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콰도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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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루와 에콰도르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미주기구, 태평양동맹, 안데스 공동체#, 라틴 연합,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프로수르, 아마존 협력조약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의 회원국들이지만 스페인의 지배에서 독립 이후 아마존 밀림지대를 둘러싼 영유권 갈등으로 전쟁도 세번씩이나 치르는 등 역사적으로 사이가 몹시 안 좋은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 이전[편집]
스페인의 지배 이전에 양 지역은 잉카 문명의 일부였지만, 스페인의 지배하에 놓이면서 잉카 문명은 멸망했다.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에콰도르 일대는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 페루는 페루 부왕령이었다. 스페인의 지배하에 스페인어, 천주교가 보급되었지만, 스페인의 지배와 탄압이 있었다.
2.2. 19세기[편집]
19세기 이후,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중남미 일대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에콰도르는 페루와 함께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에콰도르는 콜롬비아, 파나마, 베네수엘라와 함께 시몬 볼리바르의 주도하에 대 콜롬비아의 일부였다. 대 콜롬비아는 시몬 볼리바르의 사후에는 해체돼 양국은 수교했다.
양국은 19세기부터 국경선과 관련된 분쟁이 있었다.#
2.3. 20세기[편집]
1941년, 에콰도르-페루 전쟁이 일어났다.
1995년 1월 26일부터 양국 국경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2월 2일, 에콰도르-페루 회담이 결렬됐다.#
1998년 8월 16일, 페루와 에콰도르 양국은 국경회담 재개를 합의했다.#
2.4. 21세기[편집]
2007년 11월 15일, 에콰도르와 페루의 접경지대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2.4.1. 2010년대[편집]
2010년 9월 30일, 에콰도르에서 경찰들이 복지삭감을 이유로 시위를 일으켰고 콜롬비아, 페루는 국경을 폐쇄했다.#
2013년 4월 28일, 주 페루 에콰도르 대사가 페루의 슈퍼에서 모녀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나자 페루 국민들이 대사추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5월 2일, 양국은 대사 소환을 하면서 갈등이 일어났다.#
2014년 4월 1일, 칠레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페루와 에콰도르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10월 30일,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함께 제8차 양국 내각회의를 진행했다.#
2016년 4월 16일, 에콰도르에서 강진이 일어나자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페루 등 각국도 에콰도르에 구호 물자와 인력을 파견했다.# 4월 25일, 페루가 에콰도르에 1,100t의 구호품을 보냈다.#
2017년 4월 18일, 페루 아마조니아 일대에서 강진이 일어나자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느껴졌다.# 7월 10일, 페루 정부가 국경장벽을 세우자 에콰도르와의 갈등이 시작됐다.#
2018년 8월 17일, 에콰도르와 페루 양국은 여권을 가진 베네수엘라인들만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2019년 2월 22일, 양국 국경인근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2.4.2. 2020년대[편집]
2020년초부터 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이 퍼지며 양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발생했다. 에콰도르내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페루, 콜롬비아 등 주변국들은 국경 통제를 강화했다.#
2020년 2월 6일, 에콰도르 축구팬을 태운 버스가 페루에서 추락해 8명이 사망했다.# 11월 4일, 칠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4개국이 중국의 불법조업에 맞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1년 4월 4일, 양국은 대선을 치르는 도중에 코로나19가 확산돼 우려를 나타냈다.# 4월 11일, 양국은 코로나19 철통 방역중 대선을 실시했다.#
2022년 4월 10일, 뇌물 스캔들에 연루된 페루의 전 대통령과 에콰도르 전 부통령이 석방됐다.# 8월 13일, 멕시코,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볼리비아는 공동성명을 내고 페루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3. 경제 교류[편집]
2014년 11월 17일, 에콰도르는 콜롬비아, 페루와 과일야채 FTA를 체결했다.#
4.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스페인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다. 다만, 양국의 스페인어는 중남미식 스페인어에 속하면서도 스페인 본토의 표현과 어휘와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천주교도 양국에서 토착화됐다. 투우는 스페인의 영향으로 양국에서 인기가 높다.#
2015년 7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미사를 집전하자 에콰도르를 포함해 페루, 콜롬비아 등 주변국에서 신도들이 몰려왔다.#
4.1. 스포츠[편집]
2013년 6월 8일, 페루 축구팀이 에콰도르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6년 9월 7일, 페루 축구팀이 에콰도르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21년 6월 24일, 페루 축구팀이 에콰도르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다.#
5.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 도로가 존재한다. 키토와 리마는 비행기로 2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6. 여담[편집]
라마는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에서 친숙한 동물이다.#
7. 관련 문서[편집]
- 페루/외교
- 에콰도르/외교
- 미주기구
- 태평양동맹
- 안데스 공동체
- 라틴 연합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프로수르
- 아마존 협력조약기구
-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 에콰도르-페루 전쟁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남아메리카 국가
8.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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