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저

1. 개요[편집]

---

록맨 에그제 6의 페르저 버전의 최종보스.

2. 작중 행적[편집]

---

2.1. 록맨 에그제 6[편집]

---

그레이거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케인의 할아버지인 전뇌 연구자가 만들어낸 전뇌수이다. 페르저는 그레이거와 호각을 겨루나 그레이거와 싸우면서 점점 인간의 통제에 벗어나 폭주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겨버린다. 강대한 힘을 지닌 두 전뇌수가 싸운 여파로 전뇌세계는 멸망 직전까지 몰리게 되지만, 두 전뇌수의 힘이 길항하여 일시적으로 대치 상태가 된 빈틈을 노려 언더그라운드 에어리어에 둘이 함께 봉인되었다.

케인의 할아버지는 '그레이거의 대항 수단을 만든 구세주'에서 '그레이거 같은 전뇌수를 만든 악마'라는 비난을 받으며 실추되고 사회에서도 매장되어 기록조차 말소됐다.

2.2. 록맨 에그제 Beast[편집]

---

3. 기타[편집]

---

• 그레이거와 달리 인공물이여인지 게임상 그레이거 보다 HP가 조금 낮다.

• 케인의 할아버지가 제작한 작품이 누군가와 싸우고 폭주했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시그마로 보인다. 페르저의 눈과 부리가 시그마의 얼굴 흉터처럼 갈라저 있다.

• 록맨 에그제 6 첫 발매 당시부터 국내 록맨 커뮤니티를 통해 본 항목명과 같이 '페르저'라고 불리고 있지만, 사실 가타카나 표기 및 공식 알파벳 스펠링을 감안하면 팰저 혹은 팔저[1]
  일본어와 영문 표기 모두 팰콘(ファルコン, Falcon)과 유사점이 존재한다.
  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영문 스펠링을 확인할 수 없는 여건 하에서 가타카나 루ル를 임의로 해석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가타카나 표기만을 참조하더라도 에エ가 아닌 아ア가 가 사용되었는데 이를 모음 ㅔ로 번역해버린 특이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