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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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관련 작품
4. 관련 작가(가나다순)
5. 관련 잡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896년부터 1950년대 사이 미국에서 주로 나오던 펄프 매거진이라는 소설 잡지 종류가 있었다.[1] 저질 종이[2]로 찍어 만든 싸구려 소설 잡지인데, 짧은 단편 모음 혹은 단권 형식이었으며 종이 질이 좋은 고급 잡지가 25센트 하던 데에 비해 펄프 매거진류는 10센트 밖에 하지 않는 저렴함으로 승부를 걸었다.

이런 잡지에 담던 싸구려 단편 소설을 펄프 픽션(pulp fiction)이라고 부른다.


2. 특징[편집]


내용은 그야말로 장르문학의 종합 선물세트. 모험물, 미스테리물, 판타지(소드 앤 소서리 스타일 판타지가 이 시기 태동), 호러, 오컬트, 로맨스, SF, 서부극, 전쟁물, 영웅물, 탐정물 등등 닥치는 대로 쑤셔넣었고 강도, 살인, 성, 폭력, 약물을 소재로 하는 등의 자극적인 범죄물도 판을 쳐서 '전체적인 질'은 종이질에 비길 만큼 '낮았다'.

그래서 펄프 픽션이라는 단어는 저질, 싸구려 소설이라는 뜻으로 굳어버렸다. 게임 심즈 3에서 컴퓨터로 펄프 픽션을 쓸 수 있는데, EA 코리아의 해당 상호작용의 한국어 번역은 쓰레기 소설 집필이며 글쓰기 레벨이 바닥이어도 쓸 수 있는데다 쓰는 속도는 빠르지만 고료가 처참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배고픈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생계수단이자 자신의 글을 대중에 펼쳐내는 훌륭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아는 고명한 작가들이 펄프 매거진을 거쳐가면서 많은 펄프 픽션을 기고하여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쳐냈고, 또한 독자들 역시 펄프 픽션으로 장르를 접하면서 현대 장르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해외의 유명 편집자들이 이러한 잡지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것도 펄프 매거진을 통해 소설계의 구도가 잡힌 전통에 기인한다.

물론 싸구려 잡지라 그런지 아주 많은 돈은 벌지 못했다. 작가 중 한 명인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만 해도 늘그막인 1950년대에 원작 소설들을 드라마화했을 당시, 소설로 수십여년동안 써온 돈보다 드라마 판권으로 받은 돈이 훨씬 더 많았다고 뭔가 씁쓸한 반응을 보인 걸 봐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판타지, SF 장르도 펄프 픽션에 큰 빚을 지고 있다. 일부 SF팬들은 SF의 원류를 유토피아, 꿈,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찾곤 하지만 SF를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키고 팬덤을 만들어 낸 것은 그보다 후대의 펄프 픽션 작가들이었다. 판타지의 경우 영웅 주인공이 검과 마법의 세계를 다니며 악당을 물리치는 소드 앤 소서리 장르는 펄프 픽션에서 써먹던 대표적인 형식이며, 이러한 펄프 픽션을 보고 자란 계층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만들고, 그것들을 플레이한 세대가 워해머,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만들었다.

현대 미국 슈퍼 히어로 만화도 종이 질이나 잡지식 형식으로 보자면 펄프 픽션의 먼 친척내지 후손쯤 된다. 내용상으로도 펄프 픽션들에서 유행했던 장르들과 소재들이 녹아들어있고 펄프 픽션의 캐릭터들로 작품을 내기도 한다.


3. 관련 작품[편집]




4. 관련 작가(가나다순)[편집]




5. 관련 잡지[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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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펄프 픽션들말고도 영국에서는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 미국에서는 펄프 픽션보다 앞서 다임 소설(Dime novel)이라는 출간물들이 인기였다고 한다. 페니다임 둘다 저단위 화폐로 통용되는 명칭임을 감안하면 의미 역시 짐작되는 셈. 다임 소설 시장은 펄프 픽션 시장의 모태가 되었다고 한다.[2] 펄프라는 단어가 저질 펄프로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