들 위주라서 스폰지밥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인물들이 복귀를 하여도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18] 가뜩이나 올드 시즌 제작진도 폴 티빗까지 합하면 3~4명 밖에 안됐었는데 나가서 특유의 스폰지밥의 분위기가 사라졌다.[19] 시즌 11에 '그림 스폰지밥'이라는 에피소드에서도 그림밥 목소리를 맡았다. 다만 이때 본인은 제작진에서 나갔기 때문에 시즌 2 마술연필 에피소드에서 녹음한 부분을 재탕했다.[20] 다만 폴 티빗은 현재까지 총 책임자 중에서만 가장 오랫동안 일한 인물이고, 모든 제작진을 통틀어서로 보면 애니메이션 감독인 앨런 스마트가 가장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 앨런은 스폰지밥의 첫 에피소드인 직원 모집 편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다. 앨런과 같이 활동했던 톰 야스미도 새 친구 다람이 편부터, 약 21년 동안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동했었으나 시즌 12를 마지막으로 제작진에서 탈퇴하였기에 현재 애니메이션 감독은 앨런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게다가 앨런은 15년간 슈퍼바이징 디렉터로도 활동했었다. 2015년부터는 셤 코헨과 데이브 커닝햄으로 교체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