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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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 맥스 44화의 광고용 그림(2007년 3월). 팀 브래드스트리트 作.

1. 개요
2. 줄거리
3. 기타



1. 개요[편집]


가스 이니스퍼니셔의 단독 시리즈. 퍼니셔 이외에 다른 히어로는 존재하지 않고[1], 현실성을 강조하며 원작 세계보다 높은 수위를 자랑하는 평행세계다.

마블 코믹스의 성인 대상 레이블인 맥스(19세 이상)를 달고 나와서 정사씬이나 고어씬이 등장한다. 첫 에피소드부터 자기를 배신한 옛 동료인 마이크로칩을 죽이고 시작. 성노예인신매매, 장기밀매 등 사용하는 소재의 수위도 높다. 심지어는 퍼니셔의 죽은 가족들의 무덤이 파해쳐지고 능욕당하는 장면까지 등장한다.[2] 레이블 특성 상 표현의 제약이 덜한지라 퍼니셔의 캐릭터성과 시너지를 이뤄서 퍼니셔의 에피소드들 중 작품성 높은 에피소드[3]는 616 본편보단 대부분 여기에 더 많은 편이다.

2. 줄거리[편집]


이 세계의 퍼니셔의 '기원'을 그린 <Punisher: Born>에서는 신병인 스티븐 굿윈의 시점으로 월남전 때의 퍼니셔 얘기가 더 디테일하게 나온다. 이래 봬도 월남전 전에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자식들도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새 집 값을 벌기 위해 참전하고 나선 부하들에게는 '전쟁을 사랑하는 불길한 인물이지만 같이 다니면 죽을 일은 없는 사람.'이라는 평이 생길정도의 활약을 벌인다. 하지만 악을 싫어하는건 매한가지인지 포로로 잡은 여자 베트콩을 강간하려는 부하 뒤에서 그 베트콩을 쏴 죽이고 찝찝함에 세수하러 간 그 부하의 뒤를 몰래 쫓아 강가에서 머리를 뒤에서 밟아서 익사시기도 한다.[4] 전쟁이 길어지고 점차 프랭크가 속한 부대마저 어려워지자 "영원히 싸움을 하게 해줄테니 계약하자"는 환청이 들려오기 시작한다.[5] 상사의 무관심과 부하들의 마약 중독에 방치된 요새를 지키다가 핀치에 몰린 프랭크 캐슬은 결국 그 계약을 받아들인다. 아마, 학살을 통해서 정신적인 선을 넘은걸지도... 결국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악운이라도 틔었는지 월남전을 패전으로 종전선언하며 퍼니셔가 속한 부대가 철수하기 직전 베트콩의 총공세 속에서 마지막까지 홀로 살아남으며 다음날 증원부대가 왔을때 악귀같은 모습으로 침입한 모든 베트콩을 죽이기까지 한다. 퍼니셔의 얘기와는 별개로 전쟁이 어떻게 사람을 망가트리는지, 그리고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월남전을 어떻게 보는지 잘 알 수 있는 만화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평화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체 도축장과 식당같은 허름한 직장을 전전하면서 일하게 되었고 사회의 부조리들과 악당들을 보면서 그들을 처단하고 싶다는 충동과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하던 중, 결국 그 충동을 풀기 위해 가족들과의 소풍에서 다시 군으로 돌아가겠다고 털어놓게 된다. 그러자 이미 참전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프랭크와 떨어져 지냈던 아내 마리아 캐슬은 또다시 가족을 버려선 안된다며 눈물을 흘리며 반대하여 퍼니셔는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그 순간 퍼니셔의 가족이 마피아들에게 몰살당한다. 결국 마지막 리미터마저 잃어버린 프랭크는 눈 여겨뒀던 악당들을 찾아내어 처형하고 퍼니셔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퍼니셔를 죽이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 해가며 그를 연구하던 불스아이는 이에 또다른 해석을 내는데, 사실 퍼니셔는 가족보다 전쟁을 더 사랑했고 공원에서 가족이 습격 당할걸 직감적으로 알았으면서도 전쟁을 하기위해 이를 방치했다는것. 월남전에서의 환청과의 계약을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섬뜩한 사실이다.[6]

마지막으로 킹핀을 죽이기로 결정한 퍼니셔는 자신을 린치하기 위해 부하들을 끌고 온 킹핀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7], 자신도 겹친 부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죽어가면서 가족과 함께 살던 옛 집으로 향하는 장면이 명장면. 닉 퓨리가 퍼니셔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를 장사 지내주고, 그의 죽음이 세간에 전해지자 퍼니셔를 추종하는 자경단이 봉기하여 범죄자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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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 퓨리가 등장하긴 하지만, 비중은 낮다. 대신 동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퓨리 맥스 코믹스가 있다.[2] Up is down, Black is white 에피소드. 한 마피아 두목이 무덤을 파해치고 가족들의 백골 위에 오줌을 갈기는 영상을 찍어서 방송국에 유포한다. 결국 그 악당은 이를 알게되어 분노한 퍼니셔에게 붙잡히고는 배에 총을 맞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라며 깊은 숲속에 버려져서 사망.[3] 퍼니셔가 부패한 군 인사들과 싸우게 되면서 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조되는 Valley Forge, Valley Forge나 퍼니셔의 베트남전 시절을 다룬 Punisher: Born 등[4] 이걸 목격한 굿윈이 그럼 여성 베트콩을 살려야 하는거 아니였냐고 반문하려는 분위기이자 하는 말이 더 명언이다. 멍청한 소리마라. 내가 베트콩 스나이퍼를 응급헬기에 태워 보냈다는걸 알면 이 소대 전체가 더이상 날 신뢰하지 않게 되고, 그 여자는 남베트남군 정보부에 끌려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가 남베트남 통역원들한테 돌림빵 당한 다음 총살당했겠지[5] 초자연적 존재 같은거 없는 세계니 그냥 환청.[6] 다만 이 해석에 대해서 퍼니셔의 반응은 나오지 않아서 순전히 '불스아이의 망상'일수도 있거나 퍼니셔 본인 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던 진실'일수도 있다. 해석이 맞다고 하기에는 확정되지 않았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환청과의 계약이 복선으로 남아있을테니...[7] 자신의 집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아내가 배신하여 안에서 문을 잠가버린다. 그 아내인 바네사 피스크도 퍼니셔의 장례식 이후 닉 퓨리에게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