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타(리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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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시



1. 개요[편집]


리듬 게임에서 노트 등이 많이 떨어져 순간적 또는 지속적으로 많은 처리를 해야할 때 폭타를 친다고 말한다. 보통 단일노트로는 16비트 이상, 동시치기로는 8비트 이상이 된다. 동시치기 없이 흩뿌려진 노트를 처리하는 경우는 난타라고 하고, 난타에 동시치기 등이 끼어 채보를 읽는 것과 치는 것이 동시에 어려워지면 폭타라 보통 칭한다. 아무튼 대충 어려운 보면인데 동시치기도 끼어서 읽기도 어려우면 폭타인 셈이고, 고난도 보면들은 폭타를 기본옵션으로 장착한다고 보면 된다. 동시치기를 분간하는 능력, 빠른 노트를 처리하는 정확한 운지, 정신없이 내려오는 노트박자의 간격을 체크하는 능력, 그리고 그 모든 걸 따라주는 손의 체력 등 다양한 능력이 있어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셈.

폭타가 많아지면 처리하기 위한 체력 요구량이 올라가는 게 맞다. 다만 폭타가 많다고 해서 단순히 체력곡으로 연결하는 것은 곤란하다. 폭타를 처리하는 데에는 앞서 말했듯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고, 체력은 그 요소 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Blastix Riotz처럼 노트 해독력이 모자라도 피지컬로 하이스코어를 노릴 수 있는물론 그 피지컬 요구량이 높기에 19레벨 최상위이지만 개인차곡인 경우에 체력곡으로 칭할 수 있는 것이다.

2. 예시[편집]


펌프 잇 업에서는 고렙으로 가면 16비트 난타는 기본이 되며 특히 허리틀기와 겹노트가 섞인 폭타가 난이도를 크게 올린다. 거기에 특정 곡의 경우 24비트나 32비트 폭타까지 등장하기도 한다. BPM이 높은 곡의 경우는 허리틀기없이 깡 폭타로만 중렙을 구성하기도 한다.
반면 DDR은 펌프에 비해 빠른 폭타의 비중이 낮고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흔히 찾기는 힘들다. 물론 초고렙에서는 두 게임 모두 비슷한 속도의 폭타로 도배된다. 다만 펌프 쪽은 발판이 더 많기도 하고, 더 더럽게 나온다고 하는 게 중론.

모바일 게임의 경우 스마트폰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하드웨어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모바일 리듬게임 유저가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폰을 기피하고 아이패드를 사려는 이유도 고속/고난도 폭타가 씹히는 일이 많기 때문.

리듬게임 갤러리에서는 고밀도의 순간발광 폭타를 와장창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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