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타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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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ェリシタシオン
펠리시타 시온 | Shion Felicita
[1]

파일:시온_14세_모습.png

나이
14세
가족[2]
테라라[3]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즈키 나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지[4]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2.2. TVA
3. 비판
3.1.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태도
3.2.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않음
3.3. 다른 캐릭터들과의 비교
3.4. 총평
4. 기타



1. 개요[편집]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4기 케로로 더 무비: 드래곤 워리어의 등장인물.

현 드래쿤 가의 가주로 프랑스인이다. 니시자와 피치 그룹만큼은 아니더라도 굉장한 재벌가의 딸이며 동시에 니시자와 모모카와는 친한 친구로[5]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늘색의 롤헤어에 파란 모자를 쓰고 다니며 가슴엔 파란 리본을 단 청안의 소녀. 모모카의 말로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방에만 틀어박혔으며 집안도 엄해서 다른 친구도 사귀지 못했다고 말한다.[6] 양친을 일찍 잃은 바람에 어린 나이임에도 가주가 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극장판[편집]


타마마와 모모카가 그녀의 집에서 묵을 때 언급이 되었으며 타마마가 안티 배리어를 했음에도 타마마를 보는 등 보통이 아닌 소녀로, 타마마를 보고 모모카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말을 하지만, 모모카는 지어낸 얘기일 뿐이라고 넘긴다. 하지만 지하에서 주문을 외우는 모습이 나오는 동시에 어느 영상이 비추는데 바로 기로로, 도로로, 쿠루루가 잡힌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주문을 외운 후 이제 얼마 안 남았으며 새로운 드래곤 워리어의 탄생이라고 말한다.

집사인 피에르가 케로로 일행은 무사하다고 말하자 다행이며 맞이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마음의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케로로 일행이 도착하자 소개를 하는 동시에 케로로를 알아보며 동시에 여러가지를 알고 있다는 말을 한다. 케로로가 노랫소리가 들리자 이상해져서 지하로 내려가자 시온이 있는데 케로로가 어디 있냐고 묻자 아무도 없고 우리 둘 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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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들은 훌륭한 워리어가 되었다고 말하며 무언가를 보여주는데, 바로 드래곤이 되어버린 쿠루루와 기로로, 도로로의 모습이다. 드래곤으로 만들었냐는 케로로의 말에 그렇다고 말하며 케로로도 자신의 힘을 통해서 드래곤 워리어가 될 운명이라고 말하지만, 케로로는 거부하지만 막상 만화와 나츠미를 이길 생각을 하자 나름대로 괜찮을지도라는 말에 자신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드래곤으로 만들려고 한다.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기억을 지워야한다는 것과 싫은 일도 괴로운 일도 잊어서 편하다고 말하자 케로로는 이를 만화, 건담일을 꺼내지만 쿨하게 무시 친구들과의 일도 잊어버린다는 말에 반응하지만 친구를 잊는 게 그렇게까지 괴롭냐며 묻는다. 소중한 추억까지 잊는다고 말하며 예시를 들지만 추억 같은건 잊어버려도 상관없다고 말하자 케로로는 그게 아니라며 태클을 걸고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근사한 추억이 생긴다고 말하자 그말이 맞다고 말하며 케로로는 동의하지만 그럼 5번째 드래곤이 되어주는 거냐고 답에 한참 어긋나자 케로로는 얘기가 따로 논다고 태클을 건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는 도중 케로로가 그만하라고 말하며 밀어내 중지되고 피차일반이라고 말하며 도망치자 친위대 비슷한 사람들을 이용해 방으로 몰아넣는다. 끈질기다고 말하는 동시에 우릴 드래곤으로 만들어서 뭘어쩔거냐는 말에 지구룡을 태어나게 할려고 말한다.[7] 그리고 지구룡이 태어나면 지구는 어떻게 되냐는 케로로의 질문에 하지만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인연이라고 말하며 딴 데로 새서 케로로는 잘나가다 딴데로 샌다며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후유키(우주), 나츠미(한별), 모모카(나라)가 얘기를 엿듣는걸 알고 문을 열자 세 사람이 넘어진다. 모모카에게 그 얘기가 사실이냐고 묻자 맞다고 말하며 나츠미와 후유키는 큰아치와 지구룡을 부활시키려는 계략을 알게 된다. 또 자신을 이해해줄거라고 믿고 비밀로 했다고 말하지만 어떻게 이해하며 뭐가 어떻게 된지는 모르지만 빨리 원래대로 돌리자는 모모카의 말에 자신은 목소리를 듣지 못하며 자신 밖에 못 듣는다며 말하고 시간이 다되어버리자 세 명을 포획하고 케로로를 강제로 드래곤으로 만들려고 하는 도중 차를 탄 아키와 폴이 창문을 부숴버리며 등장해 실패한다.

그리고 피에르는 폴과 부하들은 나츠미, 후유키, 모모카, 아키, 케로로와 싸우지만 나츠미는 케로로에게 압수한 건담으로 변하는 슈트를 가지고 있어서 또 모모카가 또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는 상태라 전멸당하자 놓치지 않는다며 드래곤으로 변한 타마마를 부르며 케로로를 협박하지만 타마마가 우주를 알아보자 말도 안된다며 말하는 도중 용의 서가 빛을 내자 타마마가 폭주해 자신을 해치려는 도중 피에르가 나타나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드래곤 전사들이 멋대로 어딘가로 이동한다는 말을 듣는다.


파일:시온_13세_모습.png

13세때의 모습[8]
그리고 용의 서를 보고 어째서 이런일이 생긴거지라고 말을 못잊는중 후유키가 용의 서에 관해 묻자 진실을 알려주는데 피에르는 용의 서는 대대로 드래쿤가를 이끄는 당주에게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비밀의 서책이라고 말하며 시온은 자신이 받은건 1년 전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받았다고 한다. 드래쿤가는 드래곤을 숭배하는 일족의 후예이며 오랜 옛날 대천사에게 받았다고 그리고 자신이 책을 펼친 순간 누군가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또 용의 서를 펼치면 읽어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이책의 내용이 저절로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말한다.[9] 그리고 이책은 절대로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지구룡은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고 무슨수를 써서든 해방시켜주고 싶다고 말하지만 모모카는 지구룡이 태어나면 이 지구는 어떻게 되냐는 말과 함께 아까 타마마가 한 것처럼 되냐는말에 말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지구룡은 절대로 나쁜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그 아이는 내 마음의 친구라고 말한다.

하지만 모모카는 그렇게 믿는 것 뿐이라며 살짝 신경전을 벌이다가 케로로가 우리 소대원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게 좋을 거라고 말하지만 그건 불가능하고 용의 서에는 원래대로 돌아가는 법은 쓰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룡은 알의 상태로 땅속 깊은 곳에서 잠들어있는데 그 장소를 후유키 일행에게 보여주는데 그 장소는 바로 몽생미셸 섬이다.[10] 그리고 몽생미셸 꼭대기에 있는 대성당에 있는 비밀통로 그곳에서 지구룡의 알이 있는 지하로 갈 수 있다고 말하고 후유키 일행과 같이 몽생미셸로 간다.

그리고 피에르의 과거 회상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눈물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지가 굳었다고 하지만 용의 서를 건내고 난 후 지구룡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고 괴로워하기 시작했다고 폴에게 말한다. 또 뭐라도 좋았고 살아갈 버팀목이 될 강한 목적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몽생미셸로 가는 도중 앙골 모아아키에게 전화를 걸고 아키가 케로로에게 건내주자 모아는 현재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고 있고 이대로는 지구는 얼어붙은 죽음의 별이 될거라는 선언을 듣는다. 그걸 듣고 후유키는 그 아치는 지구의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수단이라고 평가하고 덧붙여 모아는 쿠루루에게 받은 메일내용을 들려주는데 드래곤 형상의 우주생물이 혹성의 땅속에 알을 낳고 알은 혹성의 에너지를 양분삼아 빨아들이고 새로운 드래곤 형상으로 변해 날아오른다는 말을 듣는데 후유키는 지구룡과 패턴이 똑같다는 말을 듣고 나츠미는 그 용의 서는 황당한 놈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육아법이냐고 따진다.

그리고 케로로는 알을 처리할 방법을 묻지만 모아는 모른다고 말하자 케로로는 퍼렁별은 괴수에게 먹히는거냐고 말하자 시온은 부정하며 절대 그럴리 없으며 세상에 태어나는 그 아이는 자신의 가족이며 마음의 친구라고 말하고 전부 거짓말이라며 전부 부정하지만 아키가 이 아이들이 전부 너한테 거짓말을 하는것처럼 보이냐며 묻자 돌아보며 말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라고 듣는다. 그리고 몽생미셸에 도착하고 기억을 잃어버린 소대원들이 전투를 하는 장면을 보는 중 모모카에게 비밀통로가 있는 대성당의 장소를 묻자 첨탑이 있는 건물 꼭대기층을 가리킨다.

그리고 드래곤으로 변한 소대원들의 목소리를 케로로가 들은후 자신을 드래곤으로 변하게 해달라는 말을 하자 정말 괜찮냐고 말하지만 큰맘먹고 하는거고 아키가 고개를 끄덕이자 알겠다고 말하며 케로로를 드래곤으로 변하게 한다. 그리고 드래곤으로 변하게 한후 변하게 하는게 힘든지 잠깐 쓰러진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도중 몽생미셸에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꼭대기 층으로 가다가 건물이 흔들리는 바람에 머리를 부딪혀서 잠시 기절한다.

정신을 차린후 그 아이가 기다린다며 다시 꼭대기로 간다. 하지만 꼭대기층에 겨우 도착하지만 지구룡이 부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 아이가 내 마음의 친구라고 말한다.[11]그리고 일행들이 뿔을 통해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케로로가 지구룡의 공격으로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자 자신을 지구룡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달라며 말하며 자신이라면 이야기를 들어줄거라며 부탁하자 후유키는 반대하지만 케로로는 알겠다고 말하며 시온을 믿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구룡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 작전이 성공해 지구룡과 대화를 나누며 딱히 누군가를 해치는게 아니라 태어나고 싶었을뿐이라며 말하고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지구가 엄청난일을 당할거라고 그리고 자신이 오랫동안 고민한 이름인 "테라라" 라고 부르며 난 너하고 함께 살수가 없고 부탁이니 지상으로 돌아가고 자신과 함께 살아가자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쿠루루는 이녀석은 자신만 살면 다른 녀석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부정하지만 그럴리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튜브가 하나 밖에 안 남자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테라라가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시온이라는 말에 "미안해, 그리고 한순간이라도 너를 의심했다고 미안해."하고 지상으로 돌아가자는 말과 이쪽으로 오라는 말이 끝나자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소대원들이 구하려고 하지만 테라라가 직접 도와준다.[12]

그리고 사건이 끝난후 모모카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테라라에게 들렸으며 모모카와 자신의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렸으며 사라지지 않게 해달라고 모두와 함께 있자는 목소리를 듣고 자신은 결코 외톨이가 아니라고 깨달았으며 일행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빛구슬이 테라라로 변하자 친구인 테라라를 소개한다. 그리고 테라라가 시온이 좋다고 말하자 자신도 테라라가 좋다고 말하며 "해피버스데이, 테라라..." 라고 말하며 영화가 끝난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일행들과 케로로 소대 테라라와 같이 공항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다.[13] 그리고 테라라가 생긴후 많이 밝아졌는지 학교수업을 듣는 모습[14]과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 부활동을 하는 모습 피에르 그리고 테라라와 같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온의 생일로 추정되는 모습에서는 후유키 일행이 단체로 축하를 해주러 온다.


2.2. TVA[편집]


그리고 한국판 기준 7기 37화 A파트 '케로로소대 진짜 드래곤워리어즈 입니다.' 편에서 극장판 캐릭터임에도 등장한다. 묘사로 보아 4기 극장판이 끝난 다음으로 보인다.[15] 드래곤의 모습으로 보이는 중금속의 입자로 구성된 암흑입자들이 케론별을 작살내려고 하자 모모카의 요청을 들어주어 테라라와 같이 비행기를 타고 햇님마을로 온다.

그리고 테라라를 매개로 드래코뇸 케론의 잔상 에너지를 이용해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하게 할려고 한다. 용의 서도 복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한 케로로소대가 갈려고 하자 그걸 지켜본다. 또한 모든 극장판은 본편과 이어져 있는지 사건이 종료된후 앨범에 1기부터 5기까지의 장면들이 사진으로 남겨져있는데 이것을 보면 극장판 사건들이 정사로 확정된 듯하다. 애초에 옴니버스식 전개지만 어느 정도의 스토리는 구성되어 있는 듯.


3. 비판[편집]



3.1.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태도[편집]


부모님을 잃고 어린 나이에 가주가 된 부잣집 아가씨라고 동정받은 캐릭터이지만, 새로운 친구가 될 테라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케로로 소대를 강제로 드래곤으로 만들고,[16]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뿐만 아니라 지구를 멸망할 위기에 빠뜨린 부분에서 비판이 있다. 게다가 케로로가 중요한 걸 질문하고 말할 때 무시하여 대답은 하지않고 자기 말만 하기도 했다. 케로로 왈, 잘 나가다 삼천포 식이라고.

다만 시온이 이러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은 부모님이 생전에 그녀에게 애정을 많이 주지 않고 돌아가신 과거와 폐쇄적인 환경으로 친구가 모모카 한 명밖에 없는 걸로 인한 애정결핍과 사회성, 공감성 부족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구룡(테라라)이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여 지구룡에게 집착하고 감정이 폭주한 것이다.[17] 거기다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아무도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서 도와주기만 하니 자신이 나쁜 짓을 하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 그냥 막 나가고 만 것이다.[18] 즉, 시온의 본성은 악한 편은 아니고 성장 환경이 좋지 않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그녀의 만행을 참작할 여지가 될지언정 정당화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게다가 시온은 처음으로 만난 친구인 모모카를 먼저 속였다. 감추려고 했다면 모모카 일행을 자유롭게 놓아두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한 것을 보면 자신이 친구를 속였다는 자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시온의 악행을 알게 된 모모카가 당장 중지하라고 얘기했지만, 시온은 타인의 입장을 무시하고,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는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만만하게 보였다.

상술한 바와 같이 성장 환경으로 인해 공감성이 부족한 채로 자라서 모모카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여 다 이해해 줄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만 것이다. 모모카(나라)와 옆에 있었던 후유키(우주)와 나츠미(한별)도 시온의 만행을 듣고 당황하여 그만하라고 그녀를 말리려고 시도했다.

시온은 울고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었고 그 친구의 목소리가 모모카에게 들리지 않으니 모모카가 자기 자신을 이해할리가 없다고 했지만 본인들의 의사는 생각 안하고 케로로 소대의 기억을 억지로 지우고 드래곤으로 만든 행위는 모모카와 후유키 일행에게서 소중한 친구를 빼앗는 것과 다름이 없다. 한마디로 시온의 말은 본인이 친구를 만나는 것만 중요하니 그걸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존재를 빼앗는 것은 당연한 행위이며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나몰라라하는 그 행동을 이해해달라는 것.

정작 시온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않은 상태였는데다가 모모카에게 이런 태도와 행동을 보인 것은 적반하장이다. 게다가 본인은 케로로 소대를 원래대로 만드는 방법도 몰랐으니 자신이 저지른 만행을 부인하고 무책임하게 케로로 소대와 후유키 일행에게 떠넘긴 채 제대로 수습하지 않았다.

3.2.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않음[편집]


후반부에 가서야 아키의 일갈을 듣고 지구룡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잘못된 것을 느끼고 지구룡을 설득하여 테라라를 진정시킨 했다. 그러나 케로로 소대와 주변 인물들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테라라가 탄생할 걸 축하하는 커녕 피해자인 케로로 소대와 주변 인물들에게 사과 한마디가 없었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끝난 뒤 사과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제대로 묘사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3.3. 다른 캐릭터들과의 비교[편집]


케로로극장판 1기에서 본인의 실수로 키루루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극장판 3기에서 자신의 안티제제인 다크 케로로를 깨우는 대형사고를 친 적이 있었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어떻게든 케로로 소대와 주변 인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책임지려고 수습했다.

또한 본편에 등장하는 556도 정신력이 나빠 케로로와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쳐서 비판을 받았지만, 시온과 달리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짓을 절대로 하지 않았고,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게다가 친구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위험을 무릅쓰고 구하려는 등을 활약한 적도 있다.


3.4. 총평[편집]


결론적으로 시온은 자신의 집사 피에르와 함께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반성하는 묘사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케로로 시리즈 극장판의 유일한 오점이자 큰 비판점으로 남는 캐릭터로 평가를 받았다.


4. 기타[편집]


극장판 예고편에서 케로로가 '수수께끼의 미소녀'라고 소개할 정도로 외모는 잘 뽑힌 편이고, 한일 성우 모두 귀여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본인이 나온 극장판도 고평가를 받았다.

처음에 목적이 드러났을 때는 대립관계 겸 흑막으로 취급 받았으나 중반에는 아군이 되었다. 이후 지구룡을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겨우 자신의 친구인 테라라로서 가족으로 삼아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모자를 테라라에게 주어서 모자는 현재 테라라가 가지고 있다.

친구인 니시자와 모모카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굉장한 부잣집의 아이라는 점, 격투가 출신의 집사가 어릴 적부터 돌보았다는 점, 후반부이긴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외계인과 같이 지낸다는 점.[19]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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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elicitación은 프랑스어로 축하한다는 뜻[2] 부모님은 1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3] Terre는 프랑스어로 지구라는 뜻[4] 푸루루, 야마토랑 중복이다.[5] 모모카가 2년 동안 프랑스에서 살았는데 이때 사귄 걸로 추정.[6] 딸에게 지나치게 엄격한데다가 사랑도 별로 안 줬는지 시온은 부모님이 돌아가셨음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고 한다.[7] 순서는 용의 꼬리를 지상에 불러내고 자격을 가진 자를 드래곤 워리어로 만든다. 용맹스러운 용의 전사의 보호로 별의 화신 지구룡을 태어난다.[8] 1년 전, 부모가 돌아가신 다음 '용의 서'라는 책을 받을때 모습이다.[9] 이 말을 들은 나츠미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준거냐며 의문을 품었고 후유키는 그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한 고대의 문명의 산물이나 외계인의 물건으로 추측했다.[10] 몽생미셸로 용의 꼬리라고 불리는 아치가 모이자 세계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숲이 말라버리고 이집트에서는 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적도부분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또 햇님마을에서는 눈이 끊임없이 내리고 점점 온도가 내려간다.[11] 하지만 이때의 얼굴과 목소리는 드디어 만났다는 기쁨이 아니라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충격과 두려움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12] 덤으로 이때 지구룡이 시온을 구하려는 소대원을 가두는 모습을 보고 모모카가 빡쳐서 지구룡(테라라)에게 "철부지 바보야" 라는 말과 함께 시온은 널 믿었는데 이게 믿음에 대한 대답이냐고 따지며 만약에 시온이 용서해도 난 널 용서하지 않겠다고 화낸다.[13] 인원은 후유키, 나츠미, 모모카, 사부로, 코유키, 아키, 폴, 케로로, 타마마, 기로로, 쿠루루, 도로로, 시온, 테라라[14] 시온이 수업을 듣는 모습이나 하교할때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여학생들만 보여주는데 이를 보면 여학교에 다니는걸로 보인다. 교복차림은 흰색교복에 파란 스카프를 둘렀다.[15] 대표적으로 테라라가 시온과 같이 있는 모습 4기 극장판전이라면 테라라는 없어야 했기 때문[16] 케로로는 드래곤이 되면 이전 기억들을 모두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듣고 기겁하며 거부했지만, 시온은 어차피 다 좋아질 거라면서 강제로 의식을 진행했다.[17] 실제로 시온의 행동을 잘 보면 다른 만화나 라이트 노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자신의 목적(대표적인 예시가 사랑)을 위해 대형사고를 치는 제멋대로인 귀족 아가씨와 비슷하며 그런 캐릭터들도 대부분 부모로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친구가 별로 없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할 줄 모르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18] 어찌 보면 친구인 모모카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다. 모모카는 부모님과 같이 사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은 모모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며 본인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다. 그 외에도 후유키타마마 같은 소중한 친구들도 여러 명이 있고, 을 비롯한 친위대의 과보호로 인해 또래 애들이 가까이 오지 않자 부담감을 느끼거나 1기 발렌타인 에피소드처럼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하려고 간섭하지 않도록 한 적이 있다. 부모로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친구는 모모카 한 명 뿐이며 집사들의 과보호와 무조건적인 충성을 받기만 한 시온과는 정반대인 셈이다.[19] 모모카는 타마마, 시온은 테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