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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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
2. 유엔 소속 연합군 부대
3. LGM-118A Peacekeeper 미사일
4. 삼단봉 브랜드
5. 1997년작 TV 영화
6. 매체
6.2. 헝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군경조직


1. 의미[편집]


Peacekeeper, 평화의 수호자라는 뜻으로 원래는 유엔 평화유지군 같은 평화의 수호자를 뜻한다. 하지만 '이걸 가지고 있음으로써 평화가 지켜진다'는 발상으로 아이러니하게 무기 명칭으로 사용되는 일이 더 많은 비운의 이름이다.


2. 유엔 소속 연합군 부대[편집]


유엔 평화유지군 문서 참조.


3. LGM-118A Peacekeeper 미사일[편집]


LGM-118A 피스키퍼 문서로


4. 삼단봉 브랜드[편집]


ASP 등의 일반적인 삼단봉으로는 제압하기 힘든[1] 범죄자들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삼단봉.무게나 체급 자체가 기존의 삼단봉보다 확연히 늘어난데다가 무게중심이 앞쪽에 쏠려있기에 상당한 타격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그 외에,피부가 뜷리는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팁도 유난히 넓은 편.다만 민간인이 호신용으로써 휴대하기엔 여러가지[2]문제가 있기에 사실상 군경용 브랜드로 쓰인다.


5. 1997년작 TV 영화[편집]



돌프 룬드그렌이 주연했다.

정부에 의해 버림받은 전직 군 특수부대원이 핵미사일 기지 하나를 장악한 후, 워싱턴 D.C(!)를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하지만,[3] 이를 막기 위해 주인공인 돌프가 동분서주하여 결국 막아낸다는 그저 그런 줄거리의 내용.

그나마 다음의 두 대사는 기억에 남을만 하다.

(적 경비병이 "어떻게 죽고 싶냐?"고 약올리자, 돌프가 하는 대답)Old!(늙어서)


(사건이 종결된 후, "이번 사건의 최대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요?"라고 묻는 기자들에 대한 돌프의 직속 상관이 대답)Einstein!(아인슈타인이요)


같은 해에 제작된 영화 피스메이커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설마 그걸 헷갈리려고?


6. 매체[편집]



6.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Revolution DLC 추가 기관단총[편집]



블랙 옵스 2의 첫 DLC인 Revolution DLC에서 추가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초의 DLC 특전 무기다.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의 하이브리드로 두 카테고리가 적당하게 합쳐진 성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발사속도가 750RPM으로 돌격소총 수준의 연사력을 가지고 있고 관통력은 돌격소총 평균인 '중간'이다. 대미지는 최대 33, 최소 19이며 기관단총중 가장 사거리가 길고 조준 속도가 기관단총의 0.2보다 살짝 느린 0.25초다.

흰색을 주색으로한 깔끔한 디자인과 DLC 특전이라는 희소성에 적당한 발사속도와 반동 제어가 좋기에 DLC 구매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이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도 DLC 추가 무기가 존재하지만, 게임의 인기 하락으로 유저가 적은 탓에 찾기가 힘들다.

후속작인 블랙옵스3에서도 리메이크되어 등장한다.

6.2. 헝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군경조직[편집]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PANEM_PROP_protectthecapitolMock.jpg
헝거게임 1편의 모습

파일:Peacekeepers-armored.jpg
후속작들의 모습

판엠의 치안과 안보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전형적인 독재국가의 군경조직, 정확히는 국가 헌병대다. 당연히 평화와는 거리가 멀고 캐피톨에 대한 불만과 반발 등을 무자비하게 억압한다. 캐피톨 출신과 그외 여러구역 등으로 출신은 다양하지만 판엠의 군사력을 담당하기도 하는 2번 구역 출신이 상당수다. 소설에서의 언급으로는 입대하면 이런저런 혜택이 좀 되지만 복무하는 동안에는 결혼이나 출산이 일체 금지된다고 한다.

이들은 하얀 제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화판에서도 이 묘사가 잘 나왔고, 특히나 군사조직은 모든 복장과 바이저를 제외한 헬멧 그리고 총기부품의 대부분이 모두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이들의 화기는 FN사에서 제작한 FN F2000FN P90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한 CP1이란 권총이다.[4]

각 구역에서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있지만, 빈곤지역이라 할 수 있는 12번 구역은 그래도 치안이 느슨한 편이다. 심지어는 캣니스와 친하게 지내던 평화유지대원들도 몇몇 있을 정도니... 그러나 캣니스를 경계하는 스노우 대통령의 명으로 수장부터 교체되면서 살벌해졌다. 반란군의 승리로 끝난 뒤 평화유지대의 상황은 불명이지만 상급자들은 죄의 유무에 따라 전범재판에 넘어가고 나머지는 해산당하거나 신규 군경조직에 편성되었을거라고 추측된다.

프리퀄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코리올라누스 스노우도 젊은 시절 여기에 복무했다.

[1] 고도비만 환자,마약 중독자 등[2] 일단 상당히 무겁기에 장시간 휴대하기엔 불편할 뿐더러,실사용 시에도 그 무게에 독특한 무게중심 구조까지 더해져 웬만큼 단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다루기 힘들다.그리고 다른 삼단봉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이런 흉악한 물건으로 사람 잘못 쳤다간 자신과 상대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 짐작이 되겠지만, 1년 전에 개봉한 액션 영화 <더 록>과 모티브가 비슷하다.[4] 소설에서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탄창 무한(...) 광선총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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