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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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맨얼굴
Periett[1] / Lord Perseo

1. 개요
2. 작중 행적
3. 패턴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그랜드체이스의 등장인물. 제니아에 존재하는 여섯 신들 중 하나인 파괴의 신이다. 파괴의 신전의 보스이며 파괴의 신답게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신장은 약 7~8m로 추정된다.[2]

페리어트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는 해외 서버도 있지만, 대부분 영어권에서는 로드 페르세오[3] 혹은 페르세오라는 이름을 쓴다. 참고로 페르세오라는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설적인 영웅 페르세우스에서 따온 것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지배의 신 타나토스가 폭주하여 제니아의 모든 신들을 지배하려 들자, 파괴의 신 페리어트와 생명의 신 가이아는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봉인하려고 한다. 그러나 페리어트는 가이아와 달리 봉인에 실패한다.[4] 이후 파괴의 신전이 원래 고대 거인들의 무덤이었다는 점을 이용, 고대 거인을 부활시킨다. 다만 페리어트 본인의 힘으로 부활시킨 건지, 가이아의 힘을 빌린 것인지는 불명이다.

가이아를 타나토스로부터 지키기 위해 파괴의 신전의 로봇을 생명의 숲에 보내지만, 그 기계들은 광폭화한 신목에 의해 오염되어 조종당하고 만다.

이후 파괴의 정수를 찾기 위해 그랜드체이스 일행이 파괴의 신전에 들어오자, 일행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다며 파괴의 정수를 가져가려면 빨리 자신을 싸워서 이겨보라고 한다. 말하는 것을 보면 타나토스에게 지배당한 것 같지는 않은데, 왜 싸우자고 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그렇지만 정황상 페리어트 역시 지배당했을 확률이 높다.

격전 끝에 패배하게 되자 자신은 그랜드체이스 일행들의 힘을 믿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일행에게 가이아가 걱정된다며 생명의 숲으로 가라며 인도해준다. 나중에 엘리시스가 페리어트가 가이아를 유난히 걱정하는 모습이 보였다며, 가이아에게 그녀가 페리어트와 무슨 관계냐고 묻자 가이아가 당황하며 얼버무리는 장면이 있다. 즉 공식 커플 확정.

파일:Perseo_and_Gaia.png

가이아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고, 페리어트는 자신의 영혼을 바쳐 그녀를 살리려고 한다는 예언이 있다고 한다. 파괴의 신답게 한 번 거하게 깽판치지 않을까


3. 패턴[편집]


주로 손 안에서 룬 문자가 표시되고 그 후 발사되는 마력구슬과 돌진 후 할퀴기를 사용한다. 덧붙여서 손 안에 뜨는 룬 문자를 해석하면 'LOVEU'라는 문자가 나오는데, 이는 생명의 신 가이아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정작 페리어트는 그런 문자를 띄운 뒤 플레이어들을 마구 팬다(...) 아래의 기술명은 파괴의 섬광을 제외하고는 전부 가칭이다.

  • 할퀴기
전방을 손톱으로 거대하게 두 번 할퀸다. 옆동네 사는 기낌이의 스킬 엑스 크래시에서 폭발을 제거하고 범위만 키웠다고 보면 된다.

  • 레이크 핸드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플레이어에게 고속으로 돌진하며 전방을 크게 할퀸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디오의 스킬 레이크 핸드와 상당히 유사하다.

  • 파괴의 섬광[5]
    • 푸른 파괴의 섬광
손에 푸른색의 룬 문자를 띄운 뒤 기를 모아서 5개의 마력 구체를 생성한다. 구체는 플레이어를 따라와서 닿으면 터진다. 피격시 페리어트가 체력을 회복하니 요주의. 마력구슬은 공격하면 부숴지는데 맞추기 더럽게 귀찮다. 연타가 많은 필살기 외엔 부술 방도가 없는 편. 거기에 속도도 더럽게 빠르고 시즌 5로 인해 공격력도 상당하기 때문에[6] 상당히 골치 아프다.
  • 검은 파괴의 섬광
손에 검보라색의 룬 문자를 띄운 뒤 양손에서 마력 구체를 마구마구 소환해서 플레이어에게 난사한다. 위의 것과 달리 추적 기능, 흡혈 기능은 없으나 속도가 무지 빠르고 구체의 양도 많다. 패턴 사용 도중에는 페리어트의 양손이 검보라색의 화염으로 불타오르는데 상당히 멋있다. 시즌 5 이후 이 패턴을 쓰는 빈도가 줄었다. 그래서 푸른 파괴의 섬광을 쓰는 빈도가 늘어서 솔플시 클리어에 필요한 필요 딜이 올라갔다.

  • 미스틱
미스틱을 4마리 소환한다.
  • 생명력 흡수
오른손에 블랙홀을 만들어서 미스틱에게서 검붉은 구체를 빨아들여 체력을 흡수한다. 체력 흡수량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 미스틱을 미리 없애놓으면 체력흡수를 막을 수 있다. 타이밍이 안 좋으면 죽이지마자 다시 되살아나는 뭣 같은 경우도 있다.

  • 프라이트 퍼니셔
발로 땅을 내려찍어서 지면을 붕괴시켜 암석이 솟아나게 한다. 스킬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라이언의 스킬 프라이트 퍼니셔와 비슷한 이펙트[7]가 나온다.


4. 기타[편집]


  • 페리어트를 챔피언 모드에서 43번 쓰러뜨리면 '재생을 위한 파괴자'라는 칭호를 준다.

  • 맨얼굴 일러스트를 보면 분명 얼굴이 정상적으로 그려졌는데, 어째서인지 던전 대화창에서는 복부에 있는 야수의 입 같이 생긴 갑주의 이미지가 뜬다.

  • 파괴의 신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는 다정하고 명예로운 성격이라고 한다.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 2차 창작에서는 역시나 생명의 신 가이아와 엮이며, 함께 나온 공식 일러스트도 두 장이나 있다. 또한 제니아의 신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신이다.

  • 페리어트를 본딴 액세서리가 있는데, 헤드기어/방패/날개/각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 파일:pet_periett_jr.png

으로도 나왔다. 모델링을 보면 머리카락이 회색이다. 필살기를 쓰면 상대방이 잠시동안 스킬을 못 쓰게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1] Periot로 쓰기도 한다.[2] 근데 신들은 키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이 키는 딱히 의미는 없을 듯하다. 가이아가 인게임에서 신목에 갇혀있는 실루엣을 보면 인간과 비슷한 크기로 나오는데, 아래에 페리어트가 가이아를 안고 있는 일러스트를 보면 페리어트도 인간 정도의 키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직역하면 '페르세오 경'이 된다. 영어권 그체의 신들 중에서 보스 명칭에 'Lord'가 들어가는 신은 페리어트 하나뿐이다.[4] 가이아는 좀 더 확실히 자신을 봉인하기 위해 신목의 영혼과 융합을 시도했고, 신목이 광폭화해 가이아를 흡수하려고 하게 된 것이다.[5] Jr. 페리어트의 필살기가 이 스킬이며, 이 이름으로 나온다. 즉 공식적인 기술명이라고 보면 된다.[6] 파괴의 신전을 돌게 되는 적정 레벨인 64~66 캐릭터들의 평균 체력은 보통 3000~3400, 많으면 3700이다. 마력구슬 하나당 데미지가 412~490이기 때문에 페리어트를 건드려 보지도 못하고 마력구슬에 객사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저 구슬 지속 시간이 세이빙 2번 연속으로 썼을 때 지속 시간보다 길어서 피할 수도 없다. 지금은 하나당 150 정도로 너프. 그래도 페리어트의 체력이 순식간에 차올라서 쉽지 않다.[7] 막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