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티노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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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빗살 이빨'.

2. 연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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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최후반까지 살아남은 트로오돈과 수각류 중 하나로, 1982년에 처음 학계에 소개되었을 때에 모식표본은 6.2mm의 치아 화석이었고 이것 외에도 아성체의 치아 화석들이 기준표본으로 같이 소개되었다. 그 외에 이 공룡의 것으로 추측되는 다른 표본들이 존재한다. 한때 트로오돈의 동물이명으로 흡수되기도 했으나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독자적인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1985년에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펙티노돈의 것으로 동정된 치아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이 경우 나중에 의문명이 되었다.

3. 등장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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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Dinosaur Revolution에 트로오돈이 나오는데,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트로오돈이 곧 펙티노돈일 것으로 추측된다. 후에 토머스 홀츠 주니어도 펙티노돈으로 인증했다.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 등장하는 트로오돈의 학명이 '트로오돈 펙티노돈(Troodon pectinodon)'으로 설정되어있어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출연했다.

인디 게임인 사우리안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 시즌 2에 출연한다. 소금사막에서 수컷이 새끼들을 돌보는 묘사가 나오는데, 새끼들은 소금파리를 잡아먹는 반면, 수컷은 새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