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저 훔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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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골반부분에 달린것은 기관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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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버전 디자인. 一자형 머리가 ㅣ자형으로 바뀌었다.

형식번호 : Mk3-E2E8
전장 : 4.10m
전비중량 : 8.79t
무장 : 캐논포×2, 미사일 포드x2, 기관총x2, 슬래시 하켄×2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EU 소속 양산형 나이트메어 프레임. 이름(팬저 훔멜)을 볼때 독일에서 개발한 기체인 듯.

머리가 두개 달려있으며 타국의 KMF와는 달리 다리의 랜드스피너가 접이식이 아니라 고정식으로 되어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슬레쉬 하켄도 멀쩡히 달려 있다.[1]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측 나이트메어가 기동성을 중시하는 것과는 달리 화력을 중시한 타입의 나이트메어. 매니퓰레이터와 무기가 일체라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표현과는 다르게 미사일 포드도 달려 있다.[2]

기술적으로 앞선 브리타니아 제국의 나이트메어와 비교하면 딱히 특출난 점은 없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으로 성능적 우위보단 낮은 가격과 빠른 제작 기간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 대량 양산이 가능한게 장점이라고 한다.[3] 건루는?[4]

덕분에 EU는 팬저 훔멜의 양산능력 하나만으로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전선을 교착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었다. 어떤 천재가 EU에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 언급되지 않았다. 슈나이젤한테 영토 반이 날아간 걸 보면 없었던 게 아닐까.[5][6]

코드 기아스 R2 3화에 등장해 EU본토에 대한 상륙전을 펼치던 브리타니아군의 글로스터서덜랜드를 상대로 물량과 화력으로 대등하게 맞섰지만 브리타니아의 하얀 악마 랜슬롯이 나타나자 일방적으로 몰살당했다.

이때 쿠루루기 스자쿠가 무기를 버리면 공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위의 서술과 같이 팬저 훔멜은 팔과 무기가 일체형이다. 도대체 어떻게 무기를 버리라고? 수리나 정비시의 편의를 위해 무장부분이 따로 분리하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을지 모르나 팔과 무기가 일체인 탄도병기의 경우 발사시 반동이라든가 조준 등의 문제가 생기기에 정비고에 맡기지 않는 이상 그 자리에서 무기를 탈착할 순 없을 듯하다. 또한 무기를 버렸단 것을 구별할 방법은 없다.
물론 소지하고 있는 여분의 탄창과 무기에 장착된 탄창을 버려 저항의사가 없음을 표시할 수 있지만 팬저 훔멜의 경우 탄창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아마 기체의 특징이자 강점인 양산의 용이성을 위해 관형탄창(Tubular Magazine)을 채택한 듯하다. 게다가 관형탄창은 탄창이 총신에 붙어있기에 탄창을 버리는 무저항 의사표시도 할 수 없다. 나이트메어에서 내리는 방법도 있지만 전장에서 그랬다간 당장 휘말려 죽어버리고 말 것이고.
스자쿠가 양 팔을 들고 허공으로 조준하라고 정정하거나 아예 팔을 떼버리거나 일부러 고장내는 극약처방을 쓴다 쳐도,보행부인 대퇴부에도 기관총이 있다.[7] 그냥 탈출포드 가동

여담으로 맨손만 들고 투항하는 것은 영화 따위의 영향인 듯하다. 제네바 협정 상으로는 헬멧과 무기를 든 채 팔을 머리 위 또는 양 옆으로 펼치는 것이 투항의사 표시로 간주된다. 꼭 무기를 버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며 투항을 받는 쪽에서도 상대의 무기를 회수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지급품이 아닌 개인소유의 권총이나 도검류는 포로에서 풀려날 때 반환을 요구할 수도 있다. 사실 상대에게 투항을 권고할 때는 '(지휘관이) 백기를 들고 항복하라'라고 한다. 정확히(제네바 협정을 따르자면)는 스자쿠가 전쟁규범을 위반한 셈이다. 뭐 어차피 이 애니에는 규정을 엿먹이는 장면은 싸고 넘쳤으니[8]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말자.뭐 사실 현실의 전쟁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다

초합집국 건국후에는 카고시마 조계 공략전에 참전해 건루와 함께 중화연방함대함상고정포대로서 사용되었다.

[1]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Panzer_harken.jpg[2]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54px-Panzer_missile.jpg 이렇게 내부에서 튀어나온다.[3] 일단 화력은 설정상으로 '화력 중시'라고 되어 있으므로 인증 된 셈이지만 범용성도 대단히 우수한 지, 망국의 아키토에서는 기체의 상부만 떼어서 수비선 방어 터릿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별 쪽은 못 썼지만 기지 방어체계 답게 오랜 시간 대기상태로 지난 탓에 낙엽과 먼지가 끼고 동식물들이 올라와 있었음에도 동작 즉시 화력을 투사하는 것을 보면, 못해도 양산형 다운 신뢰성과 기능은 보장하는 듯.[4] 이 녀석은 대놓고 기동성은 최악은 아니지만 화력과 장갑이 허접해도 너무 허접하므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5] 물론 슈나이젤은 엄친아들을 양학하는 엄더엄이므로(...) 단정짓기는 이르다.[6] 사실 저 설정은 원래 망국의 아키토가 기획중이던 당시 레일라 말칼을 슬그머니 끼워 넣기 위한 설정이었다. 그러나 기획 도중 레일라의 설정이 많이 바뀌면서 저 설정에 해당하는 "유럽 지휘관"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린 것.[7] 애초에 저 중에서 뭘 하든 장비 분실 관리 소홀로 영창으로 끝나면 가볍고 탈영 및 이탈로 차피 본국에서 처형된다,현실의 세계대전 전범국들이 왜 끝까지 자살에 가까운 저항과 발악을 했는지 생각해보자.스자쿠가 그냥 심리전을 썼다고 치면 된다.[8] 애초에 표면적 목표부터가 세계정복, 실질적 목표는 '세계멸망'이었던 브리타니아가 규정따위를 신경쓸 이유는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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