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D.G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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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D.Gray-man의 등장인물. 검은 교단 아시아 지부의 수호신.
2. 특징[편집]
벅 창의 증조부가 만든 결정체로, 벅을 바보 취급하면서 은근히 좋아한다.
자기 모습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가 있으며 이걸로 벅을 많이 골탕먹였다. 하지만 장시간 인간 형태로 활동하는 것은 무리. 그리고 특수한 수정을 통해서 포를 아시아 지부 밖으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에 있어서는 호전적이고 말투는 좀 까칠하지만 츤데레 타입이라 다른 등장인물들을 챙기는 모습도 나온다.
3. 작중 행적[편집]
57화(단행본 7권)에서 첫 등장. 티키 믹에게 당한 알렌 워커를 업고 아시아 지부로 옮긴다. 알렌이 회복하자 알렌이 이노센스를 다시 발동할 수 있도록 수련 상대가 되어 준다.
레벨3 AKMA가 아시아 지부를 습격했을 때 아직 이노센스와 동조하지 못한 알렌을 구하려고 알렌으로 변신 후 AKMA와 싸운다. 하지만 해당 AKMA가 물질을 원자 레벨로 붕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지라 소멸할 위기에 처한다. 이후 이노센스 발동에 성공한 알렌에게 구조된다.
알마 카르마 편에서는 과거와 현재 에피소드 모두 등장한다. 과거편에서는 YU의 동결 실험 때 투이 창이 포에게 벅이 아시아 지부 제6연구소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결계 차단을 부탁하고, 또 투이의 부탁에 따라 알마의 폭주가 끝나도록 연구소 일원들이 몰살당하는 것을 막지 않고 지켜만 본다. 현재편에서는 알마의 AKMA화 후 아비규환이 된 북미 지부 현장에 벅이 모자에 달린 수정을 떼어 포를 소환한다. 알렌이 알마를 구제할 방법을 찾지 못하겠다며 좌절하자 "그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라고 한마디 하며 알렌이 다시 일어나게끔 도와준다. 소환 매개체인 수정이 파괴되자 형상이 사라져 아시아 지부로 돌아간다.
이탈한 칸다가 교단으로 돌아오고, 위중한 상태의 즈우 메이 창의 옆에 있는 모습이 포의 작중 가장 마지막 등장행적이다.
4. 기타[편집]
- 인간형일 때 모습이 소녀같은 건 벅의 증조부가 수호신 시스템을 만들 당시 죽은 딸의 모습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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