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플래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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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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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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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어 보이는 커리어를 기록했지만 종마로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한 메지로 맥퀸의 산구마 중에서는 그래도 꽤 성공한 편이었다. 중상 출전 자체가 몇 안 되는 맥퀸의 자마들 중에선 신마를 2전만에 뚫고 중상인 튤립상에서 2착을 기록한 정도면 꽤 상금을 챙긴 편이었다. 그러나 경주마로서 그리 흥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4세 시즌인 2002년 마지막 경기를 완주하지 못한 채 은퇴하여 번식마로 전향하였다.

4. 번식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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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키세키와의 첫 교배를 시작으로 매년 산구를 꾸준히 생산했으나, 자마들이 530kg에 달하는 체구만 물려받고 체구를 버틸만한 튼튼함은 가지지 못해 대부분 빠르게 은퇴하거나 아니면 현역 중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된 것이 바로 튼튼하고 작은 체구의 스테이 골드. 첫 교배는 불수태로 끝났으나, 이듬해 시도한 두 번째 교배에서 골드 쉽이 탄생한다. 골드 쉽의 대성공 이후 스테이 골드와 무려 세 번이나 더 교배했으나 성공 사례는 골드 쉽이 마지막이었다.

2016년 마지막 교배 후 산구를 임신한 상태로 사망했다. 사후 마주가 그녀를 추모하기 위한 묘비를 데구치 목장 내 마두관음비 옆에 크게 세웠다.

마지막 산구인 골드 플래그는 부상으로 은퇴 후 TCC 재팬에서 치료를 받고 나서 오사카현에 자리한 양로목장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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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덩치 하기로 유명한 아들 골드 쉽보다 더 거대한 체구를 갖고 있었다. 경주마 시절 참여한 모든 경주에서 체중이 500kg을 넘었다.

• 총 10번의 교배를 했는데 그 중 무려 다섯 번을 스테이 골드와 했다. 그런데 작은 체구의 스테이 골드가 맘에 안 들었는지 교배할 때마다 걷어찼다고 한다. 덕분에 스테이 골드는 회색마만 보면 질색했다.

•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한 기수 스가이 나오스케는 이후 조교사로 전향해 아들 골드 쉽을 담당했다. 포인트 플래그를 조교한 조교사는 스가이의 부친이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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