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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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녹스 / Fort Knox




Fort Knox

1. 개요
2. 미국의 보물창고
3. 경비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 켄터키 주에 있는 미합중국 육군 기지로 녹스 요새라는 뜻이다. 남북전쟁 당시인 1861년에 건립되었으나 현재의 모습은 1918년에 다시 건설한 모습이라고 한다. 이름은 미국 독립전쟁에서 활약한 장군이자 초대 전쟁 장관 헨리 녹스에서 따왔다.

루이빌 시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40마일(약 64km) 거리에 있으며 차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2. 미국의 보물창고[편집]


뉴욕연방준비은행과 함께 미국 정부을 보관하고 있는 금고인 미국 금괴 보관소(United States Bullion Depository)가 있기로도 유명한데, 일반인들에게는 이쪽으로 더 유명하다. 미국의 금 보유량은 8,133.5t이며, 그중 연방정부 보유량이 약 2,200톤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 보유분 중 상당량을 이 곳에 보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8월 26일 기준 그 가치가 무려 476조 9,507억원(!!!)으로 2017년 기준 한국 1년 예산을 약 70조나 상회하는 금액이다.[1]

금이 비수익성 자산[2]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렇게 금을 많이 갖고 있는 이유는 미국 달러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미 이 요새에 금이 없다는 루머도 있다. 미국 정부가 국제 시장에 개입해서 금시세를 조작하고 투기하다가 잘못되어 모두 잃었다는 것. # 많이 회자되긴 하나 그럴 가능성은 많지 않다.

사실 이런 소문이 퍼진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어서, 독일이 뉴욕 연준에 맡긴 금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미국은 맡긴 당사자들에게도 서류로만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국 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음모론이 끊이지 않아서 1943년에 의원과 기자들을 초청하였고, 1974년에는 조폐국 간부들과 민주당, 공화당의 중진들, 켄터키 주의 상원, 하원의원들과 주지사을 초청한 바 있다.[3] 이러한 철저한 비밀주의를 고수하는 이유에는 내부 구조 등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측면도 있다.

금뿐만 아니라 상당한 가치를 가진 국내외의 유산들도 보관하기도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미국 독립선언서와 영국의 대헌장을, 냉전 시기에는 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관을 보관한 적이 있다.


3. 경비[편집]


당연히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금괴를 보관한 국고인 만큼 강도들이 눈독을 들일 법 하지만, 이곳에 침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최고 보안 등급을 자랑하는 연방 시설물인데다 미국의 육군 전차 승무원들을 양성하는 기계화학교나 다름없는 곳이다. 당연히 실탄을 장전한 총기로 무장한 조폐국 경찰관들이 겹겹이 버티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바로 옆에 있는 육군 기갑부대에서 언제라도 지원 가능하다.

보관소는 겹겹이 깔려있는 센서들과 1미터 이상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가 감싸고 있고, 그 안의 금고는 두께가 21인치(53.3센치미터)로, 드릴토치로도 뚫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식으로 열려면, 직원만이 아는 다이얼을 입력한 다음 100시간을 대기해야 한다.[4] 다만 안에 사람이 들어갔는데 금고 문이 닫혀 사람이 갇힐 때를 대비하여, 금고가 닫힌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탈출 통로가 금고 최하단에 있다. 이 통로는 안에서만 열리며, 빠져나오면 금괴 보관소 한가운데로 나오게 된다.[5]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게임 아스가르드에서도 '포트 녹스(Fort Knox)'라는 던전이 등장하는데 여기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스가르드에서는, 요새보다는 거대한 항구에 선박 여럿이 정박하고 있는 구조의 던전으로 나온다. 요새(Fort)를 항구(Port)로 읽은 듯.


  • 영화에서는 심심하면 털린다. 007 시리즈007 골드핑거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제임스 본드의 팬이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포트 녹스를 개방해 그걸 보고 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해당 문서 참고.


  • 영화 배틀필드에서는 사이클로에게 털리기 전 인류의 중심지였다는 설정이고, 원본대로 이곳에 보관된 대량의 금괴를 이용해 사이클로 보안대장 테르를 낚고 지구 탈환 작전을 진행한다. [6]


  • 메가스 XLR 1화에서 제이미의 망상에 잠깐 등장. 부수지 마세요 라는 간판 쌩까고 부수고 금괴를 약탈한다.[7]

  • 가제트 형사 실사영화 2편에서 닥터 클로에 의해 털린다. 털리는 방법이 꽤 괴랄한데 시간을 멈추는 광선을 지구에 쏴서 본인과 부하를 제외한 지구의 모든것을 멈추어 당당하게 들어가 턴다.

  • 게임 Project Zomboid의 세계관에서 핵심적으로 언급된다.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수도 있을 듯.

5. 여담[편집]


  • 미국 내의 금 보관소는 이곳과 함께 뉴욕에 위치한 연방준비은행(연준) 금고도 유명하다. 다이 하드 3에서 테러범들이 테러 행위로 대혼란을 일으키고 침입해서 금괴를 털어간 곳이 연준의 금고이다. 이 곳은 미국 소유의 금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소유의 금 또한 대신 보관해 주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 정확히 말해 한국은행 소유의 금은 이 곳이 아닌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영란은행)에 보관하고 있다.


  • 포트 녹스에는 미 육군 모병사령부 산하의 모병여단도 주둔하고 있다. 2018년 미 육군은 목표로 두었던 모병수치에 미달하자 홍보용 부대로 U.S. Army eSports 팀을 창단하였다. 이 부대는 세계 2번째 군 e스포츠 팀이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 공군의 공군 ACE로, 현재는 해단된 상태이다. 이후 미 육군의 뒤를 이어 미 해군과 미 공군 게임단이 경쟁적으로 창단된다.

  • 미군육군 기갑전력의 심장인 곳이기도 하며 기갑병과 기초교육을 여기서 진행한다. 야외 들판에 각종 전차[8]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있으니 한번쯤 구경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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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미국 경제의 낙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된 근거로 미국 정부의 해외 자산과 이 금을 매각하면 미국의 국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미국의 국가부채는 2014년 5월 기준으로 17조 7,500억달러로 한화로는 1경 9,446조원(1달러=1,097원 기준)#에 달한다. 그리고 현대 경제의 규모는 금본위제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금 8천톤으로 어찌할 수준이 아니다. 다른 나라라면 모를까 천조국답게 국채도 차원이 다르다.[2] 금을 은행에 보관한다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3] 이때의 방문은 영상 자료도 있으며, 금고 내부도 촬영하여 인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RZc7YEV8rU[4] 이게 특별한건 아니고 시중의 은행들도 시간을 끌기 위해서 최소 몇시간에서 24시간은 기다려야 메인 금고가 열리고 비밀번호도 특정 직원만 알아서 미드나 영화처럼 문을 암호로 따서 금고 내부의 돈까지 다 터는 것은 불가능하다.[5] 보통 포트 녹스를 공략하는 창작물은 이점을 이용하여 침입한다.[6] 소설에서는 포트 녹스는 털렸고 주인공들이 쓴 금괴는 덴버의 조폐국에 있던 금괴를 싣고 이동중이던 장갑차를 군대이동으로 착각한 사이클로가 격파하고서는 잊혀저 있다가 사이클로의 보고서(덴버에서 인류의 전차 격파)와 미군의 보고서(덴버에는 기갑이 없었음)를 대조한 주인공들이 수상하게 생각하고 수색을 해서 장갑차안에 숨겨저있던 금괴 200파운드(90kg정도)를 발견한 것이었다.[7] 쿱은 햄버거 공장을 망상했다.[8] M103 전차, T29, T30, T32, T34, T28이 이 자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