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유지군(헝거 게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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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1편의 모습
후속작들의 모습

Peacekeepers

헝거 게임 시리즈에 나오는 독재국가 판엠의 치안과 안보를 담당하는 국가 헌병대.

당연히 평화와는 거리가 멀고 캐피톨에 대한 불만과 반발 등을 무자비하게 억압한다. 캐피톨 출신과 그외 여러구역 등으로 출신은 다양하지만 판엠의 군사력을 담당하기도 하는 2번 구역 출신이 상당수다. 소설에서의 언급으로는 입대하면 이런저런 혜택이 좀 되지만 복무하는 동안에는 결혼이나 출산이 일체 금지된다고 한다. 자세한 편제는 불명이지만 소설 속 묘사를 보면 육군, 해군, 공군으로 나눠진 것으로 보인다.[1]

이들은 하얀 제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화판에서도 이 묘사가 잘 나왔고, 특히나 군사조직은 모든 복장과 바이저를 제외한 헬멧 그리고 총기부품의 대부분이 모두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이들의 화기는 FN사에서 제작한 FN F2000FN P90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한 CP1이란 권총이다.[2]

각 구역에서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있지만, 빈곤지역이라 할 수 있는 12번 구역은 그래도 치안이 느슨한 편이다. 심지어는 캣니스와 친하게 지내던 평화유지대원들도 몇몇 있을 정도니... 그러나 캣니스를 경계하는 스노우 대통령의 명으로 수장부터 교체되면서 살벌해졌다. 반란군의 승리로 끝난 뒤 평화유지대의 상황은 불명이지만 상급자들은 죄의 유무에 따라 처벌받고 나머지는 해산당하거나 신규 군경조직에 편성되었을거라고 추측된다.

프리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코리올라누스 스노우도 젊은 시절 여기에 복무했다. 그리고 헝거 게임 초창기에는 도망가가거나 규칙을 어기면 총살하는 진행 요원 역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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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권에서 로키 산맥을 넘으려던 반군이 캐피톨 공군에게 당했다는 언급이 있고, 프리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선 스노우의 아카데미 친구 중 하나의 아버지가 4구역에 주둔하는 해군 장교라고 한다.[2] 소설에서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탄창 무한(...) 광선총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